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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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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6년 8월 14일에 발매한 터보의 정규 2집 앨범 New Sensation 타이틀곡 Twist King에 이은 후속곡이며, 터보의 대표곡들 중 하나다.
꽂히는 테마 'Uhuhuh'와 농구의 동작을 접목한 손동작이 포인트로, 그저 노래를 듣기보다 자연스레 그 동작을 따라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었다.
나 어릴적 꿈과 같은 댄스 계보를 잇는 "Love is... (3+3=0)"를 후속곡으로 선보여 물개춤과 지렁이춤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4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지렁이춤 역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던 곡이다.
특히 이 곡 활동부터는 라이브 무대 비중이 늘어났으며, 1집에서 주영훈이 작곡에 참여했다면, 이 2집에서는 윤일상이 작곡에 참여했고 이 둘은 2015년에 정규 6집으로 컴백할 때에도 함께 참여했다.
2005년 여름 X맨 태국 파타야 특집에서 하하가 김종국 앞에서 이 곡의 춤을 췄다.
김종국의 터보 노래들 중 원픽은 활동 당시엔 이 곡을 뽑았다. 이 곡의 안무도 본인이 직접 짰고, 부르기도 쉽다고 했기도 했다. 세월이 흐른 현재는 사실상 솔로곡과 다름 없는 회상 (December)이 원픽이라고 한다.
최고음 : 3옥타브 레(D5)
2. 가사[편집]
2.1. 내용[편집]
6년 전에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어느 남자가 그의 베스트 프렌드의 도움으로 가까이 지내며 3년 만에 첫 고백을 시도했는데 사랑의 감정이 없어서 영원히 친구로서 지내자며 여자에게 거절을 당하고 곧바로 군대에 가버렸다가 절친한 친구에게 여자를 맡기고 3년 동안 있다가 돌아왔는데 그녀는 다름아닌 친구의 약혼자가 된 것.
부제로 '3+3=0'을 쓴 이유는 화자인 남자의 입장에서 3년간의 짝사랑 끝에 고백하고 군 생활 3년 후에는 자신에게 올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전부 허사가 되었으니 0이 되었다는 의미에서다. 1절까지는 흔한 짝사랑 내용의 가사인 듯 싶어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2절부터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이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수준의 비참한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특히 결말을 이루는 이 가사의 마지막 부분이 압권인데 화자가 "그녀의 새로운 사랑이 다름 아닌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이 된 것이니 그녀를 항상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녀 주변에 남은 채로 그녀만을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정신승리를 하여 더욱 시궁창이다. 게다가 마지막 가사는 사람에 따라서 좀 소름끼친다고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