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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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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개요[편집]
소련 해군 형식명칭 프로옉트 1134-B형 대형대잠함 베르쿠트-B는 소련 해군과 러시아 해군의 순양함으로, NATO 코드명은 카라급(Kara-class)이다.
2. 제원[편집]
3. 성능[편집]
크레스타급의 설계를 발전한 미사일 순양함으로[2] 프로젝트 넘버를 보면 알 수 있지만[3] , 카라급의 초기 목적은 크레스타급의 추진 기관을 교체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대공 시스템과 전자장비의 변화가 많이 생기면서, 단순히 추진 기관만 바꿨다고 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특히 함체 중앙부의 형상도 많이 변화했으며, 상당한 수준의 대공 능력과 대잠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4. 동형함 및 운용[편집]
2번함 오차코프(Очakob)는 2011년 8월 20일에 퇴역해 버리고 항구에 정박한 채 해체를 기다리고 있었으나[4] 2014년 크림반도 위기에서 러시아 해군이 우크라이나 해군 기지를 봉쇄하기 위해 오차코프를 기지 출입항로 한 가운데다까지 예인해온 다음 자침시켰다.
카라급 순양함 3번함 케르치(Kерчь)는 1975년에 도입한 카라급 순양함이자 가장 뒤늦게 취역한 순양함이다. 배치 초부터 흑해함대 소속이였고 1994년부터 1997년까지 흑해함대의 기함이였지만 우크라이나와 소유권 분쟁으로 1997년까지 소련 해군기를 달고 있다가 러시아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마지막 임무는 흑해 함대 30수상함 사단 11대잠함 여단에 속해있으나 시리아의 러시아 해군기지인 타르투스항에 주둔하며 함생을 마치게 되었다.
카라급 순양함 4번함 아조프(Азов)는 SA-N-6 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시험함으로 개조되었으며 5V55RM미사일을 유도하기 위한 다기능레이더로 위상배열식인 Volna가 장착되어 있다.[5]
5. 관련 항목[편집]
[1] 카라급 미사일 순양함 중 3번함 케르치(Керчь)와 4번함 아조프(Азов)[4번함] [2] 하지만 소련측에서는 순양함이라고 부르지 않고, 대형 대잠함(Large anti-submarine warfare ship) 이라고 불렀다.[3] 크레스타-I급은 1134, 크레스타-II급은 1134A, 카라급은 1134B[4] 고철에서 부활하는 러시아 순양함 RFS "오차코프"[5] Volna는 키로프급에 탑재되는 레이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