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로가네 스파나/작중 행적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쿠로가네 스파나


1. 본편
1.1. 1장 - 케미 회수 편
1.2. 2장 -
1.3. 3장 -
1.4. 최종장 -
2. 극장판
3. 외전
4. 기타 작품




1. 본편[편집]



1.1. 1장 - 케미 회수 편[편집]


"이런 돌팔이 연금술사가 가면라이더라니, 웃을 수 없는 농담이군."

2화 - 첫 등장. 호타로가 스케보 말감을 추적할 적 뒤에서 미나토쿠도 린네를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한다. 다음 날 등교 중인 호타로와 린네의 뒤에서 돌팔이 연금술사 주제에 가면라이더가 되었다니 웃을수 없는 농담이라 중얼거린다.[1]

3화 - 포이즈너스 머쉬룸 말감과 싸우는 호타로를 지켜보다 호타로가 패배하자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검도장에서 혼자 단련하는 호타로 앞에 나타난다.

호타로가 가면라이더로 선택 받은 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비하하며 갓챠드라이버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나, 호타로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검도장의 목도를 빼들어 다짜고짜 호타로를 공격한다. 검술로 그를 제압하며 다시 갓챠드라이버를 요구하지만 호타로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거부하자 하찮은 망상이라며, 케미는 그저 인간의 도구일 뿐이며 케미는 세계에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회수해야한다고 일축하고 너도 그 케미에게 베여질뻔하지 않았냐며 반박한다.

스파나: "이제 실력의 차이를 알았겠지. 자, 드라이버를 내놔."

호타로: "싫어! 난 보고 싶다고!"

스파나: "보고 싶다니?"

호타로: "미래를… 사람과 케미가 공존하는 미래를! 그걸 이루기 위해서 가면라이더가 된 거야! 그러니까 절대 줄 수 없어!"

스파나: "사람과 케미가 공존하는 미래라고? 한심한 망상이다. 케미는 사회의 질서에 혼란을 주는 위험이다. 그러니까 회수해야만 해."

호타로: "아니야! 케미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니야. 사람의 잘못된 마음이-"

스파나: "너도 그 케미에게 처참하게 당해놓고선!"

호타로: "그건, 내가 미숙했기 때문이야. 나도 분명…"

스파나: "케미는 도구일 뿐이다. 힘으로 따르게만 만들면 그만이다!"


그럼에도 호타로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다시 목검으로 공격하려하지만 호퍼1의 방해로 실패, 이에 호퍼1을 목검으로 쳐내고 내리찍으려는 순간 호타로가 몸을 던져 자신을 방패삼아 이를 막아낸다. 이에 잠시 당황하나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의 이상론을 무시하며 목검을 휘두르려 하지만 이번엔 호타로의 박치기에 맞아 밀려나고 그 모습을 본 앗파레부시도가 흡족해하며 부채를 양껏 던져가며 이를 치하하자 '웃을 수 없는 농담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검도장을 나간다.[2]

이후 서브마린 말감쿠도 린네를 노리자 발바라드로 변신해 상대하는데, 서브마린 말감과 융합한 스토커가 자기 순애보를 방해하지 말라는 궤변을 내뱉자 웃기지도 않는 농담은 하지 말라면서 한심해한 후 발바러셔로 것츠쇼벨을 장착, 왼팔의 것츠쇼벨로 땅을 파서 서브마린 말감이 발사한 어뢰를 모조리 막아낸다.

4화 - 시작부터 발바라드 게키오콥터 커스텀으로 서브마린 말감을 퇴치하고 딥마리너 케미를 회수한다. 그러고는 고맙다고 하려는 호타로를 무시한 채 린네에게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선물이라고 딥마리너 케미를 준다. 검도장 때와 다른 태도를 호타로가 지적하자 "너의 싸움은 잘 봤지만 널 아직 가면라이더로 인정한 게 아니다"라며 린네에게 인사한 후 가버린다.

운명의 물레는 이미 돌고 있는 건...가.

이후 연금 아카데미에 케미 회수의 파견 멤버로 들어와 린네에게만 반갑게 인사하고 미나토에겐 자신은 학생이 아니라며 대등한 위치라고 말한다. 호타로와 함께 연금 아카데미를 나서는 린네를 보며 또 상큼한 미소를 짓는가 싶더니[3] 케미를 회수하러 가는 호타로와 린네가 뒤를 돌자 바로 정색한다.

이후 무너지는 공장에 갇힌 그 둘에게 매드 휠 케미를 보내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고맙다고 말하는 호타로를 무시하곤 카드를 돌려 받은 뒤 린네에게 다가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5화 - 호타로가 고릴라 말감에게 패배한 직후에 발바라드로 변신한 상태로 난입해 고릴라 말감을 간단하게 저지한다. 고릴라 말감이 도전장을 건넬 테니 내일 다시 싸우자며 후퇴한 뒤 호타로에게 레슬러 G를 내놓으라고 하고, 이번에는 호타로뿐만 아니라 3학년들과 린네까지 레슬러 G를 넘겨줄 수 없다며 반발하자 웃을 수 없는 농담이라며 중얼거리고는 퇴장한다.

"괴물 따위에게 말해줄 이름은 없다!"

6화 - 도입부에서 실연당한 것 때문에 복수심에 사무친 여자를 말감으로 만들려 했던 라케시스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서 커스텀 케미 라이저로 버닝네로를 즉시 봉인해 말감화 시도를 저지한 뒤, 라케시스 앞에서 가르쳐 줄 이름은 없다고 하고는 즉시 연금술로 창문을 열어서 소파와 탁자를 조합해 라케시스를 추방시키고, 여자에게는 복수는 미학이 없는 행위니 내일을 살아가라고 하며 떠난다.

이후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호타로네 가게에 손님으로서 방문, 호타로의 요리를 주문해 먹어본 뒤 절망적으로 재능이 없다고 호타로를 깐다. 그래도 일단 음식을 받았으니 정성을 생각해서 억지로 먹어치운 뒤[4] 타마미의 허락 아래 주방으로 들어가 보라색 오므라이스를 뚝딱 만든다. 하지만 비주얼과 달리 이 보라색 오므라이스는 호타로 자신과 카지키, 호타로네 어머니도 인정할 만큼 맛있었고, 호타로 역시도 패배를 인정했다. 이후 가게 분위기는 참 좋다며 제값을 치르고 나간다.[5]

이후 볼트라는 연금술사가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확인한다. 볼트는 나 기억하냐고 하고 스파나 자신은 모른다고 대답, 이에 볼트는 화를 내면서 호크 말감으로 변신해 공격한다. 자기도 발바라드로 변신해 맞서는데 이 때 자기를 미행하고 있었던 호타로가 스팀호퍼로 변신하여 난입하고, 방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호타로는 오히려 그 말을 무시하고 앤트레슬러 와일드 모드로 변신해 호크 말감을 공격한다. 호크 말감은 스파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며 도망치고, 사연을 물어보는 호타로에게 네가 알 내용 없다며 무시한다.

호크 말감의 등장이 연금 아카데미에 보고되고, 호크 말감이 된 악의를 품은 인간 '나마리사키 볼트'에 대한 미나토의 설명, 그리고 볼트의 회상을 통해 과거가 나온다. 워낙 천재에 만능이라 재능 없는 이들의 질투를 많이 샀다고 하며, 자신도 그러한 배경 때문인지 남을 무시하는 태도가 박혔다.[6] 특히 그 볼트라고 하는 연금술사와의 악연은 몇 년 전 초 A급 연금술사를 가르는 기말고사 때 발생했는데, 볼트는 명문가 출신이라 그런지 실력도 없는 주제에[7] 자기가 최강이라며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고, 그런 볼트와 상대하면서 진짜 실력으로 간단하게 볼트를 패배시켰다. 그러면서 볼트에게 '너에게는 절망적으로 연금술 재능이 없다'고 대놓고 이야기해 볼트의 열등감과 증오에 불을 붙였고, 볼트는 그 시점부터 계속 스파나에게 복수하려고 이를 갈았고 한 차례 기습하기도 했지만, 당시 기습했던 볼트를 뒤도 안 돌아보고 간단하게 처리했을 정도였다.

호크 말감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그네를 타는 부녀를 보고 우수에 잠겨 있던 린네를 발견해 이번에도 친절하게 굴면서 버닝네로를 린네에게 양도하고, 이 과정을 몰래 지켜보던 호타로는 어떻게 저렇게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지 자신도 모르게 부러워한다. 바로 그 때 볼트가 호크 말감으로 변신해 린네를 납치한 다음 자기 앞에 와서 네 연인을 목숨을 살리고 싶거든 자기를 쫓아오라고 도발하고 도망친다. 직후 자신의 바이크를 사용해 호크 말감을 추격하면서 호타로보다 앞서 호크 말감을 따라잡는다.

볼트가 린네를 납치한 곳은 과거 자신과 초 A급 연금술사 기말고사를 치렀던 버력 지대. 이 곳에서 볼트는 자신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지 않으면 연인의 목숨은 없다고 협박하지만, '그래서 뭐?'하는 태도로 발바라드로 변신해 볼트에게 접근한다. 당황한 볼트가 네 연인의 목숨 없어져도 괜찮으냐고 물어보자 착각하지 말라며 처음부터 린네를 연인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러자 볼트는 오히려 잘 됐다는 듯이 이 여자가 죽는 건 모두 너의 잘못이라며 린네를 하늘에서 떨어뜨리고, 자신은 린네가 떨어지는 것을 내버려두고[8] 그대로 게키오콥터 커스텀을 장착해 볼트와 공중전을 벌인다. 그러나 게키오콥터 커스텀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호크 말감을 따라잡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이를 본 호타로가 스팀호퍼 와일드 모드로 변신해서 자신의 아래쪽에서 스팀호퍼 피버를 날리자 이를 발판으로 삼아 한 번 더 도약해 호크 말감을 격추시키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호타로가 버닝고릴라 피버로 호크 말감을 파괴하고 호크스타를 봉인한다. 호타로가 아침에 심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했지만 네 번째로 호타로를 무시하고는 린네에게 이런 위험한 일이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만 한다.

볼트는 패배한 직후 멀쩡한 모습으로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면서 분함을 삭이지 못하고, 그런 볼트에게 '너 대체 누구냐?'고 다시 물어본다. 스파나에게 그저 볼트는 기말고사 상대일 뿐이었고, 그래서 볼트에 대해 전혀 기억을 안 하고 있었다. 스파나가 자기를 정말로 기억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안 볼트는 절망했고, 스파나는 그런 볼트를 버려둔 채 바이크를 타고 가버린다.

7화 -

스파나: "선배, 도대체 왜 그 녀석한테서 갓챠드라이버를 회수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미나토: "발바라드로는 부족하니?"

스파나: "초짜한테는 너무 버겁습니다. 실제로 규칙까지 어기는 행동도 일삼고 있고요."

미나토: "그 녀석은, 케미의 가능성을 믿고 있어."

스파나: "케미가 선량한 인간과 융합하는 것은 매우 희소한 상황입니다. 체스의 말을 빼앗기지 않고 이길 확률과 같습니다. 하찮은 이상일 뿐이라고요."

미나토: "이상이라…. 그렇긴 하군. 이상보다 지켜야 하는 게 있긴 하지."

(명흑의 세 자매에 의해 봉인에서 풀린 케미들이 날뛰던 1화의 장면)

미나토: "그렇지만-"

스파나: (말 자르며 한심하다는 듯이)"됐습니다, 교관으로서 당신의 판단에 맡깁니다. 전 조사할 게 있어서."

(화를 내면서 자리를 피하고, 미나토는 그런 모습을 과연 어디까지 지킬 수 있을까 두고 보자는 듯이 바라본다.)


미나토와 호타로 관련으로 설전을 벌인다. 이후 명흑의 세 자매가 말감을 만드는 이유에 의문을 가지던 중 사비마루가 호타로의 전화를 받고 말감에 습격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테블릿 전원이 나가 사비마루가 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자 전화를 뺏어들어 호타로에게 말감의 특징을 말하라고 요구하고 사비마루가 드래곤플라이 말감을 유추하자 그 말감의 정보를 호타로에게 전한다. 그 와중에 말이 어려우면 다시 천천히 읽어줄까 비꼬는 것도 잊지 않아서 호타로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8화 - 사비마루가 드래곤플라이 말감의 정체와 신상을 파악하자 그의 정보력을 칭찬한다. 이후 출동 안 하냐는 미나토의 말에 자신은 A급 연금술사라서 아마추어 놀이는 하지 않는다며 나가지 않는다. 허나 호타로가 2대 1로 밀리기 시작하자 구해주며 라케시스와 일기토를 벌이지만 놓치고 만다. 그의 지원에 린네가 감사하자 자기는 '명흑의 세 자매의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며 다음엔 더 비싸게 받을 거라고 말한다.

1.2. 2장 -[편집]



1.3. 3장 -[편집]



1.4. 최종장 -[편집]




2. 극장판[편집]




3. 외전[편집]




4. 기타 작품[편집]





[1] 호타로가 연금 아카데미의 입학 시험으로 각각 무게가 다른 오도리파와 카맨티스의 무게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합격 조건이었는데 호타로는 연금술은 못 쓰고 이 둘에게 체중조절을 해달라고 싹싹 빌어(...) 통과했다. 미나토는 이런 방식은 정석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합격시켰고, 린네 또한 연금술사로서는 실격이라고 지적한 만큼 호타로가 비록 케미와 교감하는 능력은 뛰어날지라도 아직 연금술사로서의 자질을 제대로 피우지도 못한 건 사실이다.[2] 공과 사를 철저히 지키는것과 미학을 중시하던 성향탓인지 일단 자신의 미학을 고수해낸것이라 봐서 일단은 물러선것으로 보인다[3] 이에 호타로는 스파너가 쿠도를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이 예측은 6화에서 스파나 본인이 직접 연인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빗나간다.[4] 먹을 때는 확실히 괴로워했지만 같이 손님으로 와 있던 카지키 료가 그 광경을 보고는 '맛 없다면서 엄청 잘 먹는구만.'하고 어처구니없어한다.[5] 굳이 보라색으로 만든 이유는 자기가 보라색을 좋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직전에 계란에 보라색 염료를 넣는 장면이 나왔다.[6] 렌게와 사비마루가 한목소리로 참 적을 만들기 쉬운 성격이라고 비꼬았다.[7] 초 A급 연금술사를 가르는 시험을 아무나 응시할 수 있을리 없으니 실력이 없을리 없다.[8] 떨어지는 린네는 호타로가 버닝고릴라로 변신해서 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