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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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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실패[6개국]
1980

김정남호
말레이시아 · 카타르 · 쿠웨이트 · 아랍에미리트 · 북한 · 쿠웨이트[결승]
1984

문정식호
사우디아라비아 · 쿠웨이트 · 시리아 · 카타르[10개국]
1988

이회택호
아랍에미리트 · 일본 · 카타르 · 이란 · 중국 · 사우디아라비아[결승]
1992

본선 진출 실패[8개국]
1996

박종환호
아랍에미리트 · 인도네시아 · 쿠웨이트 · 이란[8강]
2000

허정무호
중국 · 쿠웨이트 · 인도네시아 · 이란 · 사우디아라비아 · 중국[3·4위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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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 UAE · 쿠웨이트 · 이란[8강]
2007

베어벡호
사우디아라비아 · 바레인 · 인도네시아 · 이란 · 이라크 · 일본[3·4위전]
2011

조광래호
바레인 · 호주 · 인도 · 이란 · 일본 · 우즈베키스탄[3·4위전]
2015

슈틸리케호
오만 · 쿠웨이트 · 호주 · 우즈베키스탄 · 이라크 · 호주[결승]
2019

벤투호
필리핀 · 키르기스스탄 · 중국 · 바레인 · 카타르[8강]
2023

클린스만호
바레인 · 요르단 ·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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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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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000,#e5e5e5><bgcolor=#e6002d><color=#FFFFFF><width=20%> 성인
2023~2026
||<width=80%> 2023202420252026 ||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바레인전 · 요르단전 · 말레이시아전) | 2025 E-1 챔피언십 |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 ||
|| 선임 과정클린스만 근무태만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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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회 이전
2.1. 조 추첨
2.1.1. 포트 및 상대 전적
2.1.1.1. 2포트 상대 전적
2.1.1.2. 3포트 상대 전적
2.1.1.3. 4포트 상대 전적
2.1.2. 추첨 결과
2.1.3. 상대 팀 전력 분석
2.2. 대회 전망
3. 엔트리
3.1. 예상 후보군
3.2. 최종 엔트리
4. 대회 진행
4.1. 조별리그 E조
4.1.1. 1차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전 | # : #
4.1.2. 2차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전 | # : #
4.1.3. 3차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전 | # : #
5. 총평
6. 여담



1. 개요[편집]


클린스만호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경기 기록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대회 이전[편집]



2.1. 조 추첨[편집]



2.1.1. 포트 및 상대 전적[편집]


순번
포트 1
포트 2
포트 3
포트 4
1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61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67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85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01위
2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0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72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90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109위
3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24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73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93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114위
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7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74위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95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138위
5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29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1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96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147위
6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54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84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99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49위

조 추첨은 한국 시각으로 5월 11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tvN SPORTS, TVING에서 중계하며, 유튜브의 AFC 계정을 통해서도 조추첨 시청이 가능하다.조 추첨 링크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전통의 아시아 5강 팀들(일본, 이란, 대한민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이 모두 이변없이 포트 1에 자리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입장에선 누구와 한 조가 되든 기본적으로 조별리그 1위 통과가 당연한 과제겠지만, 그 과정에서 비교적 쉬운 팀들과 묶여 수월하게 조별리그를 통과 할 것이냐, 아니면 한국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도깨비 팀들과 묶여 다소 험난한 조별리그를 치를 것이냐가 이번 조추첨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1포트에 위치하고 있으나, 카타르는 개최국으로서 자동으로 A조에 배정되므로 대한민국은 A조에 배정되지 않는다.


2.1.1.1. 2포트 상대 전적[편집]

대한민국 역대 2포트 상대 전적





최근 전적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67위
22
8
12
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3:0 승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72위
21
13
5
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0:1 패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73위
5
4
0
1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조별리그
1: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74위
16
11
4
1
2018년 11월 친선 경기
4:0 승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1위
36
21
13
2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0 승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84위
5
3
2
0
2014년 11월 친선 경기
1:0 승
2포트 팀들 중에서는 2007년에 아시안컵을 우승한 적 있는 저력이 있는 이라크, 지난 대회 4강팀 아랍에미리트, 최근 연령별 대표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이 주요 복병으로 꼽힌다. 한국 입장에서는 항상 한국만 만나면 작아진데다가 최근 분위기도 좋지 못한 중국이 가장 무난한 상대로 꼽히긴 하나 거친 축구로 인해 시작부터 부상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매력적인 상대도 아니다. 요르단과 오만이 그나마 6팀 중 가장 낫긴 하나 요르단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잡고 오만은 최종예선에서 일본을 잡는 등 충분히 강팀들을 잡을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팀이라 방심은 금물이다.


2.1.1.2. 3포트 상대 전적[편집]

대한민국 역대 3포트 상대 전적





최근 전적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85위
16
11
4
1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16강
2:1 승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90위
10
6
3
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2:0 승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93위
전적 없음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95위
26
16
6
2
2006 FIFA 월드컵 독일 2차예선
2:1 승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96위
1
1
0
0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조별리그
1:0 승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99위
16
12
3
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1:0 승
3포트 팀들 중에서는 바레인과 시리아가 가장 무시못할 복병으로 꼽힌다. 그 외의 다른 팀들도 충분히 복병이 될만한 팀들이나, 한국 입장에선 어느 팀이 되었든 승점 3점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2.1.1.3. 4포트 상대 전적[편집]

대한민국 역대 4포트 상대 전적





최근 전적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01위
19
14
2
3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예선
4:1 승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109위
1
1
0
0
1997년 8월 친선경기[1]
4:1 승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114위
45
30
7
8
2016년 3월 친선경기
1:0 승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138위
46
26
12
8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차예선
3:0 승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147위
29
22
5
2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3:0 승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49위
36
30
4
2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조별리그
1:0 승
4포트 팀들은 누가 되었든 간에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들이다. 그나마 최근 상승세에 있는 인도나 타지키스탄, 동남아 최강국인 태국 정도가 한국에게는 상대적으로 껄끄럽지만,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인 한국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들임에는 분명하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북한 대표팀 및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지휘한 경력이 있는 욘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홍콩도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령탑들이 지휘한다는 점에서는 마음이 걸리는 상대들이지만, 그래도 한국과는 현격한 전력차가 나는 만큼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들임에는 변함이 없다.[2]


2.1.2. 추첨 결과[편집]



포트 1
포트 2
포트 3
포트 4
A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61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1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99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109위
B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29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74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90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01위
C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24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72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93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147위
D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0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67위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95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149위
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7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84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85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138위
F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54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73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96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114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E조에 배정되었으며, 요르단바레인, 말레이시아를 상대하게 된다.


2.1.3. 상대 팀 전력 분석[편집]


  • 2포트 요르단: 피파 랭킹으로 치면 2포트에서 제일 낮은 팀이다. 서아시아 축구연맹 소속 팀들 중 랭킹으로 치면 딱 중간점에 위치하는 팀. 때문에 이라크나 우즈베키스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라고 볼 수 있지만, 아시안컵에서 호주의 발목을 잡는 등 강팀 상대로 최소한의 저력은 가지고 있는 팀이니 방심은 금물. 아시안컵에서는 2004년 중국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요르단 수문장 샤피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덕에 거둔 무승부다. 관건은 리그앙에서도 준수한 폼을 보여주는 무사 알 타마리에 대한 대비책이다.

  • 3포트 바레인: 한국에겐 바레인 쇼크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로도 강팀들 상대로 여러 차례 이변을 일으키는 등 3포트에서는 가장 전력이 강한 상대 중 하나이다.[3] 더구나 4년 전 아시안컵에서도 한국은 여러 내외적인 문제가 있었다지만 바레인 상대로 고전하다 연장전까지 가서야 어렵게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에겐 요르단이든 바레인이든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라는 건 변함이 없다. 아시안컵에선 3번 만났는데, 첫 만남이 바로 그 유명한 바레인 쇼크로 1-2 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4년 뒤 다시 만나 2-1 승리를 거뒀고, 2019년 대회 16강에서도 연장 혈투 끝에 2-1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여러모로 쉬운 상대는 아니다.

  • 4포트 말레이시아: 2007년 이후 16년만에 다시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당시엔 개최국이었지만 이번에는 자력으로 예선을 뚫고 올라왔으니 더욱 의미가 깊은 진출.[4] 한동안 동남아 내에선 태국/베트남의 양강을 뚫지 못했으며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인도네시아 상대로도 밀리는 모습이 보이자 최근 김판곤을 감독으로 선임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아시안컵 진출 역시 김판곤 부임 이후 나온 성과이며, 한국인 감독이 있다는 점 때문에 한국 선수들에 대해 그만큼 더 잘 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요소이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은 한국보다 한참 떨어지기에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거나 패할 경우 우승은 가시밭길이 될 것이다. 워낙 오래간만에 올라온 팀이지만, 대한민국과 아시안컵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바로 말레이시아 대표팀 전성기의 끝물이었던 1980년 아시안컵이 그 무대였다. 당시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의 전력차를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또한 한 번도 만난적 없는 팔레스타인을 제외하면 이번 아시안컵 진출 팀 중 가장 오랫동안 만나지 않은 팀이다.[5]

2.2. 대회 전망[편집]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메이저 국제대회다. 한국은 무려 6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 8강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하는 바람에 벤투호의 여론이 한동안 매우 나빠졌던 것을 생각하면 클린스만호의 월드컵까지의 여론에 큰 영향을 줄 대회이다. 일단 클린스만은 부임 당시부터 목표를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한 만큼 열망은 있어 보인다.

아시안컵에서의 좋은 성적이 필요한 실리적인 이유로는 FIFA 랭킹을 크게 끌어올릴 기회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A매치에 비해 아시안컵과 같은 국제 컵대회는 점수에 계수가 높게 부여되기 때문에, 2026년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는 대표팀은 수월한 조편성을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점수를 벌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승리를 따내고 FIFA 랭킹을 끌어올린 다음에 관리만 잘 한다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다음 월드컵에서 2포트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2023-24 시즌 기준 대한민국 대표팀은 자국 대표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불과 2021-22 시즌까지만 해도 유럽에서 유의미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 거의 유일했지만 2022-23 시즌 김민재이강인이 본격적으로 전 유럽에 이름을 알렸고, 이재성,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홍현석 등이 꾸준히 유럽에서 살아남아 활약하고 있으며, 월드컵과 U-20 월드컵 등의 선전이 맞물리며 조규성, 오현규 등이 새롭게 해외로 나가는 등 6번과 양쪽 풀백 자리를 제외하면 스쿼드가 상당한 수준으로 탄탄해졌다. 특히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한 2선의 경우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이강인, 정우영이라는 호화롭고 두터운 스쿼드를 자랑하며,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양현준, 배준호도 국가대표팀 소집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주전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실제로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4개국 중 대한민국보다 밸런스가 좋은 팀은 사실상 일본 국가대표팀이 유일하며[6] 24개국 모든 선수 중에서 손흥민과 김민재보다 축구계에서의 위상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은 이번에야말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아시아 정상을 차지할만한 적기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벤투호의 경우 한국축구의 암흑기에 부임해서 재건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받은 결과이기에 어느 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경기력으로 월드컵 16강에 올랐던 좋은 분위기에서 지휘봉을 건네받은 클린스만호이기에, 이런 화려한 멤버들을 데리고 아시아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사실상 경질을 받을 정도로 수많은 비판을 받게 될 공산이 크다.

이미 3월부터 9월까지 A매치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한국 거주 무시, 대외 행동 집중 논란으로 한국 내에서의 여론이 심각하게 추락한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나아가 축구계에서 감독으로 반등하고 싶다면 이번 아시안컵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만 한다.[7] 현재 대한민국의 전력 상 결승까지는 가야 본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8] 아직 전술적인 색채 자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클린스만이 아시안컵 조기 탈락을 맞게 될 경우 그 즉시 대한민국과의 계약이 자동적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높으며, 평판이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황이라 사실상 대한민국 감독이 본인의 생애 마지막 감독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손흥민, 이재성 등의 전성기 마지막 아시안컵을 이렇게 소비하느니 차라리 클린스만을 조기 경질하고 소방수로 아시안컵 체제를 치르자는 여론도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선수단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10월 A매치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무실점 대승을 거두면서 더 이상의 여론 추락은 막아내긴 했지만, 이미 그간의 행보로 인해 국내 축구 팬들의 불신이 쌓일 대로 쌓일 만큼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기록하고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다시 여론이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일부 선수들의 차출에 관한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강인은 아시안컵 직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 때문에 소집되지 않을 수도 있다. 소속 구단 입장에서는 두 개 대회 합쳐서 3개월 정도 되는 기간의 공백을 시즌 중에 감당 하려 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차출이 되더라도 토너먼트 이후에 합류하도록 하는 단서조항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똑같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A대표팀 자원으로 평가받는 홍현석, 작은 정우영 등도 마찬가지다. 일단 이강인의 경우, 아시안 게임 차출 과정에서 PSG 측이 이강인의 늦은 차출을 원했으나 최종적으로 아시안컵은 조건 없이 정상 소집해줄 것을 약속하면서 이강인은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초에 이 대회는 의무 차출이 적용되는 대회이기에 아시안 게임 차출을 이유로 아시안컵 차출을 거부할 명분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아시안컵은 마지막으로 남은 런던 세대 김영권을 비롯한 베테랑들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92라인(손흥민, 김진수, 이재성, 황의조 등)도 최전성기에서 치르는 마지막 아시안컵이 이번 대회인 만큼 동기 부여가 굉장할 것으로 보인다. 96라인(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등)은 막내로 나섰던 2019년 대회와는 달리 2023년 대회에서는 팀의 중심을 맡아야 하고, 90년대 후반생(조규성, 설영우, 홍현석, 정우영 등)과 2000년대생(이강인, 오현규 등)은 이번 대회가 생애 첫 아시안컵이 될 전망이다.

3. 엔트리[편집]


클린스만의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3~9월에 걸쳐 세 번의 소집이 있었는데 전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9] 100%의 전력으로 평가전에 임하지 못했다. 따라서 별다른 부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아시안 게임 일정이 전부 마무리되는 10월 명단이 클린스만 감독의 의중을 반영할 명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9월까지 클린스만 감독의 선수 선발에 대한 특이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공격적인 풀백, 윙백 선호
쓰리백의 윙백이 주 포지션인 이기제, 안현범을 선호한다. 물론 김진수설영우처럼 포백에서 공-수 모두 안정적인 선수도 뽑히고는 있다.

  • K리거 선수에 대한 몰이해와 해외파 선호
클린스만의 자국 리그 홀대와 유럽파 선호는 이미 미국 대표팀 시절부터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로, 현재 클린스만이 가장 비판받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K리그 경기는 초반에만 챙겨보고 거의 챙겨보지 않으며, 영양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K리그 올스타전 직관이 마지막 직관이었다가 최근 대한축구협회의 설득으로 9월 세 번째 주에 열린 두 경기를 직관했다. K리거 소집은 전적으로 차두리 코치에게 일임하고 있는 듯 한데, 이로 인해 안현범, 이순민 등을 잘못 기용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리그에서 폼이 안 좋은[10] 이기제, 정승현을 계속 선발하며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반대로 해외파는 유망주인 박규현김지수까지 차출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배준호, 이현주 차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 30대 중반 베테랑 선수들의 입지 약화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주전 앵커맨으로 뛰었던 큰 정우영이 3월 이후 대표팀 승선이 좌절되고 있으며, 대표팀에서 102경기를 소화하며 대표팀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영권은 9월 명단에 승선하긴 했으나 김민재-정승현 조합에 밀려 단 1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역시 두 차례의 월드컵을 경험한 홍철이기제에 밀려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세대교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했다는 점을 볼 때 아시안컵을 세대 교체의 과정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3.1. 예상 후보군[편집]


스트라이커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조규성
[[덴마크|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FC 미트윌란
선발
교체
교체
선발
선발
선발
1골
선발
선발


황의조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노리치 시티 FC
교체
선발
교체
교체
1골
교체
교체
교체
1골
교체


오현규
[[스코틀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셀틱 FC
교체
교체
선발
교체
벤치
교체
벤치
벤치



3월부터 10월까지 이 세 명의 선수가 계속 발탁된 만큼 부상 등의 변수가 없다면 이 세 명이 그대로 아시안컵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 세 명 모두 대표팀에서의 득점력은 아쉬운 편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조규성이 조금 더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노리치 시티로 임대되었는데 주로 교체로 감각을 살리고 있으며, 오현규는 같은 팀에 후루하시 쿄고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어 선발이 아닌 교체로 주로 나서는 등 출전 기회가 불안정한 편이고 최근 득점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 부상과 출전 시간 부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현규가 사실상 주전 경쟁에서 밀린 가운데, 조규성과 황의조 2명이 경쟁 중이다. 9월에는 조규성이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황의조의 존재감이 옅어진 반면, 10월에는 반대로 조규성이 투박한 볼 터치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황의조의 폼은 살아나는 모습이 나오면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 경쟁은 치열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들 외 대안으로 주민규 정도가 거론되고 있으나 주민규는 많은 나이와 전술적인 제약, 8월 리그에서의 부진 등으로 명단 승선이 계속 좌절되고 있다.

윙어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손흥민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토트넘 홋스퍼 FC
선발
2골
선발
벤치
교체
선발
선발
벤치
선발
1골 1도움


황희찬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부상 제외
선발
선발
1도움
교체
선발
선발
선발
1골 1도움


문선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북 현대 모터스
미소집
벤치
벤치
벤치
교체
교체
벤치


양현준
[[스코틀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셀틱 FC
부상 제외
황선홍호 소집
교체
벤치
미소집

나상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FC 서울
교체
벤치
교체
벤치
미소집


송민규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북 현대 모터스
벤치
벤치
황선홍호 소집
아시안게임
미소집



일단 한 자리는 손흥민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한 자리는 부상만 없다면 황희찬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둘의 쓰임새가 다소 다른데, 황희찬은 윙포워드로 주로 뛰는 반면 손흥민은 세컨톱, 10번, 8번 자리를 오가며 프리롤처럼 기용되고 있다. 이 둘의 백업 자원 경쟁은 벤투호 붙박이였던 나상호와 송민규가 9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된 반면 6월에 이어 9월에도 발탁된 문선민과 대신 셀틱에서의 폼이 좋은 양현준이 앞서 가고 있다. 하지만 양현준이 10월 명단에서는 작은 정우영 등에 밀려 제외되었기에, 실질적으로 문선민만이 백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이재성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1. FSV 마인츠 05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1도움


이강인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파리 생제르맹 FC
교체
선발
선발
선발
부상 및 아시안게임
선발
2골
선발
1골 1도움


정우영(99)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틀:국기|
]]
VfB 슈투트가르트
선발
벤치
황선홍호 소집
아시안게임
교체
교체
1골


이동경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 현대
미소집
교체
벤치
미소집


권창훈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수원 삼성 블루윙즈
벤치
벤치
부상 제외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가 모두 가능한 이재성과 이강인은 변수가 없다면 반드시 뽑힐 것으로 보이며, 슈투트가르트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은 작은 정우영도 이 포지션이다. 예상대로 10월 명단에도 이 셋이 승선한 만큼 사실상 자리가 정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들 중 한 명 이상이 부상으로 빠지는 변수가 생길 경우 9월 명단에 소집된 이동경이 우선적으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권창훈도 3월에 뽑히긴 했으나 이번 시즌 반절을 부상으로 날리고 있는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승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이 좋아한다고 알려졌고 최근 스토크 시티 FC 이적을 확정지은 배준호도 이 포지션이 가능하다. 일단 9월에는 이적 작업 때문인지 명단에 뽑히지는 않았다. 또한 클린스만이 이현주를 이강인의 대체 자원으로 발탁하고 싶어했다는 이야기도 나온 만큼 이현주도 이 자리 공백이 많이 생긴다면 발탁될 가능성은 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황인범
[[세르비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발
선발
1골
선발
선발
선발
선발
부상 제외
벤치


홍현석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KAA 헨트
황선홍호 소집
교체
교체
선발
아시안게임
선발
벤치


백승호
전북 현대 모터스
벤치
벤치
부상 제외
아시안게임
미소집



클린스만호에서도 전 경기 선발 출전 중인 황인범이 주전일 가능성이 높지만, 클린스만호에서는 경기력이 오락가락한 편이고 올림피아코스와의 갈등이 겨울까지 지속될 경우 승선을 장담할 수 없다. 다행히 황인범이 이적 시장 후반부에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한편 리그에서 폼이 굉장히 좋은 홍현석도 이 포지션 주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백승호도 이 포지션이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박용우
알 아인 FC
미소집
교체
선발
선발
선발
선발
1도움
선발


이순민
광주 FC
미소집
교체
교체
교체
벤치


정우영(89)
칼리즈 FC
선발
선발
부상 제외
미소집


원두재
김천 상무 FC
미소집
선발
벤치
미소집


손준호
산둥 타이산
교체
교체
중국 억류 중



어떤 선수라도 앞으로의 경기에서 눈도장을 찍는다면 승선을 넘어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발탁에 고민이 많은 포지션이다. 카타르 월드컵 멤버였던 큰 정우영이 9월 A매치에 뽑히지 못했고, 손준호는 중국에 억류되어 대표팀에 오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인종차별 사건 연루라는 최악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박용우가 가장 앞서 있고 6월에는 원두재, 9월에는 이순민이 이 포지션에서 기회를 받게 되었다. 10월에도 변함 없이 박용우, 이순민이 뽑히면서 이 둘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외에 문지환을 클린스만 감독이 주시하고 있다고 하며, 유럽파 중에서는 권혁규가 이 포지션에 설 수 있으나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레프트백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김진수
전북 현대 모터스
선발
부상 제외
벤치
선발
부상 제외
벤치
교체


이기제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교체
선발
1도움
선발
벤치
선발
선발
선발
선발


강상우
베이징 궈안
미소집
벤치
교체
미소집


박규현
SG 디나모 드레스덴
황선홍호 소집
교체
교체
아시안게임
미소집


올 시즌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김진수가 주전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기제도 붙박이로 뽑히고 있다. 6월에는 박규현이 기회를 받기도 했고, 9월에는 강상우가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다만 강상우는 9월 A매치에서 오른쪽 윙어로 기용된 만큼 김진수와 이기제 2인의 경쟁 체제일 가능성이 높다. 10월 A매치 중 중요도가 높은 튀니지전에 이기제가 선발로 나오면서 주전은 이기제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폼이 꾸준히 좋지 않았고 오히려 김진수의 폼이 좋았기에 여론은 김진수의 주전 기용이 더 낫다는 쪽으로 가고 있다.

김진수가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폼이 조금 떨어져 있는 상태고, 이기제는 수원에서의 폼이 최악 수준으로 좋지 않기에 현재까지 가장 우려되는 포지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센터백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김민재
FC 바이에른 뮌헨
선발
선발
기초군사훈련
선발
선발
선발
선발
1골


정승현
울산 현대
미소집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김영권
울산 현대
선발
선발
부상 제외
벤치
벤치
벤치
교체


김주성
FC 서울
미소집
벤치
벤치
벤치
벤치
벤치
교체


박지수
우한 싼전
미소집
선발
선발
미소집


권경원
감바 오사카
벤치
벤치
부상 제외
미소집


조유민
대전 하나 시티즌
벤치
벤치
부상 제외
미소집


김지수
브렌트포드 FC B
U-20 아시안컵
U-20 월드컵
벤치
벤치
미소집



김영권과 김민재는 신태용호 시절부터 지금까지 합을 맞춰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에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이 둘이 아시안컵에서도 주전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에서 김영권을 단 1분도 기용하지 않았다. 대신 김민재를 좌측 센터백으로 기용했으며, 김민재의 파트너로 정승현을 기용했다. 관건은 백업인데 카타르 월드컵 멤버인 권경원과 조유민이 클린스만 체제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6월 A매치에서 준수했던 박지수는 예상외로 9월에는 발탁되지 못하는 등 입지가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김주성이 6월과 9월, 10월까지 연속으로 뽑히면서 백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보이며, 2004년생 김지수가 9월 A매치에 깜짝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아직 발탁 경험은 없지만 최근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이한범도 발탁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하나로 실제로 클린스만 감독이 6월 A매치 때 이한범을 원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9월, 소속팀 적응이 중요한 10월 A매치에서 모두 명단 제외되었고, 센터백이 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야 하는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설령 이한범이 아시안컵에 차출된다고 해도 주전으로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백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설영우
울산 현대
미소집
벤치
벤치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김태환
울산 현대
선발
선발
미소집
교체
교체


안현범
전북 현대 모터스
미소집
선발
부상 제외
벤치
벤치
미소집


김문환
알 두하일 SC
벤치
벤치
부상 제외
미소집



카타르 월드컵 주전이었던 김문환이 클린스만호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김문환의 자리는 2023시즌 K리그의 탑급 풀백으로 자리잡은 설영우가 차지하고 있다. 남은 한 자리의 경우 벤투호 붙박이였던 김태환이 소속팀 주전에서 밀리며 6월과 9월 승선에 실패했지만 설영우가 아시안 게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주전으로 출전하며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했고, 안현범은 6월과 9월에는 뽑혔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10월에는 제외되었다는 점을 볼 때 김태환과 안현범 2인의 경쟁 가능성이 높다.


골키퍼
이름
소속팀
소집 여부
3월
6월
9월
10월
11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페루
엘살바도르
웨일스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김승규
알 샤바브 FC
선발
벤치
선발
선발
선발
선발
선발
벤치


조현우
울산 현대
벤치
선발
벤치
벤치
벤치
벤치
벤치
선발


김준홍
김천 상무 FC
U-20 아시안컵
U-20 월드컵
벤치
벤치
벤치
벤치


송범근
쇼난 벨마레
벤치
벤치
벤치
벤치
부상 제외



김승규와 조현우의 발탁은 사실상 유력한 가운데 3순위는 송범근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송범근이 8월 말 피로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2023 U-20 월드컵 주전 수문장이었던 김준홍이 두 번 연속으로 깜짝 발탁되었다. 송범근의 부상이 피로 골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김준홍이 아시안컵까지 갈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한편 K리그에서 수준급 골키퍼로 자리잡은 이창근은 물망에 오르고는 있으나 계속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아무래도 김승규, 조현우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고 3순위 골키퍼로 유망주 선수를 데려가려는 클린스만의 의중을 볼 때, 1~2순위인 두 선수가 빠지지 않는 이상 이창근의 국가대표 재승선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2. 최종 엔트리[편집]



4. 대회 진행[편집]



4.1. 조별리그 E조[편집]



4.1.1. 1차전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전 | # : #[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조별리그 E조 1경기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20:30 (UTC+9)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ffffff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주심:
관중: 명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빨간색 로고.svg

- : -

파일:바레인 축구 협회 엠블럼.svg

{#0000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c9100e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4.1.2. 2차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전 | # : #[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조별리그 E조 3경기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20:30 (UTC+9)
[[알투마마 스타디움|{{{#ffffff 알투마마 스타디움]] (도하, 카타르)
주심:
관중: 명

파일:요르단 대표팀 로고.png

- : -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검은색 로고 (흰색 글자).svg

{#000000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4.1.3. 3차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전 | # : #[편집]


파일: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로고_좌우.svg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조별리그 E조 5-1경기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20:30 (UTC+9)
[[알자누브 스타디움|{{{#ffffff 알자누브 스타디움]] (알와크라, 카타르)
주심:
관중: 명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빨간색 로고.svg

- : -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000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5. 총평[편집]



6. 여담[편집]




[1] 참고로 이때 신의손이 타지크 골키퍼로 출전했었다.[2] 단적으로, 4포트에 있는 팀들 중 A매치에서 대한민국을 21세기 들어서 꺾어본 팀은 단 한 팀도 없다. 그나마 태국이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2명이 퇴장당했음에도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이 A매치에서 이들 4포트 팀들에게 패배한 가장 최근 경기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말레이시아에게 패배한 것은 U-23 대표팀의 일이다.[3] 피파 랭킹이 85위로, 2포트인 요르단과 1계단 차이다. 사실상 말이 3포트지 2포트 말석급은 된다는 것.[4] 말레이시아가 자력으로 예선을 통과하여 아시안컵에 온 것은 무려 43년 만의 일이다.[5] 마지막 경기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1차예선이다.[6] 일본의 경우 손흥민, 김민재 급의 슈퍼스타는 없지만, 유럽파 선수들로만 BEST 11을 선택 할 수 있을 정도로 스쿼드가 웬만한 유럽 국가 수준으로 탄탄하다. 한국의 최대 약점이라고 볼 수 있는 6번, 양쪽 풀백 자리에도 엔도 와타루, 이토 히로키, 스가와라 유키나리 등 수준 높은 해외파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7]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국대 최악의 감독으로 많이 언급되는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도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한동안 여론이 좋았던걸 생각하면, 이번 아시안컵이 북중미 월드컵 때까지 클린스만 감독의 여론을 정하는 중요한 대회라고 볼 수 있다.[8] 물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는 전제가 있어도 16강 이라크, 8강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에 결승 진출이 당연할 정도의 대진은 아니지만 스쿼드의 불균형을 감안하더라도 세계적인 선수 손흥민김민재를 포함하여 풀백을 제외하면 전 포지션에서 유럽파를 한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스쿼드를 생각했을 때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일본, 호주 정도를 제외하고는 한국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에 해당한다. 결승 이전에 탈락하게 된다면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9] 3월 -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그대로 선발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의중이 반영되지 못했음, 황희찬 등 부상으로 명단 제외.
6월 - 손흥민 부상으로 제한적 기용, 김영권, 권경원 등 부상으로 명단 제외, 김민재 기초군사훈련으로 명단 제외.
9월 - 정우영, 이한범, 박규현 등 아시안 게임 소집으로 명단 제외, 이강인, 김진수 부상으로 명단 제외.
[10] 물론 벤투호에서도 2022시즌 부진했던 나상호와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커리어가 하락세인 권창훈이 월드컵 명단까지 가기는 했으나 최소한 벤투 감독은 이들의 플레이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의 관점에 따라 선발했기에 옹호 여론도 많았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이 뽑은 K리거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 실제로 벤투 감독 역시 국가대표 은퇴를 앞두고 있던 기성용, 구자철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의도적으로 황인범을 아시안컵까지 데려갔고, 당시에도 30대 중반의 고령이었던 이용의 백업 멤버로 김문환을 발탁했다. 결과적으로 황인범과 김문환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으로 자리잡으며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차이가 있다면 벤투 체제에서는 베테랑과 유망주 선수가 일정 기간 공존했다면 클린스만 체제에서는 아예 베테랑 선수를 배제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