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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흑의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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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목적
2.2. 의상
3. 소속 인물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파일:명흑의 세 자매.jpg


가면라이더 갓챠드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2. 특징[편집]


연금술을 악용하면서 암약하는 수수께끼의 집단.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악의 조직 레귤러 간부진 전원이 여성이며, 자매간의 서열이 절대적으로 엄격한건 아닌지 서로간에 이름으로만 부르며 편하게 반말로 대화하며, 폐건물이나 공장같이 사람이 전혀없는 곳에서 휴식하는 등 거주지는 따로 없는 듯 하다.

간부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이에서 따왔다. 그러나 원본이 되는 여신과 캐릭터의 서열이 한자리씩 밀려있다.[1]


2.1. 목적[편집]


"그 드라이버가 이 자들의 손에 넘어가면 이 세상은 멸망한다!"

쿠도 후가


"금지된 연금술로 '어둠의 문'을 열 속셈인 것 같다. 어둠의 문이 열리면 이 세상은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이고 말아."

미나토


"더욱 강한 말감을 만들어 내면, 분명 만족해 주실 거야..."

아트로포스

글리온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를 숭배하며,[2] 강력한 말감을 탄생시켜 세상을 어둠의 세계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다.

그를 위한 암흑의 문을 열기 위해 쿠도 후가가 숨긴 101마리의 케미는 물론 이치노세 호타로갓챠드라이버도 노리고 있다. 케미를 악의를 가진 인간과 융합시켜 폭주를 조장하고 있으며, 그렇게 말감을 통해 증폭된 악의를 별도로 회수하고 있다. 말감을 만들고도 정작 말감이 파괴되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이유가 말감에서 비롯된 악의를 회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케미가 사라진 건에 대해 후가만을 용의자로 지적하거나 원래 케미를 관리하고 있었던 연금 아카데미 측에서는 이들의 존재를 모르던 걸 보면 본격적인 활동시기는 짧거나 모종의 이유로 비밀에 부쳐진 듯하며, 2화에서 쿠도 후가쿠도 린네에게 읽어준 '연금술의 위대한 길'(鍊金術の大いなる道)에 나오는 세명의 아이들이 명흑의 세 자매를 말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팬들사이에서 돈다.

악마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가축들을 해쳤으며,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었습니다.
그 때, 한 연금술사가 일어났습니다.
빛나는 플라스크를 써서, 놀랍게도 태양을 연성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따뜻한 빛이 어둠을 에워쌌고, 악마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그는, "새벽의 연금술사"로 널리 불렸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그려진 그림 중 새벽의 연금술사가 태양을 연성해서 악마를 물리치고 악마가 붙잡은 세 명의 소녀를 구해주는 그림이 있다. 이 세 소녀가 명흑의 세 자매가 맞는지에 대해서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해당 동화가 작중의 실제 사건을 각색한 것이고 그 세 소녀가 명흑의 세 자매와 동일 인물이라면, 명흑의 세 자매가 연금술의 힘에 매료되어 은인을 배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3]

규모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레이와 라이더 중에서 전투원들이 공개되지 않은 조직이다.[4]심지어는 오프닝 장면에서도 세 간부가 직접 싸우는 장면만 나올뿐 전투원들은 나오지 않는다. 일단 4화에서 전투원을 양산하는 앤트 말감이 나오긴 했지만, 케미가 회수되면서 1회성으로 그친 상태.

각본가의 영향 때문인지 분위기가 라이더가 아닌 울트라맨 시리즈의 빌런같은 느낌이 난다.[5]


2.2. 의상[편집]


파일:명흑의 세 자매 의상.jpg
디자이너는 데드맨즈창세의 여신의 의상을 담당한 이와카와 사키(石川彩希). 의상은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각각의 상징물[6]이 존재하는 의상을 입는데, 클로토와 라케시스는 머리 장식인 베일을 얼굴로 가린 후에 장식으로 붙은 눈과 입에서 능력을 발현하며, 아트로포스는 두 동생과 다르게 작은 마름모꼴 추 형태의 도구를 들고 입으로 불어서 힘을 사용한다.[7] 아트로포스는 안이 훤히 보일 정도의 반팔, 클로토는 배꼽티, 라케시스는 짧은 치마에 가터밸트와 하이힐 부츠까지 착용하는 등 특촬물이란 장르에선 꽤나 선정적인 편이다.

고대 이집트 풍의 전통적인 의상 컨셉, 성인 둘에 유아의 조합인 점 등[8] 유사한 점이 많아 기둥 속 사내들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에 브금도 이집트 풍이다.


3. 소속 인물[편집]




4. 같이 보기[편집]





[1] 원래라면 클로토-라케시스-아트로포스 순이지만, 갓챠드에서는 아트로포스-클로토-라케시스 순이다.[2] 명흑의 세 자매는 단순히 이 3명의 통칭이거나, 글루온은 이들을 지배하는 상위 조직의 수장인 듯 하다.[3] 아니면 역으로 새벽의 연금술사가 악마와 협력해서 명흑의 세 자매를 핍박했을 가능성이나 그 악마가 새벽의 연금술사와 동일 인물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니면 새벽의 연금술사가 명흑의 세 자매를 구해주고 명흑의 세 자매도 새벽의 연금술사를 따랐지만 새벽의 연금술사가 다른 연금술사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명흑의 세 자매가 연금술사들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실험체로 착취당하다가 글리온에게 구해졌다는 가능성도 있다.[4] 1화 초반에 간부 셋만 후가를 추적한 점과 1화에서 묘사된 클로토와 라케시스의 행적과 특징으로 보아 아직 전투원이나 부하 괴인이 없거나 또는 두 간부가 직접 싸우는 걸 즐기는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듯하다.[5] 마침 클로토 역의 미야하라 카논이 예전에 울트라맨 제트의 빌런 중 하나인 변신괴인 피트 성인을 연기했었다.[6] 아트로포스는 열쇠 구멍, 클로토는 이중 원형, 라케시스는 행성.[7] 힘의 위력, 범위는 아트로포스가 훨씬 강력하며 움직일 필요없이 간편하게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대응 할 수 있다.[8] 다만 진짜로 아기 시절부터 다른 성인 둘에게 길러져 자식, 어린아이취급을 받는 진짜 막내인 와무우와 다르게 아트로포스는 외형만 어린아이지 세자매의 리더이자 장녀로 제일 연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