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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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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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2일부터 2023년 10월 1일까지 〈킹더랜드〉의 후속으로 방영된 JTBC 토일 드라마.

2. 공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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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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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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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이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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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획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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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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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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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및 삽입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힙하게/음악 문서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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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 시청률은 전작의 첫 회 보다 약 0.3% 높게 나왔으나, 이후 크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며 시청률 추이가 더딘 편이다. 물론 비지상파에서 7%대의 시청률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이 시간대 방영작 중 10%대를 가볍게 넘긴 흥행작이 많기에 다소 비교되는 부분이다. 제목만 봐선 이 드라마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어려운데다 다소 매니악한 설정,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성희롱 논란 등이 시청률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 전형적인 주말 드라마와 같이, 토요일에는 시청률이 낮고 일요일이 높은 시청률이 나온다. 토요일에는 경쟁작이 있는것이 영향으로 보인다.

• 9월 24일 방송된 14회 시청률이 9.6%를 돌파하면서 jtbc 토일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5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7.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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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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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국산 스릴러, 추리물 드라마들과 여러모로 다른 시도를 한 작품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호평과 혹평이 크게 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요약하면 작중 묘사, 전개, 소재를 다루는 방식 등의 신선함에서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의 개연성에 대해선 좋지 못한 평.

평가나 논란과는 별개로, 초반에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후반부에는 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마지막 주 분량분이 19세로 바뀌고 아시안게임 중계 시기가 겹치면서 다소 하락해 마무리한 것은 아쉬운 부분.

8.1. 긍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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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국산 스릴러물 드라마들과 다르게 후반부까지 범인에 대한 윤곽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종영까지 1주일 남은 시점에서도 주변인물들 다수가 용의선상에 남은 상황이며 공범이 있냐, 없냐에 대해서도 견해가 갈린다. 때문에 시청자들과 팬덤은 여러 등장인물들에 대한 추리를 이어나가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 배우들의 연기 및 케미 부분에서 호평이 많다. 특히 용의자로 의심받는 인물들의 표정과 심리 묘사가 뛰어났다는 소리를 듣는다.

• 우울하게 끝나는 일반적인 스릴러,추리물들과는 달리 코믹성이 가미된 점에서 재밌게 봤다는 견해도 있다.#

• 묻지마 투기, 사회적 부패, 지방(시골) 소멸, 지역이기주의[1]
  무분별한 지역축제 개최, 지역사회 규모에 맞지 않는 과도한 인프라 유치, 예산 불리기 등과 연관이 있다.
  , 스토킹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묘사 또는 풍자도 적정 선에서 잘 나타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8.2. 부정적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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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까지 범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오히려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졌다는 주장. 전개 특성상은 추리나 심리전 장르를 좋아하는 시청자가 아니라고 하면 작품 이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 작중 계속되는 경찰 수사의 무능함과 일방적 범인 몰아가기[2]
  한 사람을 특정하고 범인으로 확정짓기 위해, 자신이 세운 가설이 맞을 때까지 계속 테스트해보고 심지어는 영장 없이 짐을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 초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도 더러 있다. #

• 아래에 있는 성추행 논란이나 후반부의 주 소재인 연쇄살인와 같은 부분에선 최근 사회적으로 민감한 부분들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 종영 후 결말 부분에 대한 비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 맥아더 흉내를 내는 인물이 단순히 자기만족적 쾌락을 위해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실존 인물 비하의 소지가 있다는 식의 해석이 있다. # 심지어는 해당 인물이 처음 나왔을 때, 맥아더니까 범인일 것이라고 추측한 이들조차 있었다. # #
  • 캐릭터 소모 및 감정선에 대한 비판도 있다. 최종적으로 사상자가 두 자리수[3]
    사망 8명, 부상 2명
    나 발생한데다 그 중 적잖은 수가 주인공의 주변 인물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가볍게 털어버리고 밝은 분위기로 끝났다는 것.[4]
    현실에서 수도권 각지에서 계속된 칼부림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계속해서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로맨스와 코믹한 장면이 나오고 있어서 적응되지 않는다는 등의 의견이 많았다.
    # # # #

8.3. 견해가 갈릴 수 있는 부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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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인과 그에 대한 수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으면서도 코믹, 개그씬이 많이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적당히 풀어줘 전개의 장치로 쓰인다는 의견과, 역으로 심각한 전개에 대한 몰입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해도 CCTV 영상이 사용 가능한 증거로 나오지 않는다. 이 탓에 연쇄살인범이 잡히지 않고 전개는 쉽게 진행할 수 있으나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개연성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5]
  2020년대 대한민국은 시골 도로나 개인 주택까지 CCTV가 깔려 있는 나라다. 2018년을 기점으로 전국 총 CCTV 수는 100만 대를 돌파해 현재는 150만대를 바라보고 있다. 무진시가 아무리 시골 마을이래도 유력한 용의자가 일하는 직장 인근, 시내 곳곳, 고층 건물 등에 CCTV가 없을 수는 없다. 심지어 의원이 자기 선거운동 포스터가 붙어있는 사무실에서 살해됐는데 현장 모습만 보고 용의자를 특정해버리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다만 일반적인 수사 드라마들과 달리 영상 증거자료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오히려 참신하게 여긴 경우도 있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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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성추행 미화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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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능력이 '엉덩이'를 만져야 과거가 보이는 설정이라고 하는 점에서 드라마 시작 전은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거기에 한지민이 맡은 캐릭터인 예분이 남자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이 예고편에 나와[6] 성추행 미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제작진은 웃기려는 의도라고 해명했고 실제로 방영분에서도 이를 좋지 않은 모습으로 그렸고, 예분은 그 일로 장열에게 업어치기를 당하며 미화 논란은 수그러들었지만 예고편에서의 연출은 이를 노렸다고 볼 수도 있어 비판의 여론은 일부 남아있다.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이전 드라마들은 드라마 내의 일부 장면으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으나, 이 드라마는 아예 기본적인 설정 자체가 성희롱 논란의 요소가 다분하다고 하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여자 주인공이 남자들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으로 인해 남초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쪽으로 주목받는 면이 컸지만, 애초에 성별을 떠나서 초능력 명목으로 남의 엉덩이를 만진다는 설정 자체가 불쾌한 설정으로 보일 수 있다.

1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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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윤 PD, 이남규 작가, 한지민은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및 2019년 드라마 〈눈이 부시게〉 후로 재회했다.

• 김석윤 PD와 이민기는 전작인 2022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연속으로 재회했다.[7]
  이 때문인지 극중에서 시말서를 일사천리로 쓰는 미란을 보고 종묵이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같다고 놀린다.

• 한지민과 주민경은 2019년 드라마 〈봄밤〉에서 자매 관계로 나왔는데, 본 작품에서는 친구로 재회했다.

•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JTBC 드라마에 출연했다.

• 이민기는 〈나의 해방일지〉 이후 1년 만에 JTBC 드라마에 출연했다.

• 수호는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했다.

• 넷플릭스 코리아의 2023년 하반기 로맨스 드라마 라인업으로 소개되었다.

• 1화와 4화에서 정현옥(박성연)과 원종묵(김희원)의 과거 이야기는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패러디하였다.

• 1화에서 봉예분(한지민)이 로또 용지에 손을 올려서 초능력을 시도하는 장면은 1990년 홍콩 영화 도성에서 주성치가 영화 첫장면에서 초능력을 시도하는 장면과 흡사하다. 패러디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초능력을 시도하는 표정이 매우 똑같다. 차이라면 힙하게에서는 실패하고, 도성에서는 성공해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빼 마셨다. 도성 영화도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하는 작품인데, 주인공인 주성치가 투시, 숫자나 카드를 바꿀수있는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민망한 부위인 겨드랑이 점을 보고 초능력이 재발동되지만,[8]
  정확히는 여자친구의 겨드랑이 점을 다른사람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걸 여자친구의 점으로 인식한 것이다. 즉, 여자친구의 사랑이 초능력 발동 조건이다.
  힙하게에서는 엉덩이를 만지면 초능력이 발동된다.

• 3화에서 원종묵(김희원)이 찾아간 마약상 범죄자 이름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나오는 테드 창을 패러디했으며 캐릭터 분장도 비슷하게 잠깐 등장한다.

• 작중에서 배경이 되는 무진시는 충청도에 있으며 인구가 3만 명이라는 언급이 나오는데[9]
  지역 인구수와 함께 무진 대하 축제(방문객 5만)을 얘기한다. 사실 웬만한 시는 인구 10만이 넘고 인구가 가장 적은 시인 태백시도 인구가 4만이니 인구 3만인 시면... 여담으로 실제 충청도에서 대하 축제로 유명한 홍성군의 인구가 9만 후반대이다.
  , 10화에서 무진시 단독 선거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왔다.

• 분명히 드라마 첫 시작에는 싸이코믹스릴러였지만, 봉예분과 문장열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휩쓸리면서 15~16화는 19세로 방영되었다. 아무리 로맨틱 코미디이더라도 살인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연령 제한이 필요해진 듯하다.[11]
  넷플릭스에는 원래부터 19+로 표시되어 있었으니 추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15회는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밝혀지는 회차이기도 하다.

• 한지민과 이정은은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로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