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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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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86)
(푸아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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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비엔(87)
(리모주)
※ 위에 있는 괄호는 Insee 코드, 아래에 있는 괄호 안은 중심도시



Poitiers

프랑스 서부 누벨아키텐의 도시. 현재는 인구 9만여 명의 소도시이지만 유서깊은 도시로서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푸아티에는 역사적으로 세 번의 큰 전투가 일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첫 번째는 부이예 전투 (507년, 클로비스 1세의 프랑크 왕국군이 서고트 왕국군 격파하고 아키텐 정복), 두 번째로는 투르-푸아티에 전투 (732년, 카를 마르텔의 프랑크 왕국군이 우마이야 왕조군 격파), 세 번째는 푸아티에 전투 (1356년, 흑태자 에드워드[1]잉글랜드군이 프랑스 군을 격파)였다. 중세 아키텐 공국의 중심지였으며, 리처드 1세의 모후인 엘레오노르 다키텐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시가지는 루아르 강의 지류인 비엔느 강의 지류인 클랑 강가에 조성되어 있는데, 10만도 안 되는 소도시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교통이 편리하고 시가지가 넓다. 게다가 시내 서쪽에는 푸아티에-비아흐 공항까지 있다. 12세기에 세워진 성당과 1431년에 세워진 푸아티에 대학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인근 도시로는 외항 역할을 하는, 서쪽으로 80km 떨어진 라로셸, 북쪽으로 80km의 투르, 남쪽으로 80km의 앙굴렘, 동남쪽 80km의 리모주, 서북쪽 200km의 낭트 등이 있다. 여건도 좋으니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도시이다.



[1] 에드워드 3세의 아들. 백년전쟁 초반 잉글랜드군을 이끌며 크레시 전투와 푸아티에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장 2세를 포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