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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Always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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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화 보디가드의 OST로 1992년 사운드트랙 The Bodyguard에 수록된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로 돌리 파튼의 컨트리곡 'I Will Always Love You'를 리메이크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수많은 히트곡들 중 단연 그녀를 대표하는 곡이다. 국내에서도 굉장히 많이 알려진 곡인데, 휘트니 휴스턴이나 곡 제목을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이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앤 다이야~[3] 부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위상이 '세계적 인기 스타'에서 전설적인 가수 · 보컬리스트이자 대중문화의 상징, 시대를 대표하는 여가수[4] 로 높아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으로, 이 곡이 없었더라면 휘트니 휴스턴의 가수 커리어가 많이 빈약해져 오늘날 우리가 3대 디바,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아는 그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5] 여하간 휘트니 휴스턴의 가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곡이다.
2. 상세[편집]
2.1. 배경[편집]
원래 보디가드 주제곡으로는 "What Becomes of the Brokenhearted"라는 곡을 리메이크하려 했으나, 이 곡이 다른 영화에 쓰이게 되면서 대신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택하였다. 컨트리였던 원곡과는 완전히 다르게(보디가드 작중에서는 남성이 부른 컨트리 음악으로 나온다.)[6] , 매끈한 R&B로 변모했다. 특히 A키에서 B키로 장2도 올라가는 후반부의 강렬한 전조(앤다~이야~)가 유명하다. 또한 노래 시작으로부터 40초에 달하는 무반주 아카펠라 파트 역시 압권이다. 1절 벌스 전체가 무반주인데, 휘트니 휴스턴의 목소리가 어찌나 강력했는지, 의외로 이 노래의 1절이 무반주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점도 소소하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곡을 프로듀싱했던 데이비드 포스터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 자신이 만들었던 데모곡은 처음부터 반주가 있던 형태였는데, 영화 <보디가드>의 제작자이자 공동 주인공인 케빈 코스트너가 노래 도입부를 반주 없이 휘트니 휴스턴의 목소리만으로 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그렇게 편곡을 바꿔서 다시 녹음했더니 노래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2.2. 성적[편집]
발매 당시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히트와 차트 신기록을 세웠다. 20세기 발매된 싱글들 중 RIAA 10×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4곡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 넘는 싱글 판매량을 기록한 곡이다.[7] 닐슨 사운드스캔에 따르면, 2009년까지 미국 내에서 459만 장이 팔려서 역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성 아티스트의 싱글이자 2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싱글이다.[8] 1992년 ~ 1993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하던 14주 중 9주나 2위곡과 점수 차이가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다. 주요 기록을 요약하자면 ::
- 전세계 33개국/지역 1위
- 빌보드 핫 100 14주 연속 1위 (당시 최장 기록)[9][10]
- 199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위, 빌보드 핫 100 1990년대 총결산 차트 7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 54위
- 빌보드 R&B 차트 11주 연속 1위 (당시 최장 기록)[11] , 1993년 빌보드 R&B 연말 차트 1위, 빌보드 R&B/Hip-Hop 올타임 차트 6위
- 1992년 영국차트 연말 1위, 1993년 영국차트 연말 9위, 1990년대 영국차트 총결산 10위
- 1993년 호주 차트 연말 2위
-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 수상
- 빌보드 뮤직 어워드 6개 부문 동시 수상
- 전세계 실물 싱글 판매량 1056만 장, 디지털 합산 판매량 총 2000만 장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가수 피지컬 싱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싱글 순위 2위[12]
- RIAA 기준 10×플래티넘 인증 (1000만 장)
-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피지컬 싱글 순위 2위[13]
-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순위 26위 /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990년대 실물 싱글 9위자료[14]
- 2022년 11월 12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3억 (20세기 뮤직비디오 조회수 순위 7위)
- 스포티파이에서 3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1990년대 여자 가수의 노래(4억 8300만)
- 2020년 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등재
-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 (2007년)
- 2021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94위
-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1402위
- 피치포크 선정 1990년대 최고의 노래 59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삽입곡 65위
2.2.1. 빌보드[편집]
2.2.2. UK차트[편집]
2.2.3. 기타 차트[편집]
- 뉴질랜드에서 14주 1위, 호주에서 10주 1위, 노르웨이에서 9주 1위, 프랑스, 아일랜드, 스위스에서 8주 1위를 했다. 또한 벨기에에서 7주,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에서 6주 1위, 오스트리아에서 5주 1위를 차지했다.
- 빌보드 R&B 차트에서 1992년 12월 첫째 주부터 1993년 2월 둘째 주까지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2.4. 수상[편집]
2.3. 뮤직비디오 / 오디오[편집]
원로가수로서는 드물게 무려 조회수 14억 뷰를 달성했다. 이는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Thriller 뮤직 비디오 보다 높은 수치다.[17]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휘트니 휴스턴은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플래시백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앉아있는 모습만 나온다. 사실 발매 당시에도 노래는 정말 좋은데 뮤직비디오는 너무 촌스럽다며 욕을 먹기도 했었다.
2.4. 가사[편집]
2.5. 라이브[편집]
명실상부 휘트니 휴스턴의 대표곡이지만, 이 곡의 활동 시기가 (1993년 ~ 1994년) 휘트니의 목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할 무렵인 탓에, 완벽한 라이브 영상을 찾을 수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18] 대부분은 3절 이후 B키로 전조되는 부분에서 음을 아래로 꺾어서 부른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하이라이트 부분[19] 직전 양팔을 높이 올리고 잠시 뒤 내리면 쿵!소리와 함께 하이라이트 부분이 시작된다.
3. 원곡[편집]
돌리 파튼이 1974년 발표한 노래이다. 오리지널 I Will Always Love You 들어보기.
빌보드 최고 순위 53위, 컨트리차트 1위를 한 곡으로 나름 히트한 곡이었다. 파튼의 한때 연인이자 음악적 멘토였던 포터 와고너를 떠나며 작곡했던 곡. 포터 와고너는 자신이 키운 스타이자 밥줄인 돌리 파튼을 보내줄 생각이 없었지만(계약 관계라 돌리가 마음대로 독립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이 노래를 들려주자 “내 평생 이보다 아름다운 곡은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파튼과의 계약을 해지해 그녀가 솔로 아티스트로 독립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한다.[30]
리메이크 당시 휘트니 휴스턴과 돌리 파튼 간의 불화 루머가 돌았지만, 둘 다 아니라고 서로 덕담을 해서 진화되었다. 파튼은 휘트니 사망 후 애도의 말을 남기도 했다.[31] 오히려 돌리 파튼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버전 덕분에 1억 달러가 넘는 로열티를 벌 수 있었고, 그 돈을 흑인 거주 구역의 사무실 단지 건물에 투자하는 한편, 이 건물을 '휘트니가 지어준 집'이라면서 그녀를 치켜세워주었다. 참고로 돌리 파튼은 앨범 판매량이 1억장이 넘어가는 가수라 로열티에 딱히 연연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곡을 다시 알리게 한 휘트니 휴스턴과 흑인 사회에 대한 리스펙트로 통 크게 투자한 것.
휘트니 휴스턴이 리메이크한 곡도 영화 OST로 쓰였지만 원곡도 영화에서 쓰였다. 1974년 영화 앨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속 술집 장면에서 이 곡이 흘러나온다.
4. 여담[편집]
- 하이라이트 부분의 음이 굉장히 높아서 어려운 곡으로 여겨지지만, 실제 음은 B4라[32] 그닥 높은 음이 아니다.[33] 오히려 이 곡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B4 음을 30초 이상 끌고가는 것과 후렴 'you' 부분에서 순간적인 흉성→두성→흉성 전환이다.[34]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도입부에도 이 노래가 나오는데, 타노스 사건 이후 미드타운 과학고 학생들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추모하는 영상의 BGM으로 사용했다.
- 박정현이 데뷔 전 미국에서 거주할 때 노래 경연 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불렀던 노래가 이 노래라고 한다.[35] 박정현은 "후렴구가 똑같은 가사와 멜로디로 반복되다 보니 노래 자체는 별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원곡이 비교적 단순한 구성을 가진 컨트리 송이기 때문인 듯하며, 바꿔 말하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노래를 엄청난 명곡으로 재 탄생시킨 휘트니 휴스턴의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특정 등장인물이 소리를 지르는 장면의 배속을 느리게 한 뒤 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집어넣는 합성물들이 많이 나온다.
[1] 2023년 8월 9일 기준[2] 2023년 6월 19일 기준[3] 휘트니 휴스턴과 사이가 안 좋았던 케빈 코스트너가 영화촬영이 끝난 후 화해하러 다이아 반지(...)를 들고 휘트니 휴스턴을 찾아갔더니, '웬 다이아?' 라며 응수했다는 유머가 나돌았다. 또, 가벼운 의외의 상황을 접했을 때 '웬 XXX?' 하는 깨알 농담도 유행했었다.[4] 1980년대 ~ 1990년대[5] 이 곡을 제외하면, 휘트니 휴스턴의 빌보드 핫 100 1위 기간은 31주에서 17주로 절반에 가깝게 줄어들고, 전세계 판매량도 2000만장 가까이 줄어든다.[6] 작중 여주인공 레이첼 마론(휘트니 휴스턴)은 처음 듣고 카우보이 노래냐며 촌스럽다고 말할 정도다. #[7] 20세기 발매된 싱글들 중 RIAA 10×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싱글들은 엘튼 존의 "Something About The Way You Look Tonight/Candle in the Wind 1997", 퀸의 "Bohemian Rhapsody",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이렇게 4곡 뿐이다. 참고[8] 1위는 800만 장 이상 팔린 엘튼 존의 "Candle in the Wind".[9] 당시 가장 유명했던 가수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도 최대 기록이 7주인걸 감안하면 이 곡이 얼마나 성공했는지 알려주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10] 1992년 11월 넷째 주부터 1993년 2월 넷째 주까지 1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보이즈 투 멘이 "End of the Road"로 기록한 13주 1위 기록을 단 몇 개월 만에 깬 것이다. 훗날 머라이어 캐리 & 보이즈 투 멘의 "One Sweet Day"가 16주 1위를 차지함으로써 깨진다.[11] 여러 개로 나눠져 있던 빌보드의 R&B 싱글 차트가, 1958년 10월에 하나로 통합된 후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한 곡이다.[12] 1위는 2,973만 장의 실물 싱글 판매고를 기록한 엘튼 존의 "Candle in the Wind 1997".[13] 약 4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1위는 엘튼 존의 "Something about the Way You Look Tonight/Candle in the Wind 1997".[14] 약 167만 장[15] 2012년 2월 11일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으로 인해 차트에 재진입하였다.[16] 2012년 2월 11일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으로 인해 차트에 재진입하였다.[17] 20세기 뮤직비디오중 역대 조회수 1위는 건즈 앤 로지스의 "November Rain"이다.[18] 이때 다른 노래들 조차 음을 낮춰서 부르거나, 기교의 양을 줄여 노래 난이도 자체를 조절해서 불렀다. 그래도 특유의 그루브와 공명감은 살아있어서, 아직 디바의 위용은 제대로 보여줬었다.[19] 앤다이야~~.[20] <The Bodyguard World Tour> 중 덴마크의 도시 Kolding에서의 공연이다.[21] 남아있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라이브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원키(B4)로 소화한 유이한 공연이다.[22] <The Bodyguard World Tour> 중 독일의 도시 베를린에서의 공연이다.[23] 남아있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라이브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원키(B4)로 소화한 유이한 공연이다.[24] '94년 그래미 어워드 첫 공연이었다.[25] 조회수가 1억 뷰를 넘었다.[26] 2002년 5집 <Whatchulookinat> 활동 시기에 휘트니의 보컬 기량은 급격히 하락하고 2003년엔 목이 완전히 망가지게 된다. 이 당시 휘트니 휴스턴의 목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연이 2003년 VH1의 'Try It on My Own' 공연이다. 이 공연 직전엔 목 관리를 했는지 라이브가 유난히 깔끔했다. 물론 원곡보다 2키 낮게 부르긴 했지만.[27] <Nothin' But Love Tour> 중 러시아의 도시 모스크바에서의 공연이다.[28] <Nothin' But Love Tour> 중 대한민국의 도시 서울에서의 공연이다.[29] <Nothin' But Love Tour> 중 영국의 도시 맨체스터에서의 공연으로, 그녀의 마지막 I Will Always Love You다.[30] 헤드윅의 영화 버전에 삽입되기도 했다.[31] 원래 미국에서는 여성 가수들끼리의 불화설이 매번 카더라로 돌곤 한다... 물론 진짜 사이가 안좋은 경우도 있지만, 휘트니 휴스턴은 마돈나 빼곤 대놓고 신경전을 펼친 적은 없다.마여사님이야 다 싸웠지만... 대표적으로 머라이어 캐리와 불화설이 가장 심했지만, 정작 둘은 When You Believe라는 노래를 같이 작업 하면서 엄청 친해졌다.[32] 한국식으로 2옥타브 시[33] 베이스, 바리톤, 테너에게는 매우 높은 음이 맞다. 그러나 소프라노나 메조 소프라노에게는 중간 음역의 음이다.[34] 흉성 B4에서 두성 F#5으로 전환[35] 티나 터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사라 브라이트만, 머라이어 캐리가 이 대회 출신인 굉장히 유서 깊은 대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