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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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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2023-24시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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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리그의 남자 프로 배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홈구장은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체육관.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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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 팀의 별칭은 LIG 시절에는 보통 네이버 스포츠나 디시인사이드 배구 갤러리 등에서 엘라로 줄여서 부르는 게 일반적이었고 구단명이 KB로 바뀐 이후엔 국밥, 김밥, 갈비, 큽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 외 팀명의 손해보험을 줄인 손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독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엄청 쩔쩔맸다.[11] 옛날의 LIG 시절로 한정할 경우 2005년 V-리그 출범 이래 무려 65경기 8승 57패 0.123라는 참담한 성적을 냈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천안 유관순체육관 원정경기에서 13-14시즌까지 0승 25패로 10시즌 동안 단 1승도 거둔 적이 없다. 이후 2014-15 시즌에 1패를 추가하며 기록을 26연패로 늘렸으나, 2014년 12월 21일, 드디어 LIG는 천안 원정에서 희대의 명경기로 26연패를 탈출하였다. 그리고 2014-15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상대 전적이 3승 3패로 동률이 됐다.(3승이 모두 풀세트 승리)
- KB로 바뀐 뒤에도 현캐에 고전하는 건 여전해서, 5라운드에 풀세트까지 물고늘어졌으나 끝내 2015~2016시즌 전패를 기록했다.[12] 2016-17시즌 역시 탈탈 털렸다. 그러나 2017년 2월 17일, KB는 구미 홈경기에서 2대 0을 2대 3으로 뒤집는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드디어 연패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였다. 무려 2년만의 승리이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는 승리가 될듯 싶다.
- 의정부 연고 이전 후에도 한동안은 계속 열세였다. 그나마 17~18 시즌은 2017년 10월 18일에 프로 출범 이후 최초로 3-0 셧아웃 승리를 따낸 것을 시작으로 이 시즌에만 4승 2패로 처음으로 현캐 상대 우위를 가져가며[13] 극복하나 했으나 18~19 시즌 2승 4패, 19~20시즌 5전 전패[14]로 여전했다. 2019-2020 시즌 종료 기준 역대 통산 상대전적은 16승 80패 0.167다. 그러나 2020-21 시즌, 괴물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워 질주를 시작한 KB는 반대로 추락하는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라운드 홈경기를 풀세트 끝에 승리하더니 2라운드 경기인 2020년 11월 21일에 구단 사상 최초 천안 원정 셧아웃 승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2020-21 시즌, 상대전적 6승 0패의 압도적인 기록을 내세우며 현대캐피탈 킬러로 등극했다. 2021-22 시즌에도 5승 1패를 기록하며 케이타 영입 후에만 1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상대전적을 극복하고 있다.
- 구미 연고 시절 당시 클럽하우스와 홈구장이 배구단 중 제일 멀었다. 선수단 숙소는 수원시의 KB 인재니움 연수원을 사용하고 있는데, 막상 홈구장은 구미시 광평동에 있었다. 오죽하면 시즌 중 구미 6연전이 있었는데 감독은 원정경기같다고 푸념하곤 했을 정도다. 한때 친척이었던 농구단보다 거리가 짧은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정도였다.[15] 대경권에서 어디든 간에 숙소를 짓거나 여자농구단의 숙소가 천안시에 있으니 이 둘을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2017년 7월 자로 경기도 의정부시로의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클럽하우스와 홈구장이 가장 먼 배구단은 용인 STC에서 충무체육관까지 오가야 하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되었다.
- 여자부 대표 개막장팀보다는 낫지만 이 팀도 남자부 3위 경쟁팀과 마찬가지로 감독 경질이 남자 배구 팀 중 빈번한 편이다. 흥생이야 넘사벽이고, 대한항공도 프로화 이후만 따져도 차주현 - 문용관 - 진준택 - 신영철 - 김종민, LIG도 신영철 - 박기원 - 김상우 - 이경석 - 문용관 등으로, 두 팀은 현재까지만 5명의 감독이 부임했다.
- 구 연고지인 구미시 팬들의 배구 사랑이 그야말로 엄청났다. 3~4위는 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5위권을 전전하는 저조한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많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을 만큼 팬층이 다양하다. LIG가 실업부터 이어온 전통 있던 배구단인데다 V리그 출범 시 처음 연고를 정할 때 LG의 여러 계열사들이 뿌리내리고 있는 구미로 일부러 갔기 때문에[16][17] 다른 팀에 비해 이미 지역기반을 어느 정도 갖춘 상태였던데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릴 때 홍보도 열심히 했었고 팬 서비스도 많이 했던 게 이만큼 충성도가 높은 팬들을 거느리게 한 요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구미시민들은 모기업 매각에 따른 연고지 이전을 우려했었다. 그리고 2015년 여름, 컵 대회가 청주시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일각에서는 여자 농구단이 연고지로 있는 청주시로 옮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였지만, 컵대회 자체는 중립경기인데다가 단기간 치르는 대회이기에 그런 걱정은 굳이 안 해도 될 듯 하다. 그리고 2015년 10월 2일, 구미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지만 # 그러나 2017년 4월 30일 자로 그 연고 협약은 만료되었고, 현재 구미시민들은 KB손해보험 배구단이 구미에 남아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관련 기사. 그러나 2017년 7월 11일, 의정부시로 연고를 옮긴다는 기사가 나왔다.
- 여담이긴 하지만 LIG라는 팀명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4-15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여자부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 이유는 같은 연고를 쓰는 남녀부 남매구단[18]이 홈, 원정 할 것 없이 같이 다니는 걸로 V리그 일정이 짜여져 있는데, 남자팀이 하나가 더 많기 때문에 LIG~KB만 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5-16 시즌에는 KB손해보험의 경기가 있는 날에 여자부 경기도 있는 날이 시즌 후반부에 3번 정도 있다.[19] 그리고 2016-17 시즌부터는 GS칼텍스와 짝을 이루어 경기하게 된다. 우리카드와 GS칼텍스가 분리운영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자부 경기가 쉬는 날은 KB손해보험에서 우리카드 경기가 열리는 날로 바뀌었으며, 2017-18 시즌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쉬는 날이 금요일로 변경되었다. 2021-22 시즌에는 남자부의 특정 팀과 여자부의 특정 팀이 같이 경기를 하는 일정이 부활했는데, KB손해보험은 한국도로공사와 같은 날에 경기를 치른다. 2022-23 시즌에도 KB손해보험과 한국도로공사가 같은 날에 경기를 치른다.
- 홈경기에서 이기면 선수단이 감독을 제외하고 모두 다 모여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한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하는 경기 승리 후 댄스 타임의 원조라고 볼 수가 있다.
- 연고지 지자체인 의정부시가 배구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 구단의 홈구장인 의정부실내체육관은 2017년 연고 이전을 하면서 환골탈태를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20] 외부 도색과 내부 편의시설 가변석 의자 등 여러 부분에서 많은 투자를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또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에 구단 전용 연습체육관을[21] 지을 수 있도록 부지까지 제공하겠다는 뜻을 KB손보 구단 측에 내비치기도 했다.
- "할 수 있다 KB"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며 봄배구 진출을 염원했으며, 2020-21 시즌에 실제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이상열 감독의 부재와 주전 세터 황택의의 부상 악재로 인해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2023-24 시즌 기준 LIG 그레이터스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는 이강원(우리카드), 하현용[22], 노재욱, 손현종(이상 삼성화재), 부용찬(OK금융그룹), 정성민, 이수황(이상 대한항공) 7명이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LIG 출신 선수가 없다. 참고로 7명 모두 LIG에서 데뷔한 선수들이다.
- 로고가 청주 KB 스타즈의 전 로고와 똑같다. 따라한 듯 보인다.
4.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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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원단[편집]
6. 역대 감독[편집]
7. 역대 외국인 선수[편집]
8. 역대 성적[편집]
- 팀 최고 성적은 2021-22 시즌 준우승이며, 19시즌 중 포스트시즌은 5번 진출했다. 14시즌 동안 포스트 시즌을 진출하지 못한 약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꼴찌는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이 기록은 대한항공과 함께 남자부에서 두 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 V-리그 출범 이래 2019-20시즌까지 16시즌 동안 봄 배구는 3번 뿐이었다. 그나마 원년 시즌은 시범경기나 마찬가지였고 2005-06 시즌은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문제로 빌빌거린 덕을 봤고, 2010-11 시즌은 준플레이오프 덕에 간신히 올라간 것이었다.[36] 그러다가 2020-21 시즌, 최종전까지 순위가 확정되지 않는 혼돈 속에 3위를 차지, 10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으나 준플레이오프 패배로 봄 배구 맛만 보고 내려왔다. 2021-22시즌에는 직전 시즌의 기세를 몰아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대한항공에 패해 준우승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인 2022-23시즌에 다시 6위로 떨어지며 전성기가 오래 가지 못했다.
DTD - KB 손해보험의 9시즌 비밀번호는 우리카드와 함께 남녀 V-리그 통틀어 최장기 비밀번호 기록이다. 655666466[37]
9. 역대 포스트 시즌 상대 전적[편집]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 박철우를 폭행한 이상렬을 아직 피해자인 박철우가 현역으로 있는데도 감독으로 부임시켜 논란이 되었다. 부임 시즌에 배구계를 뒤흔들어놓은 학교폭력 고발이 시작되었는데 이상렬이 '가해자로서 무슨 느낌인지 안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를 했고 이 인터뷰를 들은 박철우의 분노가 폭발해 경기 승리 인터뷰에서 이상렬과 함께 그를 고용한 KB손해보험 구단도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따끔하게 한마디 했다.
11. 둘러보기[편집]
[1] 범LG 창단[2] KB금융지주가 인수한 후 재창단한 일자[3]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실업팀으로서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4]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실업팀으로서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5] 1983년 11월 7일 설립[6] 법인명 변경[7]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8]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9] 역대 최고 성적 - 준우승: 1회 (2021-22)[10] 역대 최고 성적 - 준우승: 5회 (1985, 1987(4회 대통령배), 1991, 1995, 2002)[11] 삼성화재와의 전적도 나쁘긴 한데 2010-11 시즌 삼성화재가 리그 도중 꼴지로 추락했다가 어찌저찌 3위 턱걸이 → 업셋 우승 당시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기는 등 은근 고춧가루를 기막히게 뿌렸다.[12] 이 중 3, 4, 6라운드는 셧아웃 패배이다.[13] 원정 천안 성적은 1승 2패로 여전했으나, 홈 의정부에서만 3전 전승이었다.[14] 사실 6라운드가 기록상으로 없어져서 그렇지 시즌 조기종료 직전에 치러진 6라운드 맞대결도 졌다.[15] 창원 LG 세이커스의 클럽하우스는 이천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인데, 연고지는 구미보다 더 남쪽인 창원시에 위치해 있었다. 허나 2020년 9월에 창원시로 클럽하우스를 옮기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16]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다수의 LG 계열사 사업장들이 구미시에 있다.[17] 구미 연고지를 정한 이때까지도 LG는 분리되기 전이었고, 그래서 LG화재였다.[18] 단독 연고지를 쓰는 구단의 경우 현대캐피탈(천안시)과 OK저축은행(안산시)은 각각 기업은행(화성시)과 도로공사(성남시 - 김천시) 등이 남매구단이다.[19] 이는 남자부에서 KB랑 붙는 날이 여자부 남매팀이 한 타임 쉬는 날이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쉬는 날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원래 해야 되는 남매구단 경기일 대신 어차피 여자부 경기가 없는 KB 경기일로 옮겨서 특정 팀만 지나치게 일정이 꼬여 형평성에 문제가 되는 걸 줄이려고 한 거다.[20] 배구단이 입주하기 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꽤 많이 다르다.[21] KB손보 배구단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 배구 동호회도 사용할 수 있도록 2개면의 코트를 갖춘 체육관을 짓겠다고 안병용 시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관련 기사.[22] 유일하게 LG화재 시절부터 뛴 선수다.[23] 1991-92 대통령배 종료 후 성적 부진 및 1992년 초 발생한 체벌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24] 이후 실업팀 화성시청 감독으로 있다가 2016년 10월 4일 별세.[25] 1991년 경희대 배구부 재창단 때부터 팀을 지휘했던 김희규 감독이 별세하면서 후임 감독으로 부임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26] 브라질 출신의 체력 트레이너로 2012-13 시즌 후반 이경석 감독이 전격 경질됨과 동시에 김동천 수석코치마저 물러나면서 손정식 코치 겸 통역사만 남은 상황이 되자 떠밀리듯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2015년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겼다.[27] 비록 감독대행 신분이긴 했지만 V-리그 남자부에서는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었으며 V-리그 역대 2번째 외국인 감독이 된다. V-리그 최초의 외국인 감독은 前 흥국생명 감독대행을 역임했던 일본 출신의 반다이라 마모루다.[28] 컵대회 직후 석연치 않게 퇴출되었다.[29] 팜펠의 퇴출 후 영입한 선수.[30] 2011-12 시즌 부상으로 중도 하차.[31] 이후 2015년에 1차로, 2022년에는 2차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되었다.[32] 부상으로 중도 하차.[33] 마이클 산체스의 부상으로 대체 영입.[34] 니콜라 멜라냑의 부진으로 대체 영입.[3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로 무관중 경기 후 시즌이 중단되었다가 2020년 3월 23일 조기 종료. 우승팀 없음.[36] 그래도 삼성화재 상대로 1승을 따내며 선전했다.[37] 두 팀의 비밀번호 시즌은 2011-12 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7시즌이나 겹친다. 두 팀은 깔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