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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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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산하 부서
2.1.1. LCB 버스 부서
2.1.1.1. 수감자
2.1.2. LCC 클리어 부서
3. 대립 세력
3.2. (푸른 집단)
4. 스토리별 지역 및 인물
4.1. 0장 어두운 숲 (D사 4구)
4.2. 1장 속하지 못하는 (D사 4구)
4.3. 2장 사랑할 수 없는 (J사 10구)
4.4. 3장 마주하지 않는 (K사 11구)
4.4.1. 3.5장 헬스 치킨 (K사 11구)
4.5. 4장 변하지 않는 (K사 11구)
4.5.1. 4.5장 신기한 지옥버스 (U사 21구)
4.6. 5장 악이 정의되는 (?사 ?구)[1]
5. 기타



1. 개요[편집]


Limbus Company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7일 주기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주연으로 보이는 이들은 눈가에 붉은 선이 마구 그어져 있었으며, 그들과 연관이 있어 보이는 문학의 한 구절과 캐릭터를 나타내는 이모지가 공개됐다.

캐릭터 이름, 전신 일러스트가 2021년 8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1명씩 림버스 컴퍼니 공식 트위터에 공개되었다. 그레고르부터 시작해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12명의 수감자들의 이름과 외양이 밝혀졌으며 단테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전신 일러스트의 중심에는 캐릭터가, 왼쪽 위에는 영어 이름과 그 밑에 자그맣게 문학의 원국가의 언어로 되어있는 이름이, 오른쪽 아래에는 문학의 원국가의 언어로 되어있는 무기 이름으로 추정되는 것이 나온다. 왼쪽 아래에는 림버스 컴퍼니의 대표적인 문구인 "Face the sin, Save the E.G.O"가 적혀있다.[2]


2. Limbus Compan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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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연 세력.

이들의 목적은 12명의 수감자들을 이용해 무너진 L사 지부의 어딘가에 있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기술의 정수, 황금가지[3]를 탈환하는 것이다.


2.1. 산하 부서[편집]


산하 부서 중 하나인 LCA 특작팀은 리바이어던에서만 등장하고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3.5장에서 파우스트가 뒤틀림 현상 자문 해결사가 속해 있는 부서인 LCD 부서의 존재를 언급했다. 비록 작은 규모의 부서이지만 이 부서의 존재 자체가 림버스 컴퍼니에서 뒤틀림을 그만큼 눈여겨 보고 있다는 뜻이다.


2.1.1. LCB 버스 부서[편집]


LCB팀은 속칭 버스로 불리고 있다.

다른 부서들한테 베르길리우스 덕에 특별 대우를 받는다며 그리 좋은 시선을 못 받고 있는 편이다.



Limbus Company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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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의 주인공인 관리자 단테의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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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의 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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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수감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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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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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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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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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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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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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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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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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Sinner[4]

Limbus Company에 소속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PV에 나온 캐릭터의 자막 중 한국어, 영어, 일본어 외에도 모티브가 된 문학의 원국가의 언어가 추가 자막으로 지원된다.[5] 그러나, 한국 문학인 이상과 일본 문학인 료슈, 영어권 문학인 히스클리프와 이스마엘은 추가 지원되는 자막이 없다.[6]

단테의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통해 불멸성을 얻은 수감자들을 이용하여 던전화된 L사 지부에서 죽어나가며 황금가지를 찾아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황금가지들이 위치한 로보토미 지부 루트는 전부 직접적이든 간섭적이든 수감자들 특히 그들의 죄와 크게 연관되어 있기에 관련 수감자는 마치 나침반처럼 황금가지가 있는 방향을 직감하는 낌새가 있다. 수감자들도 이것을 알기에 싱클레어는 자신들은 그저 황금가지를 찾는 나침반으로 쓰려고 데려온 게 아니냐고 비아냥대기도 했고, 이스마엘은 U사 근처에 오자마자 자신의 차례임을 직감한 것으로 수감자들 역시 이러한 사실을 대강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테와 맺은 일종의 계약으로 불멸의 힘을 얻게 되었지만, 대신 전투력이 약해진 듯하다. 일단 작중 직접적으로 수감자가 되며 과거보다 약해졌다는 언급이 나온 것은 료슈뿐인데, 료슈 외에도 과거 경력을 보면 이보다 더 강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수감자들이 일부 있으나[7] 그만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여러모로 의미심장한데, 이상이나 파우스트 같은 천재 연구원들이나 싱클레어처럼 전투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 수감자들은 어째서인지 전투 능력이 올랐다.

돈키호테, 싱클레어 등의 언급을 보면 이들은 모두 어떤 대가를 약속받고 자발적으로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하여 수감자가 되었다. 베르길리우스가 입사 당시의 거래를 언급하자 그 막나가는 돈키호테가 고분고분해지는 것을 보면 그 거래라는 것은 각 수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인 듯하나 자세히 나온 바는 없다. 4장에서 이상이 언급하고 수감자들이 공감한 내용대로라면 불가능하다 여겨질 정도의 소원을 1가지 들어주는 것이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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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LCC 클리어 부서[편집]


림버스 컴퍼니 작전의 백업과 전후처리를 맡는 부서. 3장 시점까지 A팀과 B팀이 공개되었다.


  • LCCA

애프터 팀. 수감자 팀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환상체의 알과 E.G.O를 수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1장 엔딩 이후 이 팀이 투입되어 환상체 알과 E.G.O를 수거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3장 스토리 막바지에 보스가 사망한 이후 등장. 황금가지 바로 앞에서 반신이 녹아 죽어가고 있는 단테에게 베르길리우스가 개인적인 인맥으로 구해 온 HP탄을 투입해 살려낸다.[8] 비포 팀보다 애프터 팀의 대우가 더 좋은 듯하며[9] 그럼에도 LCB팀이 일종의 특별 대우를 받는 걸 못마땅해하는 이들도 있다.[10]

  • LCCB

비포 팀 혹은 사전관측과. 위의 수감자 팀이 향할 장소를 사전조사하고 밑작업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비와 예산 모두 수감자 팀에 비해 빵빵하며 돈도 많이 준다고 하는데, 위험한 임무를 맡는 만큼 버림패처럼 쓰이기도 한다. 총 5과까지 존재한다.
현대 특수부대나 경찰특공대가 연상되는 방탄복, 진압 방패, 진압봉, 자동권총 등의 무기를 사용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진압봉과 자동권총은 로보토미 레거시 시절의 무기 디자인과 유사한데, 일종의 셀프 오마주를 한 것으로 보인다.
  • LCCB 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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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 처음 등장한 비포 팀 대원들. 수감자들을 무시하면서 잘난 척을 해서 질투심에 사고를 치는 민폐 캐릭터일 것으로 예상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로 2장 내내 이들은 정예 팀다운 완벽한 사전 계획을 짜 두면서[11] 잘못한 것이 없었던 반면, 수감자들, 특히 돈키호테와 료슈가 숨 쉴 틈도 없이 계속 사고를 치면서 이들이 세워둔 계획을 죄다 말아먹는 폐급 행보를 보이며[12] 영고라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3장에서도 수감자들이 갈 예정인 마을에 위장잠입하고 있었으나, 크로머와 이단 심판관들에게 발각당해 고문당했다. 수감자들이 도착했을 땐 빈사 상태로 간신히 살아만 있던 상태였던 지라 에피는 오티스에게 안락사를 당하고, 소드는 부상을 입은 채 구조를 거부하고 남았고 이후 5월 11일에 업데이트된 단테의 노트를 통해 사망인지 아닌지 모호했던 소드의 사망이 확정되었다.
외모의 유사성과 유독 베르길리우스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점 때문에[13] 이 두 사람이 Leviathan에 등장했던 보육원 아이들 중 둘과 동일인이라는 가설이 있다.[14][15]추측1추측2추측3추측4[16]
이 둘의 이름을 합치면 에피소드가 된다. 또한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잘 못 외워서 틀리게 말하는 기믹이 있는 그레고르는 에피와 소드를 각각 머핀소보루라고 부르기도 했다.
  • 에피

2장(J사 위장복)
3장(LCCB 복장)
<#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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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ffie.webp
[1] 추정상 U사 21구[2] 본래는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문학의 인용문이 적혀져 있었으나 번역 저작권 문제로 삭제, 9월 17일 이스마엘의 전신 일러스트 공개와 함께 모든 일러스트의 인용문이 해당 문구로 교체되었다.[3] 파일:Golden Bough.png 정식 발매되면서 공개된 정체는 L사 지부에서 클리포트 억제력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해 준 에너지원. 참고로 황금가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이네이아스가 저승에 있는 아버지의 영혼을 만나러 가기 위해 뱃사공 카론에게 건넨 물건이다.[4] 일반적인 죄인보다는 종교적, 도덕적으로 죄인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5] 돈키호테는 스페인어, 싱클레어, 파우스트, 그레고르는 독일어, 뫼르소는 프랑스어, 홍루는 중국어 정자와 간체자, 로쟈는 러시아어, 오티스는 그리스어가 제공된다.[6] 다만 히스클리프와 이스마엘의 경우 각각 영어(영국), 영어(미국)자막을 지원한다.[7] 연기 전쟁에 참전하여 살아남은 베테랑 군인인 그레고르와 오티스, 대호수에서 고래들과 싸웠던 이스마엘 등.[8] 여담으로 특색급 해결사가 개인적인 인맥까지 동원해서 얻어낸 HP탄 앰플이 고작 3발이다. 날개의 특이점 관련 상품 중에서도 비싼 축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니 이걸 3개나 받아낸 걸 용하다고 해야 할지도...[9] LCCB 대리 로쟈 인격 대사 중 애프터 팀으로 부서이동을 기대하는 대사가 있다.[10] "버스 녀석들...하여간 특색 하나 잘 만나서 호강하네. K사에도 인맥이 있고 말이야.[11] 까다로운 성격인 이스마엘과 오티스 모두가 이렇게 잘 짜여진 계획은 오랜만에 본다고 인정할 정도.[12] 심지어 이 계획을 위해 이들은 몇 달 전부터 카지노에 딜러로 잠입하여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13] 이들은 베르길리우스를 이름으로 부른다. 전작 라오루의 등장인물들이나 홉킨스가 특색들을 부를 때 이명으로 부르던 것과 큰 차이점.[14] 3장 크레딧에서 히스클리프 혼자 닭꼬치 여러 개를 들고 먹는 모습인데, 인원수에 딱 맞춰 사왔다는 닭꼬치가 아무리 봐도 버스 인원수보다는 많기에 이 둘에게도 주려고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만약 저 가설이 맞을 경우 베르길리우스가 버스 인원들과 상관도 없는 둘에게 닭꼬치를 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생기므로 남아도는 닭꼬치 개수도 설명할 수 있게 된다.[15] 또한 3장에서 베르길리우스가 직접 공수해왔다는 K사의 HP앰플 개수가 3개라는 점도 의미심장한 부분. 결과적으로는 단테에게만 사용되었으나, 절단된 신체도 멀쩡하게 수복해내는 HP앰플의 성능을 생각해본다면 단테와 에피, 소드에게 각각 1개씩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또한 가능하다.[16] 다만 작중 정황을 봐서는 가넷과 라피스가 20세가 되면서 보육원을 나와 각자 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림버스 컴퍼니의 배경을 보면 이로부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데 그렇다면 소드 역시 가넷, 라피스와 거의 같은 나이인데 저 정도로까지 실력이 쌓여있을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Leviathan에 등장한 아이들만 아닐 뿐 일찍 보육원에 있다 나이가 차서 보육원을 나온 뒤 경력을 쌓아 실력을 인정받고 림버스 컴퍼니에 들어갔다고 하면 설명은 가능하다.
성별
남성
소속
LCCB 3과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창영[17]
긴 댕기머리의 남성. 대놓고 빈정대는 성격이며 소드에 비해 감정이 밖으로 드러나는 편이다. 파우스트와 아는 사이인지 파우스트를 친근하게 부르며, 수감자들이 트롤링을 할 때마다 대체 이런 애들을 데리고 어떻게 작전을 수행하는 건지 의문을 품거나 파우스트에게 해결책을 구하는 등 고통받는 모습을 보인다.[18] 이후 3장에서도 등장하지만 N사의 이단심문관들에게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의체가 강제로 박혀 말뚝에 매달린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된다.[19] 결국 구출한다 해도 살리기 어렵다고 판단한 오티스가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하여 사망한다.

  • 소드

2장(J사 위장복)
3장(LCCB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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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ude.webp
[17] 전작의 아르갈리아 담당 및 가환과 중복.[18] 정작 파우스트 본인도 수감자들이 제멋대로인 건 딱히 답이 없는지라 애초에 계획 같은 걸 세우지 않으면 돌발상황이나 변수가 생길 일도 없다고 답하는 등 정신승리를 시전한다(...)[19] 파우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저렇게 말뚝에 박혀 있으면 고통이 더욱 커질 것은 물론 완전한 사망까지 약 이틀 정도 걸릴 것이라 한다.
성별
여성
소속
LCCB 3과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하림[20]
실눈 여성.[21] 친절한 척하면서 빙빙 돌려 빈정대는 성격. 자신들이 짜온 완벽한 계획을 수감자들이 죄다 말아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결을 하긴 하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된다. 3장에서도 등장하여 수감자들을 지원하지만 임무 도중 N사 이단 심문관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이단 심문관들에게 변절하면 에피를 살려주겠다는 말에 결국 배신한 듯했지만, 사실은 페이크로 싱클레어에게 기습당한 귀도에게 총을 쏴 죽인다.[22] 이후 죽어가는 자신을 외면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구하려는 수감자들을 나무라며 혼자서 죽는 것을 택한다.[23] 빈정대는 성격 탓에 내색하진 않았지만 수감자들에게 나름 정이 들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3. 대립 세력[편집]



3.1. N사[편집]


왼쪽부터 가환, 헤르만, 구보. 가환과 헤르만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포니테일 남성을 아세아로 추정하는 팬들이 많았기에 구인회로 추정되었으나, 한국 모티브가 아닌 가환과 헤르만이 소속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들은 N사로 밝혀졌다. N사 소속이며 구보가 포함되어 있기에 구인회 해체 후 새로 만들어졌다는 N사 구인회일 가능성도 있다.

1장의 최후반부에서 림버스 컴퍼니가 회수하려던 황금가지를 앞장서서 낚아채가며 첫 등장. 대사와 스탠딩 일러스트를 가진 것은 세 사람뿐이지만 스토리 일러스트를 보면 이 셋 외에도 N사 측 인원이 더 있었다.

1장부터 4장까지 직접적이든 간섭적이든 N사와 연관된 점이 있다.

여담으로 헤르만, 구보, 가환의 또다른 모티브가 루시퍼라는 추측이 있다. 신곡의 루시퍼는 머리가 세 개고 이들의 눈 색이 루시퍼의 얼굴 색과 같기 때문이다.








  • 가환



  • 이단심문관




  • 귀도



3.2. (푸른 집단)[편집]


PV에서 등장한 파란색 톤의 집단이다. 이쪽은 한 명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실루엣으로만 등장하였는데, 이러한 점이 전작의 오프닝의 메인 빌런 집단 연출과 유사하기에 이번 작품의 메인 빌런이고, N사 메인 인물들처럼 일부 수감자들과 인연이 있는 자들이라는 추측이 있다.

유로지비의 리더인 소냐가 사실 이 집단에 소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싱클레어가 소냐의 이마에 표식이 있다고 생각했다는 점과 소냐가 데미안의 등장을 암시한다는 점이 근거다.

이들의 모티브가 데미안에 나온 에바 부인과 데미안이 속한 카인의 모임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들 중 맨 앞에 얼굴이 드러난 인물. 이마에 카인의 표식으로 보이는 문신이 그려져 있으며, 특정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목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단테와 계약한 수감자가 아닌데도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4. 스토리별 지역 및 인물[편집]



4.1. 0장 어두운 숲 (D사 4구)[편집]


  • 맹수 3인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표범사자늑대공식.jpg}}} ||
튜토리얼 에너미이자 수감자들이 첫 번째로 상대한 동시에 역으로 전멸시킨 적 세력. 검은 숲에서 뭔가 중요한 것을 하려던 단테를 습격해 죽이려 했고,[24] 단테를 구하러 온 수감자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지만 이후 베르길리우스가 직접 나서 사자와 늑대의 팔다리를 잘라버린 뒤 경고의 의미로 표범이 그 둘을 데리고 도망치도록 한다. 베르길리우스의 말[25]과 이오리의 의복이 연상되는 보라색 계통의 뱀을 연상케 하는 장신구들[26]을 착용하고 있는 것, 스승이라고 부르는 존재[27]를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오리의 부하나 제자들로 추정된다. 이들의 모티브는 신곡 초반에 나왔던 표범, 사자, 암늑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표범

<-2><#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nther.webp}}} ||
성별
남성
소속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채정우[28]
할버드를 사용하는 수염을 기른 남성. 구도상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목 부근에 보라색 뱀 문신이 있다. 확실하지 않지만, 대화 내용상 표범이 3인방의 리더격으로 추정된다.
수감자들을 손쉽게 몰살시키지만 그 직후 나타난 베르길리우스의 난입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사자와 늑대가 사지절단당해 리타이어되고, 경고의 의미로 유일하게 사지가 멀쩡하였기에 그 둘을 데리고 도주한다.

전투광인 사자와 반대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레고르를 제압하고 순식간에 꿰뚫어 죽이는 것을 보면 살인을 딱히 망설이지도 않는다.
  • 사자

<-2><#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ion.webp}}} ||
성별
여성
소속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다운
건틀릿형 클로를 사용하는 거구의 백금발 여성. 베르길리우스는 '거짓 사자'라고 부른다. 생김세처럼 싸움을 좋아하는 면모가 있으며, 초반에 메피스토펠레스에 정통으로 치이지만 금방 일어나 로쟈의 머리통을 내리쳐 부수는 등 수감자들을 손쉽게 몰살시켰다. 하지만 그 직후 나타난 베르길리우스의 난입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늑대와 함께 사지절단을 당하여 제압당한다.
  •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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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소속
?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가빈[29]
카타나를 사용하는 키 작은 창백한 흑발 모히칸 머리의 여성. 수감자들을 손쉽게 몰살시키지만, 그 직후 나타난 베르길리우스의 난입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사자와 함께 사지절단을 당하여 제압당한다. 컷신에선 이상, 이스마엘, 파우스트를 베어 죽였다.
늑대의 "이제 알았어? 뛰어봤자 벼룩이라는 걸."이라는 대사는 게임 첫 실행과 동시에 재생되는 이 게임의 첫 번째 대사이다. 문제는 튜토리얼 스킵을 하며 리세마라를 하는 경우, 이 대사만 수백 번을 반복적으로 듣게 된다는 것. 하필이면 대사의 내용이 마치 리세마라에서 계속 원하는 인격과 E.G.O들을 얻지 못하고 기약없이 리세마라를 반복하는 플레이어에게 넌 리세마라 해봤자 못 뽑는다며 조롱하는 것처럼 들려서 게임 오픈 첫날부터 커뮤니티의 밈이 되었다.


4.2. 1장 속하지 못하는 (D사 4구)[편집]


  • 어떤 해결사 사무소

유리가 자신은 계약직이라면서 아야, 홉킨스를 같은 8급임에도 선배로 대하는 것을 보면 아야, 홉킨스는 정규직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림버스 컴퍼니에 고용되어 로보토미 지부에 함께 들어가는 길잡이로 배정되었는데, 베르길리우스는 탐사를 시작하기 전 단테에게 저들에게 의지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일러둔다.
8급이라는 낮은 등급임에도 전작에 등장했던 8급 해결사인 윤, 에리, 태인 등에 비해 장비가 훨씬 좋아보이며 제복도 통일되어 있는 등 더 엘리트라는 인상을 준다. 림버스 컴퍼니가 날개는 아니어도 상당한 자본을 가진[30] 회사인 만큼 윤 사무소나 갈고리 사무소 같은 저등급 어중이떠중이 사무소와 계약하진 않았을 것이며, 말단이긴 해도 나름 검증된 사무소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


  •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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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림버스아야.png}}} ||
성별
여성
직위
8급 해결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비주언
배에 구멍이 숭 났는데, 못 죽고 되살아나지면 그게 더 끔찍하잖아? 아니다, 배가 뚫린 거면 운이 좋은 거지. 몇 초 안에 죽으니까...
실눈의 은발 여성.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유리를 어느 정도 챙겨주며 격려해주던 동료였지만, 환상체의 공격에 순식간에 배가 뚫려 사망한다.[31] 사후 그녀의 유품을 챙기던 그레고르에 의해 유리에게 아야의 방독면이 전해진다.[32][33]
무기로는 전기를 발사하는 총을 사용한다. 도시에서는 총기가 매우 비싸다는 설정인데, 사실 총기 가격도 비싸지만 그보다 문제인 건 탄환의 가격으로 총 한 자루와 실탄 두 탄창의 가격이 비등한 수준이라는 언급이 있었을 정도로 탄환 가격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탄환을 소모하지 않고 에너지 공격을 하는 전기 총은 생각보다 고만고만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아니면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총기라 화기 규제를 덜 받는다거나. 사실 작중에서 이들의 전투 과정을 묘사해 준 적이 없는지라 외형을 보고 총이라고 추측만 할 뿐 총이 아닐 가능성도 없진 않다.
여담으로 복장이 파란색이지만 바지의 벨트 색깔은 홉킨스랑 달리 붉은색이다. 유리는 반대로 바지의 벨트 색이 파란색이다. 둘이 바지를 실수로 바꿔입었거나, 일종의 우정의 표시로 벨트를 교환했을 가능성이 있다.
  •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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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림버스홉킨스.png}}} ||
성별
남성
직위
8급 해결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성혁[34]
붉은시선님이 데리고 다니는 이들이길래 누군지나 보려고 했더니... 제대로 된 도구나 정보도 없이 여길 기어들어 오는 미친놈들이었을 줄이야.
안경 쓴 남성 해결사. 도시 세계관에서 석궁을 사용하는 첫 번째 등장인물이다. 특색 베르길리우스를 존경하는 듯이 그를 "붉은시선님"이라 부르며 깍듯이 대한다. 아야와 다르게 유리를 "전 L사 직원이 아니였다면 이곳에 데려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구박하거나[35] 주머니에 몰래 엔케팔린을 챙기는 등 이기적인 행보를 보이는데, 결국 아야가 죽은 후 정보팀에서 환상체 제압용 독가스가 퍼지기 시작하자 자신만 방독면을 쓴 채 유리, 수감자들, 단테가 독가스로 죽게 놔두고 엔케팔린만 챙겨 도망간다.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는 수감자들은 죽어도 되살아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인 듯한데, 단테, 유리, 수감자들이 그대로 죽어버렸다면 홉킨스는 돌아가서 자신만 살아서 탈출했다고 보고하고 빼돌린 엔케팔린을 챙길 수 있었기 때문. 그러나 단테는 애당초 머리가 의체라 독가스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수감자들은 죽어도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멀쩡히 살아남아 홉킨스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회사 상부에 알렸을 것이며, 8급 해결사 주제에 계약을 위반하고 대규모 회사인 림버스 컴퍼니를 등쳐먹으려 했으니 살아남기는 어려울 듯하다.[36][37] 성우가 전작에 맡은 캐릭터 중 계약or약속을 중시하는 캐릭터 둘이나 있는데 또 계약을 깨버렸다 말을 띠껍게 해서 그런지 은근 아야한테 까이는데, 예를 들어 아야에게 치질이 있어서 성급하냐고 들은 것이 있다. 영미판에서는 Hopkins(홉킨스)에게 Hemorrhoids(치질)이 있다는 언어유희로 초월 번역.

  • 구 G사 패잔병

연기 전쟁 당시 인간을 벌레로 신체개조하는 기술을 통해 생체 무기화를 추진한 전 G사의 병사들로, 그로테스크한 외형과 이형 발작, 그리고 연기 전쟁 중 발생한 모종의 사건 때문에 사회로부터 배척당한 뒤, 무너진 L사 지부 주변에 모여 엔케팔린 찌꺼기를 주워먹고 사는 모습을 보인다. 개중 일부는 프로파간다를 통해 홍보된 그레고르를 알아봤다.
희미한 명분 속에서 자신이 소속된 집단을 위해 싸웠음에도, 전쟁범죄와 온갖 비리로 끝내 패잔병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결국 사회에선 혐오받으며 고통받는 모습은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군 참전용사들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노쇠한 옛 G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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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ld_G_Corp._Head_Manager_Fullbody.webp}}} ||
성별
남성
소속
구 G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창영
G사에서 도망치면서 전쟁은 끝났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아직도 전쟁의 한복판에 계속 서 있다.
4구에 모인 구 G사 패잔병들의 대장이자 그레고르의 옛 상사. 1장의 중간 보스로 다른 패잔병들보다 변이가 심하여 머리가 완전히 사슴벌레와 비슷한 형상으로 변해 버렸다.[38] 수감자들과 싸우다가 결국 중상을 입고 자신 역시 변변치 못한 인생을 살았다는 그레고르의 위로 아닌 위로에 우리는 다 같은 벌레 새끼들이라고 자조하면서 숨을 거둔다. 생전에 흡연자였는지 그레고르는 료슈의 담배를 빌려 불을 붙인 후 그의 시체에 물려주며 나름대로의 애도를 표했다.
  •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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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생체 관리팀 토마.png}}} ||
성별
남성
소속
구 G사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신우[39]
연기 전쟁 때 그레고르의 부하로, 생체관리팀 소속이었으며 계급은 G사 이등사원.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내부에서 "자아심도"라고 하는 그레고르의 기억 안으로 들어갔을 때 히스클리프에게 적이 사용하는 노화 폭탄에 대한 경고를 하며 등장. 그레고르를 알아보고 각잡힌 경례를 한다. 각력 특화형이라는 자신의 소개답게 하반신이 벌레 다리인 것으로 보이며, 이걸 보고 로쟈가 구역질을 하며 싫어하자 의문을 가지는데, 그레고르가 시술받은 지 얼마 안 된 직원이라고 얼버무리자 납득하고 넘어간다. 이 자아심도가 그레고르의 심상이 반영된 공간인지라 후반부에는 주변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마지막에는 기괴한 형체로 변이해 버렸고, 죽기 싫다는 말을 내뱉자마자 거대한 손에 짓눌려 죽는다.
그레고르의 자아심도에서 그레고르의 옛 전우들 중 대표격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레고르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을 것이다. 그레고르는 토마를 본 뒤 대리라고 부르려다가 자아심도의 시간대를 깨닫고 사원으로 고쳐부르는데, 이를 보면 그레고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사원이었으나 최종 계급은 대리였던 듯하다. 기억의 원본이 되는 실제 토마는 이미 연기 전쟁에서 전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시 전에는 환상체 흑조의 꿈에 나오는 오빠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L사 D-02 지부

D사 구역인 4구 뒷골목에 위치해있던 지부. 현재는 온갖 잡놈들이 로보토미 드림이라느니 엔케팔린 러시라느니 하면서 모여들고 있으며, 저층부는 전 G사의 패잔병들이 모여 죄종들이나 다른 해결사들로부터 뜯어낸 엔케팔린 찌꺼기를 빨고 있는 소굴이 되어있다. 2장의 지부가 조직과 날개에 의해 카지노를 올리고 관리 중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대되는 상황인데, D사 측은 애초에 황금가지와 구 L사 지부에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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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소속
로보토미 코퍼레이션(D-02 지부)
직위
로보토미사 직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유리와 같은 소속이였던 L사 직원. 그녀와 꽤 알고 지냈던 사이였으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 붕괴되었을 당시, 유일하게 탈출하던 유리에게 자신들을 두고 가지 말라고 울부짖었다.[40] 결국 지부 내부에 갇혀 수시로 제물을 바쳐야 하는 환상체 종말 달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직원들끼리 혈투가 생겨 전원 자멸하면서 알렉스도 생사불명. 림버스 컴퍼니가 지부를 찾아왔을 땐 살아남기 위해 환상체 종말 토우의 가면을 쓰던 직원 한 명이 온갖 부상을 입은 채 미친 상태로 방치되었는데, 이 자가 알렉스의 명찰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인인지는 불명확하다고. 수감자의 평으론 곧 있으면 죽을 것이라는 평은 덤. 친한 동료였던 유리의 언급으론 자기가 살겠다고 남을 팔 인물이 아니라고.


4.3. 2장 사랑할 수 없는 (J사 10구)[편집]


  • J사 카지노

J사의 둥지와 뒷골목을 막론하고 이곳저곳에 존재하는 카지노. 10구 뒷골목의 한 카지노는 1층에는 하급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지만, 각 층마다 여러 조직들을 고용해서 관리를 맡기고 있다.[41] 다만 J사의 수많은 카지노 중 하나인 이 카지노가 림버스 컴퍼니의 표적이 된 이유는 무너진 L사 지부의 폐허를 덮고 위에 세운 카지노였기 때문. 당연히 이 카지노의 진짜 목적이 L사의 황금가지를 회수하려는 것임은 분명했고, 림버스 컴퍼니 역시 선수를 치기로 한다.
4구 뒷골목과 달리 J사가 관리하고 있어 주변은 겉보기엔 멀쩡하기에 림버스 컴퍼니도 LCB와 LCC를 투입하여 LCCB가 딜러로 들어가 미리 신호된 패를 넘겨줘서 갬블에서 승리하는 잠입작전을 기획하지만, 돈키호테[42]와 단테의 트롤짓[43]으로 단테를 상층부에 잠입시켜 도박장에 끼운다는 계획이 실패, 결국 카지노를 다 뒤엎다시피 깽판을 치고, 히스클리프가 경비원을 도발하여 1달치 소망력 보관 상자를 박살 내게 만든 뒤, 경비원들을 협박하여 올라가게 된다.

  • 전당포 주인

J사에 존재하는 수많은 전당포 중 한 곳을 운영하는 노인으로 작고 마른 체형과 대머리와 안경이 특징인 남성.
콩콩이파에 의해 곤란에 처하자 돈키호테가 구해줬음에도 다른 콩콩이파 조직원이 나타나자 바로 태세전환하여 수감자들에게 떠넘긴다.

  • 콩콩이파

J사 카지노 앞에서 차량 전당포[44] 일을 하는 조직으로, 조직원들은 전원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있다. 이름이 해괴한지라 단테도 정말 이 이름이 맞냐는 듯한 의문을 표한다. 원래는 LCC가 미리 준비해둔 위조 신분으로 콩콩이파를 자칭하고 카지노 상층으로 올라갈 셈이었지만, 돈키호테의 트롤링 덕분에 콩콩이파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버렸고, 결국 콩콩이파의 두목을 족쳐버린 뒤[45] 이들의 복장을 훔쳐 잠입하게 된다.
마침 콩콩이파 보스는 카지노 상층에서 황금가지에 도전할 권리를 갖기 위해 수집한 소망력을 일시적으로 행운을 올려주는 스티커로 바꿔주는 J사의 기술[46]을 이용한 소망통이라는 인쇄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두목이 죽은 뒤, 단테에게 소망력 스티커를 몰래 붙여 카지노에 잠입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콩콩이파 두목이 소망통을 입수해 소망력 스티커로 카지노에서 이기려 들었다는 건 LCCB의 정보통들은 물론 다른 세 조직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나 다를 바 없었기에, 원래 계획대로 위쪽에 올라갔어도 스티커 타투가 들켜 손모가지가 날아갔을 가능성이 크다.
  • 콩콩이파 보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ingtang_Boss_StandingSprite.webp}}} ||
성별
남성
소속
콩콩이파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욱
지금이라도 싹싹 빌고 물러가면 사지 멀쩡하게는 보내주마.
콩콩이파의 보스인 남성. 림버스 컴퍼니에게 영문도 모른 채 조직 전체가 털려 소망력 통과 옷을 전부 빼앗기고 본인또한 사망한다. 처음엔 림버스 컴퍼니를 소문의 옷만 노리는 변태 집단으로 착각했다.
같은 J사 뒷골목에서 활동하는 경쟁 조직임에도 마리아치, 철공회 보스와 만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 마리아치

J사 카지노 2층을 관리하는 조직. 도박은 즐거워야 한다는 모토로 도박꾼들이 규정을 어기고 탄식을 하면 강제로 춤을 추게 만드는 조직이다. 춤을 추어야 하는 규칙까지 어기면 파냐타 파티를 하게 된다는데, 본편에서는 이게 무엇인지 등장한 적이 없으나, 싱클레어의 마리아치 보스 인격에서 파냐타 파티 소리가 나오면 마라카스로 머리통을 깨버린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조직원들의 신고식[47]+도박꾼들의 처형식인 듯.[48] 주 무기로 마라카스와 단도를 사용하며 공격시 찰칵찰칵 소리가 나는 우스운 모션과 달리 위력이 엄청나 2장 후반부에서 유저들의 멘탈을 갉아먹는 주범이다.[49] 처음에는 림버스 컴퍼니와 충돌했으나 싱클레어의 마라카스를 이용한 춤 솜씨가 생각보다 상당해 조직원 대부분이 매료당하고, 결국 그 실력을 인정해 위로 올려보내준다.
  • 아이드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림버스아이드.png}}} ||
성별
여성
소속
마리아치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보나[50]
응, 결과에 바로 승복하는 것보다는 이게 더 재미있지 않아?
마리아치의 수장이자 2장의 중간 보스, 꼭대기 층의 도박판에서 등장한다. 철공회 보스가 프레셔에 당해 사망한 후 소냐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로쟈를 승자로 인정해주지만, 이쪽은 자신이 힘으로 들고 일어나는 게 더 재미있지 않겠냐며 부하들을 대동하고 덤벼들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부하들이 방어 행동의 적절한 사용과 죄악 공명 색깔 맞추기보다 우세한 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벽 역할을 했는데, 그 보스인 아이드도 만만찮아서 유저들이 처음 마주하는 통곡의 벽으로 불렸다.[51]

그럭저럭 요령을 알았다 해도 턴이 진행됨에 따라 환상체에 버금가는 숫자의 행동권을 장착하고 무식한 위력 값, 코인 수로 덤벼오는 데다 그 와중에 방어 스킬의 값도 높아 체력을 깎는 것도 일이다. 플레이에 익숙해져서 나름 무난하게 모든 부하를 다 처리해도 아이드 하나를 뚫지 못해 3~4인 남아있던 파티가 깡그리 전멸하기도 한다.

인게임에서 쓰러뜨렸을 경우 시체를 남기지 않고 퇴각하는 모션이 나오는 걸로 보아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후 아무런 언급도 등장도 없다.[52][53]

유쾌한 성격과 전투 중 귀엽게 마라카스를 흔들며 춤추는 모션 때문에 일회용 조연이었음에도 나름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또한 1~4장까지의 이름이 언급된 단역들 중 거의 유일하게, 심지어 림버스 컴퍼니를 적대했음에도 죽지 않고 살아서 퇴장한 인물이기도 하다. 비록 황금가지를 확보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조직원을 많이 잃지는 않았으며, 경쟁 조직인 콩콩이파는 전멸했고 철공회는 보스를 잃어 혼란에 빠질 테니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인물.[54]

  • 철공회

거구의 육체와 비속어를 이용한 멘탈 공격을 주로 하는 조직. J사 카지노 3층을 관리한다. 히스클리프를 도발하여 싸움이 벌어졌으나, 이후 료슈의 온갖 창의적인 비속어를 보자 메모까지 할 정도로 감탄하여 올려보내준다.
  • 철공회 보스

<-2>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10px"
파일:철공회 보스.png}}} ||
성별
남성
소속
철공회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옛것이 좋은 것이지. 여러 번 덧대었더니 웬만한 신형보다 튼튼혀.
로보토미 본사의 세피라들이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모델의 구형[55] 전신의체를 사용하는 인물.[56] 카지노 지하에 위치한 구 L사 지부 입장권을 걸고 카지노 상층에서 도박을 벌였는데, 그때 참전한 로쟈가 팔목에 콩콩이파의 소망력 스티커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의심하고 동작그만 밑장빼기냐라면서 탈락을 걸고 강제로 로쟈의 손목을 확인하려 들었지만,[57] 로쟈의 팔은 깨끗했고, 패배자는 봐줘도 헛다리는 안 봐준다는 규칙에 따라 프레셔기에 뭉개져 끔살당한다.[58] 사실 로쟈는 스티커를 숨겨뒀을 뿐 사용하진 않았으며, 철공회 보스가 콩콩이파의 소망력 스티커를 경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몇몇 허점을 흘려 헛다리를 짚도록 유도했던 것이었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오토튠으로 변조되어있다.
  • 유로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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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mbusCanto2S07_1.png}}} ||
부자들을 전부 죽이고 그 부를 재분배해 서민들의 세상을 만들자는 조직. 처음에는 서민들을 위한 단체로 출발했지만, 점점 실질적인 지원은 뒷전이고 탁상공론이나 하는 단체로 전락했다. 로쟈의 전 소속이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슬라브 정교회에서 바보나 광인(狂人)을 가장하여 고행하는 자들을 의미하는 단어 '유로디비'(юродивый). 로지온의 모티브가 된 죄와 벌에서도 언급되는 단어로, 원작의 로지온은 소냐를 유로디비로 비유한다.



  • 하바네로파 & 정육점파

콩콩이파 보스가 언급한 조직들.

  • L사 J-03 지부

림버스 컴퍼니가 카지노 최상층의 도박에서 승리하여 입장권을 따면서 지하에 들어가게 되는데 빚을 갚지 못한 빚쟁이들을 강제로 땅을 파게 하여 숨겨진 황금가지를 찾고 있었다. 더 아래로 내려가 보면 당신은 강해졌나요(너맞매), 분홍신, 바바야가의 하위 개체로 변해 자기가 누군지도 잊어버린 인부들이 잡몹으로 잔뜩 등장한다.

  • 악덕 세금 수탈자

과거 로쟈가 살던 25구 뒷골목을 지배했던 노파. 과도한 세금을 거두는 악질이라 결국 이를 참지 못하고 나선 로쟈에게 습격을 받아 이웃들에게 돈을 나눠주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 평생 남에게 빼앗기만 했던 악인인지라 로쟈의 협박도 무시하며 비웃지만 결국 로쟈의 도끼에 머리가 쪼개져 사망한다.
그러나 그녀의 동생이 중지의 조직원이였던 탓에 로쟈가 가져온 돈으로 질 좋은 고기를 먹던 뒷골목 시민들이 전부 학살당하는 나비효과를 낳고 말았고, 이 대참사는 로쟈에게 절대 잃을 수 없는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남겼다.


4.4. 3장 마주하지 않는 (K사 11구)[편집]


  • K사 입국심문소

보통의 뒷골목 사람들과 달리 림버스 컴퍼니는 업무비자가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였다면 별 문제 없이 통과했겠지만, 하필 돈키호테가 끌려가는 뒷골목 주민들을 보고 또 트롤짓을 저질러서 둥지의 금기 K-136을 위반하고 만다. 결국 돈키호테는 현장에서 바로 총탄에 벌집이 되고, LCB는 보안요원들과의 전투에 휘말리고 만다. 단테가 보기에는 괘씸죄 때문에 12명의 수감자가 전부 썰려야 직성이 풀릴 것처럼 보였다고.
  • 트롬보사이트 & 루코사이트

K사의 보안요원들로 각각 혈소판백혈구를 뜻한다. N사의 금기 사냥꾼들처럼 K사의 금기를 위반한 자들을 처벌하는 병력이다. K사의 특이점인 HP탄을 사용하면서 싸워대는지라 LCB의 전투광인 료슈나 히스클리프까지 지쳐떨어질 때까지 버티는 유지력을 선보인다.




  • 칼프 마을

K사 둥지 안에 위치한 마을. L사의 지부 중 하나가 위치해있으나, 작중 시점에서 K사가 N사의 진입을 허가하여 N사의 이단심문관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본래 싱클레어의 출신지로 싱클레어의 집안은 하이테크 의체를 개발하던 기업[59]이었기에 자연스레 칼프 마을도 의체들이 주로 모이게 되었고 이 때문에 의체 혐오자들인 못과 망치들에게 이단으로 선포되어 작중 시점에서는 학살당하고 만다. 이름의 모티브는 헤르만 헤세의 고향인 '칼프'.
  • 싱클레어의 가족

의체 시술 전
의체 시술 후[60]
파일:싱클레어가족.jpg}}} ||
[20] 카론과 중복[21] 3장 스토리 일러스트에서 공개된 눈 색은 검은색.[22] 수감자들이 표정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지라 에피가 죽은 걸 내심 눈치챘다고 한다.[23] 소드가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에 생존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이후 추가된 단테의 노트에서 사망이 확정되었다.[24] 이때 묘사를 보면 이들 또한 베르길리우스가 사용하던 것과 같은 (心)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25] 이들의 상관을 '뱀'이라고 부르는데, 세계관에서 뱀을 상징으로 삼는 인물은 이오리 하나뿐이며, 베르길리우스와 적대적인 관계이기도 하다.[26] 사자는 뱀 비늘의 하네스, 늑대는 뱀 형상의 뱅글, 표범은 뱀 형상의 귀걸이.[27] 이오리는 아르갈리아, 칼리 외 많은 해결사들을 가르쳤다고 언급된다.[28] 전작 라오루에서 휴버트, 발렌틴, 센 역을 맡았다.[29] 전작 라오루에서 세실, 제나 역을 맡았다.[30] 값비싼 탄환을 아낌없이 사용하며, 림버스 컴퍼니 소속이라는 것만 증명해도 다른 둥지에 무리없이 입국이 가능할 정도이다.[31] 마침 배가 뚫려 죽는다면 순식간에 죽을 테니 그건 나쁜 죽음은 아니라는 섬뜩한 대화를 하는 중이었는데 배가 뚫리고 나서 "난 운이 좋네" 라 말하고 숨을 거둔다.[32] 다만, 아야가 방독면을 챙긴 것으로 보아 L사 지하에 독가스가 있다는 건 숙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유리를 아꼈다면서 정작 유리는 독가스가 있다는 사실도, 방독면도 없었으니 유리에게 보여준 미소와 선의는 포장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33] 아니라 가정하고 생각하자면, 홉킨스는 유리에게 뭣하러 비싼 장비를 주냐며 부려먹지만 친구된 입장으로 무작정 반대할 수도 없으니 독가스가 나오기 전에 유리를 열외시키거나 특유의 낙천적인 발상으로 요령을 피울 생각으로 본인은 상층에 남고 유리에게 자신의 방독면을 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홉킨스와 달리 아야가 엔케팔린을 챙기는 묘사는 없으며 방독면을 챙긴 그레고르 역시 그런 건 보지 못한 눈치였다. 혹은 아야가 죽은 뒤 그레고르가 임무 중이라 눈에 띄는 간단한 물품만 유품 삼아 챙긴 건데, 그게 방독면 1개였을 수도 있다. 1장 후반 도주 중에 유리가 방독면을 떨어뜨려서 이를 챙기자 오티스가 이제 필요 없는 물건인데 굳이 챙기냐고 말하기도 한다.[34] 전작에서 망치, 맥컬린, 경미, 알록, 플루토의 성우를 맡았고 수감자 뫼르소의 성우이기도 하다.[35] 헌데 베르길리우스의 대화에선 림버스 컴퍼니가 이 해결사들을 채용한 이유 역시 유리가 전 L사 직원이라 내부 구조나 환상체 등을 잘 알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오히려 아야와 홉킨스가 유리에게 붙어 덤으로 딸려 온 것.[36] 당장 림버스 컴퍼니 사의 경고 문구 중 하나가 "앤케팔린을 슬쩍하려는 지리멸렬한 못된 행위는 엄중하게 처벌됩니다." 이다.[37] 플루토도 해결사 시절 롤랑에 의해 억울하게 사기를 당했다곤 하나 날개의 엔케팔린을 한 번 잘못 빼돌린 탓에 그대로 신용불량이란 이미지가 생겨 인생이 완전히 망했다.[38] 전투 시 모션과 평행세계의 G사 부장인 오티스를 보면 변이된 머리로 일종의 음파 공격을 하는 모양이다. 사용 빈도가 매우 낮아서 보기 어렵지만, G사 부장 오티스 인격과 달리 이 자는 광역기로 음파 공격을 해서 잘못 맞으면 수감자들이 다 같이 흐트러질 수도 있다.[39] 본작에서 홍루도 맡았다.[40] 그러나 이후 수감자들이 그를 떠나갈 때 중얼거린 대사는 "날 두고 가...날 두고 가, 유리..." 였다. 유리의 기억이 왜곡된 건지, 알렉스가 공포에 질려 두고 가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외쳤던 건지는 불명확하다.[41] 본래는 J사나 하청 조직의 두목이 혼자 관리하고 있었지만 급사'당'하고 현재의 구조로 재편되었다고 한다. 이에 로쟈는 더러운 뒷처리를 잘도 돌려말한다며 비꼰다.[42] 잠입을 도와줄 전당포 주인이 콩콩이파에게 독촉과 협박을 받고 있자, 바로 급발진해서 콩콩이파를 공격하는 바람에 일이 커지고 말았다. 이는 다행히 콩콩이파를 조지다가 소망통을 발견하면서 해결될 뻔했다.[43] 후술할 소망력 스티커를 이용해 상층부 카지노에서 승리할 생각이었다만, 하필 돈키호테가 슬롯머신을 보자 호기심에 달려들고, 단테는 이를 제지하려다 슬롯머신의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바로 잭팟을 터트려 주목을 끌고 말았다.[44] 중고차를 저당잡힌 도박꾼들이 놓고간 차들이 쌓이고 쌓여 탑을 쌓을 정도.[45] LCB 수감자들이 소속을 숨기기 위해 정체를 안 밝히자 끝까지 답답해하고 죽어가면서까지 어디서 보냈냐고 묻는데, 참다못한 그레고르가 림버스 컴퍼니라고 밝히자 그건 또 뭐하는 놈들이냐고 성을 내다 죽는다. 단테도 이 꼴을 보고 저 양반 사인의 대부분은 화병으로 복장 터져서 죽은 거 같다고 할 정도.[46] 소망력을 담아두는 기술 자체는 특이점이 사용되었지만 소망통 자체가 특이점은 아니다. 소망력을 수집한다는 개념의 보편성이 적어 특이점으로 할 가치가 적다고.[47] 마리아치 보스 싱클레어의 스토리를 보면 싱클레어에게 뚝배기가 깨질 위험에 놓인 신입 조직원에게 다른 조직원들이 자기들도 다 머리 깨져봤다고 격려(?)한다.[48] 실제 파냐타는 사탕으로 만든 말을 공중에 매달아 놓고 눈을 가린 채 막대기를 휘둘러 터질 때까지 때리는 놀이이다.[49] 실제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마라카스는 야자열매를 이용해 만드는데, 야자열매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뇌진탕과 뇌출혈, 두개골 함몰 등을 유발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50] 오티스의 성우. [51] 지금은 함께 등장하는 부하의 수가 둘로 줄어드는 등 여러 너프를 당해 이전만큼의 파워는 보여주지 못하고, 시작하자마자 수감자들의 일방 공격에 역으로 흐트러져버리기도 한다. 다만 2~3성 인격이 적으면 밸류로 압도하기 까다로울 수 있고, 합에서 지기라도 하는 순간 스노우볼을 굴려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으니 E.G.O를 적절히 활용해 합을 맞춰주자.[52] 4장에서 계약에 있어 입회인의 중요성을 설명할 때 입회인이었던 아이드가 뒤통수쳤던 사건이 언급되긴 하지만 이때도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53] 시체 스프라이트는 거울굴절철도에 추가되었다.[54] 사실 유일하지는 않고 1장의 홉킨스도 림버스 컴퍼니를 배신하고도 살아서 퇴장했다. 하지만 이쪽은 대책도 없이 일개 8급 해결사가 림버스 컴퍼니를 배신했으니 죽거나 몰락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55] 실제로 세피라들이 전신의체가 된 것은 림버스 컴퍼니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이다. 아마도 이런 상자형 전신의체는 십수 년 전에 유행하던 모델인 듯하다.[56] 본인의 언급으로 여기저기 개조한 덕분에 웬만한 신형보다 튼튼해졌다고.[57] 로쟈는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마리아치 수장 아이드는 '어디서 본 것 같은 상황인데 이러면 분명 결말이...' 라며 패러디라는 것을 대놓고 알린다.[58] 이때 생긴 별명이 납작호떡.[59] 싱클레어의 본가가 저택으로 묘사되었고, 이 기업이 P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언급을 보아 꽤 큰 기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60] 전신 의체 사용자는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그릇이 싱클레어의 것밖에 없고, 각자의 주변에 의체 충전기가 보인다. 시술을 받고 난 뒤에도 싱클레어 가족의 화목을 상징하는 저녁 식사에 구태여 참여한 것에서 싱클레어를 향한 여전한 사랑과 배려가 나타나지만, 정작 싱클레어는 그런 광경에 적잖은 거부감이 있었던 데다 그의 실책으로 그들 모두가 죽었다는 점이 비극성을 강화한다.
성별
남성 1명(아버지) & 여성 2명(어머니, 누나)
거주지
K사 둥지 칼프 마을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 ? & ?
싱클레어의 아버지, 어머니, 누나. 동그란 의체가 아버지, 세모난 의체가 누나, 네모난 의체가 어머니다. 싱클레어의 아버지는 P사와도 협력할 정도로 유명한 의체 기업의 사장이었다.
가족 간 사이는 좋았었는지 저녁 식사 때마다 가족끼리 모여 저녁을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싱클레어를 제외한 가족들이 하나씩 전신 의체 시술을 받았고, 마침내 누나까지 전신 의체가 되자 이에 거부감이 있던 싱클레어는 가족 식사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고 한다.[61] 하지만 싱클레어는 의체에 거부감이 있을 뿐 가족을 싫어한 것은 아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로머와 귀도를 포함한 N사 이단심문관에 의해 싱클레어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몰살당한다.[62][63] 사후 저택 근처에 묻어졌으나 못과 망치들에 의해 무덤에서 사체가 꺼내져 다른 마을 주민처럼 꼬챙이에 매달려진다.
전작 라오루에서는 멋있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의체 사용자도 많은데, 싱클레어의 가족들의 의체 디자인은 투박하고 기괴해서 뒷골목제 싸구려 의체인 철의 형제들보다도 못생겼다는 의견이 많다. 설정상 싱클레어 일가의 의체는 날개와도 거래할 만큼 고급품인 것으로 보이기에 어색한 부분도 있다.[64] 다만 자아심도의 내용은 수감자의 마음을 반영하여 그려지는 만큼[65], 실제로는 저렇게까지 투박한 의체가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즉 싱클레어의 가족들이 세련된 디자인의 의체를 사용했더라도, 싱클레어가 그들에게서 위화감을 느꼈기에 기괴한 모습으로 나타났을 수도 있다는 것.

여담으로 4장에서 싱클레어가 '저희 가족은 고기를 먹지 않는 분들이셨다' 고 언급해서 채식주의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의체 시술 전 일러스트에서 접시 위에 소시지가 있는 걸 보면 의체여서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 L사 K-02 지부

본래 칼프 마을 근처에 있었다. 그런데, 이곳의 환기구 중 하나가 싱클레어의 저택과 이어진 하수도와도 이어져 있었고,[66] 이를 어디선가 듣게 된 크로머가 싱클레어를 꼬드겨 위치를 확인한 후, N사 이단심문관들이 점거해서 사실상 의체를 잡아다 잔인하게 고문하는 못과 망치의 성지로 변모했다. 의체 사용자들도 여기서 고문당하고 있었는데, 선택지에 따라 내버려두거나 구출할 수 있다. 지옥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일부 이단심문관은 일부러 에고 침식을 일으켜 환상체와 유사한 존재로 변했다.


4.4.1. 3.5장 헬스 치킨 (K사 11구)[편집]


  • K사 식량지원개량부






  • 보살 치킨

K사에서 인기 높은 치킨 체인점. 닭다리가 6개, 닭날개가 8개나 달린(?)[67] 맛도 양도 보살이라 명성이 높은 건 물론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육질과 식감 모두 맞춰 주는 서비스, 우수한 혈통의 닭을 사용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제공한다.
작중 등장한 보살 치킨은 본 사가 아닌, 수많은 체인점 중 하나로 몇 달 전에 치킨집인 '은봉이네 호프집'의 맞은 편에 오픈하였다.
  • 보살 치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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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소속
보살 치킨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승우
보살 치킨의 사장으로 비실비실한 인상의 실눈 남성. 가게가 은봉이네 호프집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어 림버스 컴퍼니의 수감자들에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다.
사실 본사에서 제시한 실적을 못 채우면 자신이 담당하는 체인점의 문을 닫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아 초조하였기에 예전부터 은봉이네 호프집을 압박해 왔으며, 나중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한 스파이까지 보내 경쟁업체인 은봉이네 호프집의 레시피를 빼돌린 뒤[68] 개념소각기[69]에 넣어 망하게 하는 비겁한 수를 썼다. 이후로 매달 할당량을 채우면서 멀쩡히 가게를 운영해 왔으나, 이 일로 뒤틀림이 된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이 닭도리들을 보살 치킨에 풀어 직원, 손님 상관없이 닥치는 대로 습격하여 자신의 가게도 망할 위기에 처한 것. 물론 의뢰를 맡긴 림버스 컴퍼니의 수감자들이 역으로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의 뒤틀림을 해소시키고 가게가 다시 개장하게 되면서 뒤통수를 맞게 된다. 삼조에게 이제 자신은 어떻게 해야 되냐고 애원하는데, 삼조는 개념소각기만 믿고 허술하게 행동한 사장의 어리석은 행동[70]을 조롱하며 알아서 하라고 말한 후 가버린다.

  • 은봉이네 호프집

K사의 음식점 중 하나로 보살 치킨과 경쟁 관계였으나 현재는 망한 지 오래되었다.[71] '은봉'은 사장의 어머니의 이름이다. 오티스가 가게 이름이 촌스럽다고 주인에게 디스하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며 뻘줌했다.[72][73]


  • 은봉

은봉이네 호프집 주인의 어머니. 자식에게 엄격한 성격이었다. 자식이 어릴 적부터 치킨을 살 때마다 잔소리만 하고 거의 먹지도 않았는데, 호프집 주인은 언젠가 어머니가 만족할 만큼 맛있는 치킨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다. 뒤틀린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이 기억을 더듬던 중 사실 지금까지 어머니가 온갖 이유를 대며 치킨을 혹평했던 것은 넉넉치 않은 사정 때문에 자식에게 치킨을 양보한 것이라 떠올리고 감동받지만 어머니가 모아 둔 치킨 쿠폰이, 사실은 피자 쿠폰이었음을 떠올리자마자 어머니는 치킨이 아니라 피자를 좋아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순식간에 뒤틀림이 깨끗이 나아버렸다.


4.5. 4장 변하지 않는 (K사 11구)[편집]



4장의 조력 세력. 림버스 컴퍼니에게 황금가지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기술해방연합에게 빼앗긴 연구소의 탈환을 의뢰한다.











  • 기술해방연합

K사 중심지를 공격하고 연구소 일부를 빼앗은 4장의 빌런 집단으로, 구성인원이 대부분 과학자나 연구원 같은 비전투원들로 구성되어있어 전투 같은 건 자신들이 직접 개조한 로봇들에게 맡긴다. 로보토미 지부의 E.G.O를 몇 개 빼돌렸다.
이 집단의 진짜 목적은 바로 개념소각기를 이용해 아예 작은 기술조차 전혀 발전하지도 않는 순수 원시 시대로 되돌리는 것이다. 때문에 더 이상 워프 열차를 타지 않고, 둥지의 고기도 먹지 않는다는 등 상당히 극단적인 면모를 가졌다. 그러나 이들 역시 N사의 이단심문관 세력처럼 모순적인 면이 많다.[74] 동랑의 평에 따르면 동백이 그저 동료들을 최대한 많이 모으기 위해 그럴싸하게 만든 사상에 불과하다고 한다. 기술을 파괴하기 위해 기술에 능통한 자들이 모여[75] 기술에 의존하며 똑같이 피해를 일으키기에 모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결국 동백의 필요에 따라 모인 삼류 테러리스트들의 조직이었던 셈.
이들 중 수감자와의 싸움에서 사망한 자들은 하편에서 황금가지에 의해 정신과 자아는 여전히 죽었지만 육체만 되살난 좀비 상태가 되어 수감자 앞을 가로막았으며, 모든 일이 해결된 후에 K사 이사 알폰소의 언급으론 리더를 잃었으니 와해는 시간문제라고.
이들의 과격한 행위는 테러와 별 차이 없으면서도 테러 단체라 불리는 걸 싫어하는, 상당히 내로남불인 집단이다.
반기술주의를 근거로 고학력 엘리트이면서 테러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보아 유나바머 시어도어 카진스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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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an_StandingSprite.webp}}} ||
성별
여성
소속
K사 → 기술해방연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비주언

그래, 그렇게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만 실컷 궁금해하면서 살아가. 그게 연구자의 올바른 자세지.
K사의 연구소를 습격한 기술해방연합 소속 여성으로 가볍고 무례한 성격의 소유자. 11살 때 쓴 원자 논문이 당선되어 대학원의 부름을 받은 전적이 있다. 노예 징집의 원한
본래 K사 소속이었고 슈렌느의 사수이자 K사 최우수 연구원 중 한 명이었으나 어째서인지 K사를 적대 중이다.[76] LCB와 K사 일행이 구 L사 지부를 탈환하러 돌아오자 다른 동료들을 대피시킨 후 홀로 남아 마주한다. 궁지에 몰렸음에도 담담한 자폭 공격을 하여 동귀어진을 시전한다. 그러나 뫼르소, 돈키호테, 히스클리프 등이 치명상을 입어 죽기 직전까지는 가도, 단테의 되감기 능력 때문에 결론적으론 그 누구도 길동무로 삼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자폭 당시의 장면 묘사가 란이 자폭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기에 꽤나 많은 유저들이 란이 폭탄을 터트린 뒤 특이점 비슷한 기술로 도망친 걸로 알고 있다가 나중에 자폭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 마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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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ie_StandingSprite.png}}} ||
성별
남성
소속
기술해방연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요한[77]
5초 내의 과다출혈. 12cm 이상의 척추 손상. 심장 동맥 적중. 두개골 파괴. 그리하여 모든 적은 불필요한 고통 없이 즉사한다.
란과 달리 냉정하면서도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져 말이 많은 것도 설명을 긴 것도 무척이나 싫어한다. 란과 함께 K사 연구소를 습격했다가 후퇴한다. 이후 LCB와 K사 일행이 구 L사 지부를 탈환하기 위해 떠난 틈을 타 K사 연구소 본진을 대대적으로 습격한다. 구 L사 지부에서 노획한 E.G.O - 홍적을 장착하고 직접 싸움에 나서지만, LCB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전투 전에 잠깐 림버스 컴퍼니 측과 대화할 때 히스클리프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음 번에 멤버를 더 뽑는다면 학력은 예외사항으로 두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4장(하)에서 황금가지의 자아심도 공명에 의해 좀비처럼 육체만 되살아난 기술해방연합원들 틈에 섞여 등장하나 LCB에게 다시 패배하여 완전히 사망한다.
기술해방연합 일원답게 어떤 날개[78] 출신으로 추정된다. 삼조의 말로는 예전 B사 면접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한다.
4장 완결 후 존재감이 없다는 밈이 생겼다. 외형도 캐릭터성도 별 개성이 없고 스토리에서도 별 역할이 없었던 데다가, 전투 SD조차 다른 기술해방연합 잡몹들과 거의 똑같이 생겼기 때문. 중간 보스인 줄도 모르고 그냥 체력 많은 잡몹인 줄 알고 죽였다거나 이상하게 잡몹 하나가 잘 안 죽길래 보니까 마리르였다는 등 웃픈 말이 많았다. 특히 대화라도 하고 싸운 1차전과 달리 좀비화하여 싸운 2차전은 소리소문 없이 잡몹들 틈에 섞여 등장했기에 마리르도 부활해서 재등장했었다는 것을 모르고 넘어간 플레이어도 많다. 전작의 갈고리 사무소와 비슷한 포지션.

  • 장미스패너 공방

  •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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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iko_StandingSprite.webp}}} ||
성별
남성
소속
장미스패너 공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욱
장미스패너 공방 사무소의 대표. 라벤더 색 단발과 가느다란 눈매를 가진 오카마스러운 외모의 해결사로, 슈렌느가 구 L사 지부의 연구소를 탈환하기 위해 고용한 인물이다. 도박을 좋아하는지 로쟈의 2장 도박썰을 흥미롭게 듣고 자신의 도박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유언조차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마지막으로 도박이나 한탕 했을 거라는 말이었다.
사실 기술해방연합과 내통 관계였던 슈렌느가 동랑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고용했던 것으로,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다가 결국 배신자라는 것이 밝혀져 LCB와 전투를 벌인다. 결국 LCB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부하들과 함께 사망하는데, 돈에 혹해서 왔다가 죽었으니 자기 책임이라며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오카마스러운 요상한 생김새에 4장 공개 전 PV에서 적으로 등장하며 배신할 것이 스포된 상태였지만 고용주인 슈렌느가 자포자기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담담한 태도로 끝까지 계약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는 프로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79] 스토리 전개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지만 일반적인 악역 캐릭터들과 달리 고용주를 배신하고 추하게 발악하지 않았기에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심지어 오카마스러운 패션 덕분에 로쟈가 여성스러운 옷을 받았다며 재평가 받는다.


장미스패너 공방과의 전투가 끝난 후 배신한 이유를 말하려는 슈렌느를 갑자기 암살하고 사라진다.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고, 활약 자체도 짧았지만 그렇게 많은 일행들 중에 슈렌느만 정확하게 벽 뒤에서 벽째로 좌우로 갈라버려 뇌까지 파괴되어 재생 앰플로 소생하지 못하게 만든 후 유유히 도망쳐버리는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줬다. 누가 고용한 것인지는 불명.[80] 연구소에 있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료슈만 누가 있다는 것만 알 정도로[81] 은밀하게 행동한 것은 덤.

  • 구인회

과거 이상, 구보, 동랑, 동백, 영지가 속해 있었던 연구 집단.


  • 상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약쟁이상.webp}}} ||
이상이 만든 거울, 연심에 비친 평행세계의 이상. 현실의 이상보다 완전하며, 하오체를 쓰지 않고 깨진 거울 조각으로 이뤄진 날개를 가지고 있다. 싱클레어의 언급에 따르면 이상을 한 방에 자기자신과 함께 속박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구인회가 해체된 이후에도 이상과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상이 상이를 동경하며 자신의 능력을 부정하고, 나가기 싫어서 나가지 않은 것이 아닌 방법을 몰라서 하얀 방에 갇혀있다는 것을 보고 충격 받는다. 상이가 바깥 세상은 지겹다거나, 이상과의 대화만을 즐긴 것을 보면 이쪽 세계도 나름의 무언가가 있는 모양.[82]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이상에게 구보가 주는 약을 먹지 않고 방을 나갈지 아니면 약을 먹고 이곳에 계속 남아있을지 선택지를 준다. 그 이후 접점은 없어보이나 동랑과의 전투 막바지에 나타난다. 상이는 오랜만에 이상과 대화하면서 모든 이상이 연구에 진심이며[83] 무지하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상이 또한 자신의 거울로 딴 평행세계의 이상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상에게 자신에게 달린 날개는 거울 속에 비친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모든 이상이 날개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날개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의 이상뿐이라는 말은 거울 세계가 아닌 현실에는 이상이 한 명뿐인 것이라는 의미일 수 있고, 아니면 정말 모든 평행 세계에서 한 이상만 날개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상이도 날개를 가진 것을 보면 전자가 맞을 듯.
여담으로 일본 유저들도 어렵게 번역된 일본 고전어투 이상에서 해방되어 현대어로 말하는 상이 덕택에 이상 말고 상이를 달라는 의견도 종종 존재한다.
일본판에서 상이는 현대어를 쓰는 영향인지 1인칭과 2인칭으로 오레오마에를 사용하는데, 이상의 인격 중 인칭이 다른 유일한 경우다.

  • 누렁이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누렁이무시.webp}}} ||
과거 동랑이 기르던 누런 숫소.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나 어미에게 버림받아 그대로 밟혀 죽기 직전에 이를 안타깝게 본 동랑이 거두고 구인회 일원들과 함께 길렀으나 T사로 가면서 고향에 두고 왔다고 한다.
동랑은 오랜 세월을 못 만난 누렁이가 이제 자신을 못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고, E.G.O를 각성할 때 누렁이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모두 버렸다.
동랑의 초심을 상징하는 동물로 뒤틀림과 E.G.O에서도 누렁이의 특징이 있다.


4.5.1. 4.5장 신기한 지옥버스 (U사 21구)[편집]





  • 올가


  • 레인


  • 미카




4.6. 5장 악이 정의되는 (?사 ?구)[84][편집]


  • 모비 딕[임시명칭]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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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사 대호수에 서식하는 초대형 알비노 고래. 무려 눈알 크기만 해도 과거 이스마엘이 탔던 배보다 크다.
이스마엘의 언급의 따르면 U사의 특이점 중 하나인 '공명 굽쇠'와 유사한 능력을 소유하여 여기저기 엉겨 붙고, 유착하여 모조리 삼켜버렸다고 한다.[85]
상식을 초월하는 크기와 이스마엘이 언급한 능력 등을 보면 환상체라기보단 크랲게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특이점 및 환경 오염 등으로 태어난 돌연변이 생물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설상가상으로 이후 도쿄게임쇼에서 추가 정보가 풀리면서[86] 고래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이스마엘의 최대 트라우마이자 자신의 동료들을 죽인 철전지 원수로 4.5장에서도 그녀가 단테에게 수 개월 단위의 준비가 필요하여 U사의 황금가지 회수는 일단 보류하자고 재촉했을 정도다. 그러나 복잡한 사정으로 작전은 강행되고, 이는 이스마엘이 4.5장 내내 트러블 메이커가 되는 원인이 된다.
모티브는 모비 딕의 모비 딕.

  • 인어

5장의 주적으로 등장하는 괴생명체 군집. 대호수에 서식하는 인간을 숙주로 삼는 생물인 고래에게 잡아먹힌 사람들의 말로이다. 공개된 5장 초반에는 보트로 변한 메피스토펠레스를 덮친 '구멍 손바닥 고래'[87]의 몸을 비집고 나와 덤벼들며 전투가 시작된다. 공격과 함께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지 대상에게 침잠이 축적되며, 이런 특성을 노린 듯 침잠쇄도를 입히는 엘리트 개체도 존재한다.

5. 기타[편집]


  • 인격 스토리의 나레이션

인격 동기화 시 볼 수 있는 이야기의 화자. 수감자를 '아이'라고 칭하며 상황을 관망하는 태도로 묘사한다. 빛 속에서 세상을 지켜보는 카르멘이라는 설과 모든 것을 보고 있는 B사의 응시자라는 설이 있다.[88]


직접적인 모습이나 목소리는 안 나왔지만 도시의 모든 뒤틀림을 발생시키는 원흉인 만큼 심심하면 뒤틀림 및 E.G.O 각성자들로부터 간섭적인 묘사와 언급이 나온다.
3.5장의 치킨집 사장을 뒤틀림 봉이 아빠로 만들었고, 4장에서도 절망한 동백과 동랑을 유혹하여 뒤틀림으로 만드려 했으나 오히려 E.G.O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캐서린

히스클리프의 과거와 크게 연관된 여성으로, 히스클리프가 그녀를 연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재도 무척이나 그리워하고 있고 있으며, 림버스 컴퍼니에 온 이유도 그녀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로 보인다.
모티브는 폭풍의 언덕 등장인물인 캐서린 언쇼.

  • 홍루의 가족

홍루의 언급으로만 나온 가족들. 동생은 홍루와의 승부에서 자주 반칙을 사용하여 상대하기 싫어했고, 할머니는 돌연변이 동물들을 잔뜩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고 한다.

모티브는 홍루몽의 등장인물이자 가보옥의 가족인 이복동생 가탐춘, 할머니이자 집안의 실세인 사태군.
[61] 일러스트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평범하게 화목한 가정의 식사 광경에서 한순간에 머리에 기괴한 쇳덩어리가 달린 무언가가 앉아있는 광경으로 바뀌면서 의체 사용자를 별 감흥 없이 바라보던 플레이어들조차 순간적으로 당황하도록 연출했다. 상술했듯이 의체로 몸을 바꾼 뒤에도 싱클레어 하나를 위해 다 같이 식탁에 모여 있다는 점이나 여전히 세 사람 모두 싱클레어 방향을 향해 바라보고 있는 등 자세히 보면 외형만 바뀌었을 뿐 가족의 본질은 그대로라는 것이 보이지만, 단순히 비주얼만 보면 로봇 셋이 뚫어져라 싱클레어(=플레이어) 방향을 노려보는 것처럼 느껴져 기괴함이 배가 된다.[62] 이때 가족들이 싱클레어를 '싱클레어'라고 부르는데, 사실 이건 어색한 대사다. 수감자 싱클레어의 풀네임은 '에밀 싱클레어'이며, 싱클레어 일가족의 성은 모두 싱클레어이기 때문에 평상시 가족들에게 에밀이라고 불렀을 것이다. 서양, 일본과 달리 친구를 성으로 부르는 일이 거의 없는 한국산 창작물에서 종종 보이는 실수인데, 작중 에밀이라는 이름이 몇 차례 언급되었는데도 이런 오류가 발생한 것은 아쉬운 부분.[63] 작중에서 '싱클레어'라고 불리는 다른 경우는 '싱클레어'가 누굴 지칭하는지 명확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현실에서도 서양식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 (같은 성을 사용하는 타인이 없다면) 성을 호칭으로 사용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64] 만일 싱클레어의 가족들이 네모, 글로리아, 달록 같은 유쾌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의체를 사용했다면 싱클레어가 거부감 없이 의체 시술을 받았을 것이라는 드립이 있다.[65] 그레고르 또한 자신을 포함한 G사 장병들을 추악한 해충이라고 기억했기에 자아심도에서의 토마는 실제 모습보다 훨씬 징그럽게 나타났다.[66] 그런데 왜 의체 사업가의 개인 저택과 L사 지부의 환풍구가 연결되어 있는지는 불명이다. P사와 협력했다는 싱클레어의 아버지의 기업이 L사와도 모종의 협력 관계였을 수도 있다.[67] 유전자 조작으로 개량하여 날개와 다리가 많은 닭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로고의 아이콘이 날개가 6개 다리가 8개 달린 닭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삼조가 잘못 말한 것인지 아이콘에 오류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개그성 소재로써 은봉이네 쿠폰 교환창에 원료육에 K사의 특이점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광고하는 묘사를 보면 반대로 보살치킨의 원료육에는 K사 특이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68] 여담으로 레시피 책은 라면 냄비받침으로 쓰이고 있었다고 한다.[69] 소각한 물건의 물리적인 형체와 더불어 그것이 실제로 있었다는 개념 자체를 영구적으로 소멸시키는 기기로, 지워진 물건과 관련된 문서와 사진, 그것에 사용되는 물리적인 부품 조각부터 심지어 알고 있던 사람들의 기억조차도 지울 수 있다. 가령 은봉이네 호프집의 레시피 같은 것을 여기에다 넣고 갈아버리게 되면 비법을 만든 사람조차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넣어야 할 재료가 무엇이었는지 까맣게 잊어버리게 된다. 가격이 비싼 소각기를 사용할수록 지울 수 있는 범위가 커진다는 듯.[70] 경쟁사를 사보타주하는 거야 그레고르도 말했듯이 도시에선 흔한 일이지만 이 자는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못해 호프집 사장이 뒤틀려 영업방해를 가해 심하게 손해를 보았고 한발 더 나가 사장이 다시 재기하리라는 가정을 전혀 안 했다. 사보타주 전까지 자신의 점포와 대등한 경쟁을 하는 요리 솜씨를 지녔는데 말이다. 애초에 레시피를 훔쳐 개념소각기에 넣은 것을 은봉이네 사장 코앞에서 조롱하면서 까발린 것이 사장의 심층의식에 남아버린 것도 문제였다. 조용히 소각기에 넣었으면 은봉이네 사장은 아마 진상을 영원히 몰랐을 것이기 때문.[71] 뫼르소가 보건대 주방이 방치된 지 최소 140일 이상은 된 것 같다고.[72] BGM이 뚝 끊기며 수감자들 중 최고의 욕쟁이인 료슈조차 말이 너무 심했다고 디스한 건 덤.[73] 개그성으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이때 반응한 것이 싱클레어와 료슈인데, 작중 싱클레어가 당한 일과 료슈의 원전 결말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74] 당장 인간은 살기 위해서라면 기술을 활용할 수밖에 없으며, 이들이 이용하려는 개념소각기 역시 그들이 타파하자는 기술의 정수이다. 거기에 전투에서 자신들의 기술로 만든 로봇과 로보토미 지부에서 발굴한 E.G.O를 활용하기도 한다.[75] 반기술주의를 표방하는 테러리스트들이지만 동백은 구인회 출신인 데다 란과 가담자인 슈렌느는 날개의 연구개발을 이끌었을 만큼 고학력 엘리트 인원들이고, 마리르 또한 날개에 면접을 보러 다녔으며 신입을 고르는 데에 학력 조건을 당연히 여겼을 만큼 다른 이들 못지않았을 가능성이 높다.[76] 동랑의 말로는 K사 특이점을 한계점까지 시험해보고 싶어했다고 한다. 어쩌면 그 과정에서 K사 특이점(HP앰플)의 모순점을 알고 심경에 큰 격변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77] 전작에서 헤세드를 맡았다.[78] 다른 기술해방연합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옷에 새겨진 출신 회사의 로고에 X 표시를 했다. O자의 둘레에 Y자 형태로 3개의 줄이 이어진 모양이라서 이것이 O사 혹은 Y사 로고일 가능성이 있다.[79] 게다가 패시브 이름들도 "마지막인 건가요.", "어쩔 수 없네요."로 매우 담담하다.#.[80] 기술해방연합이 이런 뛰어난 암살자를 고용할 돈이 있었다면 아군인 슈렌느가 아니라 동랑이나 단테를 노렸을 것이므로, 슈렌느의 입에서 특이점의 진실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K사가 고용했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단테 또한 K사의 추악한 진실들을 목격한 후 슈렌느를 암살한 것이 알폰소 이사의 지시였을 것이라고 확신한다.[81] 료슈조차도 공격이 날아오기 전까지는 누가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으며, 이후에도 달아났다는 것만 확인할 뿐 쫓아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스마엘도 정밀도와 위력을 보니 5, 6과의 잔챙이는 절대 아니라고 확신할 정도.[82] 상이는 그 전까지 이상의 처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상이 자발적으로 자신과 대화하고자 방에 남은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상이 방에 남은 게 아닌 갇혀서 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깨닫자 충격을 받은 것.[83] 비문. 일본어 번역투로, 연구에 진심을 다하다라고 해야 한다.[84] 추정상 U사 21구[임시명칭] [85] 이스마엘의 평으론 자칫하면 단테의 시간 돌리기로도 되살리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86] 대호수의 '고래'라는 것은 우리가 아는 대형 해양 포유류가 아니라, 무언가에게 기생당해 거대한 괴물로 변이해버린 인간을 일컫는 은어라고 한다. 자체적으로 '인어'라고 불리는 하위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87] 이름 그대로 수많은 구멍이 달린 손바닥의 모습을 지닌 고래이다. 이스마엘이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는 투의 말을 하는 걸 보면 고래들 중에서 난폭하거나 상대하기 성가신 부류로 추정된다.[88] 살아남은 로보토미 직원 파우스트의 인격 스토리에서 구 L사 지부의 환상체들을 나의 아이들이라 칭하는 것으로 보아 카르멘인 것이 거의 확정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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