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오이로슈프린터/ES64U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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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멘스의 오이로슈프린터 계열 전기 기관차로, 오스트리아 연방철도의 주도로 개발된 전기 기관차 중 하나이다.

2. 개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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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반이 노령의 전기기관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1990년대 중반, 오스트리아 연방철도 또한 마찬가지로 노후화된 전기기관차들(1010형, 1110형, 1040형)의 대체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전기기관차들은 노후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서 이미 1980년대부터 1012형, 1014형등 차세대 전기기관차 프로토타입을 자체제작하기도 했으나, 기술부족과 경제성 문제로 계획이 파기되었다.

1996년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는 차세대 전기기관차 도입 프로젝트 팀을 하나 출범시켜서 유럽의 여러 철도차량 제작사에 입찰을 진행했다. 지멘스, Adtranz, 안살도가 참여했고, 결국 지멘스의 ES64U안이 최종 입찰되었다.

1999년 크라우스-마페이 지멘스 공장에서 1016형 전기기관차가 출고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까지 100대정도가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에 입고되었다.

도이치반 또한 182형 190형이라는 형식으로 ES64계열 전기 기관차를 소량 도입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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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도 152형 기반의 국제 전용 전기기관차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개발 주체가 오스트리아라 그런지, 오스트리아, 독일 철도 안전 기준에 맞춰서 개발되어졌고, 헝가리, 체코, 크로아티아 등지에서도 수요가 생기자 그 지역들의 철도 안전 기준에도 맞추게 되어 복잡한 신호 변경없이 중부 유럽의 웬만한 전철길을 다닐수 있는 기관차로 되었다.

4. 구동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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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로슈프린터의 구동음은 철도차량의 구동음중에서 노래하는 구동음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그중에서 ES64U2계열은 오이로슈프린터 계열 기관차들중에서 가장 다채로운 구동음을 가지고 있는데 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위이이잉-하는 경쾌한 인버터음을 들을 수 있다.

5.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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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반(182형, 190형), 오스트리아 연방철도(1016형, 1116형, 1216형), 체코 국철, 헝가리 국철 등에서 운용 중이다. 오스트리아 연방철도에서 운용중인 모델들은 타우러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5.1. ÖBB Taur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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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철도의 ES64U 수요가 가장 많았고, 중부유럽 전체를 돌아다닐수 있는 특성 덕분에 유럽 철도동호인의 기관차 관련 촬영물을 보게 된다면,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전기 기관차 형식이다. 화물철도, IC, RE, Railjet 등 수많은 종류의 열차들을 견인한다.

5.1.1. 1016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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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창기에 만들어진 ES64U형이다.

5.1.2. 1116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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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1216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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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ES64U 형식이다. 특이하게도 지멘스 옥타브가 없다.

5.2. 도이치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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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182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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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철도의 1116형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도이치반 소속의 ES64U 모델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