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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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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동. 현지 주민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땅(地)이 낮은(底) 지역이라 지저동이라고 한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거의 일치한다. 불일치 부분은 불로동과 입석동 일부이다. 동쪽으로 불로동, 북쪽으로 도동, 동쪽으로 입석동, 남쪽으로는 금호강을 경계로 신암5동과 접한다.
대구국제공항이 있는 동네다. 동 중앙을 대구국제공항과 대구 공군기지, 이 예하 부대인 제11전투비행단이 차지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시가지는 비행장 남쪽의 공항시장 및 아양교 방향에 치우쳐져 있다. 그런데 시가지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딱 큰 길가에 나와있는 건물들만 대충 구색을 갖춘 정도이며, 그 뒤로는 딱 골목길 투성이다. 그리고 저 둘이 완전히 구분되는 것도 아니라 뒤섞여있다. 비행장 때문에 자연히 고도제한구역인 관계로, 높은 건물을 볼 수 없다. 일제강점기과 미군정 이전에는 팔공산 기슭에 마을이 위치했는데, 동촌비행장이 들어선 이후에는 마을을 통째로 이전하여 현재와 같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지저동은 본래 명칭은 갖밑마을이다. 과수원이 많았는데 나무가지 밑의 마을이라 하여 그렇게 명칭이 불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구역의 역사는 대구부 해안서면 지저리(동) - 달성군 해안면 동촌 - 대구시 지저동 - 대구직할시 동구 지저동 - 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으로 이어진다.
교육기관은 없다. 불로동 인근에 대구해서초등학교가 있었으나 공항 소음 문제로 봉무동 이시아폴리스로 신축, 이전하였다. 따라서 지금은 어떠한 교육기관도 없으며, 매우 가까운 곳에 대구불로초등학교, 불로중학교, 입석중학교[1] 가 위치한다. 다만 행정동으로서의 지저동은 불로초, 불로중을 포함한다.
관광지로는 대구선이 이설되고 남은 자리를 리모델링한 대구선공원과 아양철교(아양기찻길)가 있으며, 금호강 둔치에 벚꽃이 식생한 것을 2010년대 중반에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실제로 벚꽃이 만개할 시점에 가면 길 양측의 벚나무 가지들이 서로 맞닿아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봄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벚꽃터널의 옆으로는 방촌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강변도로 있어 라이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 관할 행정동[편집]
2.1. 지저동[편집]
3. 주요 시설[편집]
3.1. 기관[편집]
- 지저동 행정복지센터
3.2. 시장[편집]
- 공항시장
3.3. 주거[편집]
- (주)월성주택건설 공항 2차 월성아파트 : 2002년 10월 입주.
- 태왕E&C 지저 태왕아너스 리버파크 : 2016년 10월 입주.
4. 교통[편집]
4.1. 항공[편집]
4.2. 시내버스[편집]
4.2.1. 급행[편집]
4.2.2. 간선[편집]
- 대구 버스 101/101-1
- 대구 버스 401
- 대구 버스 719
- 대구 버스 805[A]
- 대구 버스 808[A]
- 대구 버스 836[A]
- 대구 버스 980[A]
- 경산 버스 81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