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가 많고 상대방의 장난을 잘 받아 준다. 트위터에 장난스러운 밈을 자주 올리는데, 본인에 그치지 않고 한국어 작문에 서툰 리키를 도와주면서 글의 재미까지 책임지고 있다. ##
장난스러운 평소 모습과는 달리 차분하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한다. 특히 애교를 가득 담아 쓰는 트위터 게시글과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팬싸인회 음성의 갭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사소한 매너와 센스를 갖추고 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90도 인사와 악수할때 손을 올리는 등 무의식에서 나오는 예의범절이 킬링포인트. #
스킨십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이즈플래닛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누군가를 끌어안거나 백허그하는 모습이 방송에 자주 보인다. 모든 멤버들에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편이지만 특히 같은 소속사에서부터 예뻐했다는 한유진, 보이즈플래닛 때부터 의지했던 리더 성한빈이 자주 타겟이 되는 편. 덕분에 스튜디오 춤 비하인드에서 미션으로 주어진 '모든 멤버 얼굴 만지기'를 매우 쉽게 성공했다.
4남매의 장남답게 아이를 잘 다룬다. 슈돌 아이클라우드에서 소위 '장남력'을 발산하며 아이를 잘 놀아주었고, 마지막에 최애 삼촌으로 뽑히기도 했다. #
마라탕을 좋아한다. 보이즈플래닛 소속사 평가 도중 K그룹 위에화 연습생들과 뜬금없이 "마라탕 먹고싶다"고 얘기하는 것이 비하인드에 나오기도 했다. 좋아하는 마라탕 재료는 소고기, 양고기를 섞어서 넣는데 남들보다 두 배정도 넣고 건두부, 두부 종류를 다 넣고 옥수수면을 진짜 많이 넣는다고 한다. 버블로 올린 마라탕의 비주얼이 충격적이라 팬들에게 옥수수면탕이라고 놀림받기도 했다.(사진)
망고를 좋아한다. 캠프 제로베이스원에서 제주도 해변을 보다가 "망고가 만원!"이라고 소리치며 망고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제한된 용돈에서 5만원어치를 사자고 주장했다가 김태래와 3만원으로 합의했다. 망고 외에 좋아하는 과일은 샤인머스캣이라고 한다.
김과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는 과자를 잘 안 먹는 편이라고 한다. 캐리어를 과자로만 가득 채워서[과자]
데뷔 이후 올려준 당시 캐리어의 모습.
가져갔던 이유는 연습하다 보면 당이 떨어질 테고, 식사 후 디저트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라고. 그중 초코 과자를 가장 좋아한다.[11]
챙겨간 과자들을 보면 참쌀설병, 쵸코하임, 몽쉘, 버터와플, 칙촉, 빅파이, 다이제 초코, 빈츠, 통크, 힘내바, 뽀또 등으로 초코 과자의 비중이 높다.
보이즈플래닛에서 연습생들이 부르던 별명. “짱구는 말려도 규빈이는 못 말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환희의 말에 따르면 겉모습은 멋있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저 못 말리는 짱구라고.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가방에 짱구 키링이 포착되기도 했다.
장난꾸러기
장난을 많이 쳐서 생긴 별명. 보이즈플래닛에서 큰 힘이 되어 줬다고 꾸준히 언급된 이회택이 가장 장난스러운 동생으로 김규빈을 뽑았다. 서원의 말에 따르면 서로 장난을 많이 치고 받아주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며, 김규빈을 잼민이 같다고도 표현했다.[13]
정작 김규빈 본인은 한유진을 잼민이, 잼돌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비율 깡패
작은 얼굴, 긴 팔과 다리, 마른 체형에서 유래되었다.
냉동 참치
침대에 착지하듯 점프해서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엎드려 자는데, 그 모습을 본 성한빈이 냉동 참치를 던질 때 같다고 하여 생긴 별명. (보기)#
꼬질이
플래닛 캠프에서의 모습이 유독 꼬질해 보여서 생긴 별명. 축구부 활동을 하면서 탄 피부가 아직 남아 있는 것이 한 몫하는 듯하다.
비글
호기심이 강해 에너지 넘치는 특성을 가진 비글처럼 매우 활발하다. 보이즈플래닛 12화에서 최종 데뷔조에 두 번째로 호명되었는데, 자꾸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아 있어서 스태프에게 의자에 앉으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특히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과 같이 있을 때 이러한 비글미가 더욱 두드러진다. (보기)
2023년 7월 10일 K-909 사전 녹화가 끝난 후 컨디션 문제로 마지막 인사에 올라오지 못했다. 다음날 새벽 올라온 소속사 공지에 따르면 어지럼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기사
7월 12일 텐아시아 단독 기사에 따르면 긴장으로 인한 일시적 어지럼증으로,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스케쥴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다음날인 7월 13일 엠카운트다운 'In Bloom' 무대의 엔딩 포즈로 팔을 올리며 입모양으로 "나 진짜 건강해"(움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기사
한유진과는 2020년 3월에 위에화 탕비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불꺼진 탕비실에서 에어팟을 끼고 떡진 비빔냉면을 비비고 있는 중학생 한유진을 보고 김규빈이 먼저 "안녕하세요"하고 말을 걸었다고 한다. 에어팟때문에 인사를 못들은 한유진을 보고 '최종보스인가?'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그때부터 아들로 삼았다고 한다. 현재도 한유진을 제 아들, 우리 애라고 부르는 등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본인이 강아지상인 것과 별개로 강아지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본인의 반려견인 음빠빠부터 어머니 없이는 산책을 안하고#, 겸상조차 쉽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한유진의 반려견인 테리에게는 물리기까지 했다고.#
물병 세우기에 소질이 있다. 보이즈플래닛 연습실에서도 손쉽게 두번 연속 성공했고,# 슈돌 아이클라우드에서도 물병 거꾸로 세우기를 손쉽게 성공했다. #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엄청 잘했다고 한다. 실제로 데뷔 전후로 공개되거나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축구, 아이스 하키, 스노우보드, 탁구,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하고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달리기 50m를 6.3초에 뛰고 체력장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다. 턱걸이는 15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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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음] 별 규 빛날 빈[1] 팀 내 최장신.[2]#[3] 아버지는 의사, 어머니는 발레리나 출신이라고 한다. 작은 할아버지, 작은 할머니도 발레를 하셨다고 한다.[4] 이름의 유래는 본인이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음빠빠였기 때문.[5] 자기소개 PR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한강 목격담에서 함께 산책하는 것이 찍히기도 했다.[6]ZEROBASEONE 활동 기간 동안 소속.[7]연습생 계약은 하지 않았다.[8]#, #2[9] 당시 오디션 때 부른 곡은 워너원의 <에너제틱> 이다.[10] 연습생들이 뽑은 G그룹의 빛나는 소년.[과자] AB 데뷔 이후 올려준 당시 캐리어의 모습.[11] 챙겨간 과자들을 보면 참쌀설병, 쵸코하임, 몽쉘, 버터와플, 칙촉, 빅파이, 다이제 초코, 빈츠, 통크, 힘내바, 뽀또 등으로 초코 과자의 비중이 높다.[12]한유진 → 유진쉐, 유승언 → 승언쉐.[13] 정작 김규빈 본인은 한유진을 잼민이, 잼돌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14] 바로 직후에 한유진에게 똥강아지가 맞다고 반박당하긴 했다.[15] 체육관에서 운동할 때마다 주변에 여사친이 없었다, 김규빈 포함 남자 네 명이서 체육관에 앉아서 조용히 클래시로얄만 하고 있었다 등.[16] 공교롭게도 빛나리의 작곡가인 후이와 보이즈플래닛에서 만나 친해졌다.[17] 특히 멤버 혁과는 소속사 입사 전부터 친분이 있다.[18] 이전에도 다른 아이돌 멤버들의 포토 뉴스에서도 재치있는 주접 멘트를 종종 사용해왔던 덕에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