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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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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협동체광동체
쌍발기717(MD95) · 737(오리지널 · 클래식 · NG · MAX) · 757767 · 777(-200 · -300 · 777X) · 787 드림라이너
3발기727-
4발기707747(-100 · -200 · SP · -300 · -400 · -8 · 특수목적용)
초창기 모델247 · 307 · 314 · 377 · 367-80
개발 중단 / 개발 중2707 · 7J7 · 소닉크루저 · NMA
군용기
훈련기T-7
전투기P-26 · F-15E/후기 개량형 · F/A-18E/F
전자전기EA-18G
폭격기B-9 · B-17 · B-29 · B-47 · B-52
수송기C-135 · C-137 · VC-137 · VC-25 · C-32 · C-17 · C-40
조기경보기 / 지휘관제기OC-135 · RC-135 · WC-135 · EC-135 · E-3 · E-6 · E-8 · E-767 · E-4 · E-7
공중급유기KC-97 · KC-135 · KC-767 · KC-46
대잠초계기P-8
무인기MQ-25 ·MQ-28
헬리콥터CH-46 · CH-47 · A/M/EH-6 · AH-64D/E
개발 중단 / 컨셉 / 실험기YC-14 · X-32 · X-48 · YAL-1 · B-1R · F-15SE · 팬텀 레이
인수 합병 및 공동 개발
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 F-22 · B-1 · V-22 · 디파이언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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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515NA.jpg
NASA, N515NA
보잉 737-100의 프로토타입이자 최초로 생산된 보잉 737

1. 개요
2. 제원
3. 파생형
3.1. 737-100 (B731)
3.2. 737-200 (B732)
3.2.1. 737-200/Adv (B732)
3.2.2. 737-200C (B732)
3.2.2.1. 737-200C/Adv (B732)
3.3. 737 오리지널 기반 특수기
3.3.1. T-43
3.3.2. CT-43
3.3.3. NT-43A
4. 사건 사고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보잉 737 시리즈의 가장 시초가 되는 시리즈이다. 보잉 737 오리지널이라고도 하고, 보잉 737 주라식(Jurassic) 이라고도 한다. -100형과 -200형의 두 가지 형식이 있는데, 전자는 대참패했으나 후자는 기록적인 인기를 누렸다.[1]

클래식 시리즈부터 Next-Generation 시리즈까지는 CFM 인터내셔널CFM56[2]을 장착하는 반면, 유일하게 이 시리즈는 당시 엔진 기술의 한계와 절찬리 생산 중이던 보잉 727의 영향으로 프랫 & 휘트니JT8D를 장착한다.

1960년대 말에 나올 당시에는 보잉 727-100이 연상될 정도로 진짜로 짤뚱했다. 현재는 그 정도로 작은 체급은 보잉에서 생산을 하지 않고 에어버스A318A220-100, 그리고 엠브라에르E-Jets 정도가 비슷하다. 보잉 737-200 보다 더 큰 MAX 시리즈의 MAX 7 정도의 체급이 현재 보잉의 생산 모델 중에선 가장 작다.

특이하게 뒷문이 앞문과 달리 아래로 열리는 옵션이 있었다. 즉 문의 축이 바닥에 달려있어서 비즈니스 제트처럼 문짝이 계단으로 사용되는 식이다. 아래의 루프트한자 소속 737-100의 사진을 유심히 보자. 이후 이러한 모습은 클래식 시리즈로 개량되면서 사라졌다.


2. 제원[편집]


보잉 737 오리지널
형식B737-100B737-200
조종사2명
승무원1~2명
표준 좌석수85(2클래스)
96명(1클래스)
103(34" 1클래스)
118(30" 1클래스)
102(2클래스)
115(34" 1클래스)
120(32" 1클래스)
130명(30" 1클래스)
최대 좌석수
(FAA Exit Limit)
124명136명
전장28.65m30.53m
높이11.23m
날개 길이28.35m
날개 면적102m²
동체 지름3.76m
엔진프랫 & 휘트니 JT8D
추력14,500kN14,500~17,500kN
무게28,100kg31,600kg
최대적재(부피)량18.4m³24.8m³
최대이륙중량50,300kg52,400kg
항속거리2,850km4,300km
순항속도마하 0.74(905km/h)
최고속도마하 0.82(1003km/h)
최고 순항 고도35,000ft(10,700m)


3. 파생형[편집]


보잉 737 오리지널 시리즈는 총 2가지의 주요 모델이 있다. 현재 두 모델중 -200은 오지 지역에서 화물기로 뛰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아직도 승객을 나르고 있다고 한다.[3].

한 여행자가 캐나다의 지역 항공사가 소유하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퇴역 전 마지막 비행에 탑승해 찍었던 동영상을 유튜브에 실었다.#

3.1. 737-100 (B731)[편집]


파일:최초의 보잉 737 여객기.jpg
루프트한자, D-ABED
최초로 여객 운항을 한 보잉 737[4][5]

1965년루프트한자의 주문에 의해 개발된 보잉 737의 최초 형식이며, 이와 동시에 모든 737 형식 중 동체길이가 가장 짧은 형식이다. 1967년 1월 17일에 롤아웃했고, 동년 4월 9일에 첫 비행이 있었으며, 동년 12월 28일에 루프트한자에 처음으로 인도된 후 1968년 2월 10일에 루프트한자의 D-ABED가 프랑크푸르트-뮌헨 노선을 운항하면서 반세기 넘게 베스트셀러 여객기로 남아있는 보잉 737의 장대한 역사의 서막을 열었다.

하지만 단 3곳의 항공사[6]만이 주문해서 총 30대밖에 팔지 못한 채 1969년 11월에 마지막 인도를 받게 되었고, 심지어 그 중 70% 이상인 22대는 런치 커스터머였던 루프트한자 한 곳에서 사갔으니, 상업적으로는 완벽하게 대실패였다.[7]

737-100의 초도기[8]는 이후 1973년 7월에 NASA로 갔고, 이 기체가 2003년 9월 27일에 퇴역한 것을 끝으로, 모든 737-100 기체는 운항을 종료했다.


3.2. 737-200 (B732)[편집]


파일:미국 최초의 보잉 737.jpg
유나이티드 항공, N9003U
최초로 상업 운항을 한 보잉 737-200이자 미국 최초의 보잉 737[9][10]

기존 -100형의 동체를 연장한 개량형. 사실상 오늘날 737의 대성공의 시작을 알린 기체로, 후술할 것처럼 오늘날에도 운항하는 항공사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65년에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문으로 개발되어 1967년 6월 29일에 롤아웃했으며, 동년 8월 8일에 처음으로 비행한 후 1968년 4월 28일에 유나이티드 항공의 N9003U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 미시건 켄트 카운티 국제공항[11] 노선을 운항하는 것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첫 생산으로부터 무려 21년 뒤인 1988년 8월에 샤먼항공에 인도된 B-2524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737-200은 30대밖에 팔지 못한 737-100과는 달리 단일 기종이 총 1,114대를 팔아 치우는 기록을 세우며 단일 기종의 생산량이 보잉 707의 총 생산량(1,010대)를 능가할 정도로 대성공한 기체가 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냉전 시기에는 루프트한자 181편 납치 사건[12]처럼 별의별 사건을 겪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2008년 3월 31에 있던 알로하 항공의 폐업 전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여객용으로 운용하는 항공사가 소멸되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2023년 현재까지도 운용하고 있는 항공사가 있을 정도며, 특히 항공 선진국 중 하나라는 캐나다에서 이 기종을 상당히 많이 운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캐나다 북부의 비포장활주로 이착륙시 필요한 Gravel Kit[13]가 737 오리지널에만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항공사들은 737 오리지널 시리즈의 칵핏을 글래스 칵핏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적어도 20년은 더 쓸 거라고...[14]

2023년 2월 현재 군용 11대 + 민간용 43대로 총 54대가 현역이며, 특히 캐나다에서는 민간용으로 17대의 737-200이 아직도 사용 중이다. 참고자료


3.2.1. 737-200/Adv (B732)[편집]



-200형의 개량형(Advanced)으로 엔진추력 강화와 연료 탑재량을 늘려 페이로드 및 항속거리를 15% 증가시킨 모델. 런치 커스터머는 전일본공수.

파일:737__732.png

외형상 구분점으로는 엔진 파일런과 주익 안쪽 앞전플랩이 광폭 모델로 변경되었다.


3.2.2. 737-200C (B732)[편집]


파일:737-200C.jpg
에어 이누이트, C-GMAI

200형의 환장형(Convertible) 모델. 필요에 따라 여객용, 화물용으로 전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좌측 전방동체의 커다란 카고 도어가 특징이다.


3.2.2.1. 737-200C/Adv (B732)[편집]

파일:ger6wtw.png
니제르 정부[15], 5U-BAG

-200/Adv형의 환장형 모델. 외형은 보잉 737-200C와 비슷하나, 항속거리는 상술한 바와 같이 15% 더 길어질 정도로 보잉 727의 연료 소모 문제와 엔진 관리 문제에 불리한 조건이 있다면 이 기종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3.3. 737 오리지널 기반 특수기[편집]



3.3.1. T-43[편집]



200C/Adv형 기반 미국 공군의 항법 훈련기. 총 19대가 생산되었다.


3.3.2. CT-43[편집]



T-43A를 VIP 수송기로 개조한 수송기. 총 6대의 T-43A가 CT-43으로 개조되었다.


3.3.3. NT-43A[편집]


T-43A 기반 레이다 테스트베드. 스텔스기의 스텔스 성능 측정 시험에 쓰인다. 1대가 개조되었다.


4. 사건 사고[편집]


상당히 오랫동안 생산했던 기종이고[16], 그만큼 판매 댓수와 운항 횟수가 많다 보니(위에도 설명했지만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들도 있다.)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겪었다.

항공사고 전문 사이트 aviation-safety.net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보잉 737 오리지널은 총 227건의 사건/사고를 겪었으며, 이 중 동체 손실은 12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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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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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일부 화물항공사들은 아직까지도(!) -200형을 운용중이다![2] MAX 시리즈는 CFM LEAP-1B 시리즈를 장착한다. CFM56의 발전형이라고 할수 있는 엔진이다.[3] 그럴 만도 한 게, 마지막으로 생산한 게 1980년대 말이다! 1970년대 초 쯤부터 거의 한 세부 기종이 20년 가까이 생산된 걸 보면 진정한 장수만세. 이것이 보잉 737-500과 -600의 판매량을 줄이는 원인이기도 하였으니...[4] 일련번호는 19016, 라인번호는 5이며, 별명은 '플렌스부르크(Flensburg)'이다. 1968년 2월에 루프트한자에 인도되었고, 1984년 4월에 미국의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에 N703AW라는 테일넘버로 인도된 후 여러 항공사들을 거쳐가다가 2001년 1월에 파이널 에어파크에서 스크랩되었다.[5] 1968년에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에서 촬영되었다.[6] 루프트한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항공(일명 'MSA', 현재의 말레이시아 항공싱가포르항공의 전신), 아비앙카 항공[7] 참고로 처참히 실패한 것으로 유명한 CV-990도 37대를 팔았다.[8] 기체번호 N515NA. 현존하는 유일한 737-100 기체이며, 시애틀의 비행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다.[9] 일련번호는 19041, 라인번호는 12이며, 별명은 'City of Grand Rapids'이다. 1968년 2월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인도되었고, 유나이티드는 이 기체를 29년 간 운용해오다가 1997년에 퇴역 처리하고는 인디애나에 있는 빈센느 대학교의 항공 기술 센터에 기증하며 보존될 수 있었다.[10] 1969년 9월 30일에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촬영되었다.[11] 1999년 12월에 미국의 전 대통령 제럴드 포드의 이름을 따서 '제럴드 R. 포드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꿨다.[12] 1977년 10월 13일에 루프트한자 소속의 D-ABCE가 마르세유 상공에서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에게 납치 당해 기장이 살해당하고 소말리아모가디슈에 강제 착륙한 사건. 그렇지만 다행히도 사건 5일 만에 서독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남아있는 다른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모두 풀려났다.[13] 엔진의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엔진에 모래및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해 주는 장치. [14] 비슷한 경우로 척박한 환경이지만 드문드문 마을이 많은 러시아도 An-24를 완전 깡촌 마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15] 나이지리아가 아니다.[16] 1967년 초도 비행을 한 기준으로 보면, 마지막 생산 일까지 21년 정도가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