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바(와인)

덤프버전 :

🍷 포도주 🍇

[ 펼치기 · 접기 ]
종류
색상
적포도주(레드 와인)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용도
식전주 · 테이블 와인 · 디저트 와인
특수주조방식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 크레망 · 스푸만테 · 프로세코 · 프리잔테 · 젝트 · 카바
늦수확 와인
귀부 와인 ( 소테른 · 토카이 와인 ) · 아이스 와인
강화 와인
포트 와인 · 셰리 · 마데이라 와인 · 마르살라 · 말라가 · 베르무트
품종
포도 품종 목록
생산지
구세계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 · 샹파뉴 · · 알자스 · 프로방스 · 루아르 밸리 · 쥐라 · 랑그독 루시옹 ) · 이탈리아 · 스페인 · 독일 · 포르투갈 · 튀르키예 · 아르메니아 · 조지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신세계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호주 · 뉴질랜드 · 남아프리카
기타
한국 · 일본 · 중국 · 대만 · 북한



파일:cava1.jpg
Cava
포도주의 한 종류. 스페인 지역에서 샴페인과 같은 제조법을 사용하여 제조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그 외 제조법을 사용한 제품은 에스푸모소(Espumoso)라 불린다.

포도의 품종은 보통 스페인 원산의 백포도 종류가 사용되며, 자렐로(xallero), 마카베오(macabeo), 그리고 파레야다(parellada) 품종이 주로 사용된다.

샴페인에 비해서는 바디감이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는 편이나, 제품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각 제품마다 개성도 뚜렷하다. 제대로 된 카바[1]는 엔트리급 샴페인의 절반 이하의 가격에 비견할만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통 1~5만원대에 구할 수 있어 가성비가 괜찮으나, 만원 내외 저가형의 경우 산미가 강하며 피니시에서 특유의 흙내나 쓴 맛이 나는 경우가 더러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저가형은 일반적으로 와인과 맞지 않다고 평가받는 매운맛 음식(예를 들어 양념치킨)과 페어링하는게 추천되기도 한다. 매운 맛이 이런 잡미를 잡아주기 때문.

국내에서 괜찮다고 평가받는 라벨로는 보히가스[2], 프레시넷 프레스티지, 로저 구라트[3] 등이 있다. 가성비로는 만원 내외 가격의 페데리코 파데니나, 모니스트롤[4], 그리고 만원 중반대의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5] 등이 많이 추천된다.



[1] 보통 "오가닉"급 이상.[2] 브뤼, 엑스트라 브뤼 한정. 세미섹은 평가가 미묘하다.[3] 일본의 모 방송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돔 페리뇽을 이겼다는 마케팅을 써먹고 있는데, 스낵면의 사례도 있듯이 이런 종류의 미디어 마케팅은 어느 정도 걸러 듣는 것이 좋다.[4] 이 두 가지의 경우 세일 기간에는 7천원대(!)에 팔기도 한다.[5] 평가가 미묘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브랜드의 저가형보단 낫고 무난한 편이다. 꼬든 네그로가 가장 홍보가 많이 진행되는 프레시넷의 주력 품목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다. 세일 기간에는 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