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각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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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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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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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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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피지컬과 기본기가 잘 잡힌 유틸리티 공격 유닛. 네덜란드 리그에서는 좌측 윙어로 주로 출장했지만, 리버풀 입성 이후에는 중앙 공격수로 주로 나서며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메짤라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큰 키를 가져 여타 윙어들보다 민첩성은 떨어지지만 키에 비해 꽤 빠른 주력과 넓은 보폭을 가져 성큼성큼 치고 달리는 게 가능하며, 직선적인 움직임에 더해 섬세한 볼 컨트롤도 가지고 있기에 공격 상황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장점은 공격수로서 긴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킥 퀄리티. PSV에서는 세트피스를 처리했을 만큼,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킥을 갖추고 있다. 거리에 상관없이 접고 들어와서 감아차는 슈팅을 시도하거나, 우측으로 전환하는 크로스를 시도한다. 특히, 공격 상황에서 헤드 업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는 행동이 탑재되어 있어 보다 더 정확한 공격 작업에 능하며, 킥에서 나오는 슈팅이나 패스가 뛰어나다 보니 스탯 생산이나 찬스메이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데, 이러한 수준 높은 킥의 퀄리티를 약발인 왼발로도 어느 정도 구현해낼 수 있다.

킥과 더불어 최대 장점으로 평가받는 것은 뛰어난 축구 지능.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축구 지능이 상당히 영리하여, 연계 플레이를 통해 패스를 주고받거나 동료의 침투 코스와 타이밍에 따라서 본인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달리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의 수비수들을 끌어당기거나, 배후로 돌아들어가거나, 동료들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끔 하여 전반적인 팀 공격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다고 평가받는 편. 유기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갖춘 덕분에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포지션 소화력도 보여준다. PSV에서는 주로 좌측면에서만 활약했으나, 리버풀 이적 후에는 조금 더 중앙에서 활약하며 폴스 나인 형태의 중앙 공격수나 중앙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로도 뛰고 있다.

PSV에서는 킬리안 음바페,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폭발력 있고 컷인 움직임이 위력적인 좌측 윙어들과 유사점이 많으면서도 조금 더 기술적이고 연계와 패스에 강점을 드러냈던 편이다. 에레디비지의 수비수들 레벨이 높지 않은 덕에 폭발력과 돌파력, 슈팅력이 더 각광받아 크랙 자원으로 분류되기도 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월드컵에서는 볼운반이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온 더 볼 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 및 투톱의 일원으로서 간결한 연계 플레이와 지능적인 오프더볼, 그리고 강력한 킥력이 더 돋보였다. 때문에 이후 리버풀에서는 중앙 공격수에서의 폴스 나인으로 포지션과 역할을 바꾸면서 월드컵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보여준 연계 플레이, 깔끔한 볼터치 및 드리블, 적극적인 스위칭 및 센터백을 유인하는 더미 런,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경합, 직접 득점과 어시스트가 모두 가능한 킥력 및 패싱으로 상대 수비에게 끊임없이 이지선다를 걸며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후계자로 거듭나고 있다.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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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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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V 아인트호벤 (2018~2022)
  • 에레디비시: 2017-18
  • KNVB 베이커: 2021-22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21, 2022

5.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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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선수: 2021-22
• 에레디비시 이달의 선수: 2022년 9월, 2022년 10월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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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아프리카계 네덜란드인 축구선수들은 수리남[6]
  수리남은 과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으며, 남미의 국가이지만 식민지 시대에 노예 공급을 위해 이주된 아프리카 인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출신이지만 학포는 가나계 토고인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학포" 라는 성 때문인지 종종 사람들이 코디 학폭 이라고 변형하여 놀린다.[7]
  네덜란드어로는 학포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가나 국적이 있기에 각포로 불러도 문제는 없다.

• 트레이닝 세션 및 경기장에서 세레머니 할때의 모습을 보면 다르윈 누녜스와 친한 듯 하다. 누녜스가 영어를 잘 못해 언어도 안통할텐데 어떻게 친한 것인지 의문. 아무래도 같은 나이 선수에 소화하는 포지션도 다른듯 유사점이 있고 둘다 신입생이라 그런 공통점에서 친분이 생긴 듯 하다. 최근 업로드 되는 트레이닝 세션 영상들을 보면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라커룸의 많은 선수들과 막역한 사이로 보인다. 친화력이 좋은 편인듯.

• 기독교인이다.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성경 구절을 써놓는 게시물을 꽤 많이 확인할수 있고 코나테가 컨텐츠로 노래를 추천해달라 했을때 아무 가스펠 음악이든 상관없다 라고 언급해 상당히 독실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 2023-2024 시즌부터 손가락을 구부리는 세리머니를 한다. 이름의 C를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국에서는 그 손가락으로 위험한 동작이기에 많은 국내 콥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브래들리도 옮았다- -학미니스트-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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