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2b2 여러 가지 틀(FRAME) 속의 새로운 삶들을 담아낸 앨범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고백 ‘Dive Into’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 유난히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한승우가 드디어 미니 3집 【FRAME】을 발매한다. 틀, 액자를 의미하는 이번 앨범 【FRAME】은 미니 1집, 2집에서 보여줬던 기존 앨범과는 다르게, 성숙해진 한승우의 아티스트적인 무드가 담긴 앨범이다. 여러 가지 틀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 한승우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앨범의 모든 곡 들 속에 진정 있게 담아내었다.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의 타이틀곡 ‘Dive Into’는 미니멀한 리듬 트랙과 대조되는 신스 사운드, 그 위에 풍성하게 쌓인 한승우만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의 장르로, 조금씩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들, 그리고 둘만의 곳으로 함께 하자는 달달한 메시지를 가사에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의 시작과 한승우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한승우의 거침없는 다짐이 담긴 강렬한 일렉 사운드의 노래 ‘Runnin’ High’, 어떤 순간에도 뜨겁게 사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Burn’,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에 펑키하고 신나는 락펑크 장르가 대조적인 신선한 노래 ‘Lovelorn’, 곁에서 잠들고 일어나는 순간을 담은 달달한 노래 ‘Flutter’, 새벽의 끝자락에서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노래 ‘새벽 끝’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멈춰버린 것만 같던 시간은 흐르고 어느새 마주한 기쁨의 시간들에 서있는 한승우와 하나가 된 우리는 그렇게 새로운 프레임 속에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려 한다.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가는 프레임 속 이야기들은 또 하나의 음악이 되어 하나씩 전시되는 한승우의 작품들로 채워지기를, 크고 작은 바람들 속에서도 그저 서로 영원한 하나가 되기를 조심스레 바라본다. }}}
고개 들고 이젠 더 미쳐 자유롭게 Move Again 구겨진 시간 펴고 날아 on my way Oh nananana On my way
붉게 물들어간 세상은 제법 익숙해져 I don't care 날 죽이던 소음 모두 skip it 전부 다 skip it 두 발은 두려움을 삼키네
그냥 멋대로 가 가 가 그 상태로 burning time 난 나를 올라타 타 꼭대기로 가 가 가 길들여진 불안 속에도 타지 않아 still alive I gotta go I will never stop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too
원하는 걸 위해 더 내려놔 정해진 건 없어 계속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too
Um 줄어드는 데시벨에 입 닫았지 진실에는 소나기가 내렸지 가식보단 진짜를 챙겼더니 이젠 그냥 시끌시끌도 뻐끔뻐끔이야
Sacrifice 내 모든 걸 챙겨가 집착해 울고 웃었기에 그만큼 더 두꺼워진 소설 날 더 자극해 uh uh 날 더 자극해 uh uh 나를 버티게 해 움츠린 건 잊은 채
그냥 멋대로 가 가 가 그 상태로 burning time 난 나를 올라타 타 꼭대기로 가 가 가 길들여진 불안 속에도 타지 않아 still alive I gotta go I will never stop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too
원하는 걸 위해 더 내려놔 정해진 건 없어 계속 For a Better day never back down Tell myself what to do I’ll do anything too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