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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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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대사 || 파일:Icon_-_Gembliss.png젬블리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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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ent & Ambitious[1] boy Elsword.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주인공. 성우는[기준-성우] 정유미(한국판)[2][3] / 스즈무라 켄이치(일본판)[4] / 니콜라스 로예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편집]
안녕! 난 엘소드야. 난 이 대검을 휘두르며 전투를 하지. 작다고 무시하면 안 돼! 내 검술은 날렵하고 강하다고!
13세(남) / 무기: 양손검
열혈남아 스타일로, 때로는 단순 무식해 보일 정도로 어떤 일에든 열정적이다.
거대한 양손검을 한손과 양손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며 검술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벨더 왕실 출신의 스승에게 훈련받아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전투 기술을 가지고있다.
자존심이 강하여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엘소드의 누나 엘리시스는 벨더 왕국 "붉은 왕실 기사단"의 초대 단장이었는데,
엘소드는 어린 시절부터 누나를 동경해왔고 누나처럼 강해지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였다. 지금은 각 대륙에 흩어져있는 <엘>을 모아 복원시키는 <엘 수색대>의 일원이 되어 각지의 엘을 찾기 위한 모험을 준비한다.
《엘소드》의 주인공이자 첫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인간[스포일러] , 직업 담당은 전사.
엘리시스는 아름다운 붉은 머리칼을 지닌 여성으로 무패의 검사이자 붉은 왕실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엘소드는 어린 시절부터 그런 누나를 동경해왔고 누나처럼 강해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수련했다.
그렇게 힘든 수련의 끝에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강함을 지니게 된 엘소드는 신비의 보석 엘을 찾는 엘 수색대에 13세의 최연소 대원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엘소드의 정신적 스승이며 모든 것이던 엘소드의 누나는 이미 행방불명 되어버린 후였다. 엘소드는 낙심하지만,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계속함과 동시에 엘 수색대로서 엘의 조각을, 그리고 누나를 찾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엘 수색대의 본거지인 루벤 마을에서, 루벤 마을의 상징이자 보물인 엘의 나무에서 엘이 탈취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엘소드는 도둑들을 뒤쫓지만, 그들 또한 갑자기 난입한 마족 베르드에게 엘을 빼앗긴 뒤였다. 엘소드는 베르드를 공격하고 엘을 되찾는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싶었겠지만, 갑자기 옆에서 자기가 엘소드를 구해줬다고 재잘대는 아이샤를 만나게 되고 엘소드는 그녀를 무시하다가 대판 싸우게 된다. 사실 마법사 소녀가 엘소드가 베르드를 상대할 때 뒷편에서 도움을 줬었으나 정작 엘소드가 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엘소드는 엘소드 대로 소녀가 갑툭튀한 걸로 보였고, 마법사 소녀는 그녀 나름대로 선의를 베풀어서 구해줬는데 구해준 놈이 무시하니 화가 나버렸다. 둘의 싸움은 끝이 없을 듯 했으나 처음에 엘의 조각을 훔쳤던 도둑들의 본래 작전과 보스인 밴더스의 계략을 엿듣고 알리려 하던 레나로 인해 중재되었다.
그리고 도적 두목 벤더스가 다시 엘을 훔쳐 달아나 버린다. 벤더스를 쫓아 엘을 되찾기 위하여, 엘소드는 목적이 같은 마법사 소녀 아이샤와 엘프 여성 레나와 함께 밴더스를 추적하는 하나의 일행이 되어 모험을 시작한다.
2. 플레이 성향[편집]
단순하면서 알기 쉬운 콤보라인, 전 직업에 걸쳐 고루 퍼진 쓰기 좋은 스킬, 거기에 기본적인 공격력 및 속도 역시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 보정을 가진 이 게임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주인공답다.
2.1. 검의 길(WOS)[편집]
2011년 10월 20일에 업데이트된 엘소드의 고유 시스템. 스킬의 타입에 따라 파괴 또는 활력의 게이지가 채워지고 V키를 통해 파괴의 검사/ 활력의 검사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파괴 또는 활력의 검사 모드는 한 번에 한 가지만 활성화되며 각각 다른 능력을 가진다. 스킬을 발동하면 그 스킬 계열의 게이지를 소모하고 반대 계열의 게이지는 그 만큼 채워지며 효과를 발동하는 형태다.
활성화된 후에는 게이지 지속시간이 없지만, 활성화된 계열의 액티브, 스페셜 액티브 공격으로 모든 게이지가 비활성화 속성으로 게이지가 모두 차있으면 중립 상태가 되어 전에 활성화 되었던 검의 길 효과를 발동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비활성화 계열의 스킬을 발동해 다시 활성화를 하거나 검의 길 속성을 바꿔 다른 검의 길 효과를 발동 할 수 있다. 활성화가 된 속성과 다른 속성 계열의 스킬을 발동하면 게이지에 영향은 주지만 효과는 없는 상태로 발동된다.
사기성이 짙다는 유저들의 호소로 인해 몇번의 하향이 이루어졌으나, 문제는 그 하향이 전부 파괴에 집중되어 있다. 활력의 하향은 미비해서 여전히 사기적인 덕분에 현재 검의 길 밸런스는 활력에 치우쳐져 있다.
활력계 스킬을 사용하면 파괴 게이지가 채워진다. 파괴 게이지가 1칸 이상 있을 때 V키를 통해 파괴의 검사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엘소드 주변에 붉은 오라가 맴돌고 스탠딩 모션이 검을 어깨에 걸치고 당당하게 서는 모습으로 달라진다.
- 파괴 계열 커맨드 데미지가 100%(대전 50%) 증가
- 파괴 계열 스킬 데미지가 50%(대전 25%) 증가
쉬운 조건에 반해 데미지 증가치가 제법 높아서 사냥에 특화된 검의 길이다.
파괴계 스킬을 사용하면 활력 게이지가 채워진다. 활력 게이지가 1칸 이상 있을 때 V키를 통해 활력의 검사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엘소드 주변에 푸른 오라가 맴돌고 검과 상체를 숙이고 기회를 노리는 듯 한 듯한 모습으로 스텐딩 모션이 바뀐다.
- 동작속도와 이동속도가 20% 증가[13]
- 활력 계열 스킬의 MP 소모량이 30%(대전 5%) 감소
- 피격 MP 회수량과 활력 계열 커맨드 및 스킬의 타격 MP 회수량이 100%(대전 20%) 증가
던전을 돌 때 보스같은 강력한 몬스터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일 생각이 아니라면, MP를 빠르게 회복하면서 스킬을 남발할 수 있는 활력의 검사가 훨씬 유용하다. 활력상태에서 활력 스킬을 쓰면 MP가 거의 줄지 않아 스킬을 난사할 수 있고, 파괴 스킬을 쓴 후에도 평타 몇번 하면 다시 MP가 300이 된다.
대전에서도 이 미친 듯한 MP 회복이 적용되고 피격 MP량도 늘어나므로 그야말로 끝도 없이 기폭해 도망칠 수 있다. 이 때문에 파괴의 검사보다 활력의 검사가 훨씬 짜증나고 사기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도 엘소드 유저 대부분은 파괴보다 활력을 훨씬 더 선호한다.
3. 자세한 설정[편집]
전투밖에 모르는 멍청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지 도통 알수 없는 근육바보. 그러다가도 가끔 대단해 보이기도 하는 신기한 녀석이야.[14]
- 애드
시스콘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누나 빠돌이인데, 맨날 승리대사나 던전클리어 대사에서 하는 대사의 1/3은 누나가 들어간다. 엘소드는 엄청난 강함을 지닌 누나를 동경하고 있고, 자신의 최고의 목표는 누나라고 하면서 대부분의 강한 적은 꼭 누나에 비교하며, 매번 "누나에 비하면 아직 멀었어!"라는 소리를 꼭 덧붙는다. 누나는 거의 엘소드의 부모이자 누나 그리고 선생으로 실질적인 정신적 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한 마디로 치면 작고 근육덩어리 철부지지만 매우 믿음직한 소년. 다른 엘 수색대 동료들 중엔 서로 어느정도 친하지 않다시피한 캐릭터들도 있는 반면, 모두 엘소드에게만큼은 많이 의지하고 신뢰한다.
검술만 열심히 해서 그런지 예의가 부족하다. 엘소드는 거의 모든 상대에게 존댓말을 안하고 반말만 하는데,[15] 아이샤한테는 누나라고 하지도 않으며[16] 나이 차이가 심한 레이븐과 처음 만났을 때도 '너'라고 지칭한 적이 있다. 물론 저 때는 서로가 적이였기 때문에 굳히 명칭을 하지 않는게 더 자연스럽다. 이후 레이븐이 동료가 된 지금은 '레이븐 형'이라고 부르며, 존댓말만 안할 뿐이지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어른스러운 동료들에게는 이름 뒤에 형, 누나 호칭을 붙인다.[17]
엘소드의 누나는 사실 그랜드체이스의 주인공인 엘리시스 지크하트 였다.
본래 엘소드는 KOG의 그랜드체이스에서 모티브와 설정, 세계관 등을 따와서 만든 후속작이었기에 당연히 초기 삼인방도 그대로 따라했었는데, 이 때의 설정은 엘리시스에게 있던 유일한 동생인 엘소드가 모험하면서 만나는 두 명의 동료[18] 와 여행한다는 설정이었다. 이 설정이 아이샤와 레나가 초창기 때 아르메와 리르란 이름을 가지고 있던 이유다.[19] 즉 그체의 주인공 엘리시스는 모험의 끝에서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뒤를 이어서 엘소드가 누나의 동료였던 리르와 아르메와 함께 모험을 떠나 모험은 계속된다는 스토리가 본래의 계획이었던 듯하다.
하지만 유통사가 계획과는 달리 넷마블이 아닌 넥슨으로 결정되면서
하지만 "둘의 관계에 뭔가 있는 듯 하다"는 느낌으로 팬서비스는 많이 했다. 엘소드의 튜토리얼이나 엘타입 만화에서 나온 엘소드 누나의 실루엣이 대놓고 엘리시스였고,[20] 후에 밝혀진 누나의 설정이 엘리시스와 마찬가지로 붉은 기사단 단장이었다. 그랜드체이스 공식블로그를 서로이웃해야 볼 수 있는 세계관 일러스트 중에 엘소드와 엘리시스 투샷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유저를 위한 일종의 깜짝 이벤트로 그린 사람들은 그냥 웃자고 한 이벤트였고 회사도 공식 블로그를 깐깐하게 굴지 않아서 그릴 수 있었던 듯하다.
정작 누나는 엘소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나오지는 않았었다. 『El-Type』(공식)만화에서나 엘소드의 몇몇 대사로 추측해보면 기사단장인 만큼 엄격한 사람이었던 듯 했으며, 나이 어린 엘소드를 절대로 봐주지 않고 칭찬도 그다지 해주지 않았다고 나왔다. 그래도 엘소드가 예전에 곰과 생사를 걸며 싸우다가 아깝게 질 뻔 했을 때, 엘소드의 누나는 곰을 한방에 처치해주고 그다지 보여주지 않던 미소와 함께 "강해졌구나"라는 칭찬을 했었다는 걸 보면 엘소드를 아주 무시하거나 미워한 건 아니다.
실력도 세계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그려졌는데, 엘리오스 대륙에서는 검을 쓴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한다. 다만 프롤로그로 추정해 보면 엘소드가 최연소 나이로 엘 수색대 대원이 되었을 시점에선 어딘가로 행방불명 된 듯 싶다. 이외에는 그녀에 대한 성격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수행을 위해 떠난건지 마계로 떨어진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엘소드 캐릭터 설명란에서 엘소드의 누나를 벨더 왕국 붉은 기사단의 초대 단장이라고 변경되더니, 엘소드의 누나가 2013년 7월 18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링크의 이름이 Elisis_Intro였는데다 나온 캐릭터도 엘리시스였으며,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엘소드와의 관계도 밝혀졌다. 다만 그체의 설정과 엘소드의 설정은 세계관상 당연히 다르므로 그랜드체이스 내에서의 엘리시스와 엘소드의 성이 '지크하트'지만 엘소드에서는 다를 수 있다. 거기다 엘의 회랑 스토리에서 엘리시스 파트에 나온 엘소드와 엘리시스의 아버지 그체의 엘스커드가 아닌 엘카슈로 서로 달랐다.
누나의 강함과는 상관이 없지만(?) 엘소드 본인의 잠재 능력이 어마어마한 모양으로 그려진다. 무지막지하게 강하다는 떡밥이 깔려 있는 글레이브가 엘타입에 실린 "엘소드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NPC 캐릭터" 투표 결과에서 말하길 봉인만 풀어준다면 엘소드를 발라 버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엘소드가 자신의 힘을 모두 자각하면 좀 힘들다는 말을 한다. 근데 여주인 아이샤와는 너무 대조되게 실제 던전 부분 인게임 성능은 역대 최악인 경우가 너무나 많고 그 시기도 가장 길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엘소드의 검술은 벨더 왕실 출신의 스승으로부터 훈련 받았다고 하지만 엘리시스 프롤로그에선 엘소드를 가르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편집]
엘소드의 스토리퀘스트 '결의'는 엘리시스의 스토리퀘스트와 연계되며 당시 사건을 엘소드의 시점으로 서술한다.
남매 둘 다 아버지가 떠날 당시보다 제법 성장해 있으므로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로 보이며, 엘리시스가 고기 덩어리를 새카맣게 태워놓고(...) 수련하던 엘소드를 불러 식사하려던 찰나 아버지로부터 온 지원 요청을 전해받고 엘리시스가 급하게 전장으로 떠나게 되는데, 엘소드는 자신도 싸울 수 있다며 따라가고 싶어 하지만 엘리시스가 만류한다. 엘리시스는 엘소드를 위로하고 떠났지만 집에 혼자 남은 뒤 수련도 안하고 검에 먼지가 앉도록 무기력하게 지내던 엘소드는 이대로는 아버지와 누나랑 더 멀어질 뿐이라며 언젠가 두 사람과 나란히 설 만큼 강해지겠다고 결의하고 수련장으로 향하며 끝난다. 엘리시스도 나이가 어려서 그랬는지 그 집교육이 나이에 무신경했는지 몰라도 엘소드는 자신의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자신이 아직 약해서 따라가지 못 했다고 이해한 듯하다.
그 뒤 아버지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그체 초기에 있던 엘리시스의 화살 트라우마가 엘소드 쪽에서 종종 언급되고 있고, 그 트라우마의 원인이 엘스커드의 죽음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엘남매의 아버지인 엘카슈도 전쟁 끝물에 활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 된 듯하다. 물론 그체 후반의 엘스커드처럼 생존떡밥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21] 아라나 청과 같은 가족 마족화 떡밥은 이젠 너무 식상한 소재라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할 듯 싶다.
또 다른 스토리 퀘스트인 '첫 걸음'에서는 엘 수색대가 되기 직전인 엘 수색대 입단 시험에서의 이야기가 나온다. 시험을 합격하는 조건은 숨겨둔 엘 보존 장치를 찾아서 가져가는 것이였는데, 엘소드는 하필 본 적 없던 몬스터가 들고 있는 장치를 발견했고 고전 끝에 겨우 장치를 탈취해낸다. 시험이 끝나기 전 다행히 로우 앞에 나타났지만 보존 장치와 엘소드의 몸이 만신창이가 됐던 지라 결과는 보류. 뜻밖에도 엘소드는 장치를 하나 더 가져왔는데, 그것은 엘소드의 시험 이전에 사용했던 엘 보존 장치였다. 그 장치에서는 이미 엘의 기운이 빠져나가 로우는 엘의 기운을 느끼지 못했지만 엘소드는 그곳에서 엘의 기운이 느껴졌다면서 가져온 것. 이를 본 로우는 엘소드가 엘을 찾는 것에 누나 이상의 재능이 있으리라 추측한다.
시험에서의 상처 때문에 요양중이던 엘소드를 찾아간 로우는 합격 소식을 전하며 임명장을 전해준다. 엘소드가 왜 자신만 반바지냐고 묻자 엘 수색대에 어린 대원이 얼마나 되냐면서 그게 최대로 줄인거라 하는 건 덤. 로우가 왜 이렇게 열중하는 것이냐고 묻자 엘소드는 모든 검사에게는 목표가 있어야하고, 누나가 자신의 목표라 답한다. 또한 엘을 지키는 것도 자신의 목표라고 말한다. 로우는 이렇게까지 엘에 관심있어하는 신입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엘리시온에서 솔레스와의 전투를 마친 후, 엘소드는 솔레스의 기억과 엘의 여인의 희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솔레스에게 선택의 기회를 얻는다. 거대 엘을 복원시켜 소수의 희생을 이어나갈지,[22] 불안정한 세계이더라도 현재처럼 흩어진 엘에 의존해 살아갈지.
거기에 엘소드는 유노와 헤르바온이 지키려 한 세계를 망가뜨리기 싫다며, 그 어떤 쪽의 선택도 거부한다. 그에 솔레스가 의문을 품자, 자신이 엘과 연결된 사람이라는 언급을 하더니...
자신을 희생해서 거대엘을 복원시킨다![23]
솔레스는 엘소드가 당장 엘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디시온 에너지를 주입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이에 수색대원들은 엘소드를 구하기 위해, 데니프의 도움을 받아 거대 엘 안으로 발을 디딘다. 자세한 내용은 엘의 회랑 항목 참조.
이후 수색대에게 무사히 구조된 엘소드는 다시 불안해지는 엘을 안정시킬 방법을 찾아가는 도중 헤니르 교단과 마주하게 되고, 이를 추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또 한번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을 하다가 이브에게 뺨을 맞기도 한다.(...)[24]
이후 헨논을 격파한 뒤 성소를 거치며 성장을 한 뒤, 교단을 추적하기 위해 수색대와 마계로 향한다.[25]
그렇게 소멸의 미로를 통해 마계로 향하던 도중...
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몰살당하는 환영을 본다.[26] 엘리시스의 시체를 끌어안은 채 죽은 눈을 한 모습에 팬들도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환영을 뒤로하고 숲과 전초기지를 지나 정령의 안식처에서 폭주한 네피림 로드를 진정시킨 후 네피림 로드의 요청으로 정령들을 폭주시킨 힘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500년이 된 탑으로 향하게 된다. 거기서 골렘들[27] 과 전투를 벌인 뒤 홍염의 영혼과 전투하던 중 낫이 내뿜은 불꽃에 덮쳐지는데, 거기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다.
가시가 가득한 내부를 지나면서도 비슷한 목소리를 듣는데 아인은 이에 엘과 공명이 가능한 엘소드이기에 목소리의 주인도 엘과의 관련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며 그 목소리를 기억해 두라고 한다.
붉은 눈과의 전투를 끝내고 드디어 탑의 중심부로 들어서고, 수색대는 구체에 갇힌 사람을 발견한다. 이후 눈알이 그와 융합하고 거대한 인간 형상의 괴물로 변하지만, 묶인 사람이 목소리의 주인이라고 판단한 엘소드는 전투 중 또 한번 목소리를 듣고, 그와 대화를 시도하며 반드시 구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상대는 대화를 할 상태가 아니었고, 그와 전투를 하면서 수색대원들은 열세에 몰린다. 그 때 엘소드는 이런 말을 한다.
엘소드: 엘 속에서 모두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굉장히 기뻤었어.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하는 것 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
좀 더 모두와 함께 있고 싶었어. 웃고, 울고, 가끔은 싸우고 또 화해하기도 하는, 그런 시간들이 더 있었으면 했어. 그래서 들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모두의 목소리를.
저 사람이 누군진 몰라. 하지만 계속해서 내게 말을 걸었고, 또 내 물음에 대답하기도 했어. 그래서... 나는 아직 저 사람이 포기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해.
내가 그랬던 것처럼 기다리고 있는 걸지도 몰라.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기를.
모두를 구하겠다는 말이 얼마나 이상적인 말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어. 하지만, 저 사람도 아직 스스로와 싸우고 있는데, 내가 먼저 포기할 순 없잖아?
끝까지 싸우겠어. 그리고 구해낼 거야. ...모두가 나에게 알려줬던 것처럼.
그러니까 대답해 줘! 너는 누구야?
그 뒤 목소리의 주인의 자신을 쓰러뜨리라는 말을 듣고 수색대원과 전력을 다해 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불의 마스터 로쏘. 엘소드가 거대 엘을 복구시킨 뒤 깨어나, 모종의 이유로 마계에서 실험체로 전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스포일러2] 로쏘는 마지막으로 엘소드에게 붉은 눈이 아직 남아있다는 경고를 한 뒤 벤투스의 부축을 받으며 떠난다.
그렇게 한 차례 휴식을 취하고, 정령의 안내를 받아 광맥을 수색하던 중 적마왕 슈티르바르겐과 마주하고,[28]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이 과정에서 수색대 전원이 티르와 내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29]
이후 수색대원들이 각자의 신념을 밝히고 지지를 하는 사이, 엘소드는 미루고 미룬 끝에 수색대원들에게 자신이 본 환영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엘리시스가 다 컸다며 기특해한 건 덤. 아인은 이에 엘소드의 능력을 보아 이것이 단순한 환영이 아니라 미래의 예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소멸의 미로를 처음 통과할 당시엔 아무 일이 없었으니 돌아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모두들 각오를 하고, 엘리아노드로 귀환할 채비를 한다.
이후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솔레스의 언급으로 엘소드의 출생이 약간 밝혀졌는데, 솔레스와 같은 루베니안이며, 대폭발 이전의 엘리안과 맞먹는 수준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또한 엘소드가 해낸 엘의 복원은 신녀나 마스터들, 심지어는 엘의 여인조차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며, 엘소드의 존재나, 무엇을 위해 엘의 복원에 그렇게도 집착하는지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이 사실을 아버지인 엘카슈가 알고 있었는데 말하지 않은 건지, 엘카슈도 몰랐던 사실이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프뤼나움 에픽에서 베르드가 밝히길, 마족에게 있어 엘리오스란 거쳐가는 발판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천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하며,[30] 엘소드의 존재 자체가 결함의 증거라고 한다.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엘소드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은 확실한 듯.
사실 엘소드는 메인 스토리상에서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엘과의 공명 관련 떡밥은 예전에 있던 몇개만 유적처럼 남아있는데 엘이 만들었다는 에인션트뽀루도 그 무렵엔 엘소드도 저런 존재가 아니냐며 떡밥으로 취급했었고 이 외엔 몇몇 던전 클리어 대사에서 표현되며 스토리 개편 후 에픽 상에서의 떡밥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개편을 했다고 해도 스토리팀 개설 전까지의 스토리는 큰 흐름을 빼면 다 중구난방이라 대사 몇마디는 그냥 묻혀버렸는데, 마스터로드 스토리에서 솔레스가 엘소드는 자신과 같은 루베니안이며 엘 폭발 이전 루베니안의 강함을 가지고 있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마스터 자리도 노릴 수 있다고 한다.
3.2. 그 외 미디어[편집]
엘타입 3권에 수록된 만화에서는 식사를 책임지던 가정부의 부상으로 인해 5일간은 일행끼리 식사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마지막 날 식사를 담당하게 된다. 이전 주자들의 식사가 전부 상상을 초월했던 데다[31] 다들 그 단순무식한 엘소드가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겠냐며 암울한 분위기였으나, 의외로 멀쩡한 요리가 차려져 있었는데 알고보니 차려진 메뉴[32] 전부 연금술사에게 부탁해 만들어온 것이었다. 덕분에 일행 모두 엘소드보다 바보 짓을 했다며 절규했으나, 그래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했다. 참고로 마지막에 밝혀진 엘소드가 할 줄 아는 요리는 사냥해서 잡은 동물 바베큐와 낚시로 잡은 물고기 구이, 직접 딴 과일 열매 정도로 전형적인 열혈 수련틱한 음식들.
엘소드 코믹북에서는 설정상 왕자님이지만, 페이크 주인공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인 게임에서도 코그딸과 아들의 등장으로 주인공 대접이 아슬아슬하거나 위태로운 상황이었는데 엘소드 공식 블로그와 인 게임의 엘 수색대 라녹스 클리어 영상에서 엘리시스가 엘과 공명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 게임에서도 엘소드는 반공식적으로 페이크 주인공이 확실하다는 취급을 받은 적도 있었다. 거기다 당시 개편 후의 에픽 스토리와 엘 수색대 영상과 연결되는 부분이 없었던지라 엘소드 유저들은 더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4. 그 외[편집]
대표적인 별명은 엘초딩으로, 진짜 의미의 어린 아이와 초딩 둘 다 내포한 별명이다. 엘소드가 저연령층이 많이 선택하는 캐릭터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일행 중에서 키는 물론 나이도 가장 적다 보니 이러한 별명이 자연스레 붙여졌다.[33] 다만 2차 전직이 나온 뒤로는 조금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는데, 전직 자체가 성장이 콘셉트고 2차에선 인체비율이 청소년으로 변하다가 3차에선 거의 성인에 가까워져 더 이상 아이로 보이지 않아 그렇다.[34]
'엘초딩'이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플레이 유저 수가 가장 많다고 했지만, 정확히는 이 캐릭터를 실제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는 뜻 보다는 플레이 유저 수가 가장 많은 동시에 어린이들의 선택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인 만큼 생성된 캐릭터 수가 제일 많다는 의미가 크다.
그래서 캐릭터 자체 성능만 보면 검의 길 성능만 제대로 활용해도 상당한 상위권에 드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엘소드를 키우는 유저 태반이 캐릭터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해서 인게임에서는 '주인공 주제에 약해빠졌다'라는 이상한 인식이 팽배한 캐릭터다. 물론 육성하고 과금을 하며 시간을 투자하면서 유저가 성장하면 해결되지만, 특히 엘소드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저연령층이 많은 만큼 앞선 과정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현상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다른 캐릭터도 대부분 그렇지만 2차 전직은 갑자기 나이를 먹은 듯 한 일러스트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는데, 2차 전직를 하면 키도 늘어나는 덕분에 1차 전직은 '엘중딩', 2차 전직은 '엘고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이름이 많이 바뀐 캐릭터로, 한국은 엘소드 그대로지만 일본판에선 이름이 엘스(Els)로 개칭되었고
또한 이브와 함께 일본판 음성에 대해 국내 유저의 악평이 가장 심했던 캐릭터인데, 일본판은 13세의 소년이라기보다는 아무리 어리게 봐도 17~18세의 가량으로 들리는 목소리 덕분에 최악의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유저는 2차 전직 일러스트상의 이미지를 감안한 캐스팅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오히려 기본 나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반박되면서 일본판 음성은 대체적으로 캐스팅은 좋았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게다가 한국과 홍콩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비스 국가에서 엘소드의 성우가 남자 성우여서인지, 한국판의 성우 정유미가 캐릭터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3차 전직이 추가되고 엘소드도 어엿한 18세 청년이 되었는데 한국판은 아직도 정유미를 유지해서 3차 전직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고 여성 성우를 유지한 건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아졌고 반대로 남자 성우가 어울린다는 소리가 많아졌다.[37] 그래도 이와 별개로 스즈무라의 보이스는 여전히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다.
유난히 여캐들에게 맞는 일이 잦다(…). 아이샤와는 처음부터 싸우면서 지내온 사이고, 이브 튜토리얼에서 이브에게 분노의 싸닥션을 맞았으며, 이브에게 "친구가 되어줄게"라고 하자 아이샤에게 또 맞았다. 아라 소개 동영상에서도 마지막에 아라한테 실수로라지만 맞아서 영혼이 빠져나갔는데다가 엘리시스는 튜토리얼에서 스파르타식 훈련답게 빡세게 맞은 모습이 드러난다. 루에게는 엘타입에서 나온 공식 단편만화에서 뽀루와 함께 사슬에 묶여서 죽을 뻔했다. 여캐 중 엘소드를 안 때린 인물은 레나와 엘리아노드의 심각한 상황에서 합류한 로제, 엘 수색대가 바니미르에서 엘리아노드로 돌아왔다가 엘 수색대에 합류한 라비뿐이다.
참고로 예전 기본 전직 엘소드의 헤어는 구현상의 어려움이 있었는지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머리 모양이 앞으로 튀어나온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괴상한 헤어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가면서 지금의 헤어로 바뀌게 되었다. 기본 전직 헤어에서 색만 바꾼 헤어 아바타도 이와 함께 수정되었다.[38] 엘소드 게임 서비스 시작에서 2014년 7월 기준으로 엘소드의 노전직 헤어의 디자인이 2번을 걸쳐 수정되었는데, 헤어의 방향이 일러스트와 반대인 건 여전히 고치지 않았다.
게임 내적이나 외적인 편애가 이분보다 넘사벽으로 덜해서 엘소드가 주인공인 줄 몰랐던 게임 엘소드 입문자도 있는 상황을 보면 이게 주인공이 맞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많다. 다행히 인 게임의 에픽 스토리에서는 게임 제목의 주인공답게 비중은 가장 많지만, 이러한 과도한 애드의 진 주인공 수준 편애는 엘소드 팬이나 비애드 유저로서 애드를 좋게 봐줄 리가 없다.
다만 이후 공개된 내용을 보면 제작진이 어떤 걸 노렸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엘리시스는 엘의 여인의 계승자라는 점으로 끝났지만 엘소드는 아직 떡밥이 풀리지 않았다. 특히 게임이 처음 공개될 때부터 있었던 엘과 공명하는 특성은 엘리시온 최종던전인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과 관련 에픽이 업데이트되면서 솔레스의 언급[39] 으로 다시 한 번 강조되었고, 그러면서도 정작 엘소드가 어째서, 어떻게 엘과 맞닿은 존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엘리시온 에픽을 보면, 결국 솔레스와 대응되는 처지[40] 를 통해 엘소드의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중심축을 엘소드에게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이런 내용이 게임 개발 초기부터 정해져 있었는지 아나중에 만들어진 설정인지는 알 수 없지만,[41] 일단 엘소드를 주인공에 걸맞는 위치로 끌어올리는 데는 사실상 성공했다.[42]
2013년 2월 28일에 밸런스 패치로 먼저 업데이트 되었던 아이샤,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랜덤 보이스가 추가되어서 몇 스킬에서는 2가지 이상의 대사가 나온다.
여담으로 인터네셔널 일러스트가 RESS 원본의 신체비율을 그대로 따라가서, 레나와 함께 인터네셔널 일러가 인게임 내의 그래픽 신체비율, 즉 짧은 상체와 통통한 팔다리를 그대로 유지하다보니 같은 나이인 청에 비해서 여러모로 더 어려보인다(…).
파일:엘소드_앉기.png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한쪽 무릎을 꿇은 채로 앉는다.
4.1. 동인계[편집]
스토리 상으로 아이샤와 이브에게 연애 플래그를 꽂았다.
아이샤가 엘소드 보다 2살 연상이지만 툭하면 서로 티격대는 사이라 연애 분위기로 진전되려면 한참 멀었다. 아이샤는 엘소드를 남자로 인식하지 않고, 엘소드는 아이샤를 '잔소리만 해대는 귀찮은 녀석'으로 여기고 있다. 허나 엘타입에서 2차 전직한 엘소드를 보고 얼굴이 빨개진 점, 에픽 퀘스트/라녹스 편에서 세이레나가 엘소드, 청, 시엘에게 원한다면 보답으로 몸으로 갚아도 된다고 하자 아이샤가 엘소드 뒤에서 바로 제지하는 모습을 보면 은근 엘소드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기도 하다.
이브의 튜토리얼에서는 엘소드가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말에 플래그가 박힌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한 보라돌이의 등장으로 되려 이브가 역하렘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엘소드 - 이브나 청 - 이브의 커플링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은근 팬픽에서 아라와의 커플링도 간간히 보인다. 샌더에서의
자기 누나과의 커플링도 흔치 않게 있다.
이렇게 보면 이 녀석, 의외로 하렘 마스터가 되어 가고 있다!
남성향과 여성향을 불문하고 엘소아샤와 엘소이브로 가끔 논쟁이 일어난다. 팬덤의 규모는 공식에서 떡밥이 더 많은 엘소아샤가 더 우세하고,[44] 특히 로나 or 룬슬[45] - 엘마 or 보프[46] 커플이 최대 입지를 점하고 있다. 주인공이라는 위치 덕분에 NL이든 BL이든 하렘 마스터이며, 청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어린 남캐였기에 쇼타콘과 부녀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까지 했었다.
그렇지만 2013년에 공식 홈에서 시행한 발렌타인 이벤트이자 엘소아샤 Vs 엘소이브 커플링 투표에서 3일동안 엘소이브의 지지율이 70%이상을 유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었다. 이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가 나게 된 이유는 이벤트 페이지의 동영상 중 엘소이브의 퀄리티가 높아서 그렇다와 아이샤가 워낙 안티가 많아 반대로 찍었다는 의견 등이 있다. 엘소아샤, 청이브 지지 팬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으며, 일부 유저들은 '굳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커플링 결정 이벤트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요지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렇게 동인계에서의 인기는 주인공인 만큼 톱자리를 유지했었으나, 애드나 아인 등 인기캐에게 톱 자리를 내어주었다.
일각에서는 엘소드 빠돌이의 등장으로 둘의 커플링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3차 전직이 나오게 되면서 엘소드의 대접 또한 많이 달라지게 되었는데, 특히 나이트 엠페러의 경우는 엘소드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잘 표현하여[47] 동인계에서의 위상 또한 다시금 높아져 명백히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2차 창작물에서 나이트 엠퍼러를 제외한 모든 라인에 또라이 속성이 붙는다(...) 룬마는 4차원, 임모탈이 깡패기질의 또라이를 맡고 있고, 제네시스는 헤르셔랑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나이트 엠퍼러는 순둥하고 이타적인 캐릭터로 묘사된다.
4.2. 테마곡[편집]
너와 나, 세상 끝에 서도
언제나, 함께하고 있길
내일도 오늘처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매일 같은 일상, 모든 게 소중한 것뿐
이젠 손을 뻗어 그곳에 닿을 수 있길
너와 나, 세상 끝에 서면 볼 수 있을까
언제나 우리 함께하며 약속했던 그곳으로
Show me now, show me now
한번 더 갈 수 있게
우리는 오늘도 달려갈게
아직도 희미하게 남은 흔적들 속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널 만나기를
언제까지라도, 한번 더 해보는 거야
이젠 모두 함께 그곳에 닿을 수 있길
너와 나, 세상 끝에 서면 볼 수 있을까
언제나 우리 함께하며 약속했던 그곳으로
Show me now, show me now
한번 더 갈 수 있게
우리는 오늘도 달려갈게
손끝에 잡힐 것 같은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바람 그리고
함께한 그 모든 시간
그것은 지금이란 걸
너와 함께라면
Our way
너와 나, 세상 끝에서도 곁에 있기를
나와 너, 매일 다시 한번 약속하기를
언제나 함께해줘 너의 소릴 들려줘
끝없이 내게 힘을 주는 너의 모습 지켜낼게
Show me now, show me now
Show me the way of you now
오늘도 한번 더 약속할게
너와 나, 세상 끝에서도
언제나, 함께하고 있길
그것은 지금이란 걸
너와 함께라면
Our way
5. 엘소드(대검)[편집]
덤벼라 애송이!!
(왼쪽 손으로 상대를 향해 삿대질을 하다가, 등을 돌린 다음 오른손에 쥐고 있던 검으로 상대방을 겨눈다)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편집]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 특히 대다수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로,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
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 전제 하에 혹은 바뀌더라도 전직 불문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를 모았다. 콤보를 작설할 때 특히 대전 전용 콤보를 비롯해 꼭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랍니다.
5.2.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명에서 아랑전설의 오마주가 많이 보인다. 가령 트리플 게이저나 페이탈 퓨리라든가. 사실 이 외에도 게임 곳곳에 KOF, 블레이블루 등 2D 격투게임의 오마주가 많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의 적을 강하게 벤다. 총 데미지는 2768~3321.6%, 진 3321~3985.2%다.
전방의 적을 향해 냅다 검을 휘두르는 무척 간단하고 쓰기 쉬운 스킬로, 다운타인 대신 깡 데미지가 단타로 들어가서 무난하게 쓰기 좋다.
차징을 하면 데미지가 높아지지만 충전 도중 타임스톱이 풀리며, 충전 시간에 비례해 데미지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무조건 0.5초 이상 충전해야지 데미지가 증가한다. 던전에서야 0.5초는 별 거 아니지만 대전에선 이 0.5초로도 상당히 피말리다보니 조심해야 한다.
2011년 12월 8일 패치로 등장한 저코스트 고효율 액티브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적 뒤로 굴러 넘어간다. 소모 MP가 가벼우면서 선타기, 회피기, 반격기, 다운수치 감소 등의 용도를 가지는 우수한 스킬이다. 다만, 회피기답게 데미지는 낮다.
리뉴얼 이후 엘소드 공통 스킬이었던 발차기가 사라지면서 다운 수치를 낮출 수단이 사라졌는데, 이를 보충해 줄 수단으로 집요한 특성을 찍은 구르기가 각광받았다. 콤보 연구를 조금만 하면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애매한 판정과 조금 긴 후딜로 인해 콤보가 깨지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구르기 도중 적의 공격을 아예 무시하는 무적 판정이다. 출시부터 무적 판정이었지만 도중에 슈퍼아머로 하향받았다가 다시 무적 상태로 복구되었다.
참고로 구르기의 판정이 검에 있기 때문에 콤보 도중 맞지 않아 콤보가 깨지거나, 타점이 상당히 높아서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선 타격되지 않거나, 대전에서 소인의 비약을 먹은 후 구르기를 시전하면 타격 판정이 제대로 뜨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후딜이 생각보다 긴데다가 비거리도 조금 있어서 구르기로 선을 따내도 적에게 공격이 닿지 않아 콤보가 깨지는 일도 있다(…). 그렇기에 마구 질러대면 점 Z에 털리기 딱 좋으니 남발은 금물이며, 특히 크로스 카운터가 터졌을 때는 구르기 보다는 극기를 사용하는게 안전하다. 검에 판정이 있기 때문인지 나이트 엠퍼러의 아마겟돈 블레이드에 영향을 받는다.
게이저란 이름처럼 바닥을 쳐서 최대 7번 타격하는 불기둥을 뽑아낸다. 총 데미지는 3430%, 묵직해진 4939.2%, 진 4116%, 진 묵직해진 5927.04%다.
마공이지만 데미지가 원체 막강한데다가 Y축을 커버할 수 있으며 바닥에서부터 판정이 올라와서 가드 상태의 적의 가드를 뚫을 수도 있고, 활력 게이지를 채울 때도 굉장히 유용해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스킬이다.
여담으로 전용 스킬 시전 일러스트가 따로 있는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삭제되고 공용 2필 일러스트로 통일됐다. 필드화 패치 전까지는 계속 노전직 엘소드의 포트레이트로 게임내에서 사용되어 왔으나 필드화 이후로는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현재 팬 사이트 킷에는 수록되어있지 않고 엘소드 블로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리뉴얼 이전에는 바닥을 내리치면 마법진 비스무리한 진이 생성되며 불기둥이 뿜어져나왔고, 메모로 불기눙의 높이와 넓이를 20% 증가시킬수 있었으나, 리뉴얼 이후로는 확실히 정말 땅이 부서지는 듯한 이팩트가 나오며 돌조각이 튀는 등 화려해졌고 이후 y축 판정이 상향되었다. 그러나 메모가 삭제되면서 결과적으로 범위는 이전보다 하향당했다.
기본 공격은 마법 공격력이지만 리부트로 물공캐는 모든 스킬이 물공으로, 마공캐는 모든 스킬이 마공으로 적용되게 되면서 나엠과 모탈에게는 물공 스킬, 룬마와 제네에게는 마공 스킬이 된다.
기운을 끌어올려 엄청난 속도로 6번 연속으로 벤 후 마지막에는 주위에 최대 7번 타격하는 강력한 폭발을 내뿜는다. 총 데미지는 7063%, 묵직해진 10170.72%, 진 8480%, 묵직해진 12211.2%다.
폭발 후에는 헉헉거리는 긴 모션이 있어 역습당할 위험이 컸지만[49] , 패치로 무적이 적용되고 이동키나 스킬을 사용하여 캔슬할 수 있게 되었다.
꽤나 오랜 기간동안 취급이 매우 좋지 않은 스킬이었다. 난무형 스킬이라 단타형 스킬에 비해 시전시간이 상당히 긴데도 DPS 및 MP 소모량 대비 데미지가 형편없었으며 긴 후딜이 있어 역공을 맞을 위험도 있었다. 당시 트리플 게이저와 비교하면, 트리플 게이저가 MP를 50 더 쓰지만 데미지는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다 시전 속도도 훨씬 빨랐다. 이 점 덕분에 '긍지'로운 스킬이라며 엘소드 유저들에게 네타거리가 되기도 했다.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까는 만화(5 참조)까지 나오고 심지어 이지선다 때는 트리플 게이저와 묶이면서 관짝에 못질까지 당해버렸다. 리뉴얼 직후 전직 3필 모두 반병신이 되는 희대의 상황이 벌어지자 잠깐 반짝했으나 몇번의 밸런스 패치로 인해 다시 묫자리를 알아보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여러 패치로 데미지가 상당히 올라갔고 후딜을 캔슬할 수 있게 되면서 총 시전 시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물론 트리플 게이저보다는 여전히 약하지만, 종합하면 리뉴얼 후로는 채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매우 강력한 스킬이며 절대 약하거나 긍지롭다고 욕할 스킬이 아니다. 거기다 활력을 띄운다는 가정하에 MP 175로 1만%를 뽑아내는 스킬은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데다가 파괴 충전량도 상당하므로 채용가치가 굉장히 높다.
그 외 특징은 엘리시스의 언리미티드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동속의 영향을 받아서 강알시 5셋의 가속 효과를 적용받으면 1초도 안되어 난무가 끝난다. 따라서 동속이 받쳐준다면 대전에서 무시무시한 스킬이 된다. 또한 검에 판정이 있어 아마겟돈 블레이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덕분에 로나에게는 더욱 더 유용한 스킬이다.
참고로 예전에는 첫 시선 시의 타임스톱 딜 이외에도 6번 연타 이후 막타 사이에 추가적인 딜이 있었고 노각성 막타와 각성 막타가 달랐었다. 당시 노각성이면 그냥 페이탈 퓨리의 막타 마냥 넘어뜨렸고, 각성하면 현재와 비슷하게 변경됐었는데 리뉴얼로 통합되었다. 무진장 화려해진 이팩트는 덤.
여담으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는 전용 스킬 시전 일러스트가 따로 존재했다. 언리미티드 블레이드가 엘소드의 궁극기 설정이었기에 개별 스킬 일러스트를 따로 그렸던 모양이지만 현재는 삭제되고 공용 3필 일러스트로 통일되었다. 이 일러스트에선 엘소드의 눈이 뒤집어져 있는데, 엘소드가 엘과 공명했을 때 눈이 뒤집어지는 걸 생각해보면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특히 각성 버전은 엘과 공명하는 특성을 이용해 폭발적인 힘을 뿜어내는 스킬임을 추측할 수 있다.
2019년 6월 20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엘소드의 피격 중 사용 가능스킬.
피격 시 사용하면 무적 상태로 기본적으로 뒤로 회피하며, 스킬키를 누를 때 앞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면 앞으로 회피할 수 있다. 회피 후 스킬키를 한 번 더 두르면 회피했던 방향으로 더 먼 거리를 백스텝하여 상대와 거리를 벌릴 수 있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닷지 스텝을 사용해 빠져나온 후 뒤에서 돌진기나 전방 범위기를 사용하면 효율이 상당하다. 상대가 슈아 상태가 아닌 이상 거의 확정적으로 선타를 딸 수 있다.
전방을 강하게 내리찍어 12번 타격하는 불기둥을 3개 생성해 타격한다. 엘소드에 드물게 존재하는 타격 수 제한 스킬로, 한 대상이 2개 이상의 불기둥에 타격될 경우, 첫 불기둥은 최대 12번 타격하지만 그 이외의 불기둥은 타격 수가 최대 4회씩으로 제한된다. 불기둥 3개를 전부 맞춰도 최대 타격 수는 20회이므로 총 데미지는 12060%, 묵직해진 17366.4%, 진 14460%, 묵직해진 20822.4%다.
플레임 게이저와 마찬가지로 타격당한 대상은 화상을 입게 된다. 소형 보스의 경우 불기둥 1개나 2개를 맞춰 데미지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소형이더라도 높은 dps를 자랑하며, 3개를 모두 맞출 수 있는 일부 및 대형 몬스터에게도 쓰기 좋은 스킬이다보니 전직을 가리지 않고 완소 딜링기로서 채용된다.
5.2.2.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강력한 기운을 순간적으로 몸에 둘러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진이 되면 발동할 때 시전자에게 걸려있는 모든 디버프를 해제한다.
사용 즉시 슈퍼아머가 되는 스킬로, 대전에서 굉장히 악랄한 성능을 지녔다. 즉석 슈퍼아머라는 특성상 포텐셜은 무궁무진하여 던전이든 대전이든 들고가는 유저가 많다. 노전직 스킬이라 어떤 전직으로 가도 쓸 수 있고 슈퍼아머 이외에도 피해감소, 이동속도 증가, 고통감내 버프 또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던전에서는 적의 경직을 무효화하고 계속 패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필드에서 빠르게 앞서나가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통감내의 디버프 제거는 무기에 바른 엘의 조각 속성 상태이상은 풀 수 없으니 유의하자.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발동과 동시에 피격당해 스킬이 캔슬되면 발동 이펙트는 뜨지만 슈퍼아머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러면 MP만 날려버리므로 피격 당하기 직전에 쓰는 건 최대한 피하자. 그리고 시전할 때 디버프를 해제할 뿐, 디버프 면역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서 스턴, 빙결 등을 유발하는 상대의 공격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임모탈 한정으로 극기 사용 시 일정 시간 디버프 면역 상태가 되므로 이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6. 세부 전직[편집]
전직은 자신의 신체와 검술을 단련하는 정석적인 검사인 소드 나이트, 자신의 몸에 깃든 엘의 힘과의 공명으로 마법을 쓰게되는 마검사인 매직 나이트, 엘의 힘이 응축된 마법의 검집 콘웰로 다수의 실체검을 소환해 쓰는 쌍검사인 시스 나이트, 엘의 공명과 신성한 빛을 이용해 전투를 하는 루트 나이트로 나뉜다.
엘소드의 전직은 엘소드가 가진 면모를 각각의 전직으로 보여주는데, 1라인의 퉁명스러우면서 진지함, 2라인의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함, 그리고 3라인의 활발함, 4라인의 사명감과 희생 정신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로드 나이트 특유의 과묵한 성격이 강조되었지만, 수 차례의 업데이트와 3차 전직을 통해 과묵하기보단 장난기도 있지만 철이 든 주인공 느낌으로 성격이 변모되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로드 나이트는 퉁명스런 성격과 누나에 대한 존경심 및 열등감이 섞힌 면모가 진지하게 변한 모습이고, 룬 슬레이어는 밝은 면모로 누나와의 관계에서 독립한 자신감을 표현다. 인피니티 소드는 프롤로그나 평상시에 부각되는 엘소드의 그 나이 또래의 애들에게서 보이는 모습인 개구쟁이와 누나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순수한 강함을 추구하는 자다. 다만 세크리드 템플러는 누나도 자신도 잊어버리고 오직 엘을 위해서만 살아가게 된다.
2라인과 3라인의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룬슬은 누나를 하나의 독립체로 인정하고 더이상 신경쓰지 않지만 인소는 누나를 여전히 최고의 모델로 삼는 동시에 꿈의 도착지로 둔 체로 향한다. 요약하면 룬슬은 "누나는 누나고 나는 나다"라면 인소는 "나만의 방식으로 언젠가 누나처럼 강해지겠어!"란 느낌이다.
대표 전직은 나이트 엠퍼러 라인.
6.1. 소드 나이트 - 로드 나이트 - 나이트 엠퍼러[편집]
엘소드(엘소드)/나이트 엠퍼러 문서 참조.
6.2. 매직 나이트 - 룬 슬레이어 - 룬 마스터[편집]
엘소드(엘소드)/룬 마스터 문서 참조.
6.3. 시스 나이트 - 인피니티 소드 - 임모탈[편집]
엘소드(엘소드)/임모탈 문서 참조.
6.4. 루트 나이트 - 세크리드 템플러 - 제네시스[편집]
엘소드(엘소드)/제네시스 문서 참조.
7. 삭제된 스킬[편집]
2024-05-08 11:27:09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공통
- - 기초 물리 방어&마법 방어 수련, 기초 근력단련&기초 마법수련, 중급 근력단련&중급 마법수련
- - 오러 파워&매직&실드 엑셀러레이터
- - 파워&매직 아드레날린
- 파일:반격마스터리.png - 반격 마스터리 (패시브)
- 파일:엘페퓨.png - 페이탈 퓨리 (강렬한 스페셜 액티브)
- - 막기 (액티브)
- 파일:어설슬.png - 어설트 슬래시 (강인한 스페셜 액티브)
- 소드 나이트 - 로드 나이트 - 나이트 엠퍼러
- 파일:로나에슬.png - 에어 슬래시 (강인한 스페셜 액티브)
- - 웨폰 브레이크 (액티브)
- - 강렬한 일격 (패시브)
- - 고통 억제 (패시브)
- 파일:Auto_Block.png - 오토 가드 (패시브)
- 파일:엘활력.png - 활력 (패시브)
- 매직 나이트 - 룬 슬레이어 - 룬 마스터
- 파일:엘강신.png - 강인한 신체 (패시브)
- 파일:엘파볼.png - 파이어볼 강화 (패시브)
- 파일:Rising_Wave.png - 라이징 웨이브 (강렬한 스페셜 액티브)
- 파일:Freeze_Rune.png - 한빙의 룬 (액티브)
- 파일:Wavesword.png - 소드 웨이브 (액티브)
- 파일:MagicResistanceMasteryR.png - 마법저항 수련 (패시브)
- 시스 나이트 - 인피니티 소드 - 임모탈
- 파일:Piercing_Sword.png - 피어싱 소드 (액티브)
- 파일:MindOfFighter2.png - 승부사의 기질 (패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