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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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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er's

파일:Teacher's.jpg 파일:Teacher's Royal Highland.jpg

1. 개요[편집]


산토리 산하의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여기서 "티처"는 선생님이 아니라, 창시자인 윌리엄 티처(William Teacher)의 성이다.

2. 특징[편집]


한국에선 생소하지만, 영국 본토를 포함한 해외에선 가격대비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제품이다. 대략 30가지 몰트원액이 블렌딩되며, 몰트위스키 첨가량이 전체 중 45%로 타 브랜드보다 많은 편이다.[1]

스탠더드급인 Teacher's Highland Cream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외의 라인업은 하이랜드 크림에서 피트와 스모키함를 다소 줄인 Teacher's Select가 있는데, 현행 라인업은 이렇게 두개가 전부다. 고급형으로 12년 숙성제품인 Royal Highland 등이 있었지만 전부 단종되었다.

하이랜드 크림이라는 이름과 같이 피트하면서도 정말 크림을 타먹는듯한 매우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만 단점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제품 자체가 잘 안보인다.대략 남대문 등지에서 듣보잡 브랜드의 술 사이에 간간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어디서든 1000엔 이하의 매우 싼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일본 기업인 산토리가 유통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



[1] 보통 블렌디드 위스키에 사용되는 몰트위스키 원액은 조미료 수준으로 조금씩 넣는게 보통이고 이렇게 모아진 수십가지 몰트원액의 총합은 블렌디드 위스키 전체량 중 30~40%가 평균이다. 물론 나머지 양은 강한 향을 누그러뜨리고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그레인 위스키로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