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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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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동원은 설립자의 호이다.) 는 '진리·평화·창조’ 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1952년 12월 30일 설립된 대한민국의 학교법인이다.
기업가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인 김흥배(1914~1987)가 '한국육영회'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으며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설립자의 사망 이후 그의 부인인 이숙경 여사가 이사장을 맡아서 운영하였으나 나이가 많아 실제는 처조카가 재단이사로 들어와서 실권을 등에 입고 운영하였으나 당시 많은 학내비리(입시비리, 예산유용 등)와 8~90대 사회의 민주화 바람의 영향으로 대학은 내분에 휩싸이자 교육부에서는 1998년 모든 이사를 해임하고 관선이사를 파견 운영하였다.
이후 2004년 교육부 추천 3명, 교수, 교직원노조, 학생 등 학교측 추천 후보 3명, 당연직 이사 2명(총동문회장. 설립자측 추천)으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 관선이사 체계를 벗어났다.[1] 2020년 현재는 설립자의 조카인 김종철 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이사장을 하고 있다.
산하학교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1954년 개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2004년 개교),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2005년 개교)를 운용하고 있다.
재단 수익사업으로는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근처에 있는 대지면적 1,249.10㎡ EG빌딩[2]맵링크으로 임대수입을 얻고 있다.[3] 그리고 2017년에 공릉동에 있던 외국인교수 아파트 단지를 팔고 강북구 미아동 미아역앞에 있는 대지면적 1,679.60㎡의 미성빌딩맵링크을 매입했다. 2019년말 중구 필동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대지면적 1,528㎡의 TNS빌딩(구 아싸컴빌딩)맵링크을 매입했다.
기타 사업으로 외대어학원이라는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외국어연수평가원, 통번역센터, FLEX센터, 평생교육원, 한국어문화교육원, TESOL, 사회교육원, i외대, 영재교육원 등 많은 언어 관련 사업을 재단에서 외대부설 사업으로 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4] 에 288,418㎡(8만7천여평)의 토지가 있어 근처 정부땅 수십만 평을 추가로 빌려서 목축업을 했으나 계속 적자가 나서 반환하고 폐업했다. 그리고 강원도 원주시에 분수림(산림청 소유 산을 빌려서 조림사업)을 8,343,583㎡(250여만평)을 하고 있고, 아직까지 큰 소득은 없지만 심었던 나무들도 있고 무엇보다 크게 돈이 들어갈 일이 없어서 유지 중이다.
강남구 자곡동에 수십만평의 대학부지가 있었서 대학이전 이야기가 있었지만 강남보금자리 주택으로 수용 당하고 남은 일부 대지가 남아 있다. 그중 일부는 팔았고 일부는 건설회사 모델하우스 용도로 임대 주고 있다.
이름 때문인지 동원그룹 산하의 동원육영재단과 자주 혼동되기도 한다. 이 탓에 외대 재단이 동원그룹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동원육영회와 동원그룹은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무관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