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섭 {{{#FF009C 어딘가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아
아무도 모르는 그런 곳에서
도망갈 수 없는 괴물 같은 날들
오늘도 날 괴롭히고 있어
I don't know where to go now
언제부턴가 갈 길을 잃은 건지
I don't know what to do now
내 손을 누가 좀 잡아줘요
across the sky across stars
달을 따라가면 세상이
달을 따라 나를 따라 올까요
어떡하죠 난 알 수 없는걸
기다림은 내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 들리지도 않는
그런 작은방에 나 갇혀있어요
두드리고 있죠 누가 있을까 봐
하지만 아무런 대답 없죠
I don't know where to go now
언제부턴가 갈 길을 잃은 건지
I don't know what to do now
내 손을 누가 좀 잡아줘요
across the sky across stars
달을 따라가면 세상이
달을 따라 나를 따라 올까요
어떡하죠 난 알 수 없는걸
기다림은 내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
모두들 내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 하죠
across the sky across stars
달을 따라가면 세상이
달을 따라 나를 따라 올까요
어떡하죠 난 알 수 없는걸
기다림은 내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
기다림은 내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
어딘가에 홀로 서 있는 것 같아
아무도 모르는 그런 곳에서
도망갈 수 없는 괴물 같은 날들 오늘도 난 밀어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