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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처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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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1934년생 배우에 대한 내용은 존 리처드슨(1934)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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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합중국 해군의 제독. 해군핵추진프로그램 국장을 지냈으며, 31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82년에 미국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학위는 물리학 이학사. MIT와 우즈홀해양학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국립전쟁대학(National War College)[1] 에서 추가로 학위를 땄다.
커리어는 항해장교로 잠수함에서 근무했다. 파치함(SSN-683), 조지 C. 마셜함(SSBN-654), 솔트레이크시티함(SSN-716) 등 원자력 잠수함에서 근무했고 호놀룰루함(SSN 718) 함장으로도 근무했다.
대령 시절에 12잠수함발전전대장을 지냈고 제독 승진 후에 8잠수함전단장, 나토 동맹군남부잠수함군 사령관, 6함대 부사령관, 해군유럽아프리카사령부 참모장, 잠수함군 사령관 등을 지냈다.[2] 그 외에도 해군참모총장 산하의 공격잠수함부장, 백악관 해군보좌관, 태평양함대 잠수함군 사령관 보좌관, 합참 지역작전부국장, 합동사령부 작전부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 해군핵추진프로그램 국장에 올랐다. 해군사관학교 동기들[3] 이 2014년에 4성을 단 것을 생각하면 진급이 많이 빨랐던 편.
2019년 후임으로 해군참모차장이었던 해군대장 윌리엄 머랜 제독이 지명되었으나 취임을 1개월 앞두고 부적절한 인물[5] 에게서 업무 수행에 도움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낙마하게 되어 임기 연장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결국 새로운 후임으로 합동참모본부장을 역임중인 해군중장 마이클 길데이 제독이 지명되었다.
하이먼 리코버 이후 세대에서 배출된 첫 핵추진국장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긴 흘렀다.
공식 프로필 사진만 보면 나름대로 미중년이지만 실제로는 원형탈모를 갖고 있다.
이전 세대의 미 해군참모총장들 중 리처드슨과 마찬가지로 공돌이 커리어패스를 밟았던 인물로는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서 근무했던 제임스 왓킨스 제독이 있다. 이쪽은 사실 참모총장 시절이 아니라 전역 후 에너지부 장관, AIDS 연구, 해양과학계에서의 활동으로 더 큰 족적을 남긴 편.
[1] 미군 소속의 군사교육기관. 한국의 국방대학교 같은 교육기관이다.[2] 사실 보면 알겠지만 자리들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전투부대가 얼마 없다. 그나마도 명색이 공돌이 장교라고 적당히 순환배치하는 자리들이고 대개는 참모 위주. 한국으로 치면 고위급으로 올라가는데 정말 중요한 함대사령관 같은 자리가 없다.[3] 미 해군 최초의 여성 대장인 미셸 하워드와 동기이다.[4] 조너선 그리너트 총장부터가 잠수함 출신인데다, 핵전력 관련 연구를 상당히 해서 커리어 자체가 리처드슨 국장과 비슷한 걸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5] 2017년 군 내 성추행 사건으로 전역한 해군 관계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