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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y.Comp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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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oppy.Computer는 Poppy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이다.[1]
유튜버이자 가상 캐릭터로서 Poppy의 색이 가장 큰 음반이다. JPOP의 영향이 매우 짙은 편이며, 그래서인지 발랄하면서도 무미건조하고 기괴한 캐릭터성과 합이 좋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취향에 따라 유치하거나 조악하게 받아들여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도 한다. 좋게 말하면 컨셉에 충실한 앨범이고, 나쁘게 말하면 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남아있다고 할 수 있겠다.
2. 싱글[편집]
3. 트랙리스트[편집]
4. 투어[편집]
5. 뮤직비디오[편집]
- I'm Poppy (Lyric Video)
- Let's Make A Video
- Bleach Blonde Baby
- Moshi Moshi
- Computer Boy
- Interweb
6. 이야깃거리[편집]
- 2집과 3집 사이의 변화가 워낙 커서 어느정도 묻힌 감이 있지만, Bubblebath와 Poppy.Computer 간의 차이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의 팝 음악이라는 큰 틀 자체는 공유하나, BubbleBath의 경우엔 Poppy 명의의 첫 음반인 만큼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추구하던 Moriah 페르소나의 색이 묻어난 감이 있었다.[2] 그에 비해 Poppy.Computer는 문서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가사만 가리고 듣는다면 J-POP으로 오해할 만큼 지나치게 밝은 사운드와 비쥬얼적 면에서도 기괴함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과장된 귀여움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으로, 해외의 네티즌들 사이에선 캬리 파뮤파뮤 등 일본 아이돌계 가수들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많았다.
- 본래 해당 앨범의 제목은 "I'm Poppy"가 될 예정이였으나, 당시 총괄 프로듀서였던 타이타닉 싱클레어가 "실제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앨범명"이란 아이디어를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해서 Poppy.Computer로 변경되어 발매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Poppy.Computer를 주소창에 입력할 경우, Poppy 공식 홈페이지의 투어 사이트로 링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