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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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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웨이브
Bellwave


정식명
주식회사 벨웨이브
영문명
Bellwave Inc.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대표
양기곤
설립일
1999년 9월 8일법인 설립일
1999년 9월 9일공식 출범일
해산일
2009년 12월 31일
업종명
전기 · 전자공학 연구개발업(등기상)
직원 수
23명[1]
기업분류
중소기업
본사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531, B동
홈페이지
웹사이트[2]

1. 개요
2. 역사
3. 사건사고
4. 해체



1. 개요[편집]


2003년 벨웨이브 창립 제 4주년 기념행사
1999년 9월 9일 출범한 대한민국의 휴대전화 제조기업.


2. 역사[편집]


1999년 휴대전화 제조사로 설립되어 전문연구요원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위치추적단말기 '해피토키(BCM-1000)'을 출시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 신기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중계기 감시용 무선모뎀 BMA-81을 개발하였다. 2001년엔 기술신용보증기금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지원사로 선정되어 중국에 진출해 판다3 등의 CDMA 휴대폰들을 수출하였다.

2002년, 각종 무선모듈을 개발하며 일본소프트뱅크로부터 160억 외자유치, 6400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수출벤처기업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곧 CIC 공식 후원업체로 성장하였고 벨웨이브 북경 사무소를 오픈하였다. 2004년 11월엔 본사 소재지를 옮겼는데, 한때 텔슨전자의 사옥이었던 캠코양재타워의 6층이었다.

벨웨이브의 중국 수출용 CDMA


3. 사건사고[편집]


2003년, 삼성전자GSM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임직원 4명의 실형이 확정되었다. 기사

벨웨이브 대표는 "이 사건은 선후배 직원들 사이에서 부주의로 일어난 지극히 우발적인 사건으로 회사나 다른 임직원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해명하였다.

삼성전자는 이에 "자체 인력 양성은 외면한 채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의 GSM 개발인력을 부당 스카우트해 삼성전자가 수년간에 걸쳐 힘들게 개발했던 주요 기술을 통째로 빼냈다는 것이 인정돼 사건 관련자 모두에게 중형이 선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4. 해체[편집]


벨웨이브는 신제품 출시를 잠정 중단하였다가 2009년 회사의 매각을 추진하였다. 대표는 "자식같은 회사, 좋은 주인을 만나 새 기회를 찾길 바란다" 라고 언급하였으며 기존에 단말기 생산 외주를 맡아 인연이 있던 SK텔레콤과 인수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결렬되었다. 이후 매각 실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안타깝게 사라지게 되었다.


[1] 마지막으로 기록이 남아있는 2008년 기준.[2] 현재 접속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