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est(엔플라잉)

#3366ff
덜 빛나도 밤이 참 아름다웠죠
해가 뜨지 않을 때까지 좋아해
그 입맞춤에 난 눈을 뜰게요
많은 사람들 속 우린 흔했었죠
소리 없이 노래하면서
나도 모르는 날 너는 알고 있단 듯
소중히 웃어 주고 있어
거창한 꿈 안에서
그대 멈춘 시간 안에
내 발 위에 올려
어색한 춤을 추며 간지럽히죠
불안한 우린 그 춤 안에서
시든 마음을 피워 주고
바보같이 웃어 버리죠
잊혀지는 그 밤
그 이름마저 어찌 그댈까요
아낌없이 불러 주면서
슬픔이 반인 듯 매일 걱정하면서
내게 기대 있지는 않나요
거창한 꿈 안에서
그대 멈춘 시간 안에
내 발 위에 올려
어색한 춤을 추며 간지럽히죠
불안한 우린 그 춤 안에서
시든 마음을 피워 주고
바보같이 웃어 버리죠
잊혀지는
그 밤 아무렴요
배경에 녹아 있는 별님과
그 아래에 선 우리 약속들
다 이뤄지는 그 밤
해가 뜨지 않을 때까지 사랑해
그 입맞춤에 난 눈을 뜰게요

#d60000
1 네가 날 기다리는 소리
다신 펴 보지도 못할 일기장 안을 걸으면서
사랑 정말 고마웠어
큰일이 날 것 같았어 네가 없음
마침 그때 기찻길을 걷고 있어
우리 도착지까지 몇 번의 기차가 지나갈지
걸어 내기하기로 해
널 위로하기로 해
고요히 포갠 손 위에는 참 나란하기도 해
기차가 쫓아올 때 네 말이 숨겨지네
지금이야 지금 하나씩 세면서
숨겨둔 네 감정을 가장 빛나게 내게 꺼내 줄래
흔들리는 다리 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을 보여 줄래 1
Yeah 그 1
나란 놈 참 문제가 많았지 Always
최악의 방정식
책임지지도 못할 거면서
막차를 기다리며
그 1 네가 날 기다리는 소리
다신 펴 보지도 못할 일기장 안을 걸으면서
사랑 정말 고마웠어
큰일이 날 것 같았어 네가 없음
마침 그때 기찻길을 걷고 있어
우리 도착지까지 몇 번의 기차가 지나갈지
난 눈팅 중 또 미치도록 난 궁금해
잘 살았음 좋겠어 이제 그만 날 좀 보내
넌 나의 클로버 이젠 접어 행운도 도착했어
아무래도 널 두고 온 것 같아
네가 기다리는 마음을
다시 줍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흔들리는 다리 위에 한 번 더
본 적 없는 마음을 보내 줄게 1
Yeah 그 1
나란 놈 참 문제가 많았지 Always
최악의 방정식
책임지지도 못할 거면서
막차를 기다리며
그 1 네가 날 기다리는 소리
다신 펴 보지도 못할 일기장 안을 걸으면서
사랑 정말 고마웠어
큰일이 날 것 같았어 네가 없음
마침 그때 기찻길을 걷고 있어
우리 도착지까지 몇 번의 기차가 지나갈지
내가 밉지 버린 자존심
우리 도착지가 겨우 여기라니
날 밀어 줘 네 마음에서 나가도록
네가 날 지울 때 나도 지울게 그 1
1 네가 날 기다리는 소리
다신 펴 보지도 못할 일기장 안을 걸으면서
사랑 정말 고마웠어
큰일이 날 것 같았어 네가 없음
마침 그때 기찻길을 걷고 있어
우리 도착지까지 몇 번의 기차가 지나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