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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1/199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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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그랑프리[편집]
1998년 포뮬러 원 시즌은 49번째 FIA 포뮬러 원 시즌이다. 이 시즌은 3월 8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1월 1일 일본 그랑프리 까지 총 16경기로 치러졌다. 이 시즌은 굿이어와 브리지스톤이 타이어를 공급하였다. 맥라렌-메르세데스가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었고, 미카 하키넨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였다. 미하엘 슈마허가 2위, 데이빗 쿨싸드가 3위를 차지했다.
1.1. 1998년 라인업[편집]
- 시즌 개막일 기준.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또는 신인 드라이버
1.2. 1998년 캘린더[편집]
2. 메디컬 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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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메디컬 카는 C 55 AMG 에스테이트로 변경되었다.
3. 경기 결과[편집]
3.1. 1전 호주 GP[편집]
맥라렌이 충격적인 페이스와 함께 1998 시즌을 시작하였다. 두 선수만이 앞에서 나란히 붙어서 피니쉬하였을 뿐, 나머지 차량들을 모조리 백마커로 만들며 이번 시즌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아울러, 재밌는 일화가 있었는데, 맥라렌의 수장 론 데니스는 먼저 첫 코너를 지나는 선수가 레이스 우승자가 되도록 규칙을 정하였다. 레이스 중반, 맥라렌의 전략적인 실수로 쿨싸드가 해키넨을 앞서게 되었지만 쿨싸드가 신사적으로 정해진 팀 오더를 따르며 해키넨에게 우승을 양보하였다.
3.2. 2전 브라질 GP[편집]
3.3. 3전 아르헨티나 GP[편집]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마지막 F1 그랑프리이다.
3.4. 4전 산 마리노 GP[편집]
3.5. 5전 스페인 GP[편집]
3.6. 6전 모나코 GP[편집]
3.7. 7전 캐나다 GP[편집]
3.8. 8전 프랑스 GP[편집]
3.9. 9전 영국 GP[편집]
3.10. 10전 오스트리아 GP[편집]
3.11. 11전 독일 GP[편집]
3.12. 12전 헝가리 GP[편집]
3.13. 13전 벨기에 GP[편집]
시작 직전에 서킷에는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고, 악천후 속에 레이스는 진행되었다. 그리고 스타트 직후부터 F1 역사상 최대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첫 코너를 지나고 내리막 직선 구간에서 쿨싸드가 스핀을 하며 벽을 들이받았고, 물보라에 앞을 보지 못한 뒷 차량들과 연쇄추돌이 일어나며 10대 이상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린다. 중단됨과 동시에 많은 선수들이 티 카[1] 에 탑승하기 위해 피트로 달려나갔고, 사고가 처리된 뒤 레이스는 다시 재개되었다.
다시 시작된 스타트에서 데이먼 힐이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이며 선두 해키넨을 추월하였다. 첫 코너를 지나며 해키넨이 스핀하였고, 그대로 시동을 꺼뜨리며 리타이어한다. 직후, 우르츠와의 사고로 후미 그리드로 처진 쿨싸드와 그 외의 상위권 선수들의 부진으로 미하엘 슈마허는 빠른 페이스로 1위 힐까지 추월하며 독주하기 시작한다. 24랩 째에는 쿨싸드마저 백마커로 만들기 직전까지 간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미하엘 슈마허가 쿨싸드를 추월하기 위해 직선에서 인코스로 움직였으나, 쿨싸드의 리어윙을 들이받으며 앞바퀴 한쪽을 잃으며 리타이어한다. 페라리의 감독 장 토드는 맥라렌의 피트월로 가서 쿨싸드가 슈마허를 바로 양보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이의를 제기하였고, 슈마허 역시 피트복귀 후 쿨싸드를 향해 다가가 "나를 죽이려 했다."며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맥라렌과 쿨싸드는 바로 비켜주었다고 반론하였고, 이 사고는 스튜어트의 조사로 슈마허가 물보라로 인해 좁아진 시야에서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리고 쿨싸드는 리어윙을 교체하고 다시 트랙에 복귀하여 레이스를 마쳤다.
1위로 유유히 레이스를 이어가던 데이먼 힐이 벨기에 GP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랄프 슈마허가 2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이 경기는 조던 팀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원투피니쉬 경기였다. 아울러, 장 알레시가 F1 커리어 마지막 포디움에 올랐다.
3.14. 14전 이탈리아 GP[편집]
3.15. 15전 룩셈부르크 GP[편집]
3.16. 16전 일본 GP[편집]
챔피언십 포인트는 해키넨이 90점, 슈마허가 86점으로 4점차이가 난 가운데, 폴포지션은 미하엘 슈마허가, 2그리드는 해키넨이 차지하였다.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레이스였지만, 스타트 직전 슈마허의 차량이 스톨되어 챔피언십 경쟁은 다소 허무하게 해키넨의 승리로 끝났다.[2] 그렇게 해키넨이 데뷔 7년만에 챔피언십의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핀란드인이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것은 1982년 케케 로즈버그 이후 16년 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