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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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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풀럼 FC의 라이트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AFC 아약스[편집]
테테는 자국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으며 지부르자를 거쳐 2005년에 아약스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는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촉망받은 라이트백으로 거듭났고 2012년 7월 20일에 프로계약을 채결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유스팀 소속이던 그는 함께 유망주로 주목받던 리체들리 바주르와 오스트리아에서 있었던 A팀 프리시즌에 참여했고 용 아약스로 승격한 뒤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활약한다.
그리고 2014-15 시즌 후반기에 A팀으로 콜업됐으며 2015년 2월 5일 AZ를 상대로 후반 24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시즌에는 제법 많은 경기를 나섰으나 2016-17 시즌에는 벨트만이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출전 횟수가 급감했다.
2.2. 올랭피크 리옹[편집]
2017년 7월 10일, 300만 유로(추정)의 이적료에 리게 앙의 리옹을 이적했다. 8월 19일, 보르도를 상대로 첫 득점을 신고했고 결과는 3:3으로 끝났다.
테테는 리옹에서 3년간 82경기에 출전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을 이끌기도 했다.
2.3. 풀럼 FC[편집]
2020년 9월 20일, 320만 파운드에 풀럼으로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추가 1년 연장 조항이 있다고 한다.
2.3.1. 2020-21 시즌[편집]
EFL 컵 2라운드 입스위치 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미트로비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리즈 전에서도 완벽하게 미트로비치의 머리에 배달하는 크로스로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2.3.2. 2021-22 시즌[편집]
초반에는 선발로 나서다가 9월 중순경 부상으로 2달 가량 결장한 뒤부터는 입지가 다소 위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임대 온 니코 윌리엄스가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출전 기회가 더욱 줄었다. 그래도 막바지에는 윌리엄스의 부상으로 다시 경기를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또한 1시즌만에 다시 PL에서 뛰게 되었다.
2.3.3. 2022-23 시즌[편집]
1라운드 리버풀 FC 전에서 칼같은 크로스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6R 토트넘 홋스퍼 FC 전 역시 미트로비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8R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에서도 주앙 팔리냐의 미친 원더골을 어시스트했다.
2023년 6월,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3.4. 2023-24 시즌[편집]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54분경 찢어진 축구화를 갈아신기 위해 라커룸으로 간 사이 10:11 상황을 놓치지 않은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본의 아니게 팀의 위기를 불러왔으나,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나름의 결자해지를 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네덜란드 출생이지만 모잠비크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네덜란드, 모잠비크, 인도네시아 중 1곳을 선택할수가 있었는데, 이후 연령대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 모두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2015년 10월 10일, 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네달란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20년에는 소집되지 못하다가 2021년 3월 카타르 월드컵 예선 명단에 승선해 24일 튀르키예와의 경기를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시속 35km에 달하는 준족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공수양면으로 신속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신속한 오버래핑과 후방 커버 능력은 테터가 잘하는 플레이 중 하나다. 무엇보다 테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측면에서의 1대1 상황에서 드리블 저지력이 매우 좋다는 것. 빠르게 후방으로 복귀해서 상대 윙어와 1대1로 대치한 후, 침착하게 상대를 압박해 드리블이 장점이라고 평가받는 윙어들을 잠궈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 평균 이상의 크로스 구질이나 준수한 활동량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