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다른 2020년 연말. 지치고 힘든 한 해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잘 이겨낸 우리. 우리에게 올 연말, 그 어떤 선물보다도 필요한 것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위로와 희망이 아닐까?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뉴뮤직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 'Mask Christmas'는 내년에는 부르지 않을, 딱 한 해만 부를 노래라는 컨셉으로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한해와 요다영이 참여해 멋진 랩과 노래를 선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들의 일상과 지난날들을 자연스럽게 가사에 풀어내 공감대를 자극하는 이 곡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재지한 비트 위에 앞으로 달라질 날들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ALL한해요다영 이제는 습관이 돼버린 것 같아버릇처럼 콧대 쪽을 또 눌러봐때론 내 몸의 일부인 것도 같아아차 하고 안 하고 나갈 땐입 주변에 느껴지는 그 허전함조그만 얼굴을 다 가린 아이들과눈 밑으론 화장을 안 한다는 웃긴 농담조차끝날 듯 말 듯 또 끝나지 않는차라리 곧 끝날 것 같던 예전 달고나 커피 시절이 왜 그리운 건지모든 게 다 얼어버린 all day all night그리워 그리워 자유롭게숨 쉬던 나와 너의 그 하루하루코끝을 스치던 바람도따스하던 네 온기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000,#fff All I All I want for Christmas is no mask All I All I want for Christmas is no mask소중함을 깨달았던 한 해 올해가 마지막이길 바라 I wish no more no more Mask Christmas
너무 길어져 힘들어도괜찮아 올해가 끝일 거라고그 걱정은 미뤄둬, 미뤄둬내년엔 좋아하는 곳 어디든 떠나자고많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거라고I wish no more Mask Christmas I wish no more Mask Christmas모든 게 다 얼어버린 all day all night그리워 그리워 자유롭게숨 쉬던 나와 너의 그 하루하루코끝을 스치던 바람도 따스하던 네 온기도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준비했어 이 노래 이건 널 위한 선물한 해만 부를 노래 Merry ChristmasAll I All I want for Christmas is no maskAll I All I want for Christmas is no mask소중함을 깨달았던 한 해올해가 마지막이길 바라I wish no more no more Mask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