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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아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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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림교실 시리즈의 외전작이자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포켓몬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레슨 소프트웨어. 한국에도 정발되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9,000원.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림교실의 빈스 선생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후속작으로 디즈니 아트 아카데미가 나왔다.
2. 시스템[편집]
포켓몬 카드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존 또는 리리(플레이 시작 시 선택한 성별에 따라 이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와 함께 그림을 배우기 위해 포켓몬 아트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앤디 선생님에게 레슨을 듣게 된다는 간단한 스토리가 짜여져 있다.
레슨이나 프리페인팅에서 그린 그림을 저장하면 포켓몬스터 TCG의 카드 형태로 저장된다. 여기에 이름과 타입(색상. 포켓몬스터 TCG의 타입 분류에 따른다.)을 기입할 수 있어서, 포켓몬스터 썬·문 이후의 새로운 포켓몬이나 심지어는 개조 롬의 등장 포켓몬, 자작 포켓몬(...)도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자유도가 있다.
...당연하지만 무엇을 그리든 상관 없다. 모든 것은 당신의 자유다.
여기서 비롯하는 문제점이라면 포켓몬 아트 아카데미에서 그린 야짤(...)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 정도.
2.1. 레슨[편집]
플레이어는 초급, 중급, 상급 순서로 레슨을 듣게 된다. 레슨 코스는 주된 기술을 배우는 메인 레슨 몇개와 거기에 딸린, 익힌 기술을 더욱 연마하는 서브 레슨으로 나뉘며, 단계를 지날 때마다 진급 테스트로 피카츄를 그려야 한다. 아래 표에서 볼드 표시된 것은 진행에 필수적인 레슨과 주요 기술이다. 단 입학 테스트는 아무거나 1가지 그려도 진행된다.
메인 레슨의 경우 그림을 그리는 자세한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진행하지만, 서브 레슨에서는 적당하게 생략한다. 참고로 레슨을 하다 보면 그의 작품을 보여주는 라이벌은 추상화의 달인이다(...).
보다시피 메인 레슨만 그리고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림에 자신이 있다면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셈 치고 그리면 된다.
2.2. 프리페인팅[편집]
그저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모드. 레슨을 진행하면 견본들이 추가된다. 인터넷을 통해 몇 가지 DLC 견본도 배포되었다. 물론 견본을 사용하지 않거나, SD 카드에 저장된 이미지(즉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포함)를 보며 그릴 수 있다.
실질적으로 클리어 이후 플레이타임을 책임지는 모드이다.
2.3. 간단 레슨[편집]
정말 단순하게 휙휙 그릴 수 있는 레슨 14종이 수록되어 있다.
3. 평가[편집]
대체로 포켓몬스터와 그림 그리기 양쪽에 관심이 있다면 돈값을 하는 소프트웨어라는 평가다. 단, 포켓몬을 그리는 기술에 중점을 둔 나머지 풍경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으니 주의. 적절한 배경을 다양하게 제공하지만 배경을 직접 그리는 법은 가르쳐주지 않는다.
4. 기타[편집]
[1] New 닌텐도 3DS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