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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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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is quantum."
IonQ의 슬로건
1. 개요[편집]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기업이자 이온트랩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도주자이다.
듀크 대학교 김정상 교수, 메릴랜드 대학교 크리스 먼로 교수, 경영인 피터 채프먼이 공동 창립하였다.
양자 컴퓨터, 양자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을 주력 상품으로 골드만삭스, 소프트뱅크, 아마존닷컴, Google, Microsoft Azure, 미국 국방부 등에 납품 중이다.
2. 상세[편집]
2014년 2월, NIST와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양자 컴퓨터를 십수년간 연구해온 크리스 먼로 교수는 이온 트랩 양자 컴퓨터에 관한 논문을 저명한 물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그리고 며칠 후 해당 논문을 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인 NEA는 크리스 먼로 교수에게 찾아와 말했다.
"이건 단순한 과학 논문이 아니었어요. 이건 사업 계획서라구요!"
사실 미국 정보기관의 보조금으로 어려움 없이 학문 연구를 해온 먼로 교수는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땐 큰 관심이 없었다고한다.
하지만 결국 생각을 바꿔 NEA에게 투자받아 2015년 6월경 전세계에 몇 안되는 양자 컴퓨터 기업 IonQ를 김정상 교수, 크리스토퍼 먼로 교수등과 함께 창립하였고, 이후 2017년 경에는 Google, 아마존닷컴의 투자를 받아 지분 20% 가량을 내주었다.|#
3. 주요 주주 [3][편집]
번외로 미국 정부에게서 보조금 1억 6,500만 달러를 제공 받았다.[5]
4. 고객 및 파트너십[편집]
실제 IonQ의 양자컴퓨터를 구매하거나 IonQ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학이나 기관들
스위스 퀀텀바셀 - 아이온큐는 2023년 6월 유럽의 양자 허브 중심지이자 유럽 퀀텀 데이터 센터가 지어질 스위스 UPTOWN BASEL라는 지역에
35AQ(24년도 목표),64AQ(25년도 목표) 양자컴퓨터를 각각 한대씩 판매한 성과가 있다. 판매가격은 28M (한화로 379억이다)
미공군연구소(AFRL) - 2023년 9월 미공군연구소에 64AQ(25년도 목표) 양자컴퓨터 2대를 선주문 받았다.
판매가격은 25.5M (한화로 345억원이다)
유럽 항공서비스 AIRBUS - 유럽의 AIRBUS는 항공기 적재업무에 IonQ의 양자컴퓨터를 이용하였으며,
적재 과정 중 단 하나의 문제만 늘어나도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문제점들 때문에 고전컴퓨터로는 매우 힘든 수많은 계산을 한번에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IonQ의 양자컴퓨터를 이용한것이다. 실제로 AIRBUS는 아이온큐의 2023년 29AQ 성능의
IonQ Forte를 이용해 운용 효율성 증가, 연료 절감과 노동력 절감을 이루어냈다고 발표했다.
미국 OAK 국립 연구소 - 미국 OAK 국립 연구소에선 신약개발을 위한 화학반응 시뮬레이션과 분자구조 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자구조의 특성을 그대로 시뮬레이션하면서 계속되는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화학반응을 살펴볼 필요없이
IonQ의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한번에 시뮬레이션을 무한정 돌려버려 신약개발 및 화학분야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IonQ는 물(Water), 플루오르화메틸(Methyl Fluoride), 벤젠(Benzene)의 분자 구조 모델링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으며,
현재는 한단계 더 어려운 카페인(Caffeine)의 시뮬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 - 현대차는 2021년 9월 아이온큐에 72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현대차와 아이온큐는 초창기부터 서로 파트너 관계로 '초고성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이미지 프로세싱을 위한 퀀텀 머신러닝으로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표지판 인식에 집중하고 있다.
- 교육기관
- 금융사
- 기업
- 정부
5. 공매도 리포트 및 소송논란[편집]
- 2022년 5월 4일 스콜피온 캐피탈은 아이온큐를 폰지 사기 기업이라 폭로하며 공매도 리포트를 발표했다.#
- 2022년 5월 12일 공매도 리포트에 대한 반박문이 올라왔다. #
- 아이온큐가 기술력이 없으며 폰지 사기극이라는 스콜피온 캐피탈의 주장과는 달리 2022년 10월, 미공군연구소(AFRL)가 IonQ와 이온트랩 양자 컴퓨터 공급 및 양자 컴퓨팅 솔루션 계약을 맺으면서 아이온큐에 기술 보유 논란은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 마찬가지로 공매도 리포트에서 존재 유무 논란에 휩싸였던 32큐비트(21AQ)를 초과하는 양자 컴퓨터인 29AQ IonQ Forte를 무려 7개월이나 일찍 조기달성하며 2023년 5월에 공개하는 등# 시간이 지나며 기존 스콜피온 캐피탈이 제기한 기술력 논란에 대한 반박이 자연스럽게 정리 되었다.
- 2022년 5월 31일 스콜피온의 공매도 리포트를 바탕으로 아이온큐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본인이 잃은 돈 일부를 보상해 달라면서 미국의 한 개인투자자가 IonQ를 직접 소송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개인투자자는 17.65달러에 4366개의 주식을 들고있었다)
스콜피온 공매도 리포트에 현혹돼 IonQ에 대해 신뢰성을 잃은 나머지 17.65달러에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주식을 5.75달러에 -67%의 손실을 보며 전량 매도하고 말았다. 해당 투자자가 2023년도 말까지 IonQ를 믿고 버텼다면 큰 손실이 아닌 수익을 보고 나올 수 있었다.
2023년 9월 28일 메릴랜드 관할 지방 법원에서 아이온큐 소송건에 대해 법원이 아이온큐의 손을 들어주며 결과적으로
스콜피온 캐피탈과 IonQ에 소송한 개인 투자자의 패배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2023년 9월 28일 메릴랜드 관할 지방 법원에서 아이온큐 소송건에 대해 법원이 아이온큐의 손을 들어주며 결과적으로
스콜피온 캐피탈과 IonQ에 소송한 개인 투자자의 패배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