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러(유희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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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크에서 새로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곤충족 카드군. 이전에 나왔던 디지털 버그가 카드군으로 지정되진 않았던 걸 생각해 보면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곤충족 카드군이다.

카드군의 유래는 아마도 웹 크롤러(Web Crawler, 웹을 탐색하는 프로그램)+크롤러(Crawler, 기어다니는 것). 이름의 유래는 모두 신경계와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리버스 몬스터인 메인 몬스터들과 링크 몬스터인 엑스크롤러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에도 9기 첫테마인 섀도르는 리버스 + 융합 몬스터라는 독보적인 조합의 테마가 있었고, 이어서 크롤러 또한 리버스 + 링크라는 카테고리 조합이 생겨났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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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잭나이츠들의 하수인인 기계생명체로 문명의 흔적이 보이면 가차없이 파괴해버리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성잔 카드군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언급되던 '기괴충'이 바로 이들로, 성유물 스토리의 중 적대 세력이다. 실제로 지원 마법/함정 카드에서 성잔 일행과 적대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성유물 중 하나인 성개가 진좌한 곳에 번식하며, 바이론처럼 종족 전체가 하나의 의사를 독자적인 네트워크로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개체의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성개와 링크한 개체는 엑스크롤러로 진화하며, 성개에 접근하는 자들에 대해 적의를 표한다. 이들의 본체는 암적색 촉수의 형성인 것으로 보이며, 이들이 조종하는 몸체는 일종의 갑옷인 듯하다.

성개를 깨우려고 한 성잔 일행을 모든 병력과 엑스크롤러들을 총동원해서 막아세운다. 몰려드는 크롤러의 물량공세에 의해 흩어져 열세에 몰린 성잔 일행이었지만 엑스크롤러를 부순다는 리스의 임기응변으로 결국 모조리 파괴되어 버린다.

이후 트로이메어와의 결전 뒤 아브람은 살아남은 크롤러 스파인과 영혼을 나눈 교심을 하여 곳곳에 흩어진 여러 부족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각 부족에 전해지는 전승과 문헌을 짜맞춤을 통해 세상의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후 스파인은 자연스럽게 파라디온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크롤러들은 말로가 많이 좋지 않은데 이드리스가 자신의 계획의 일환으로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성잔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그냥 적당히 나쁜 곤충 기계 같은 전형적인 적측 캐릭터로 평가받았고 실제로도 주인공 일행과 대립했지만, 실제로는 딱히 나쁜 녀석들이 아니었고, 그저 창조주인 잭나이츠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 뿐이었다. 주인공 일행의 앞길을 가로막은 것은 잭나이츠의 명령이었고, 심지어 괴멸 후 남은 크롤러였던 스파인은 아브람이 파라디온을 창설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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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리버스 효과에 더해 공통 효과로 앞면 표시일 때 상대의 효과로 필드 위에서 벗어난 경우, 덱에서 자신을 제외한 크롤러 몬스터 2종류를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소환해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환된 몬스터들로 리버스 효과를 발동하면서 링크 소환으로 잇는 것을 상정한 듯하다. 메인 덱 몬스터는 모두 레벨 2다.

덱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레벨 2 크롤러 몬스터들은 개개의 리버스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리버스 효과 자체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은 단조로운 효과 뿐이다. 추가로 가진 공통 효과는 우수하긴 하나 발동 조건이 너무 무거운데, 리버스 몬스터라 기본적으로 뒷면 표시로 필드에 나오며 각각의 스테이터스도 낮은 크롤러 몬스터가, 앞면 표시인 채로 상대의 카드 효과로 제거되어야 한다는 어려운 조건이다. 일반적으로는 상대의 카드 효과에 의한 제거에 체인해서 성유물의 괴뢰로 세트된 크롤러를 앞면 표시로 바꾸어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다. 어려운 조건 덕분에 흔히 발동하기는 어렵지만, 크롤러의 리버스 효과에 대해 상대가 "무효로 하고 파괴" 계열의 견제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정도의 도움은 된다.

크롤러만의 장점이라면 서포트 마법/함정의 우수한 성능을 들 수 있다. 특히 성유물의 성존과 교심의 성능이 뛰어나, 대량의 덱 덤핑 및 서치, 상대 견제가 가능해 미덥지 못한 크롤러 몬스터의 성능을 커버해준다.

미묘한 리버스 효과와 사용하기 어려운 공통 효과, 효과 발동이 너무 늦는다는 리버스 테마 공통의 약점으로 인해 크롤러 덱 자체의 성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 안 그래도 미묘한 성능인 상황인데 11기 재정 변경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고유의 기믹 활용이 어려워졌다. 제거 효과에 체인해서 리버스 몬스터를 뒤집어도 리버스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된 데다가, 강력한 견제 및 전개 서포트 카드인 성유물의 교심도 크게 약화되고, 크롤러 서포트 함정 카드는 '어느 쪽이든' 텍스트라서 상대 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이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소환하기 위한 효과는 대부분 덱을 포함한 곳에서 특수 소환이라 하루 우라라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도 문제.

그나마 새 지원인 크롤러 소우마가 좋은 전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곤충족 덱에선 하급 크롤러 두 마리와 함께 용병으로 불려다니곤 한다.

4. 효과 몬스터 (리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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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벨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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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크롤러 스파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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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스파인,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スパイン,
영어판명칭=Krawler Spine,
속성=땅, 레벨=2, 공격력=300, 수비력=21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스파인"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몬스터 파괴, 필드 마법과 연계한다면 2장을 한번에 제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다. 성유물의 괴뢰를 등에 업는다면 전개의 핵심을 자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수비력이 가장 높아서 스테이터스 상승을 받으면 쉽게 죽지 않는 점도 우수한 요소. 크롤러 리셉터와 함께 소생 효과로 가장 많이 불러오게 될 몬스터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수상돌기에 튀어나온 돌기를 가리키는 덴드리틱 스파인(Dendritic spine).

크롤러 테마의 마법 / 함정 카드에 계속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보면 크롤러 테마의 얼굴마담인 듯하다.

스토리상 이후 크롤러 파라디온이 된다.

4.1.2. 크롤러 액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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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액산,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アクソン,
영어판명칭=Krawler Axon,
속성=땅, 레벨=2, 공격력=500, 수비력=18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액산"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 파괴. 수비력은 필드 마법 카드의 보정을 받으면 하급 몬스터의 공격 정도는 막을 수 있는 수준. 요즘은 필드 마법 등에 의존하는 카드군이 꽤 많아져서 상대의 심기를 거슬리게 할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축삭(Axon).[1]

4.1.3. 크롤러 글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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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글리아,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グリア,
영어판명칭=Krawler Glial,
속성=땅, 레벨=2, 공격력=700, 수비력=15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크롤러 글리아"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앞면 공격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글리아"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패나 묘지에서의 크롤러 특수 소환. 이를 통해 함정 카드와의 연계 등으로 부족한 아드를 보충할 수 있고, 그대로 링크 소재로 써먹을 수도 있다. 보통은 묘지에 있을 크롤러를 소환할 텐데, 앞면 공격 표시로 소환할 수도 있다는 점 덕분에 엑스크롤러를 뽑을 수도 있다! 엑스크롤러는 링크 2 몬스터의 소재로 써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괴된다면 다시 묘지의 크롤러를 2장 소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번거로운 존재가 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아교 세포, 글리아(Glia).[2]

4.1.4. 크롤러 리셉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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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리셉터,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レセプター,
영어판명칭=Krawler Receptor,
속성=땅, 레벨=2, 공격력=900, 수비력=12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크롤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리셉터"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크롤러 몬스터 서치. 패가 없을 때 적당히 꺼내 쓸 수 있는 존재로, 능동적이지는 못해도 원하는 크롤러를 가져다 준다.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하는 것도 가능한 점 역시 고평가할 만한 부분.

이름의 모티브는 수용체(receptor).

4.1.5. 크롤러 랑비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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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랑비에,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ランヴィエ,
영어판명칭=Krawler Ranvier,
속성=땅, 레벨=2, 공격력=1100, 수비력=9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크롤러" 몬스터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랑비에"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샐비지. 리버스라 조금 느리긴 하지만, 2장의 패 보충은 무난히 좋은 효과이다. 패를 사용하는 필드 마법과 궁합이 잘 맞는다. 하지만 샐비지 카드가 그렇듯 초반에 잡히면 처치가 곤란하다는 점. 심지어 묘지에 크롤러 2장이 있을 것을 요구하는 엑스크롤러 몬스터들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 효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랑비에 결절(Nodes of Ranvier).[3]

4.1.6. 크롤러 덴드라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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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크롤러 덴드라이트,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デンドライト,
영어판명칭=Krawler Dendrite,
속성=땅, 레벨=2, 공격력=1300, 수비력=6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크롤러 덴드라이트" 이외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덱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고유 효과는 리버스하는 것으로 조건 없이 원하는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는 강력한 덤핑 효과로, 모래 먼지의 기사의 상위 호환. 하지만 크롤러는 덤핑이 크게 중요한 테마는 아니라서 쓴다면 이 효과를 이용해 성유물-『성잔』을 묻고 제외해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를 가져올 수 있으며, 링크 몬스터의 유언계 효과가 2종류 이상의 크롤러 몬스터를 요구한다는 점을 대비해서 다른 종류의 크롤러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두는 것도 가능. 그러나 역시 리버스라는 너무 늦은 타이밍이 발목을 잡아서 능동적인 전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하급 몬스터 중에는 공격력이 가장 높아서, 필드 마법이나 퀄리아크의 효과를 받으면 어설프게나마 능동적인 전투가 가능하기는 하다.

이름의 모티브는 가지 돌기(Dendrites).[4]

4.2. 레벨 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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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데우스 엑스크롤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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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데우스 엑스크롤러,
일어판명칭=<ruby>機怪神<rp>(</rp><rt>デウス</rt><rp>)</rp></ruby>エクスクローラー,
영어판명칭=Deus X-Krawler,
속성=땅, 레벨=9, 공격력=2000, 수비력=30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뒷면 표시의 이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상대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앞면 수비 표시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2=②: 리버스한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3=③: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와는 원래의 종족 / 속성이 다른 레벨 9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레벨 12의 결전의 빅 발리스타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레벨이 높았던 레벨 9의 곤충족 몬스터로, 최고 레벨의 크롤러 몬스터답게 크롤러 최고의 공격력/수비력을 지녔다.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은 그리 미덥지 못하지만 필드 마법 및 링크 몬스터의 보조를 받으면 상급 몬스터 수준의 전투력은 된다.

①의 효과는 대상 지정 무효 효과. 뒷면 표시일 때만 사용 가능한데, 2장을 릴리스하고 세트하건 다른 카드 효과로 세트하건 세트된 카드가 이 카드임은 예측이 너무 쉬워 상대의 대상 지정에 대한 카운터로 쓰기는 어렵고, 뒷면 수비 표시 한정의 대상 지정 내성에 가깝다.

②의 효과가 핵심인데, 영속적으로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는다. 필드 외에서 발동하는 효과나 영속 효과는 막을 수 없지만 필드에서의 발동을 막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덱에게는 치명적. 수비력도 효과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형 몬스터의 공격 정도는 가뿐히 막을 만 하다.

③의 효과는 레벨 9 서치. 크롤러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효과지만, 이드리스나 진룡황 등 우수한 레벨 9 몬스터를 기용하는 덱에서는 가치가 있다.

레벨이 9라 필드 마법의 효과로 패에서 바로 꺼낼 수는 없지만, 글리아의 리버스 효과 및 엑스크롤러의 유언 효과에는 대응하므로 소환이 어렵지는 않다.

이름의 모티브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기괴신 엑스크롤러"라 쓰고 데우스 엑스크롤러라 읽는데, "기괴"와 기계의 발음이 같다는 점을 이용해 기계장치의 신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연관지은 네이밍으로 보인다.

성유물의 태도에서 이드리스 밑에서 꿈틀거리던 암적색 촉수들이 크롤러 특유의 촉수 모습인 것을 생각하면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 측에 속해 있을 것으로 보였고 이는 실제로도 맞아떨어졌다. 이드리스가 지핵에 봉인된 신의 힘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구신경계로써 창조한 크롤러로 지하에 있던 성신기 데미우르기어를 깨우게 된다.

5. 효과 몬스터 (非 리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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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레벨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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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크롤러 소우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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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크롤러 소우마,
일어판명칭=クローラー・ソゥマ,
영어판명칭=Krawler Soma,
속성=땅, 레벨=6, 공격력=2000, 수비력=25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이 턴에\, 대상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레벨을 2개 또는 4개 내리고\, 레벨의 합계가 내린 만큼과 같아지도록\,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크롤러" 몬스터를 골라 앞면 수비 표시나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메인 덱에 들어가는 크롤러 몬스터 중에선 최초로 리버스가 아닌 몬스터.

①의 효과는 자신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후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하는 효과. 상급 몬스터지만 이 효과 덕분에 적당한 하급 몬스터를 소환하기만 해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대상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으나, 카드 효과에 의한 표시 형식 변경은 문제 없이 가능하므로 성유물의 괴뢰 등으로 뒤집어 활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가 핵심으로, 이 카드의 레벨을 2 혹은 4 내리고 내린 레벨의 합계와 같아지도록 패 / 덱 / 묘지에서 크롤러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 혹은 뒷면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효과. 메인 덱에 들어가는 크롤러 몬스터는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제외하면 레벨이 전부 2이기 때문에 최대 2체의 크롤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특수 소환한 크롤러를 이용해 추가로 링크 소환 등의 후속 전개를 할 수도 있으며,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데우스 엑스크롤러의 어드밴스 소환 혹은 세트로 연계할 수도 있다.

희대의 인플레 팩인 파오엘 출신답게 파격적인 지원이란 평가를 받는다. 효과 발동 전후로 어떠한 제약도 걸리지 않으며,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낼 수단과 이 카드만 있으면 앞면 표시 몬스터 3장 전개가 가능하며, 거기에 꺼내는 수단이 패/덱/묘지라는 매우 넓은 범위라 다시 쓸 수만 있음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곤충족 위주 덱에서는 비교적 활용이 편한데, 이 카드의 효과 발동으로 인잭터 피코팔레나의 링크 소재 및 소환 시의 효과로 곤충족 몬스터를 장착시켜 줄 몬스터까지 준비할 수 있다.[5] 공진충이나 응전의 G를 장착하면 추가 어드밴티지를 벌기도 쉽다. 그 외로는 서브테러마리스의 요마나 섀도르 네피림의 소재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성능과는 무관한 이야기로, 이터니티 코드를 끝으로 마무리된 성유물 스토리 이후 한참이나 지난 후에 발매된 성유물 스토리 관련 카드라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창궁의 잭나이츠와 같은 스테이터스,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크롤러 특유의 발광이 에메랄드색인 것으로 보아 성유물의 교심 이후 시기의 크롤러로 추정된다. 가슴부분을 보면 잭나이츠의 코어를 장착하고 있는데 코어의 색이나 스테이터스를 고려하면 창궁의 잭나이츠의 코어로 보인다. 코어의 이동 과정상 창성개귀 이후의 모습일 듯 하다. 혹은 인간의 몸은 잃었지만 대신 아우람이 기계갑주의 형태로 부활시켜 준 기르수의 예시처럼, 자신과 여정을 함께 해준 창궁의 잭나이츠를 아우람이 크롤러 파라디온의 기체를 매개로 다시 살려낸 모습일 수도 있다. 마스터 듀얼 셀렉션 팩 실장 시의 문구인 '새로운 세계에서 모습이 변한 크롤러'라는 언급으로 이를 암시한다.

모티브는 신경계의 축삭 등을 제외하고 남는 체세포를 뜻하는 소마(Soma).

6. 링크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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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몬스터가 링크 2이며, 이하의 공통 효과를 지녔다.


상대가 링크 몬스터를 제거해도 크롤러 몬스터를 다시 특수 소환해서 방어벽을 굳히고 다음 턴의 링크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11기 마스터 룰 개정으로 인해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경우에는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는 점과, 반드시 2장 소환해야 하므로 종류 수가 모자라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 토큰으로 링크 소환되는 경우가 많아 소생할 크롤러가 없는 경우가 제법 많다. 뒷면 수비 표시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링크 몬스터를 소생할 수도 없다.

설정상 "성개"와 네트워크로 링크된 "크롤러"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6.1. 링크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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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엑스크롤러 시냅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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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엑스크롤러 시냅시스,
일어판명칭=エクスクローラー・シナプシス,
영어판명칭=X-Krawler Synaphysis,
속성=땅, 레벨=2, 공격력=1800, 종족=곤충족,
link4=, link6=,
소재=땅 속성 몬스터 2장,
효과1=①: 이 카드의 링크 앞의 "크롤러"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공격력 / 수비력을 300 올리고\,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또는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어느 별에 넘치는 기괴충 「크롤러」의 상위 개체 중 하나가 그려진 아이콘.

그들은 무자비하게 인류가 쌓아올린 것을 파괴한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링크 소재로는 땅 속성 몬스터를 요구한다. 우수한 링크 전개 서포트 카드인 희생양으로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은 뉴로고스에 비해 우수하다.

①의 효과는 링크 앞의 크롤러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리고 몬스터를 두 번까지 공격할 수 있게 하는 효과. 하급 크롤러 몬스터는 공격력이 너무 낮아 큰 의미가 없고, 상급 크롤러나 링크 몬스터를 링크 앞에 두는 것이 권장된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다른 엑스크롤러 카드들과 함께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시냅스(Synapse).

6.1.2. 엑스크롤러 뉴로고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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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엑스크롤러 뉴로고스,
일어판명칭=エクスクローラー・ニューロゴス,
영어판명칭=X-Krawler Neurogos,
속성=땅, 레벨=2, 공격력=1900, 종족=곤충족,
link4=, link6=,
소재=곤충족 몬스터 2장,
효과1=①: 이 카드의 링크 앞의 "크롤러"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공격력 / 수비력을 300 올리고\,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배가 된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또는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시냅시스와는 달리 링크 소재로는 곤충족 몬스터를 요구한다.

①의 효과는 링크 앞의 크롤러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리고 몬스터와의 전투로 주는 데미지를 배로 하는 효과. 사용 방식은 시냅시스와 대동소이하다.

파일:유희왕 마듀 뉴로고스 라투디.gif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다른 엑스크롤러 카드들과 함께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뉴런(neuron).

6.1.3. 엑스크롤러 퀄리아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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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엑스크롤러 퀄리아크,
일어판명칭=エクスクローラー・クオリアーク,
영어판명칭=X-Krawler Qualiark,
속성=땅, 레벨=2, 공격력=2000, 종족=곤충족,
link1=, link3=,
소재="크롤러" 몬스터 2장,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크롤러" 몬스터의 수에 따라 이하를 적용한다.,
효과2=●2장 이상: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올린다.,
효과3=●4장 이상: 상대는 배틀 페이즈 중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4=●6장 이상: 자신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효과5=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또는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크롤러"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링크 마커 덕분이라도 최우선적으로 소환하게 될 몬스터. 링크 앞에 놓였을 때의 효과는 없는 대신 크롤러 몬스터의 수에 따라 효과를 얻는 특징이 있는데, 2장일 때엔 큰 체감은 안 되지만 필드 마법이나 다른 엑스크롤러와 함께하면 꽤 쏠쏠한 상승치를 만들 수 있다.

링크 소재는 반드시 크롤러 몬스터여야만 하기 때문에, 웜 베이트나 개미 증식 등의 토큰 생성 카드로 소환할 수는 없다.

4장일 때의 효과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상위 호환으로,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카드 효과를 봉인하는 라이트닝과는 달리, 이 쪽은 배틀 페이즈 전체에 걸쳐 모든 효과를 봉인하는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 사실상 퀄리아크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상대 턴에도 이 효과는 적용되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에 발동하는 수많은 효과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3번째 효과는 링크 소환이 나올 때부터 나오지 않겠냐는 얘기가 많았던 6장의 몬스터를 세는 효과. 하급 크롤러 몬스터라도 6장이나 모이면 공격력의 합계는 4000을 훌쩍 넘기기 쉽고, 필드 마법 등의 강화 카드와 링크 몬스터까지 함께 사용하면 원 턴 킬 수준의 화력을 내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다양하게 우수한 효과로 무장했으나 크롤러의 전개 능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앞면 표시의 크롤러 몬스터의 수만 센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인데, 하급 크롤러 몬스터는 리버스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뒷면 표시로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다른 엑스크롤러 카드들과 함께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감각질(Qualia).

7.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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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성유물에 비치는 그림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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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성유물에 비치는 그림자,
일어판명칭=<ruby>星遺物<rp>(</rp><rt>せいいぶつ</rt><rp>)</rp></ruby>に<ruby>差<rp>(</rp><rt>さ</rt><rp>)</rp></ruby>す<ruby>影<rp>(</rp><rt>かげ</rt><rp>)</rp></ruby>,
영어판명칭=World Legacy in Shadow,
효과1=①: 필드의 "크롤러"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3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2 이하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자신의 리버스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스테이터스 상승치는 그리 높지 않아서, 기본 스테이터스가 낮은 크롤러에게 큰 도움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②의 효과인데, 현재 크롤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능동적인 전개 수단으로, 어떻게든 첫 턴에 크롤러 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사실상 크롤러의 주요 전개 수단이자 필카.

③의 효과가 특이한데, 리버스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면 전투한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버린다. 어지간한 내성은 모두 무시하고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인데 더해, 크롤러 몬스터가 아닌 리버스 몬스터가 대상이다. 때문에 섀도르 등의 리버스 몬스터들을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묘지로 보내는 덕분에 대상 지정 내성도, 효과 파괴 내성도 간단히 뚫어버린다. '효과를 받지 않는' 효과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수많은 크롤러가 성유물 중 성개에 모여드는 모습.

7.2. 성유물의 성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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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성유물의 성존,
일어판명칭=<ruby>星遺物<rp>(</rp><rt>せいいぶつ</rt><rp>)</rp></ruby>の<ruby>醒存<rp>(</rp><rt>せいぞん</rt><rp>)</rp></ruby>,
영어판명칭=World Legacy Survivo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넘긴다. 그 중에 "크롤러" 몬스터 또는 "성유물" 카드가 있었을 경우\, 그 중의 1장을 골라 패에 넣고\, 남은 카드는 전부 묘지로 보낸다. 없었을 경우\, 넘긴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링크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등장.

덱을 5장 넘겨 크롤러나 성유물을 서치하는 카드. 성공하면 카드 1장을 서치하고 덱 4장을 덤핑하는 대단한 효율을 보여준다. 묘지 덤핑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고, 크롤러의 경우 엑스크롤러 몬스터는 묘지의 크롤러의 종류가 충분할수록 효력을 발휘하기에 더욱 큰 도움이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크롤러 몬스터가 없더라도 성유물 카드를 채용한다면 이 카드를 어렵잖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성유물 계통의 카드군들은 이 카드를 통해 서포트 마법/함정 카드를 서치하면서 덱을 4장 덤핑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 카드군이 전부 링크 소환을 주력으로 하기에 디메리트 역시 큰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카드 4장 덤핑의 가치를 고려한다면 성유물 계통 카드군이 아니더라도 성유물을 잇는 자와 같은 범용성 높은 카드를 채용하고 이 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성유물 카드의 비율이 적다면 5장을 확인해도 성유물 카드가 없어 패 1장을 날린 셈만 될 수 있으므로 덱 구성에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일러스트는 크롤러들의 잔해 속에서 다시 기동하기 시작한 크롤러 스파인의 모습. 이후에 아우람이 발견해서 교심을 통해 크롤러 파라디온이 된다. 참고로 성존은 생존과 발음이 같다.

8. 함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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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성유물의 괴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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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성유물의 괴뢰,
일어판명칭=<ruby>星遺物<rp>(</rp><rt>せいいぶつ</rt><rp>)</rp></ruby>の<ruby>傀儡<rp>(</rp><rt>かいらい</rt><rp>)</rp></ruby>,
영어판명칭=World Legacy Pawns,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 또는 앞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의 "크롤러"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①의 효과는 크롤러의 리버스 효과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우수한 효과다. 거기에 뒷면 몬스터가 크롤러일 필요도 없기 때문에 섀도르, 고스트릭, 서브테라 등등 다양한 리버스 테마에서 활용이 가능해 범용성도 높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크롤러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을 코스트로 ①의 효과와 반대로 앞면 표시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바꾸는 효과. 자신 필드만 돌릴 수 있고 크롤러들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만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①의 효과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죽은 자의 소생 같은 카드로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를 쓰고 싶으면 이 카드의 보조가 필요하다. 특히 크롤러 스파인은 수비력이 높아 파괴되지 않은 채 내 턴이 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사용 후 바로 뒤집어주면 기분이 쏠쏠하다. 다만, 묘지의 크롤러를 되돌리기 때문에 엑스크롤러의 효과가 발동되는 최소한의 크롤러는 남길 수 있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러스트는 성개에 도착한, 성유물을 찾는 일행이 크롤러와 전면전을 앞둔 모습이다. 뒤쪽의 무지개는 잭나이츠가 있는 곳이며, 크롤러와 성유물을 찾는 일행이 전면전을 벌이는 동안 성유물에 꿈틀대는 그림자에서 잭나이츠가 이브를 납치한다.

8.2. 성유물의 교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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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성유물의 교심,
일어판명칭=<ruby>星遺物<rp>(</rp><rt>せいいぶつ</rt><rp>)</rp></ruby>の<ruby>交心<rp>(</rp><rt>こうしん</rt><rp>)</rp></ruby>,
영어판명칭=World Legacy's Mind Meld,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크롤러"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가 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필드의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크롤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대상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새로 등장한 크롤러의 지원 카드.

①의 효과는 크롤러 몬스터가 있을 경우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몬스터 바운스 효과로 변경하는 효과. 자신 필드에 하급 크롤러 몬스터만 존재할 경우, 상대는 반드시 하급 크롤러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야 하므로 크롤러 공통의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막으면서 자신은 크롤러 2장을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연계지만, 마스터 룰 개정으로 인해 상대가 링크 몬스터를 고를 경우 크롤러 링크 몬스터의 소생 효과를 발동할 수 없어져 큰 결점이 생겼다. 크롤러 링크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는 링크 몬스터 1장 소모로 상대 몬스터 효과를 한 번 막는 셈이 되므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상황을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크롤러 몬스터를 링크 앞에 세트하는 효과. 같은 턴에 ①의 효과를 발동하지만 않았다면 묘지로 보내진 턴에도 바로 발동이 가능하므로, 각종 덤핑 카드로 바로 묘지로 보내서 전개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와의 궁합은 발군이다.

일러스트는 트로이메어와의 전투 이후 몇 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모습으로, 잭나이츠 아브람(=창궁의 파라디온)이 자신에게 깃든 잭나이츠의 힘으로 크롤러 스파인이랑 교심하는 모습. 옆에서는 성장한 성잔의 수호룡(=성잔룡 임두크→성진의 파라디온)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우람은 곳곳에 흩어진 여러 부족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각 부족에 전해지는 전승과 문헌을 짜맞춤을 통해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후 크롤러 스파인은 파라디온의 일원인 크롤러 파라디온으로 등장한다.

8.3. 크롤러 파라디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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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러인 동시에 파라디온인 지속 함정 몬스터 카드.

9. 참고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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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물-『성개』

• 웜 베이트, 개미 증식

• 버제스토마

• 썬 앤드 문

• 비틀트루퍼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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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잔
• 잭나이츠
• 성유물(유희왕)
• 파라디온
• 오르페골
• 트로이메어
• 수호룡(유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