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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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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탐나는도다(드라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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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주도에 표류한 서양인"을 소재로 한 한국 순정만화. 작가는 정혜나로, 1986년생의 신인이다.
2009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편집]
동양 매니아인 영국인 귀족 청년 윌리엄 스펜서는 나가사키로 가려다 풍랑을 만나 탐라도(제주도)에 표류했다가 잠녀(해녀) 장버진에게 구조된다. 버진이의 집에 한양에서 탐라도로 귀양을 온 박규라는 깐깐한 선비가 묵게 되고, 탐라에서 숨어지내던 윌리엄의 앞에 그의 일본인 친구 얀 나카무라도 나타나게 되면서 여러가지 해프닝이 빚어진다.
모티브는 그 유명한 하멜 표류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한 실제 역사와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어서 소현세자를 둘러싼 음모가 나오며 탐라편에서 간간히 출연한 어쩐지 정줄 놓은 노인의 정체는...[1]
3. 발매 현황[편집]
2007년부터 연재가 시작되었으며 2011년 10월 시점에서 14권까지 완결. 시대극에 로맨틱 코미디를 섞어 유쾌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윙크 8월 15일 호에서 완결이 났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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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디어 믹스[편집]
5.1.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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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 왠지 모르게 네이밍 센스가 기이하다. 버진(virgin)이나 박규(fuck you... 실제 이걸 가지고 개그도 한다)가 그 예. 심지어 죽은 박규의 형 이름은 박명이다.
- "탐나는도다"란 제목은 "탐라는 도다(탐라는 섬이다)"라는 뜻도 담고 있다.
- 만화와 드라마의 결말과 얀의 디자인은 상이하게 다르다.
[1] 작내에서 직접적으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회상 장면을 보면 예전에 왕이었다. 드라마에서는 직접적으로 광해군이라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