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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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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UEFA U-21 챔피언십 
루마니아
조지아 
1. 개요[편집]
루마니아와 조지아에서 공동 개최되는 청소년 축구 국가 대항전이다. 예선에는 UEFA 가맹국 약 50여개 나라가 참가했고, 본선에는 개최국 포함, 16개 국가가 참가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진출권이 걸려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4]
올림픽 지역예선의 성격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플레이오프 룰이 존재한다.
- 본선 진출 16개국 중 영국의 구성국이라 올림픽 참가를 매번 포기하는[5] 잉글랜드, 차기 올림픽 개최국으로 이미 자동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진출권 획득 순위에 입상해도 올림픽 진출권 획득과는 무관하다.
- 따라서 이 두 팀의 토너먼트 성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플레이오프 개최 가능성이 존재한다.
- 1.
3-4위전이 열리는 경우 : 잉글랜드, 프랑스가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이며, 3장의 진출권 주인을 가리기 위해 준결승 패자 간의 3-4위전이 실시된다. - 2.
5-6위전이 열리는 경우 : 잉글랜드, 프랑스가 모두 4강에 진출할 경우이며, 한 장의 올림픽 진출권이 남게 된다. 이 경우 8강에서 떨어진 4개국 중 가장 대회 성적이 좋은 2팀이 5-6위전을 실시한다. - 3. 플레이오프가 안 열리는 경우 : 잉글랜드 혹은 프랑스 중 한 팀만 4강에 진출할 경우이며, 잉글랜드 혹은 프랑스를 제외한 나머지 3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 1.
2. 본선 진출 팀[편집]
2.1. 본선 선수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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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경기장[편집]
3.1. 조별 리그[편집]
3.1.1. A조[편집]
3.1.2. B조[편집]
3.1.3. C조[편집]
C조에선 잉글랜드가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고 2위는 이스라엘이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를 꺾으면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였다. 3위는 체코가 차지했고 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은 단 1승도 못해보고 1무 2패로 조 4위로 광탈하였다.
3.1.4. D조[편집]
프랑스가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조 1위를 했고, 나머지 3팀이 서로 1승씩 물고 물리는 가운데 순위 결정은 이렇게 되었다.
동률이 되었을 경우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우열을 가리는 FIFA룰과 달리 UEFA는 동률 시 서로간의 상대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이 경우는 3자 동률이 되었으므로 서로간의 전적을 따로 정리해 순위를 매겼다. 덕분에 프랑스에게 3점차 대패를 했던 스위스가 남은 두 경쟁팀들과의 경기에선 골을 가장 많이 넣어 극적인 조 2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3.2. 8강전[편집]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4강 진출 여부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대해 변동이 생길 예정이다. 또한 잉글랜드,프랑스가 모두 4강에 진출하면 남은 올림픽 본선 출전권의 주인을 가리는 5-6위 플레이오프가 7월 5일 열리게 된다.
3.2.1. 1경기[편집]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조지아와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이스라엘간의 대진이 성사되었다. 누가 이기던 큰 이변이 될 4강 진출이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사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8강에서 떨어져도 프랑스, 잉글랜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패자부활의 기회가 주어지고, 조지아는 그 패자부활 기회를 잡을 공산이 높은 팀 중 하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올림픽 출전권이 가까이 와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이 6월 U-20 월드컵에 이어서 U-21 챔피언십에서도 또 다시 4강에 진출하며 올림픽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 올라갔다. 반면 조지아는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혹시 모를 패자부활전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8]
3.2.2. 2경기[편집]
지난 올림픽 은메달 팀이자 올림픽 축구 단골 손님인 스페인이 스위스를 상대로 연속 출전을 노린다. 스위스는 3자 동률에 다득점까지 따져 극적으로 올라간 8강이라 여기서 떨어지면 플레이오프의 기회도 안 주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이 경기에 더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스페인이 우세하긴 하다.
스페인이 스위스에게 고전 끝에 연장 전반 결승골로 4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 비해 답답한 공격력으로 후반전 선취골을 넣긴 했지만 스위스의 뒷심으로 결국 연장까지 가고 말았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우크라이나 승자와 맞붙을 예정인데 스페인 입장에선 하루를 더 쉬는 체력적인 유리함을 이번 연장 혈투로 스스로 걷어차버린 것이 아쉬울 것이다. 반면 스위스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선전을 했지만 아쉽게 연장전 고비를 넘지 못한 아쉬운 한 판이 되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의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도 물거품이 되었다.[9]
3.2.3. 3경기[편집]
조지아에게 이변의 패배를 당하며 조 1위를 내준 포르투갈이 최근 연령별 대회 강자로 거듭난 잉글랜드를 맞이하는 최악의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바로 뒤에 열리는 프랑스 - 우크라이나 전에서 프랑스가 4강에 진출할 경우 5-6위 플레이오프를 노려볼 수도 없어 탈락이 확정되었다.[10]
3.2.4. 4경기[편집]
차기 올림픽 개최국이자 이번 대회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프랑스가 역시 조별리그를 무패로 뚫고도 골득실 때문에 조 2위로 밀린 우크라이나라는 난적을 만나게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스페인과 함께 2승 1무를 기록한 만큼 무늬만 조 2위 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3경기에서 모두 좋은 경기력으로 이번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포함한 역습으로 프랑스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5-6위 플레이오프, 3-4위 플레이오프 모두 한 방에 소멸되며 올림픽 축구 본선진출국 또한 확정되었다.[11]
3.3. 4강전[편집]
3.3.1. 1경기[편집]
11,801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잉글랜드가 초반부터 손쉬운 리드를 잡을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이스라엘의 3백 기반의 강력한 수비 전술이 전반전 내내 좋은 방어력을 선보였다. 특히 노니 마두에케의 드리블 패턴이 매번 익히며 시간만 허비했는데, 결국 이 답답한 흐름은 전반 종료 직전에 모건 깁스화이트의 득점으로 경기는 단숨에 반전됐다.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전반전과 다른 기색의 이스라엘은 수비 조직력이 아예 다른 팀이 되었으며 오래 지나지 않아 추가 실점을 내주었고, 경기 막판에 카메론 아처에게 마무리 일격을 받으며 무난하게 패배하는 후반전이 되었다.
3.3.2. 2경기[편집]
우크라이나 A대표팀의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이례적으로 참가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경기 시작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스페인의 좌측면을 괴롭혔고, 결국 개인 능력을 통한 박스인 플레이로 아르템 본다렌코가 선취득점을 따내며 순조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직후 아벨 루이스와 오이안 산세트의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일어난 연속 득점으로 시작하여 우크라이나의 수비진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후반전은 전반전보다 더 무기력했다. 우크라이나의 공격진까지 모두 후방으로 빠져서 수비에 가담했으나 스페인은 연속으로 3득점을 들이치며, 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3.4. 결승전[편집]
전반 45분 잉글랜드의 프리킥 상황에서 콜 파머가 찬 공이 앞에 있던 커티스 존스의 등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면서, 득점을 했고, 잉글랜드는 후반까지 이 1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39년만에 우승을 차지한다. 득점자는 골 어시스트가 된 커티스 존스가 넣은 것으로 기록되었다.[12] 또 잉글랜드는 결승까지 무승부 하나 없이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4. 올림픽 진출 팀[편집]
5. 국내 중계 일정[편집]
6. 참고 항목[편집]
[1] 영어[2] 루마니아어[3] 조지아어[4] 개최국인 프랑스 포함하여 결승 진출팀과 준결승에서 패배한 국가가 진출하는데 프랑스가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으로 진출권을 가져가게 된다.[5] 다만 개최국으로서 본선 진출권을 얻은 2012년 올림픽에서는 남녀 모두 단일팀 구성했고, 2020년 올림픽 여자부에서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자 포기하지 않고 영국 단일팀으로 참가했다.[6] 러시아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실격 처리를 받은 날. 러시아가 실격되며 이전에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는 무효 처리가 되었고, 슬로바키아가 2위로 올라갔으나 1위 스페인을 따라 잡을 수 없는 승점 차이가 되면서 스페인이 1위를 확정지었다.[7]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6회 포함.[8] 일단 조지아의 5-6위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적이고 상대도 우크라이나로 거의 정해진 상황이다.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5-6위 플레이오프 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이다.[9] 스위스는 8강 진출국 중 가장 조별리그 성적이 안좋은 국가로 5-6위 플레이오프가 현실이 되어도 진출할 수 없어 올림픽 탈락이 완벽하게 확정되었다.[10]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제외하곤 조지아, 우크라이나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밀려나게 된다.[11] 이 경기로 조지아의 탈락 또한 확정되었다.[12] 후반 추가시간, 스페인이 PK를 얻어냈으나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가 막아냈다.[13] 제131회 IOC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정된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