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디온

1. 개요[편집]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 등장한 성유물 시리즈 관련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카드군 이름은 뒤에 붙는다.

아브람 자신이 성잔과 성관의 힘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의 명칭에 더 이상 "성유물의"가 붙지 않는데, 이는 트로이메어와의 전투 중 이브를 잃은 아브람이 성유물의 힘에서 초탈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팔라디온'[1]이라고 읽는 것이 맞겠지만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엔라이트멘트 파라딘,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 등의 전례를 따라 '파라디온'으로 발매되었다.

2. 스토리[편집]

---

다가오는 별의 위험에 맞서는 연합군!!

수년 간 싸움의 여행을 계속한 아브람과 임두크.

그러던 중 그들은 한 때 기계기사(잭나이츠)에 의해서 분단되어 있던 다른 부족을 찾아내, 다가오는 별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파라디온" 을 결성했다.

아브람은 자신에게 깃든 성잔의 힘과, 신수의 일족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성관의 힘을 합치고, 결전의 땅을 향해 진군한다.

성장한 아브람과 임두크가 파라디온을 결성!

자신들만으로는 맞서기 어려운 만큼 적대하는 존재가 막강하기에, 두 사람은 별의 위협을 막기 위한 많은 동료를 모은다.

성유물의 힘을 사용해 진화한다!

성유물이 힘을 개방하는 것으로, 파라디온들은 그 몸을 강화한다...!

스토리 시점은 성유물 시리즈에서 트로이메어와의 전투 중 이브가 자살한('성유물에 울리는 잔규') 시점에서 적어도 수년의 세월이 지난 후이다. 성잔룡 임두크와 잭나이츠 아브람은 성장하여 성년이 되었으며, 크롤러 스파인과의 교심을 통해 곳곳에 흩어진 여러 부족들과 이 세상의 진실, 그리고 닝기르수의 목적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닝기르수를 막기 위해 신수의 일족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성관의 힘으로 각 부족들과 협력하여 '파라디온'이라는 새 세력을 이룬 상태.

그리고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공개된 바로는 아우람 일행이 태어나기 전에도 파라디온이라는 단체는 존재했으며 성유물의 기억에 나온 연구원들이 그 파라디온의 전신이자 조상들이다.

별의 후예들에 의해 재결성된 파라디온은 오르페골 군대와 닝기르수를 저지하기 위해 오르페골 바벨에 대공세를 펼친다. 필사의 사투를 치뤘음에도 바벨이 가동하여 성장이 대지를 내리치고 말았고,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해 파라디온이 괴멸하기 직전 임두크가 자신을 희생해 보호막을 펼쳐 파라디온을 보호한다.

생존한 파라디온은 아우람이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으로 각성할 수 있도록 아우람에게 힘을 보탰고, 아우람이 각성할 충분한 시간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3. 성능[편집]

---

효과는 대체로 릴리스 및 링크 마커 앞의 몬스터를 참조하는 계열이 주를 이룬다. 특히 효과 몬스터들은 전원이 링크 마커 앞에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링크 몬스터는 링크 앞의 몬스터는 공격 불가 + 링크 앞의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자신의 공격력이 오른다는, 타점 강화 효과를 이용해 원턴킬을 노리는 비트 다운 형식의 덱이다. 비트 다운 성향의 테마가 그렇듯 상대 턴 견제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지만, 강력한 내성을 부여하는 서포트 카드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견제에 꿀리지만도 않는다.

꾸준한 지원으로 티어덱의 반열에 오른 오르페골 등과는 달리 테마 자체는 대성하지 못했으나 효율이 뛰어난 효과로 중무장한 신수의 파라디온이나 프리 체인으로 필드의 몬스터를 치울 수 있는 덱에서 활용성이 우수한 아크로드 파라디온 등 일부 카드들이 용병으로써 종종 활용되곤 한다. 주로 선공보다는 후공을 선택해 상대의 방어를 공격 한 방으로 뚫어버리는 형태로 많이 운용되고, 나름의 손맛이 있어 매니아층의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이후 비슷한 컨셉의 링크 비트 테마[2]인 스케어클로의 출시가 예고되며 도태가 예상되었으나, 처참한 성능으로 등장하며 생명 연장에 성공했다. 시간이 흐르고 각종 지원을 통해 스케어클로는 파워가 크게 올라 티어권을 바라보게 되었으나, 3~4000대의 타점으로 여러번 공격하는 스케어클로와 차별화되는 8000 이상의 타점으로 일격에 턴킬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다행히 완전한 하위 호환 신세는 면했다.

3.1.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

시크릿 팩 '별이 인도하는 미래'에서 오르페골 등 성유물 스토리 후반부 카드들과 같이 등장한다. 전용 소환 연출 카드는 아크로드 파라디온과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여기서도 티어권 외 취급을 받고, 후공 원턴킬 원패턴 덱인건 매한가지다. 다만 랭크 환경이 단판전인데다 후공 턴킬 덱이 누메론과 사이버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메이저하지 않아서 의외로 잘 먹히는 편이다. 파라디온 카드군이 메이저하지 않아서 승리 패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설령 안다 해도 링크 몹-일반 효과 몹 순으로 체인이 걸리다 보니 우라라로는 링크 몹의 서치 효과를 막을 수가 없다. 전개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3], 무엇보다 카드군 내에서 UR이 전혀 없고 SR 역시 마기아스와 아크로드 2종이 끝이다 보니 덱 값이 매우매우 싸다는게 최고의 장점.[4] 들어가는 UR라고 해봐야 범용 패 트랩과 후공 돌파용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금지된 일적 같은 카드들인데, 이들은 다른 덱에서도 꽤나 사용되는 카드들인지라 부담이 덜하다. 설령 랭에서는 쓸 생각이 없다해도 SOLO 모드를 뚫는데 최적화 되어 있어서 만들어두면 손해는 안본다. 이 경우 SR조차 마기아스 1장 아크로드 1장만 넣은 초염가버전을 써도 문제가 없다.

단점은 후공 덱 특유의 선공에는 할 게 없다는 점. 그나마 예전에는 신수의 파라디온이 튜너라는 것을 이용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채용, 아무 파라디온+신수의 파라디온의 2핸드로 진룡황 V.F.D.를 세우는 것이 가능했지만, 하리파이버와 V.F.D.가 금지로 들어가면서 이제는 할 게 없어졌다. 그리고 원패턴 덱이다보니 후공 턴킬에 실패하면 승리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는 점이 있다. 마기아스에 우라라를 맞는 경우는 패에 파라디온 몬스터가 더 있으면 상관없기에 그나마 낫지만, 파라디온 자체로는 추가 공격권, 즉 추가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카드가 없어[5] 일반 소환한 파라디온 몬스터가 잘리거나 니비루 같은 방해 때문에 링크 몬스터를 다시 세울 여건이 되지 못해서 턴킬에 실패했다면 기다리는 건 죽음 뿐이다. 경우에 따라 오버드 파라디온으로 방어가 가능하긴 하나 없으면 망했다고 봐도 된다.

싼 가격 덕에 이벤트 듀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면 수요가 존재한다. 특히 테마 크로니클 이벤트에서는 엄청난 사용률을 보였다.

4. 효과 몬스터[편집]

---

TCG판 명칭에 전부 라틴어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메인 덱 효과 몬스터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필드의 링크 앞에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고속화된 링크 전개의 메타에 맞춰 가려는 것과 동시에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의 공통 효과를 활용하기 쉽도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상 패가 아주 잘 마르므로 전개에 도움이 되는 서치 카드의 중요성이 높다.

4.1. 레벨 3[편집]

---

4.1.1. 마경의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마경의 파라디온,
일어판명칭=<ruby>魔境<rp>(</rp><rt>まきょう</rt><rp>)</ruby>の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Reclusia,
속성=화염,
레벨=3,
공격력=400,
수비력=20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카드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이름의 "마경"은 거울이 아니라 마법의 경지, 또는 풍경이란 뜻으로, 마경(魔境)이라 불리우는 마법사들의 도시와 같은 곳을 뜻한다. 일러스트의 배경에서 비슷한 차림의 마법사들이 건축물 사이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에 맞게 마법사족이며, 특이하게도 화염 속성으로 등장했다. 영어 이름인 Reclusia는 '은자'를 뜻하는 영단어 Recluse에서 유래.

②의 효과는 자신이 링크 앞에 소환되었을 경우 발동하는 1대1 교환 파괴 효과. 파라디온 공통효과로 특수소환 하는 것으로 간단히 발동할 수 있으나, 파괴를 트리거로 추가적인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스크랩이나 팬듈럼 몬스터와는 다르게 정직한 교환을 해야 한다. 오버드 파라디온을 발동하거나[6] 신수의 파라디온의 효과를 써야 일방적인 파괴가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4.1.2. 백수의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백수의 파라디온,
일어판명칭=<ruby>百獣<rp>(</rp><rt>ひゃくじゅう</rt><rp>)</ruby>の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Leonis,
속성=땅,
레벨=3,
공격력=1200,
수비력=1600,
종족=야수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 전투 데미지를 준다.)]
이름의 백수는 백수왕 베히모스의 것과 같다. 백수라는 이름에 맞게 모습도 사자의 모습을 가진 동물이다. 영어판 이름의 어원은 사자자리를 구성하는 별중 하나인 Epsilon 'Leonis'.

②의 효과는 천궁처럼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에게 부여하는 관통효과. 보통 턴킬을 위해 공격할 때는 이쪽에서 소환한 파괴수를 공격하기 마련이라 생각보다 각이 잘 안 나온다. 소환 즉시 나오는 유발 효과도 아니라 마기아스&레그렉스의 서치 효과를 보호하는 역할도 못한다. 결국 유사시에 쓰기 위해 1장 정도 넣는데 그친다.

수록 팩 일람

4.1.3. 신수의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신수의 파라디온,
일어판명칭=<ruby>神樹<rp>(</rp><rt>しんじゅ</rt><rp>)</ruby>の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Arboria,
속성=물,
레벨=3,
공격력=800,
수비력=1800,
종족=전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성유물 - 성관을 봉인하고 있던 '신수의 일족'의 일원으로 보이는 파라디온. 이름의 신수는 신의 나무라는 뜻이며, 특이하게 튜너 몬스터인 탓에 파라디온 싱크로 몬스터의 등장을 추측하는 사람도 있지만 섀도르나 인페르노이드 등 기존 카드군에서 싱크로 몬스터 없이 튜너만 있던 테마는 종종 있던 만큼 크게 기대할 부분은 아니다.

②의 효과는 필드 / 묘지에서 스스로를 제외하는 것으로 파라디온의 파괴를 대신할 수 있는 가드너형 효과. 필드에 등판한 핵심 파라디온 카드들을 지키고, 마경의 1대1 교환효과를 일방적 파괴효과로 바꿔주는 등 다재다능한 카드다.

파라디온 덱이 아니라 이 카드를 용병으로 쓰는 덱이어도 하나가 묘지에 있다면 2번째로 나온 신수나 혹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뜬금없이 폭사 당하는 걸 방지해준다. 아래의 오버드 파라디온 등으로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몬스터라도 대신 파괴되어 줄 수 있다는 재정이 나와있다.

전사족이므로 증원과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에 대응하고, 튜너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에도 대응되며 레벨 3이라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까지 대응되는데다 느슨한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달려 패에 잡혀도 말림패가 될 일도 적다. 이후에 파괴되거나 소재로 쓰인 후에도 묘지에서 활약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패트랩에 소생계에 온갖 강력한 카드가 모여있어 격전지인 레벨 3 튜너들 중에서도 여타 카드들과 비교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카드다. 발매 당시엔 유희왕 튜너의 ‘현재’가 담긴 카드라며 고평가 받기도 했다.

덕분에 파라디온의 출시 이후 파라디온 덱은 딱히 티어권에서 크게 활약한 전적이 없지만 이 카드만은 하리파이버나 이졸데, 케루비니 같은 전개 카드와 엮여서 22년 1월의 천위용사에 이르기까지 다른 덱에 지속적으로 용병으로 투입되고 있다. 한때 유명했던 플레잉으로 크리터를 소환하고 그 크리터를 소재로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를 부른 후, 크리터의 효과로 이 카드를 서치하고, 알미라지의 링크 앞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 하리파이버로 이어가는 원핸드 콤보가 있다.

공개된 설정에선 성유물 "성관" 을 봉인하고 있던 일족이였다고 한다. 북미판 명칭인 Arboria는 라틴어로 나무를 뜻하는 Arbor가 어원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전의 유희왕 카드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도 특징. 코나미의 신작 모바일 TCG에 나오는 SSR 카드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덕분에 픽시브에서도 18년 7월 기준으론 팬아트가 전무한 여타 파라디온들과 달리 꾸준하게 팬아트가 투고되고 있다. 여왕 이미지나 인간과 닮았지만 인간이 아닌 존재라는 점 때문인지 머메일-살라키어비스, 트릭스터 홀리엔젤 같은 카드와도 종종 엮이곤 한다. TCG판에서는 일러스트가 칼질당해 옆트임이 잔뜩 줄어들었다. 가슴라인도 미묘하게 탄압.

수록 팩 일람

4.2. 레벨 4[편집]

---

4.2.1. 천궁의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천궁의 파라디온,
일어판명칭=<ruby>天穹<rp>(</rp><rt>てんきゅう</rt><rp>)</ruby>の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Maximus,
속성=빛,
레벨=4,
공격력=1600,
수비력=1000,
종족=사이킥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은 그 몬스터밖에 공격할 수 없고\, 그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배가 된다.)]

상처 입은 마음을 뛰어넘어 성장한 전사의 모습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소중히 하는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 플레이버 텍스트

아브람(아우람)이 성장한 모습. 여담으로 이름의 천궁은 "창궁의 잭나이츠"의 창궁과 발음이 비슷하다. 모습 또한 창궁의 잭나이츠의 무기와 갑주가 개조된 것을 착용하고 있으며, 아우람 아니랄까 종족도 사이킥족이다. 망토는 아브람 때 물려받은 창궁의 것을 계속 쓰고있으나 수년동안 고된 여정을 거친 결과 색도 바랬고 굉장히 많이 헤져있다. 영어판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위대한'을 뜻하는 Maximus. 유희왕 위키에선 검을 들고있고 소중한 이들을 잃었다는 특징 때문인지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가 어원이라는 가설도 내고 있다.

②의 효과는 하나의 몬스터만 공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몬스터와의 전투 데미지를 배로 해주는 효과. 파괴수+아크로드 파라디온+천궁의 파라디온+리유나이트 파라디온으로 8200의 대미지를 뽑아 원턴킬을 내는 핵심 파츠 중 하나며, 마기아스 파라디온으로 서치할 수 있다. 묘지에 묻은 뒤 성진의 파라디온으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나, 무덤의 지명자를 맞으면 나가리기 때문에 상대에게 세트카드가 있다면 주의하자.

수록 팩 일람

4.2.2. 성진의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성진의 파라디온,
일어판명칭=<ruby>星辰<rp>(</rp><rt>せいしん</rt><rp>)</ruby>の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Draco,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600,
수비력=200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으로 인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필드에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성진의 파라디온" 의외의 자신 묘지의 "파라디온"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임두크가 성장한 모습. '성잔룡 임두크'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다. 이름의 성진은 별과 별자리를 나타내는 숙어로, 신(辰)을 '진'이라고 읽을 때에는 십이지의 용띠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해서 노린 말장난인 듯. "성잔에 선택받은 자"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성진의 숲'이 언급되기도 했다. TCG판 명칭인 Draco 역시 용자리를 뜻하기도 하는 이름이다.

②의 효과는 자신이 링크 앞에 소환되었을 경우에 묘지의 파라디온을 패로 가져오는 샐비지 효과. 일소해서 마기아스의 재료가 된 파라디온을 패로 가져와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것과 동시에, 마기아스가 천궁을 서치하는 것을 우라라나 여타 퍼미션 카드에 방해받지 않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턴킬에 실패하면 뒤가 없는 파라디온에게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효과. 당연히 3장 풀투입 된다.

파라디온 중 유일하게 링크 몬스터로 강화된 모습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복선이었다.

수록 팩 일람

5. 링크 몬스터[편집]

---

아스트람을 제외한 파라디온의 링크 몬스터는 '링크 앞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자신에게 더함', '링크 앞의 몬스터 공격 불가'라는 공통효과를 가지고 있다. 저링크 카드들로 덱에서 "파라디온" 카드를 서치하고, 고링크 카드를 소환해 마무리를 하는 것이 주요 전략.

5.1. 링크 1[편집]

---

5.1.1. 마기아스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마기아스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マギアス・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Magius,
속성=빛,
레벨=1,
공격력=100,
종족=마법사족,
link2=,
소재="마기아스 파라디온" 이외의 "파라디온" 몬스터 1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효과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라디온" 몬스터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링크 1 파라디온 몬스터.

파라디온의 몬스터 서치 요원. 아무 파라디온 몬스터 1장이면 바로 뽑을 수 있어서 원하는 파라디온을 바로 가져올 수 있다. 파라디온의 시작과도 같은 카드. 패상황에 따라 턴킬 파츠인 천궁이나 전개 파츠인 성진, 상대의 거슬리는 카드를 파괴할 마경을 서치한다.

마경의 파라디온이 성유물의 힘으로 진화한 모습이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마법을 뜻하는 '마기아'와 아일랜드어로 맹약을 뜻하는 '기아스'의 합성어로 추정.

수록 팩 일람

5.2. 링크 2[편집]

---

5.2.1. 레그렉스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레그렉스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レグレクス・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Regulex,
속성=빛,
레벨=2,
공격력=1000,
종족=야수족,
link2=, link8=,
소재="파라디온"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이 카드의 링크 앞에 효과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라디온"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 패에 넣는다.)]
링크 2 파라디온 몬스터.

파라디온 마함을 서치한다. 추가 피해를 입히는 리유나이트, 죽창을 퍼미션으로부터 보호할 오버드 중 하나를 주로 서치한다. 킬각이 충분하다면 굳이 필요가 없어 령사를 대신 뽑기도 한다.

백수의 파라디온이 성유물의 힘으로 진화한 모습이다. 이름의 유래는 사자자리의 알파성 '레굴루스'와 라틴어로 왕을 뜻하는 '렉스'의 합성어로 추정.

수록 팩 일람

5.2.2. 벨스파다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벨스파다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ヴェルスパーダ・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Spatha,
속성=빛,
레벨=2,
공격력=500,
종족=전사족,
link2=, link4=,
소재="파라디온"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1턴에 1번\,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또는 상대의 메인 몬스터존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위치를\, 다른 메인 몬스터 존으로 이동시킨다.(그 몬스터가 보는 상대방의 몬스터존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마커 방향의 경우 같은 링크 2인 레그렉스 파라디온과 달리 옆으로도 뻗어있어 메인 몬스터 존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몬스터의 위치를 옮길 수 있는 점은 레그렉스나 아크로드의 공격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유발효과기에 상대 턴에 견제효과로도 쓸 수는 있다. 파라디온 내에서도 유용한 효과지만 링크 상태일때 효과를 얻는 라이벌 오르페골이나 몬스터의 위치가 중요한 잭나이츠에서 더 빛을 발했을 법한 효과. 카드군 내의 다른 링크 몬스터인 마기아스나 레그렉스와 다르게 특수소환만으로 어드밴티지를 벌 순 없고 아크로드처럼 직접적인 견제도 할 수 없기에 파라디온보다는 수호룡 등 몬스터의 위치를 조절해야하는 덱에서 용병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수의 파라디온이 성유물의 힘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옆에 있던 파란 머리 소녀들의 행방은 불명. 튜너였기에 싱크로 진화체를 바란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 일은 없었으며 복장의 경우 노출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눈을 가린 디자인 때문인지 엔젤우몬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진정한'을 뜻하는 베루스와 라틴어로 칼을 뜻하는 '스파다'의 합성어로 추정.

여담으로 처음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을 때는 원본에 비해 어두운 계통의 이미지와 대립 세력인 오르페골의 선행 공개로 인해 신수의 파라디온이 모종의 이유로 타락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이후 이름이 공개되면서 파라디온 소속임이 확정되며 이런 추측은 사라졌다.

수록 팩 일람

5.3. 링크 3[편집]

---

5.3.1. 아크로드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아크로드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アークロード・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Equimax,
속성=빛,
레벨=3,
공격력=2000,
종족=사이버스족,
link1=, link3=, link8=,
소재=링크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1턴에 1번\, 이 카드의 링크 앞의 자신의 "파라디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를 1장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새로운 동료와, 새로운 성유물의 힘을 얻은 전사가 그려진 아이콘.

기쁨도 슬픔도 전부 받아들이고, 그는 더욱 강해진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소환 조건은 링크 몬스터를 포함한 효과 몬스터 2장 이상을 요구하기에 닝기르수와 비슷하지만 닝기르수는 일반 몬스터 카드군 테마이며 닝기르수는 요격 및 전개원이라면 이 카드는 타점을 기반한 전투 및 퍼미션 계열인 것이 특징.

①의 효과로 링크 앞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얻고, 대신 ②의 효과로 링크 앞 몬스터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카드. 이 효과로 공격력을 가져오고 공격 제한을 걸 수 있는 카드는 상대 필드로 향한 링크도 마찬가지이기에 상대 필드 몬스터의 공격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다. 필드 존을 조정하는 카드들과 연계한다면 상당히 효율있게 방해할 수도 있으며, 상대 필드의 어떤 몬스터이건 적어도 그 몬스터보다는 이 카드의 공격력이 항상 2000 이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매우 괜찮은 효과. 하지만 이 카드의 기본 공격력은 링크 3 몬스터라고 해도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치이며, 특히 소환 조건을 생각해 보면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몬스터가 항상 2장 꽉 차 있기도 어렵기 때문에 위측 링크방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다. 물론 이 점은 카드가 발매된다면 해결될 수도 있다. 엉뚱하게도 이 효과 덕분에 인페르노이드의 원턴킬 파츠로 애용되고 있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간단하게 뽑은 후 링크 앞에 최상급 인페르노이드 둘을 뽑아서 7000이 넘어가는 공격력으로 때리고 릴리스해버린 뒤 인페르노이드들로 마무리하는 방식.

③의 효과는 프리체인 효과 무효화. 링크 앞의 파라디온이나 성유물 몬스터 릴리스라는 큰 코스트를 가진 대신, 필드에서 발동한다면 몬스터/마법/함정 가리지 않고 무효화할 수 있다. 착각하기 쉬운데, 지속물이 아닌 일반 마법/함정, 속공 마법도 무효화할 수 있다. 파라디온 하급들을 자체효과로 불러내면 언제든 쓸 수 있다. 다만 대상 지정 무효이기 때문에 대상지정 내성인 카드에게는 효과를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 물론 성공해도 무효화만 하며, 이 카드의 링크 앞 몬스터가 릴리스되기 때문에 타점이 낮아진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나름 링크 3의 대형 몬스터지만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중 유일하게 카드군 제약이 없는 소환 조건을 갖춘 덕에 여타 덱의 용병으로 채용될 때는 링크 2 이하의 다른 파라디온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특히 파라디온 서치 효과를 가진 마기아스 파라디온, 범용성 높은 신수의 파라디온이 같이 투입된다면 100% 이 목적.

천궁의 파라디온이 성유물의 힘으로 진화한 모습. 이름의 유래는 Ark+Lord의 합성어인 듯. TCG판 명칭은 검투사의 한 종류이자 기병을 뜻하는 Equites와 천궁의 파라디온의 TCG명인 Maximus를 합친 이름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Live 2D 소환 연출을 받았다.

수록 팩 일람

5.4. 링크 4[편집]

---

5.4.1.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편집]

---

6. 마법 카드[편집]

---

6.1. 리유나이트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리유나이트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リユナイト・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Revival,
효과1=①: 필드의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은 그 몬스터 밖에 공격할 수 없고\, 그 몬스터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게 1회씩 공격할 수 있다.)]
파라디온 덱의 필드 마법. 상당히 고성능으로, 전투에 특화된 파라디온 몬스터들에게 강력한 전투 능력을 부여시켜 준다.

①의 효과는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모두 500 증가한다는 상당히 강력한 효과. 특히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의 타점이 100 / 1000 / 2000으로 상당히 낮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 효과는 전투 운영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②의 효과는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하는 광역 공격 효과.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는 링크 마커 방향 특성상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있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한 장밖에 존재하지 못하므로 그 몬스터만 공격할 수 있다는 효과는 페널티 아닌 페널티이다. 특히 아크로드 파라디온 아래에 아크로드 파라디온이 모두 존재한다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아크로드 파라디온은 그 스탯이 이 카드만으로도 6500이 되며, 이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 전부에게 한번씩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상당히 공포스러운 효과. 특히 하급 효과 파라디온 몬스터 일부의 대상지정 전투능력 보강 효과는 꼭 스스로가 링크 앞에 있지 않아도 되니...

일러스트에선 파라디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고, 천궁의 파라디온이 칼을 치켜들고 있다. 파라디온 연합군을 결성(리유나이티드)한 것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6.2. 오버드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오버드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オーバード・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Powe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파라디온" 몬스터는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파라디온 몬스터에게 완전 내성을 부여한다. 왠만한 카드는 전부 막아낼 수 있으나, 이런 내성이 다 그렇듯 파괴수만큼은 못 막는다. 다만 어차피 그 턴에 턴킬 내는게 목적인 파라디온에게는 아무 상관없긴 하다. 또한 초융합은 효과가 적용만 된다면 막을 수 있는데, 오버드 파라디온 발동시 초융합 체인하면 그대로 먹히고 초융합 발동에는 체인 불가라 실질적으로 못 막는다고 봐야 한다.

완전 내성 부여라는 강력한 효과에 속공 마법이여서 굉장히 우수한 카드. 일소한 파라디온 몬스터나 마기아스, 레그렉스 파라디온에 박히는 온갖 퍼미션을 틀어막을 수 있고, 마경의 효과로 세트 카드를 터트릴때도 다른 파라디온 카드를 지정한 뒤, 이 카드를 씌워주면 신수의 파라디온 없이도 필드 아드를 유지할 수 있다. 레그렉스 파라디온으로 서치가 가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니셔 역할을 할 아크로드/아스트람에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이후에 이쪽에서 거는 다른 버프 효과는 전부 무효처리되어 턴킬을 내는게 힘들어지기 때문에 딱 그 시점부터 쓸모가 없어진다. 상대에게 배틀페이즈에만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나 고려대상. 혹시나 턴킬에 실패했다면 천궁->마기아스+아크로드로 아스트람을 뽑고 이 카드를 세트해 한턴 정도는 상황에 따라 버틸 수 있다.

일러스트에선 천궁의 파라디온이 성유물의 힘을 개방해 마경의 파라디온과 백수의 파라디온에게 힘을 부여하고 있다. 각각 마기아스 파라디온과 레그렉스 파라디온으로 진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6.3. 테스터먼트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테스터먼트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テスタメント・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Testament,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2=● 이 턴\, 자신의 "파라디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때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3=● 자신의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수만큼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다크 네오스톰에서 추가된 파라디온의 신규 지원.

첫번째는 파라디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때 상대의 체인을 봉쇄하는 효과. 첫 손패에 잡혔다면 이 효과를 써주면 된다. 본래 파라디온을 보호하기 위해 체인을 꼬아 대신 희생하던 용병들을 되려 보호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위의 오버드 파라디온처럼 코어 카드인 천궁/아크로드 파라디온은 보호가 안되는게 흠. 천궁은 소환 직후 뵐포에 노출되고 아크로드는 지속효과다.

두번째는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 파괴하면 그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만큼 드로우를 하는 효과. 리유나이트가 첫 손패에 잡혔다면 레그렉스로 이쪽을 서치해 턴킬에 실패할 때를 대비한다. 아크로드면 3장, 아스트람이면 4장 드로우라는 충격적인 뽕맛을 볼 수 있으며, 데미지 계산 직후 발동이라 우라라로 못 막는다. 아쉽게도 리유나이트로 여러 번 공격해 파괴해도 여러 번 드로우하진 못한다.

일러스트는 파라디온들과 이브,[7] 그리고 임두크의 진화형인 아르마두크가 한데 모여 아우람에게 열쇠의 힘과 성유물의 힘을 하나로 집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궁의 파라디온은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된다.

왠지 창궁의 잭나이츠의 실루엣이 보이고 있고 여기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데 추측해보면 창궁의 잭나이츠는 죽은 게 아니라 아우람과 공존하고 있었으며 테스타먼트 파라디온의 과정에서 아우람과 함께 한번 더 각성한 모양이다. 혹은 아우람의 동료들이 힘을 모으는 장면인만큼 마찬가지로 동료였던 창궁의 실루엣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7. 함정 카드[편집]

---

7.1. 크루세이드 파라디온[편집]

---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크루세이드 파라디온,
일어판명칭=クルセイド・パラディオン,
영어판명칭=Crusadia Vanguard,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파라디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도 있다. 그 경우\, 그 몬스터와 원래의 카드명이 다른 "파라디온" 몬스터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덱 / 묘지에서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링크 몬스터밖에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파라디온" 또는 "성유물"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도 있다는 특이한 발동 조건이 부여되어 있다, 할 수도 있다이기에 선택하는 효과이며, 릴리스했을 경우 다른 이름의 "파라디온" "성유물" 몬스터 1장을 덱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릴리스하는 효과이기에 아크로드와 마찬가지로 성관과 어울리며, 성관의 효과로 성유물 카드를 하나 가져오면서 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덱에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링크 소환과 호궁합이면서 무려 3000의 타점을 가진 성유물-성창 등을 특수 소환해 급격히 타점을 높힐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메인으로 하는 지속 효과.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가 있다면 링크 몬스터만 공격 가능하게 강제함으로써, 이 카드군의 정체성을 한 번에 보여준다. 다만 단점으로는 링크 몬스터면 상관 없이 공격 가능하게 한다는 점으로, 다른 링크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그 쪽으로 방향이 돌아갈 수도 있다. 다른 링크 몬스터는 카드군 특성상 파라디온의 링크 아래에 있어 파라디온의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기에 적이 차근 차근 링크 몬스터를 걷어내면서 파라디온을 약체화시켜 정리할 수도 있다. 이 점은 효과와 스텟 모두 강력한 링크 몬스터를 소환해 두던가, 혹은 효과 몬스터만 꺼내 두는 방법 등으로 막을 수 있다.

일러스트는 파라디온이 결전의 땅으로 진군(성전, 크루세이드)하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7.2. 크롤러 파라디온[편집]

---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편집]

---

현재 파라디온은 후공을 잡고 상대를 여러 즉발 퍼미션 및 제압 카드로 무력화 한 뒤, 강력한 타점으로 원턴킬을 내는 플랜이 대세이다. 굳이 운영형으로 굴리려면 퍼미션 몬스터가 거의 없는 특성상 다른 테마를 많이 섞어야 하는데, 잭나이츠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상호 시너지 없이 파라디온이 해당 테마의 발목을 잡는 식이라 추천되지 않는다.

• 성유물 - 성창, 성관: 링크 몬스터로 전투를 하는 파라디온과 매우 잘 맞는 카드들이다. 성창은 데미지 3000을 추가시켜 후공 원턴을 주로 노리는 파라디온에 큰 힘을 실어주며, 성관은 애초에 파라디온 지원 카드로 설계되어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돕는다.

• 파괴수: 파라디온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카드군. 파괴수를 빼고는 아예 파라디온 덱이 성립하지 않을 정도이다. 상대의 퍼미션 몬스터를 치우면서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굉장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덱은 상대에게 강한 몬스터를 주기 싫어해서 공격력이 가장 낮은 가메시엘이나 열풍의 결계상을 뚫을 수 있는 가다라를 2~3장 정도 투입하는데 그치지만, 파라디온에게는 파괴수의 공격력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8]
  후술할 용병인 듀가레스 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파괴수를 많이 투입하게 된다.

• 패러렐엑시드: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효과몬스터를 소환해주면서 추가 링크 소재까지 준비해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업데이트재머로 화력을 크게 올리거나 I:P 마스카레나로 바꿔서 안정성을 높히는 등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해 대부분 3꽉으로 들어간다. 아래의 포맷 스킵퍼로 서치할 수도 있다.

• 포맷 스킵퍼: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를 보여준 뒤 마기아스 파라디온을 소환해 스크립튼, 패러렐엑시드, 사이버스 화이트햇등의 특소가 자유로운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실수로 마기아스 파라디온을 보여준다면 본인으로 본인을 소환하는게 불가능한 1링크 몬스터 특성상 마기아스 파라디온을 소환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유용한 용병인 패러렐엑시드를 서치해 전개의 폭을 크게 늘릴 수 있지만, 일소시 체인으로 필드에서 제거된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취향을 좀 탄다.

• 인스턴트 퓨전 등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하는 마법들: 인스턴트 퓨전으로는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뽑아 우증뵐을 필두로 한 패트랩은 물론이고 이미 나와있는 몬스터들의 퍼미션도 막아낼 수 있다. 링크 소재 및 파라디온 링크 몬스터 효과 발동 트리거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우수. 그 외에도 아래의 호넷비트처럼 토큰을 소환하는 카드들도 링크 스파이더를 곁들이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 섬도희: 인게이지 - 호넷비트 - 섬도희 링크몬스터를 경유하면 일반 소환권 소모 없이 효과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다. 카가리를 소환해 호넷비트를 회수하면 2회까지 몬스터를 조달할 수 있고, 한두 장 정도는 우수한 섬도 마법카드를 더 채용할 수도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위도우앵커나 애프터버너, 재밍웨이브 등 후공 돌파에 도움이 되는 카드들이 고려되며 보통 효과 무효+상황에 따라 소재 마련까지 가능한 위도우앵커가 채용된다.

• 링크 령사 몬스터: 손에 남은 전개패가 천궁 뿐일때 레그렉스 대신 뽑아 전개를 이어줄 카드들. 파라디온으로는 달크를 제외한 모든 속성 령사를 뽑아낼 수 있으며, 어둠 속성 파괴수나 호넷비트 토큰으로 달크도 뽑을 수 있으니 취사선택하면 된다. 혹시 엑스트라 덱이 모자란다면 달크를 빼자. 소환하기 빡세기도 하고, 보통 어둠 속성은 빛 속성과 섞이기 마련이라 라이너로 커버할 수 있다.

•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 패러렐엑시드와 성진, 효과 쓴 천궁으로 소환. 타점을 2배로 불려 아크로드 대신 레그렉스 킬각을 볼 수 있다. 듀가레스의 효과로 올라간 공격력은 공격력을 건드리는 효과만 아니면 계속 그대로 고정되니, 아크로드의 퍼미션 효과를 써도 턴킬을 낼 수 있다.

• 잭나이츠: 운영형으로 굴리겠다면 스토리상 우군이 된 잭나이츠들과 섞어도 나쁘지 않다. 전개의 축이 되는 마기아스, 레그렉스의 링크마커가 ▼이므로 카드 하나만 더 세트하면 간단하게 잭나이츠들을 특소할 수 있고, 잭나이츠의 자리 이동 효과도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다. 잭나이츠들의 높은 공격력을 최대로 활용 가능하고, 패가 잘 마르는 편인 파라디온의 후속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파라디온 덱은 누메론처럼 후공 원턴킬에 맞춰 최적화되는 상황이기에 컨셉용으로 쓰는게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