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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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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울산 현대 소속 축구 선수. 울산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울산에서 나오고 울산 현대에 입단해서 현재까지도 활약하고 있는 울산 현대 성골 유소년 선수 출신으로 울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주 포지션은 풀백으로 레프트백과 라이트백 모두를 소화할 수 있고 3백의 스토퍼도 소화 가능하다. 또한 윙어 출신인만큼 윙어도 소화 가능하고 유사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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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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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울산 현대 (2020~ )
- AFC 챔피언스 리그: 2020
- K리그1: 2022, 2023
4.2. 개인 수상[편집]
5. 플레이 스타일[편집]
대학교 1학년까지 윙어가 주 포지션이었으나 2학년쯤부터는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프로에서는 완전히 풀백으로 전향했다. 울산 현대에서는 2022 시즌까지 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2023 시즌부터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레프트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장점 중 하나는 멀티성이다. 라이트백과 레트프백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하면서 3백의 스토퍼 역할과 원래 윙어 출신이었기에 윙어까지 소화 가능하다. 또한 4백의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준수하게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13]
다만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때는 오른발로 크로스를 접고 올리기 때문에 크로스 타이밍이 한 박자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2021 시즌 초반기까지도 자주 드러난 단점이었으나 최근 들어 왼발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발 사용도 지속해서 연습하고 있는지 2023 시즌 들어서는 왼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14라운드 수원 삼성 경기에서 중거리 슛 장면#과 21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을 보면 왼발 사용 능력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영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본기와 축구 지능이다. 김도훈 전 울산 감독으로부터 기본기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고 준수한 킥력, 패스, 드리블 능력 등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수비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처리하거나 화려한 드리블과 개인기로 공격 전개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좋은 축구지능을 기반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결국 뛰어난 축구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비 전 지역과 미드필더, 윙어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것이다. 이런 축구지능과 좋은 기본을 가지고 있기에 가용 폭이 넓은 편.
공격 시에는 오버래핑 및 크로스가 좋은 편이고 수비 시에는 좋은 축구 지능을 기반으로 한 상대의 드리블을 저지하는 1:1 수비는 뛰어난 편이다. 또한 풀백치고 피지컬은 괜찮은 편이라 피지컬 싸움에서도 쉽사리 밀리지 않는다.
2021 시즌에는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할 만큼 공수 모두에서 발전을 이루었는데 특히 경합 성공률과 인터셉트 능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공격에 참여 시 돌파력도 준수한데 특히 설영우 특유의 접는 동작 때문에 상대가 설영우의 공격패턴을 알고도 끊기 힘들다. 2023시즌 들어 개인기와 드리블 능력과 탈압박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이청용으로부터 튜터링을 받았는지 이청용이 연상되는 탈압박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체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수비 시 과도하게 손을 쓰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수비력 자체는 준수하나 이 손을 쓰는 습관 때문에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는 상대를 손을 써서 저지하려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문제는 이 상황에서 PK를 주거나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내주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런 요소가 단점으로 꼽히기도 했다. 2023년도 들어서는 이러한 모습이 줄어들면서 꽤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편.
설영우 본인의 롤 모델은 토마 뫼니에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이다.
6. 여담[편집]
- 울산에서 태어나 현대중-현대고 출신에 심지어 울산대까지 거친 뒤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성골 중의 성골인 로컬 보이다. 때문의 특유의 울산 사투리 억양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 롤 모델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풀백인 토마 뫼니에와 리버풀 FC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라고 한다.[14]
- 유망주 기용에 특히 보수적이었던 김도훈 감독이 울산에서 재임하는 동안 원두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기용한 어린 선수였다. 1년차 신인을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중 하나인 동해안 더비에서 데뷔시키고,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나서 쓰러질 때까지 뛰게 하는 등, 데뷔전부터 유달리 신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하이라이트 그리고 박문성 해설과 나눈 인터뷰에서 기본기가 좋은 선수라고 칭찬한 적도 있다. #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전지향적이고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스타일이 김도훈의 마음에 든 것으로 보인다.
설영우는 기본기가 잘되어 있는 선수.
김도훈
- 김학범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 또한 당시 올림픽 대표팀 퇴임 이후 인터뷰에서 설영우에 대해 "굉장한 잠재력을 지녔다. 한국 축구가 키워야 할 재능 중 한 명"이라며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
- 부모님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족발집을 운영해 팬들이 직접 찾아가기도 했으나 부모님의 건강 문제로 아쉽게 2023년 9월 13일자로 가게를 매각했다.
- 울산 동료인 이동경이 KFA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말하기를 자신에게 많이 맞으면서 자랐다고 한다.
- 깔끔하게 훤칠한 외모로 국내 여성 축구 팬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원래는 울산 팬덤과 K리그를 자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었으나 올대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일반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어 인기가 제법 높아지기도 했다. 이에 울산 팬들은 나만의 작은 영우가 더이상 아니게 됐다며 탄식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를 보면 한국 사람을 제외하면 이집트 여성 팔로워들이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다. 2020년 11월 당시 U23 대표로 이집트 원정 경기를 간 적이 있는데 이때 이집트 현지 여성들에게 포착되어 인스타 팔로워 수가 상당히 떡상하게 된 것. 본인도 이와 관련해서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국내도 아닌 해외에서 갑자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한다.
- 프로 데뷔 이후로 축구 커뮤니티 팬들로부터 줄곧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했던 배우 박형식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그래서 별명이 울산 박형식.이며 활짝 웃는 모습은 백현과 닮기도 했다.
- 반려견 이름이 ‘설탕’이다. 품종은 말티즈. 설탕이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 # 설탕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설탕이를 많이 아끼는 게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본인은 팬들이 불러주는 많은 애칭 중 설탕이 아빠라는 애칭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한다.
-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지갑이라고 한다.
- 마리아 샤라포바 선수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팬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응원했다고 한다.
-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유튜브에서 직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이미 팬들의 목격담까지 떴다.
- 첫 공식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외모 버프로 3일 만에 SNS 팔로워 수가 2.5만에서 8만으로 증가했다.
-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 이후로는 여초 커뮤니티, SNS 유머 계정 등에서 일치감치 지난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안정환을 이을 차기 훈남 축구 선수로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인스타 본인 계정 외에 팬 페이지 등도 팔로워 수가 늘기까지 하고 있다.
- 자신의 이름과 유사한 '우영우'라고도 불린다. 특히 우측 풀백을 보는 날에 자주 언급된다.
7.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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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현대 공식 프로필[2] 주 포지션은 우측이지만 좌측 또한 준수하게 소화한다. 울산에서는 홍철을 밀어내고 좌측 풀백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3] 프로 데뷔 전에는 윙어로도 활동했고 울산에서도 종종 윙어로 뛰기도 했다.[4] 3백의 좌우 스토퍼 자리나 비상 시 4백의 센터백 자리에서도 뛸 수 있다.[5]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왼발 또한 상당히 잘 사용하는 편이다. 완벽한 양발잡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왼발 사용 빈도가 적지 않고 정확성도 괜찮은 편이다.[6] 3학년을 마치고 중퇴했다.[7] 당초 2023년 12월 4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025 시즌 전반기까지는 김천 상무 FC 소속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예술체육요원으로 전환돼 이적하지 않는 이상 계속 울산에서 뛰게 됐다.[8] 2023년 11월 21일 기준.[9] 본인의 아버지가 태어난 연도이기도 하고 동갑내기에 동포지션 선수인 유명 선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좋아하기도 해서 선호하는 번호라고 밝혔다.[10] 2020 도쿄 올림픽[1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12] 현재 경찰이라고 한다.#[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년 연기해 2023년에 개최했다.[13] 본인은 미드필더가 힘들다면서 풀백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있기도 하다.[14] 울산 등번호 66번 또한 아놀드의 번호를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