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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로렌스

덤프버전 :

스코틀랜드의 前 축구선수

토미 로렌스
Tommy Lawrence
본명
토머스 존스톤 로렌스
Thomas Johnstone Lawrence
출생
1940년 5월 14일
스코틀랜드 에어셔 데일리
사망
2018년 1월 10일 (향년 77세)
잉글랜드 체셔주 워링턴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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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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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신체
180cm / 체중 81kg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소속
유스
워링턴 타운 FC
프로
리버풀 FC (1957~1971)
트란메어 로버스 FC (1971~1974)
촐리 FC (1974~1975)
국가대표
3경기 (1963~1969 / 스코틀랜드)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대회 기록
5. 은퇴 이후
6. 여담



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국적의 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1957년부터 1971년까지 리버풀 FC에서 무려 306경기를 뛴 리버풀의 레전드 골키퍼이다.

1971부터 1974년까지 트란메어 로버스 FC에서 80경기를 뛰었고, 이후 촐리 FC에서 1시즌간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1963년 6월 3일,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 이후 6년동안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고, 1969년 서독과의 1974 FIFA 월드컵 서독 예선 경기와 웨일스와의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대회 경기에 출전했다.


4. 대회 기록[편집]




5. 은퇴 이후[편집]


토미 로렌스는 은퇴 후, 워링턴 지역의 라일랜즈 브라더스 라는 공업용 와이어 제조 회사에 근무하며 생계를 유지 하였다. 이곳은 프로 축구선수로 뛰기 전인 10대 시절에 근무하던 곳이기도 하다. [1]


6. 여담[편집]



2015년 2월, BBC 저널리스트인 스튜어트 플린더스가 1966-67 시즌에 있었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2]를 기억하는 어르신을 찾아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토미 로렌스와 마주쳐 인터뷰를 하게 된다. 토미가 리버풀의 레전드 출신인 것을 전혀 모른체...

스튜어트가 "66-67년에 있었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를 기억하십니까? 안필드에서도 큰 화면으로 생중계 해주었는데요." 라고 질문하자, 토미 로렌스는 '물론 기억하죠. 내가 그 경기에 뛰었는데.' 라고 답변하였다. [3] 이를 답변하면서 입가엔 미소가, 표정에 생기도 도는 토미의 모습은 덤. 그날 결승골을 넣은 선수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이 인터뷰가 나간 후,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몇몇 구단들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OB 선수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기획안이 나오는 등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1] 이 시절 축구 선수들은 요즘 축구 선수만큼 고수익을 올리는 직업이 아니었다. 물론 일반 노동자들에 비하면 꽤나 큰 돈을 벌었지만, 지금과 같이 천문학적인 수익 정도는 아니었다. 빅클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도 은퇴 후 잠시 쉬었다가 일반 노동자로 돌아가는 건 매우 일반적인 일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수비수인 보비 무어조차 축구선수 은퇴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영화 출연 등과 같은 일까지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2] FA컵 5R 경기[3] 이에 스튜어트는 깜짝 놀라면서도 "오늘 제가 정말 운이 좋은 날이군요!' 라며 화답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