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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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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TCG에서 쓰이는 카드들의 희귀성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부스터 팩에 봉입된 비율이 적거나, 특별한 상품에서만 등장하는 카드들의 레어도가 높다. 각 카드의 특징적인 형태(홀로그램, 카드 이름의 은박 처리 일러의 문자 등)으로 구별한다.
수집이라는 성격이 강한 TCG 게임에 있어선 같은 카드라도 레어도가 더 높은 쪽이 가치가 높게 매겨지는 경우가 잦고, 따라서 현금거래가 이루어질 경우 레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더 비싸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게임 내에서의 성능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높은 레어도를 가진 카드라고 해도 성능이 나쁘다면 성능 좋은 노멀급 카드보다 못한 신세로 취급당하게 된다. 물론 성능과 관계없이 일러스트가 멋지거나 예쁠 경우엔 성능이 좋지 않더라도 가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참고로 유희왕 안티 기사의 주요 논쟁거리가 바로 이 레어도라는 점(...)
1.1. 유희왕/OCG, 러시 듀얼[편집]
현재 유희왕 OCG와 유희왕 러시 듀얼에서 존재하는 레어도 목록은 아래와 같다.[1]
1.2. 매직 더 개더링[편집]
매직에는 전부 네 종류의 희귀도가 있으며 세트 마크의 색깔로 구분 가능하다.
- 커먼(Common): 부스터 1개당 10장. 가장 낮은 등급인 만큼 직관적인 효과가 많고, 성능은 그저 그렇거나 떨어지는 게 흔하다. 다만 충격이나 라노워 엘프, 선택처럼 이런 직관적인 효과가 저렴한 비용으로 상당한 범용성을 발휘하는 몇몇 카드들은 컨스트럭티드 덱에도 들어가며, 개중에는 비평가 꿰뚫기나 치명적인 분쟁처럼 활용에 따라 언커먼~레어에 뒤지지 않는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커먼 등급에 속한 카드만으로 덱을 구성해서 경기를 펼치는 파우퍼라는 경기가 있다.
- 언커먼(Uncommon): 부스터 1개당 3장. 커먼보다 조금 더 복잡하고 좋은 성능을 가진 카드들이 해당한다. 기억 소거나 번개 강타처럼 커먼에 비해 효과가 좀 업그레이드된 경우가 많으며, 무대를 밝혀라나 표현력 있는 재연처럼 플레이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주는 경우, 혹은 마녀의 오븐이나 나팔을 부는 신령처럼 덱 컨셉에 따라 무한히 이득을 창출해낼 수 있는 카드는 레어 등급에 미치지는 못할지라도 밥값을 하여 컨스트럭티드 덱에도 자주 들어간다. 부스터 드래프트처럼 언커먼 등급도 아쉬운 포맷이라면 특히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언커먼 카드를 우선적으로 집어 거기에 맞춰 덱을 만드는 능력이 요구된다.
- 레어(Rare): 부스터 1개당 1장. 어지간한 티어덱 구성 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급. 지식의 강탈처럼 동일 마나에서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카드는 물론, 조금이라도 성능이 좋은 카드는 대부분 여기에 들어간다. 범용성 있는 카드 중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생물을 파괴하는 매스 디나이얼이나 큰 제약없이 다색을 뽑는 대지들이 있다. 물론 감금 장치처럼 성능이 떨어지는 레어(일명 똥레어)도 많다. 이 등급에 속한 카드 속 인물들은 미식레어만큼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나름 비중을 차지하거나, 높은 직위를 맡는다. 미식레어 등급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플레인즈워커 카드들은 레어로 나왔다.
- 미식레어(Mythic Rare): 부스터 약 8개당 1개에 레어 대신 들어간다. 원래는 없었지만 알라라의 파편 이후 레어의 상위 단계로 추가되었다. 성능과 별개로 스토리상 주조연이나 이에 준하는 핵심 역할을 맡은 카드들이 미식레어로 분류되며, 특히 플레인즈워커는 기본적으로 이 등급이 책정된다.[2] 성능뿐만 아니라 스토리상 비중이나 효과의 독특함도 미식레어 등급의 책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성능이 구린 카드도 많으나 좋은 카드는 정말 극한까지 성능을 뽑아낸다.
- 마스터피스(Masterpiece) : 부스터 144팩 당 1장이 포일 슬롯에 들어간다. 대충 미식레어 포일을 뽑을 확률과 비슷하다. 젠디카르 전투에서 나온 특별 등급 "Expedition"에서 시작되어 칼라데시 블록에서 정식 희귀도로 추가되었다. 언어 상관없이 영어판만 수록되며, 전부 대체 일러스트 & 포일이다. 세트 마크와 넘버링도 따로 가진다. 대부분은 재판된 카드들이 수록된다. 정식 재판으로 인정되지 않아 원래 그 카드가 사용가능한 포맷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스터피스와는 별개로 희귀도에 무관하게 포일이라는 반짝이 카드 또한 존재한다. 대략 70장 당 1장씩 나오는데 대충 6팩마다 한정 정도 나온다. 다만 가격에만 영향이 있을 뿐 그 이외의 차이는 거의 없다.
한 부스터당 15장 혹은 14장은 템페스트 블록이후로 고정된 것이나, 간혹 8장부스터가 발매되기도 했다. 이 경우 언커먼 등급 2개에 커먼등급이 6개가 들어있었다. 8장 부스터인 세트는 홈랜드, 폴른엠파이어 등이 있으며, 14장부스터도 실제 카드는 프로플레이어 카드나 토큰카드가 한장들어가서 15장이 들어가 있음
1.3. 듀얼마스터즈[편집]
1.4. 카드파이트!! 뱅가드[편집]
1.4.1. V시즌[편집]
C: 커먼- 가장 일반적인 카드로, 레어도 처리가 없다.
R: 레어- 이 이상의 레어도는 한 팩에 한 장 이상 봉입되며, 팩마다 다르지만 유희왕의 패러랠 레어와 비슷한 처리가 되어 있다.
RR: 더블레어- 유희왕의 슈퍼레어와 비슷한 전체 홀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RRR: 트리플 레어- 팩마다 레어도 처리가 다르고, 상당히 화려한 전체 홀로그램으로 처리되어 있다.
VR: 뱅가드 레어- 일반적인 레어도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빛이 반사되면서 일러스트를 강조하는 구조인데, 별로 화려하지 않아 레어도 처리가 아쉽다는 평이 있다.
OR: 오리진 레어- 뱅가드 G 시즌의 일러스트를 재활용
SVR: 스패셜 뱅가드 레어- 뱅가드 레어와 같은 카드를 홀로그램 처리와 금색 선으로 장식한 레어도이다.
XVR: 크로스 뱅가드 레어- 스패셜 뱅가드 레어와 비슷하지만, 애니매이션에서 유닛을 이용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URR: 울트라 레어 레어- 울트라레어 미라클 콜렉션에 등장. SVR 보다도 화려한 처리가 되어 있고,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울트라 레어 맴버들의 사인이 그려져 있다.
DR: 딜리트 레어- 최흉! 딜리터 팩에서 일부의 유닛들이 배정받은 레어도.
SDR: 스패셜 딜리트 레어- 딜리트 레어와 마찬가지로 최흉! 딜리터 팩에서 등장.
IMR: 이미지 라이드 레어- 일부 카드들을 애니매이션 사용자들이 코스프레 라이드 한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카드이다.
LIR: 레전더리 아이돌 레어-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클랜 부스터에 등장하는 그레이드4 유닛들의 레어도
SP: 스패셜- 여러 팩에서 등장하는 고레어도. 오리진 레어와 마찬가지로 팩에 등장하는 다른 유닛들을 레어도 처리만 바꿔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