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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200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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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역대 시즌 일람
2006시즌2007 시즌2008 시즌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기간2007년 4월 25일 ~ 2007년 12월 23일
주관한국기원
주최한국기원, 바둑TV
타이틀스폰서파일:KB국민은행 로고.svg
참가팀[1]KIXX, 월드메르디앙, 영남일보, 대방노블랜드
한게임, 제일화재, 신성건설, 울산 디아채 이상 8개팀.

1. 개요
2. 참가팀
3. 진행방식
4. 선수단 구성
5. 정규리그
6. 포스트시즌
7. 우승팀 및 개인 시상



1. 개요[편집]


한국바둑리그의 네 번째 시즌.

2. 참가팀[편집]


연고지감독
서울 신성건설서울특별시양재호
경기 한게임경기도정수현
충북 제일화재충청북도이홍열
대구 영남일보대구광역시최규병
경북 월드메르디앙경상북도장수영
울산 디아채울산광역시김영환
광주 KIXX광주광역시백성호
전남 대방노블랜드전라남도윤기현

'인천 매일유업'과 '부산 파크랜드'가 빠지고 '전남 대방노블랜드'(대방건설[2])와 '울산 디아채'(주식회사 신한)가 당시 새 팀으로 들어왔다. 그러다보니 8개 팀 중 4개팀이 건설사가 운영하는 바둑팀이 되면서 한동안 바둑리그가 '건설리그\'로 불리는 시기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3. 진행방식[편집]


  • 당시 한국랭킹을 기준으로 28명이 시드로 출전하고,12명은 선발전을 통해서 출전할 선수를 가렸다. 그리고 각 팀별로 와일드카드(자율 지명 선수)를 팀 당 1명씩 지명했다.
  • 8개팀 더블 풀리그로 6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 자율오더제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종전 4판 다승제 방식을 5전 3선승제로 바꿔서 팀 승부에서 무승부를 없앴다.[3] 5경기를 모두 하는 것이 아닌 3:0, 3:1이 나올 경우 해당 경기의 그 다음 대국은 바로 취소 되고 곧바로 다음 경기가 진행되는 시스템이었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 각자 10분, 3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했다.


4. 선수단 구성[편집]


  • 2007년 4월 12일에 선수단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 시드 28명 + 예선통과자 12명 + 와일드카드 8명으로 총 48명 출전하면서 6명이 한 팀이 되는 시스템이 됐는데 6명 중 5명이 출전하는 방식이라 6지명은 사실상 후보선수 개념이 됐다.
  • 이 시즌에서는 우선 지명제도가 시행됐는데 전 시즌 소속 선수 중에 원하는 선수를 먼저지명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우선지명된 선수들은 전 시즌의 해당 지명순번으로 자동 지정되는 시스템이었다.[4]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선수 지명
주장2지명3지명4지명5지명6지명
충북 제일화재이세돌배준희조훈현김주호서건우안달훈
광주 KIXX이창호박정상이희성김승준박승철김기용
경북 월드메르디앙최철한유창혁윤준상이재웅조혜연박정환
전남 대방노블랜드박영훈한상훈루이이성재박지훈윤성현
서울 신성건설조한승목진석홍성지최원용김수장윤찬희
대구 영남일보이영구김지석홍민표손근기허영호김형우
경기 한게임원성진안조영송태곤이정우온소진김성룡
울산 디아채백홍석강동윤고근태윤현석나종훈박승화
선수명에 밑줄이 쳐진 선수는 우선 지명 선수

  • 이해 당시 초단들이 대거 지명됐는데 당시 공식 대국을 시작한지 불과 한 달이 조금 넘었던 한상훈[5]이 대방노블랜드 2지명으로 뽑혔고, 제일화재도 당시 초단이었던 배준희 선수를 지명했다. 후보선수 개념인 6지명에는 당시 초단이었던 윤찬희, 박정환[6], 박승화[7]가 선발됐다.


5. 정규리그[편집]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순위개인승포스트시즌
1대구 영남일보11335챔피언결정전
2서울 신성건설9532플레이오프
3울산디아채8635준플레이오프
4충북 제일화재8630
5경기 한게임8629탈락
6경북 월드메르디앙6828
7광주 KIXX5928
8전남 대방노블랜드11313

바둑리그 최초의 왕조라고 할 수 있는 영남일보 왕조의 시작을 알린 리그. 전기 꼴지였던 영남일보는 이해 김지석이 10승으로 맹활약하는 등 당시 80년생 위주의 팀 구성이 위력을 발휘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방노블랜드는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으로 꼴지를 하고 말았다.


6. 포스트시즌[편집]


  • 포스트시즌은 2006년과 동일하게 상위 4개팀 스텝레더 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 3번기로 진행했다.
  • 준플레이오프 - 울산 디아채(정규리그 3위) 1 : 3 충북 제일화재(정규리그 4위)
  • 플레이오프 - 서울 신성건설(정규리그 2위) 3 : 0 충북 제일화재(준플레이오프 승자)
  • 챔피언결정전 - 대구 영남일보(정규리그 1위) 2승 : 2패 서울 신성건설(플레이오프 승자)
- 1차전 3:2 영남일보 승, 2차전 3:0 영남일보 승


7. 우승팀 및 개인 시상[편집]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우승
대구 영남일보
(창단 첫 우승 / 정규리그 + 포스트시즌 통합우승)
  • 시즌종합 MVP : 김지석(영남일보)
  • 다승왕 : 강동윤(울산 디아채) - 13승 1패
  • 연승상 : 강동윤(울산 디아채) - 4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무려 10연승을 질주했다.
  • 신인상 : 박승화(울산 디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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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원사도 겸했다.[2] 현재는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을 후원하고 있다.[3] 판빅이 나오지 않는 한 팀 승부에서 무승부가 나오는 것을 없앤 것이다.[4] 예를 들어 'A' 선수를 우선 지명하면 'A' 선수가 전년도 3지명이었다면 3지명으로 우선지명하는 것이다.[5] 입단 후 얼마 안되어 LG배 결승까지 진출했던 초단 돌풍의 상징인 선수였다.[6] 메이저 세계대회 5회 우승과 바둑리그 4회 우승을 기록한 그 선수가 맞다. 즉 2007년은 박정환이 바둑리그에서 데뷔 시즌이었다.[7] 2022-23 바둑리그에서 '울산 고려아연' 감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