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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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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27회차 삶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그러다 30회차 삶에서 모습을 드러낸 캐릭터로, 27회차 삶에서 서문대룡의 언급에 의하면은 이름 자체는 밝혀지지 앟았으나, 백면신군 방류향과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서 가장 유명한 2명의 도둑 중 한명이자, 현 강호에서 제일 뛰어난 특급도둑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은 관부와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1]

30회차 삶에서 다시 언급되길, 중원제일대도(中原第一大盜)로, 그 도둑질 실력은 그 마왕 아수라를 상대로 대놓고 정면에서 도둑질을 성공하는, 백웅을 제외한다라는 가정 하에서라면은 가히 방금 전에 서술한 중원제일대도 및 세계최고의 대도에 걸맞는 수준이라고 한다.[2]

서문대룡의 언급에 의하면은, 신투지존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가 있는 만상지투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기술을 주로 사용했으며, 서문대룡백웅이 언급했던 것처럼 은거기인이었으나, 30회차 삶 기준으로 집행하는 자 츠쿠요미가 일으킨 '대홍수(대재앙)'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7회차 삶 45권 16화에서 그 존재가 처음 언급되는데, 서문대룡은 위 개요 문단에 서술한 것처럼 쾌영을 '현 강호에서 제일 뛰어난 특급도둑'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00회 동안 크고 작은 도행, 즉 도둑질을 일삼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과 모습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도 모자라, 누구도 쾌영에게 한방을 먹일지를 못했고,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쾌영이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돈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님이 확실하며, 사적 청부는 받지를 않는 편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85권 11화 1601화, 서문대룡의 언급에 의하면, 현재 진소청이 이끄는 토벌대에 합류한 은거기인 중 하나이자, 토벌대에서 그 두각을 나타낸 인물 중 하나라고 한다.

30회차 삶 86권 08화 1618화 막바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백웅을 보자마자 음충맞은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오더니 "자신은 백웅으로 인해 늘 천하제일의 대도가 되지를 못했다며" 어디 한번 그 실력을 보겠다면서 달려들었다.

30회차 삶 86권 09화 1619화, 순식간에 백웅이 소지하고 있던 비상용 은자를 순식간에 훔쳐내는 백웅조차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신투(神偸)(소매치기) 실력을 선보이면서[3], 경악해하는 백웅을 향해 히죽 웃으면서 자신을 '토벌대 소속이자 천하제이대도(天下第二大盜)인 쾌영'이라고 밝힌다.[4]

이에 백웅은 눈앞에 상대가 예전에 검마 서문대룡이 말했던 그 쾌영임을 알아보면서도 '확실히 실력이 뛰어나기는 하나, 천하제일의 칭호는 다음번에 노려야 할 것'이라며 훈수 두듯 말하자, 이에 쾌영은 '분명 자신(쾌영)이 만인이 보는 앞에서 백웅보다 뛰어난 소매치기 실력'을 선보였다며 대꾸한다.

그러자 백웅은 확실히 방금 전 선보인 소매치기는 잘 느끼지를 못했다며 잠시 고평가하더니, 쾌영이 자신(백웅)의 은자를 훔치는 그 순간에 훔쳐낸 쾌영의 두 자루의 단검을 쾌영 앞에 드러내 문자 그대로 쾌영을 입을 쩍 벌릴 만큼 경악케 한다.

백웅으로부터 도둑맞은 단검 두 자루를 돌려받으면서 과연 듣던대로의 실력이라며 감탄해하면서도, 이 정도라면은 서로 동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나, 이에 백웅은 '아 그런가 보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충고의 의미로 바지나 잘 입고 다니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백웅의 손에 쾌영의 바지를 묶는 천이 들리는 것과 동시에[5], 쾌영의 바지가 내려가 문자 그대로 쾌영은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망신을 당하고 만다.

30회차 삶 86권 10화 1620화, 전화 막바지에서 백웅이 외친 '나중에 지구내핵의 그 옛 지배자를 만나 담판을 짓겠다'라는 선언에 크게 당혹 내지 경악해하면서 이번 일은 문자 그대로 지구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 무시무시한 마신(魔神)[6]과 담판을 지을 거냐며 염려스럽다라는 듯 말하는 것과 동시에 괜한 객기를 부리지 말라고 말한다.

이에 백웅은 확실히 쾌영의 말대로 그 옛 지배자는 격이 상당히 높은 존재이기는 할 것이나, 자신(백웅)은 그 존재보다도 훨씬 위대한 존재 앞에서도 살아남았었기에 전혀 두렵지 않으며, 그러니 지금보다도 더 강해진다면, 그 존재와 담판을 지어 세계의 멸망을 막겠다며 재차 쓸데없는 객기를 부리지 말라고 말하는 쾌영을 안심시킨다.



[1] 서문대룡은 이를 두고 어쩌면 관부에서 키운 비밀요원일지도 모른다고 한다.[2] 서문대룡의 언급에 의하면 방류항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하며, 쾌영을 직접 만난 백웅 또한 신투지존과 자신(백웅)을 제외하면 가히 중원제일도둑일 거라고 평했다.[3]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중원에서 그 신투지존을 제외한다면은 그 누구도 없는 비교할 자가 없는 수준으로, 설령 그 절대지경급 고수라고 해도 충분히 훔치고도 남을 거라고 한다.[4] 그러면서 '자신(쾌영)에게 속절없이 당했으니 이제 천하제일이라 불러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건 덤.[5] 이는 쾌영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백웅이 쾌영의 바지를 묶는 천을 훔쳐냈음을 뜻한다.[6] 쾌영 본인의 언급으로는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존재이자 웬만한 신격조차도 이 옛 지배자 앞에서는 애송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