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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기적

덤프버전 : r20190312

→같이 보기 : 캄프 누의 기적, 베른의 기적, 리아소르의 기적, 이스탄불의 기적, 리스본의 기적, 로마의 기적

1. 개요
2. 양 팀의 경기 전 상황
2.1. 16강 1차전



1. 개요[편집]


퍼거슨에게 기적을 선물했던 선수 솔샤르가 이번에는 감독이 되어 선수들에게 기적을 선물합니다![1]


2018-19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그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을 상대해 1차전 홈에서 2:0으로 패배했음에도 불구, 2차전 원정에서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3:1로 승리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2018-19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한, 이번 UEFA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역전승. 기적으로 평가되는 경기이다.


2. 양 팀의 경기 전 상황[편집]



2.1. 16강 1차전[편집]



2.1.1. 경기 내용[편집]


파일:uefachampionsleaguelogo.pn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2 파리 생제르맹 FC

경기 일시
2019년 2월 12일 20:00 (한국시간 2월 13일 05:00)
경기 장소
올드 트래포드 /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관중 수
74,054명




2.1.2.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편집]


맨유는 EPL 20회 우승, 챔피언스 리그 3회 우승, FA컵 12회 우승 등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강팀 역사를 이루어온 유럽의 대표 강자이며 강한 선수층을 바탕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어찌된 것인지 이번 시즌에는 무리뉴와 선수들이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팀의 레전드 솔샤르가 임시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그 이후로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며[2] 맨유를 챔스권까지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파리전의 패배, 패배 뒤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우선 포그바경고누적 퇴장이 가장 큰 문제이다. 지금까지 린가드, 안데르 에레라와 함께 맨유의 중원을 구축했던 포그바가 퇴장으로 2차전 원정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은 솔샤르 입장에서 너무나도 힘든 경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린가드, 마티치, 마르시알, 마타, 마티치 등의 부상으로.[3]
[4] 미드필더 라인을 백업 멤버 프레드-페레이라-맥토미니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도 굉장히 뼈아픈 손실이다. 이기기 위해서는 2:0으로 연장전까지 끌고 가 득점해 승리하거나, x:x+2의 점수로 승리해야 한다. 게다가 홈이라면 모를까 원정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기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1.3. 원정팀 파리 생제르맹[편집]


2010년대 카타르 국왕의 인수. 막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네이마르, 카바니, 디 마리아, 치아구 시우바 등을 영입하며 점차 유럽의 강자가 되어가고 있는 파리다. 그러나 챔스에는 인연이 없는 것인지 15-16시즌, 17-18시즌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 16-17 시즌 FC 바르셀로나에게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음에도 2차전에서 6:1로 말 그대로 참패......하여 유럽의 쓴맛을 많이 봤던 파리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조별 리그에서 1위로 진출해 마드리드, 바르샤와의 대진을 피했다. 16강 상대는 이슈는 보장하는 맨유로 결정되었다.
1차전 전후 부상자도 네이마르뿐이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리그에서의 리옹전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연승행진, 1위에 자리잡고 있는 파리다. 또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어 원정에서의 득점, 득실차 모두 앞서 있는 파리다. 3:1이나 4:2로 패하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홈에서 죽을 쑤지만 않으면 무난히 승리. 우승 경쟁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1] 이재형 해설위원의 경기 종료 후 멘트.[2] 파리전 패배를 제외하면 시즌 무패행진이다.[3] 총 부상자는 10명.산체스 빼라[4] 래시포드도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