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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제네시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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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E Genesis Series
미국 GE에서 개발한 여객용 디젤 기관차 라인업.
암트랙의 발주로 개발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1년까지 9년 동안 총 321대가 생산되었다.
세부적으로 P40DC, P42DC, P32AC-DM 세가지 형식이 존재한다.
1.1. P40DC[편집]
제네시스 시리즈 I에 해당하는 초도 형식. 4,000마력. 뉴저지 트랜짓에서도 운행한다.
1.2. P42DC[편집]
역시 제네시스 시리즈 I에 해당하는 형식으로 P40DC의 개량형이다. 4,250마력.
1.3. P32AC-DM[편집]
제네시스 시리즈 II에 해당하는 형식으로 독특하게 제3궤조 집전식 기능이 있다.[1] 북동간선(Northeast Corridor) 루트의 시,종착역인 뉴욕 펜 역에 접근하기 위한 기능인데, 해당 구간의 허드슨강 하저터널은 환기 문제로 디젤 기관차 입선이 불가능하기 때문. 터널 구간에서는 디젤 엔진 대신 제3궤조 집전으로 모터를 돌린다. 3,200마력.
2. 특징[편집]
1977년부터 도입된 F40PH의 후계 기종으로, F40PH 계열과 기타 구형 여객용 디젤기관차들을 단계적으로 교체했다.
동급 타종 기관차에 비교했을 때 훨씬 가볍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싱글 모노코크 바디의 기관차로 기존의 F40PH에 비해 22%가량 연료효율이 높다. 독일 크루프사의 볼스터리스 대차를 채용하여 시속 100마일[2] 이상의 고속 주행안정성을 높혔다.
또한 교체하기 쉬운 모듈형 노즈커버를 부착하여 미국에서 흔히 일어나는 철도 건널목 추돌사고에 대비했다. 기관차 전방이 손상되어도 노즈커버만 교체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수리가 가능하다.
암트랙의 주문사항으로 북동간선 루트의 높이가 낮은 터널들을 통과할수 있도록 설계[3]되었는데, 덕분에 암트랙 전 노선에서 특별한 제한 없이 운행할 수 있다.
스케일이 큰 미국철도 차량답게 여객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력한 기관차이다. P42DC 기준 최대 4,250마력을 뽑아내며 내장된 HEP[4]는 최대 800kW 출력[5]을 자랑하는데 이는 기관차 1대당 슈퍼라이너 더블데커 객차 16량을 커버할 수 있는 출력이다.
여러가지 특징을 종합했을때, 암트랙 대륙횡단열차 견인기로 자주 사용되는 기종.
3. 운용[편집]
암트랙, VIA Rail 외 2개 철도 회사에서 운용되고 있다.
4. 제원[편집]
5. 미디어[편집]
- 철도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레인 시뮬레이터'에서 엠파이어 빌더(Empire Builder) 대륙횡단열차 DLC로 등장.
- 로블록스 Ro-Scale 게임에서 등장한다.
- Terminal Railways에서 케나다 비아 레일[6]소속으로 등장한다.
6. 기타[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대차를 자세히 보면 3궤조 집전 슈를 볼수있다.(붉은색 상자 부분)[2] 160.9km/h[3] 기존 암트랙의 주력 기관차였던 EMD F40PH 시리즈 대비 높이가 14인치(356mm) 낮다.[4] Head End Power(전원 공급장치), 객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이다. 여객용 기관차의 필수요소.[5] 단, HEP을 최대출력으로 가동시, 엔진출력은 2,525마력으로 제한된다.[6] 정작 경적과 종소리가 나지 않는 미완성 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