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常
중국의 관직 중 하나이다. 종묘와 제사를 담당했다.
진나라의 봉상(奉常)에서 유래했으며 전한이 멸망한 후 들어선
신나라에서는
종정과 통합되어 잠시 질종(秩宗)
[1] 종친(宗)의 품계(秩)라는 뜻이다. 일단은 한서에서는 태상에서 개칭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종정의 정체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이름.
으로 개칭된 전적이 있다.
속관으로는 훗날 한림원으로 이어지는 태사(太史), 국자감으로 계승되는 박사좨주(博士祭酒),
주례의 천관(天官)에 해당하는 태재(太宰), 그리고 각각의 묘, 능원과 각 능을 담당하는 식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