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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건조물/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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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Oxygen Not Included/건조물
호흡과 관련된 건조물들이다.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치중되어있다. 단축키는 2.
시설 수에 비해 여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카테고리다.
말 그대로 조류와 전기를 소모해서 산소를 발생시킨다. 전기와 조류만 끌어다 쓰면 되므로 조류만 있다면 쓰기 매우 간편한 산소 발생기이다.
산소는 산소 확산기의 위쪽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산소 확산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조류는 최대 저장시 600초(1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132㎏(4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공급 받은 조류에 세균이 있으면 그만큼 생성된 산소에도 세균을 옮긴다.
연구 없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산소 발생기이기 때문에, 초반에 산소석이 다 소모되기 전에 전해조를 만들지 못했거나 물이 부족하면 이것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조류를 한 주기당 330㎏씩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조류 저쟝량을 주의깊게 체크하는게 좋다. 참고로 기압이 1.8㎏을 넘어가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콜로니가 커지면 한쪽에서 생산한 산소를 반대쪽까지 밀어내주지는 못한다. 따로 기체 펌프를 쓰거나 확산기 자체를 골고루 분산배치하거나 통기성 타일을 대량으로 설치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조류의 세균을 산소로 옮기는 점 때문에 조류 추출기에서 꺼낸 조류를 그대로 넣으면 콜로니가 삽시간에 는지렁이로 뒤덮힌다. 염소에 재워두던가 해서 쓰자.
조류와 물을 소모해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와 오염된 물을 방출한다. 산소 생성 겸 이산화탄소 제거용으로 초반 콜로니 바닥에 쓰면 괜찮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제거는 부가효과이며, 이산화탄소가 없더라도 산소는 정상적으로 뿜어낸다. 산소 생성 건조물 중에 유일하게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한적한 곳에 임시로 건설해놓기도 적당하다.
산소는 조류 배양기 위쪽에서 생성된다. 조류와 물은 최대 저장시 1200초(2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각각 18㎏(20%), 72㎏(2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오염된 물은 1240초(2.07주기)에 걸쳐 가득 차며, 가득 차면 작동을 멈추고 정리 또는 공급 용무를 생성해서 복제체가 비워줘야 한다. 비우는 데에는 5초가 걸린다. 작동 중에는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이산화탄소가 있으면 333.33 ㎎/s로 빨아들여 제거한다. 작동 중에는 조류 배양기 아래쪽 타일에 물이 있으면 1.2㎏/s로 빨아들여 저장한다.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한다. 저장된 물에 세균이 있으면 생성된 산소에도 세균을 옮기지만, 생성된 오염된 물에는 세균을 옮기지 않는다. 빛 보너스를 받으려면 조류 배양기의 아래쪽에 빛이 비춰져야 한다.
자원 소모 측면에서는 산소 확산기나 전해조보다 경제적이지만 공간 효율은 형편 없는 수준이라 복제체당 2.5체가 필요하다. 복제체 날숨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려고 하면 복제체당 6체가 필요하다. 물을 자동으로 빨아들이므로 자동정리기와 액체 벤트를 통해 자원 공급을 자동화할 수 있지만, 오염된 물을 제거하는 것은 복제체가 와서 직접 빼줘야 한다. 여러 효과를 복합적으로 생각하면 초반에는 꽤나 좋은 건조물이지만 공간 효율이 극악하고 자동화가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콜로니 규모가 커지면 결국 쓰이지 않게 된다.
주변의 오염된 산소를 정화해서 산소로 바꿔준다. 오염된 산소를 정화하는 유일한 건조물이며, 여과 매질의 가장 중요한 사용처다. 자체적으로는 살균 시설이 아니지만, 세균은 오염된 산소에서 증식하고 산소에서 사멸하므로 질병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더군다나 복제체가 오염된 산소를 들이키면 "역겨운 허파" 디버프를 받아 산소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오염된 산소가 있는 곳에는 탈취기로 얼른 정화해주는 것이 좋다.
여과 최대 저장시 2400초(4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32㎏(1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작동 중에는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오염된 산소가 있으면 500g/s로 빨아들인다. 탈취기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오염된 산소를 빨아들일 때가 아닌 오염된 산소를 전환할 때 발생한다. 산소는 탈취기가 있는 타일에서 생성된다. 점토는 1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배출하며, 탈취기로부터 0.5칸 위에서 떨어지므로 탈취기 바로 위 칸이 타일로 막혀있으면 옆으로 떨어진다.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한다. 재료에 있던 세균의 25%는 점토로 가고 75%가 산소로 간다.
탈취기는 오염된 산소가 액체를 사이에 두고 있더라도 빨아들일 수가 있다. 따라서 탈취기 아래의 두 타일을 각각 그물 타일과 공기 흐름 타일로 하고 그물 타일 속에 물을 얇게 깔아주면 그 아래에 있는 오염된 산소는 물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정화된 산소는 탈취기가 있는 방에서 생성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대량의 오염된 물을 산소로 전환하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오염된 산소가 100g 이상 있어야 산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라, 해체하면 남아 있던 극미량의 오염된 산소가 재배출된다. 이 때문에 강박증을 가진 유저에게는 조금 괴로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차라리 현지에 탈취기를 설치하기 보다는 기체 펌프를 이용해 오염된 산소만을 담아 전용 처리소를 만들어 보내면 단 한칸의 오염도 용납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물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뒤 오염된 물을 내보낸다. 복제체 날숨, 발전기 노폐물 등으로 콜로니에 누적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다. 물을 오염시킬 뿐 부산물은 전혀 없는 대신, 설치가 쉽고 추가 관리가 불필요하다.
작동 중에는 탄소 스키머를 왼쪽 아래 타일을 기준으로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600g/s로 빨아들인다. 저장 가능한 오염된 물이 무지막지하지만 파이프가 막히면 작동을 멈추므로 1000 g 이상 저장된 것을 보기는 힘들다.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기만 하고 그 자리를 다른 기체로 채워주지는 않으므로 주변에 다른 기체가 스며들기 시작하면 가동 효율이 수직 낙하한다. 이산화탄소가 제거되면서 형성된 저기압대에 잡기체가 붙들려서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1] 다만, 전력 효율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콜로니에 이산화탄소가 더 없다면 문제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아래쪽에 모이는 이산화탄소의 특성을 고려해서 위치선정을 하는 게 좋다. 사용하는 물과 생성되는 오염된 물의 양이 동일하므로 스키머와 물 체를 서로 연결해 순환 배관으로 사용하면 물을 따로 투입하거나 빼낼 필요가 없다. 이산화탄소를 소모하여 물을 오염된 물로 전환하는 건조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제거만이 목적이라면 기체 펌프로 우주에 버리는 것보다 이런 순환 배관 시설을 운용하는 것이 전력 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와 수소를 만들어낸다. 초반에 조류가 바닥나기 시작하면 전해조를 준비해야 한다. 산소가 고온으로 생성되므로 냉각 수단을 생각해야 한다. 수소도 소량 생성하므로 수소의 처리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수소 발전에 써먹는 것이다.
산소와 수소는 전해조 왼쪽 위 타일에서 생성된다. 즉, 스프라이트로 보이는 것과 달리 기포가 일어나는 부분이 아니라 물통 위쪽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해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산소 냉각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초반 연구가 덜 되어 증기 터빈이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이 유용하다. 단열 저수조를 2개 준비한 뒤 열액체조화기로 한쪽 저수조에 열을 몰아넣는다. 뜨거운 저수조에서 전해조로 물을 끌어온 다음 생성된 산소를 차가운 저수조로 통과시켜 냉각시킨다. 증기 터빈이 나온 이후에는 열 삭제가 간단하니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산소 배출량이 많은 대신 물 소모가 크므로 전해조에 물을 공급할 액체 저장소를 여럿 지어주고 저장량을 주시하는 게 좋다.
질량분율로 따졌을 때, 수소:산소=2㏖×1g/㏖:1㏖×16g/㏖=2:16≈112:888이므로 고증이다.
전기 소비량도 만만치 않으므로 수소 발전기+(대형)배터리[2] +수동(또는 석탄, 목재 등 복제체가 직접 공급 용무를 수행하는)발전기 조합으로 돌려주자.
산소를 생성하는 겸 녹을 철광석으로 전환해주는 건조물이다. 조류나 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녹 자체가 녹 생물군계가 아니면 나오지 않으므로 제대로 쓸 수 있는 소행성 유형이 제한적이다.
산소와 염소는 녹 탈산기 왼쪽 가운데 타일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녹 탈산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녹과 소금은 최대 저장시 780초(1.3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각각 193.05㎏(33%), 64.35㎏(33%)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철광석은 60초마다 한 번 24㎏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배출하며 건조물의 왼쪽 가운데에서 떨어진다.
녹 생물군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게 좋은데, 전해조를 나중에 만들어도 되므로 초반 물 관리가 편해지고 비교적 여유롭게 중반으로 넘어갈수 있다. 녹 탈산기 사용 시에는 뿌림 소금덩굴을 기지 하단부에 대량재배 하는 등 미리 염소 처리시설을 구비하는 편이 좋다.
늪지 행성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산소 생성기.
늪지 행성 특성상 녹조는 구하기 힘들고 널려있는 게 오염된 흙과 오염된 진흙이며 오염된 산소가 기지를 뒤덮는 게 대다수인 늪지 행성에서는 그냥 쓸모없는 오염된 흙을 오염된 산소로 빨리 바꿔주어 산소 생성을 돕는 건조물이다.
중반쯤 된다면 탈취기를 연구한 상태 일것이니, 승화 스테이션 옆에 탈취기를 설치하여, 오염된 산소를 빠르게 산소로 바꿔 산소 생성과 동시에, 오염된 흙을 산소로 전환시키고 처리시킬수 있다.
하지만 중반이 된다면 전해조 시설을 만드는게 더 빠를것이고, 오염된 물이 넘치도록 많은 늪지 행성에서 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전해조 시설을 되도록 빠르게 만들고, 승화 스테이션에서 소모하는 오염된 흙은 퇴비에서 흙으로 전환시키는게 낫다.
간혹 변소를 비우고 난 오염된 흙을 복제체가몰래가져다 쓰는 경우가 있다.우웨에에엑 이경우 식중독균이 공기중에 미친듯이 퍼지게 되는데, 사실상 음식>섭취로만 감염되는 식중독균의 특성상 공기중에 퍼진 상태는 아무 해악이 없다(...) 그저 기분이 뭐같을 뿐...
1. 산소(Oxygen)[편집]
콜로니에서 숨쉬는 데 필요한 모든 것.
호흡과 관련된 건조물들이다.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치중되어있다. 단축키는 2.
시설 수에 비해 여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카테고리다.
1.1. 산소 확산기(Oxygen Diffuser)[편집]
말 그대로 조류와 전기를 소모해서 산소를 발생시킨다. 전기와 조류만 끌어다 쓰면 되므로 조류만 있다면 쓰기 매우 간편한 산소 발생기이다.
산소는 산소 확산기의 위쪽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산소 확산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조류는 최대 저장시 600초(1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132㎏(4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공급 받은 조류에 세균이 있으면 그만큼 생성된 산소에도 세균을 옮긴다.
연구 없이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산소 발생기이기 때문에, 초반에 산소석이 다 소모되기 전에 전해조를 만들지 못했거나 물이 부족하면 이것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조류를 한 주기당 330㎏씩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조류 저쟝량을 주의깊게 체크하는게 좋다. 참고로 기압이 1.8㎏을 넘어가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콜로니가 커지면 한쪽에서 생산한 산소를 반대쪽까지 밀어내주지는 못한다. 따로 기체 펌프를 쓰거나 확산기 자체를 골고루 분산배치하거나 통기성 타일을 대량으로 설치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조류의 세균을 산소로 옮기는 점 때문에 조류 추출기에서 꺼낸 조류를 그대로 넣으면 콜로니가 삽시간에 는지렁이로 뒤덮힌다. 염소에 재워두던가 해서 쓰자.
1.2. 조류 배양기(Algae Terrarium)[편집]
조류와 물을 소모해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와 오염된 물을 방출한다. 산소 생성 겸 이산화탄소 제거용으로 초반 콜로니 바닥에 쓰면 괜찮은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제거는 부가효과이며, 이산화탄소가 없더라도 산소는 정상적으로 뿜어낸다. 산소 생성 건조물 중에 유일하게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한적한 곳에 임시로 건설해놓기도 적당하다.
산소는 조류 배양기 위쪽에서 생성된다. 조류와 물은 최대 저장시 1200초(2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각각 18㎏(20%), 72㎏(2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오염된 물은 1240초(2.07주기)에 걸쳐 가득 차며, 가득 차면 작동을 멈추고 정리 또는 공급 용무를 생성해서 복제체가 비워줘야 한다. 비우는 데에는 5초가 걸린다. 작동 중에는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이산화탄소가 있으면 333.33 ㎎/s로 빨아들여 제거한다. 작동 중에는 조류 배양기 아래쪽 타일에 물이 있으면 1.2㎏/s로 빨아들여 저장한다.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한다. 저장된 물에 세균이 있으면 생성된 산소에도 세균을 옮기지만, 생성된 오염된 물에는 세균을 옮기지 않는다. 빛 보너스를 받으려면 조류 배양기의 아래쪽에 빛이 비춰져야 한다.
자원 소모 측면에서는 산소 확산기나 전해조보다 경제적이지만 공간 효율은 형편 없는 수준이라 복제체당 2.5체가 필요하다. 복제체 날숨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려고 하면 복제체당 6체가 필요하다. 물을 자동으로 빨아들이므로 자동정리기와 액체 벤트를 통해 자원 공급을 자동화할 수 있지만, 오염된 물을 제거하는 것은 복제체가 와서 직접 빼줘야 한다. 여러 효과를 복합적으로 생각하면 초반에는 꽤나 좋은 건조물이지만 공간 효율이 극악하고 자동화가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콜로니 규모가 커지면 결국 쓰이지 않게 된다.
1.3. 탈취기(Deodorizer)[편집]
주변의 오염된 산소를 정화해서 산소로 바꿔준다. 오염된 산소를 정화하는 유일한 건조물이며, 여과 매질의 가장 중요한 사용처다. 자체적으로는 살균 시설이 아니지만, 세균은 오염된 산소에서 증식하고 산소에서 사멸하므로 질병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더군다나 복제체가 오염된 산소를 들이키면 "역겨운 허파" 디버프를 받아 산소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오염된 산소가 있는 곳에는 탈취기로 얼른 정화해주는 것이 좋다.
여과 최대 저장시 2400초(4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32㎏(10%)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작동 중에는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오염된 산소가 있으면 500g/s로 빨아들인다. 탈취기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은 오염된 산소를 빨아들일 때가 아닌 오염된 산소를 전환할 때 발생한다. 산소는 탈취기가 있는 타일에서 생성된다. 점토는 1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배출하며, 탈취기로부터 0.5칸 위에서 떨어지므로 탈취기 바로 위 칸이 타일로 막혀있으면 옆으로 떨어진다.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작동한다. 재료에 있던 세균의 25%는 점토로 가고 75%가 산소로 간다.
탈취기는 오염된 산소가 액체를 사이에 두고 있더라도 빨아들일 수가 있다. 따라서 탈취기 아래의 두 타일을 각각 그물 타일과 공기 흐름 타일로 하고 그물 타일 속에 물을 얇게 깔아주면 그 아래에 있는 오염된 산소는 물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정화된 산소는 탈취기가 있는 방에서 생성된다. 이 점을 이용해서 대량의 오염된 물을 산소로 전환하는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오염된 산소가 100g 이상 있어야 산소로 전환하는 방식이라, 해체하면 남아 있던 극미량의 오염된 산소가 재배출된다. 이 때문에 강박증을 가진 유저에게는 조금 괴로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차라리 현지에 탈취기를 설치하기 보다는 기체 펌프를 이용해 오염된 산소만을 담아 전용 처리소를 만들어 보내면 단 한칸의 오염도 용납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1.4. 탄소 스키머(Carbon Skimmer)[편집]
물을 이용해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뒤 오염된 물을 내보낸다. 복제체 날숨, 발전기 노폐물 등으로 콜로니에 누적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다. 물을 오염시킬 뿐 부산물은 전혀 없는 대신, 설치가 쉽고 추가 관리가 불필요하다.
작동 중에는 탄소 스키머를 왼쪽 아래 타일을 기준으로 막히지 않은 3칸 이내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600g/s로 빨아들인다. 저장 가능한 오염된 물이 무지막지하지만 파이프가 막히면 작동을 멈추므로 1000 g 이상 저장된 것을 보기는 힘들다.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기만 하고 그 자리를 다른 기체로 채워주지는 않으므로 주변에 다른 기체가 스며들기 시작하면 가동 효율이 수직 낙하한다. 이산화탄소가 제거되면서 형성된 저기압대에 잡기체가 붙들려서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1] 다만, 전력 효율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므로 콜로니에 이산화탄소가 더 없다면 문제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아래쪽에 모이는 이산화탄소의 특성을 고려해서 위치선정을 하는 게 좋다. 사용하는 물과 생성되는 오염된 물의 양이 동일하므로 스키머와 물 체를 서로 연결해 순환 배관으로 사용하면 물을 따로 투입하거나 빼낼 필요가 없다. 이산화탄소를 소모하여 물을 오염된 물로 전환하는 건조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제거만이 목적이라면 기체 펌프로 우주에 버리는 것보다 이런 순환 배관 시설을 운용하는 것이 전력 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1.5. 전해조(Electrolyzer)[편집]
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와 수소를 만들어낸다. 초반에 조류가 바닥나기 시작하면 전해조를 준비해야 한다. 산소가 고온으로 생성되므로 냉각 수단을 생각해야 한다. 수소도 소량 생성하므로 수소의 처리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수소 발전에 써먹는 것이다.
산소와 수소는 전해조 왼쪽 위 타일에서 생성된다. 즉, 스프라이트로 보이는 것과 달리 기포가 일어나는 부분이 아니라 물통 위쪽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해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산소 냉각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초반 연구가 덜 되어 증기 터빈이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식이 유용하다. 단열 저수조를 2개 준비한 뒤 열액체조화기로 한쪽 저수조에 열을 몰아넣는다. 뜨거운 저수조에서 전해조로 물을 끌어온 다음 생성된 산소를 차가운 저수조로 통과시켜 냉각시킨다. 증기 터빈이 나온 이후에는 열 삭제가 간단하니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산소 배출량이 많은 대신 물 소모가 크므로 전해조에 물을 공급할 액체 저장소를 여럿 지어주고 저장량을 주시하는 게 좋다.
질량분율로 따졌을 때, 수소:산소=2㏖×1g/㏖:1㏖×16g/㏖=2:16≈112:888이므로 고증이다.
전기 소비량도 만만치 않으므로 수소 발전기+(대형)배터리[2] +수동(또는 석탄, 목재 등 복제체가 직접 공급 용무를 수행하는)발전기 조합으로 돌려주자.
1.6. 녹 탈산기(Rust Deoxidizer)[편집]
산소를 생성하는 겸 녹을 철광석으로 전환해주는 건조물이다. 조류나 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녹 자체가 녹 생물군계가 아니면 나오지 않으므로 제대로 쓸 수 있는 소행성 유형이 제한적이다.
산소와 염소는 녹 탈산기 왼쪽 가운데 타일에서 생성된다. 작동하기 위해서는 녹 탈산기가 차지하는 모든 타일에서의 기압이 1.8㎏ 이하여야 한다. 녹과 소금은 최대 저장시 780초(1.3주기)간 작동할 수 있으며 각각 193.05㎏(33%), 64.35㎏(33%)만 남으면 공급 또는 생명 지원 용무를 생성한다. 철광석은 60초마다 한 번 24㎏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배출하며 건조물의 왼쪽 가운데에서 떨어진다.
녹 생물군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게 좋은데, 전해조를 나중에 만들어도 되므로 초반 물 관리가 편해지고 비교적 여유롭게 중반으로 넘어갈수 있다. 녹 탈산기 사용 시에는 뿌림 소금덩굴을 기지 하단부에 대량재배 하는 등 미리 염소 처리시설을 구비하는 편이 좋다.
2. DLC: Spaced Out! ⓢ[편집]
2.1. 승화 스테이션(Sublimation Station)ⓢ[편집]
늪지 행성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산소 생성기.
늪지 행성 특성상 녹조는 구하기 힘들고 널려있는 게 오염된 흙과 오염된 진흙이며 오염된 산소가 기지를 뒤덮는 게 대다수인 늪지 행성에서는 그냥 쓸모없는 오염된 흙을 오염된 산소로 빨리 바꿔주어 산소 생성을 돕는 건조물이다.
중반쯤 된다면 탈취기를 연구한 상태 일것이니, 승화 스테이션 옆에 탈취기를 설치하여, 오염된 산소를 빠르게 산소로 바꿔 산소 생성과 동시에, 오염된 흙을 산소로 전환시키고 처리시킬수 있다.
하지만 중반이 된다면 전해조 시설을 만드는게 더 빠를것이고, 오염된 물이 넘치도록 많은 늪지 행성에서 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전해조 시설을 되도록 빠르게 만들고, 승화 스테이션에서 소모하는 오염된 흙은 퇴비에서 흙으로 전환시키는게 낫다.
간혹 변소를 비우고 난 오염된 흙을 복제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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