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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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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편집]
칠곡군, 경산시, 청도군, 밀양시와 마찬가지로 철도 초강세 지역이다.[1]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전무했던 밀양시보다는 상황이 낫지만[2] , 김천역으로 경부선이 지나가는 바람에 철도로 대한민국의 주요도시인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의 접근이 용이하여 철도여행객이 절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1.1.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편집]
경부고속철도가 지나가며 경부선과 경북선의 분기점이다. 매일 일정 편수의 경부선 KTX가 대전역 ~ 동대구역 구간을 옥천역 이남으로 기존선으로 달리면서 김천역과 구미역에 정차한 적도 있었지만 2010년 11월 1일 남면 옥산리에 김천(구미)역이 세워지면서 더 이상 김천역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는다. [3]
KTX를 타면 1시간 25~30분만에 서울로 접근할 수 있어 경상도 치고는 서울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무궁화호 이용시 서울까지는 약 2시간 50분~3시간 10분(영등포역 기준으로는 2시간 40분 ~ 3시간) 소요.
경부고속선이 아예 대놓고 시내 한복판을 관통하는 유일한 도시(서울, 대전, 대구 등 기존선 구간 제외)다. 덕분에 KTX를 타면 높은 고가 위에서 도시 전체를 쭉 훑어 볼 수 있다. 아직 혁신도시가 완성되지 않은 지금 김천구미역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오해들을 하며 왜 이곳에 역사가 지어졌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유는 구미(장천) 출신인 추병직 당시 건설교통부 장관과 고향이 현 김천(구미)역 근처인 임인배 당시 국회의원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며, 대중교통 접근성은 계속 좋아지고 있다.
김천역과 거제역을 잇는 남부내륙선이 2026년 착공, 2030년 개통할 계획이다. 김천전주선도 있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추가검토사업으로만 나왔다.
또한 김천에서 의성을 거쳐 영덕을 이어주는 경북내륙선을 장기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1.2. 광역철도[편집]
대구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
1.3. 관내 철도역[편집]
2. 도로[편집]
2.1. 고속도로[편집]
김천시 관내 고속도로 구간은 다음과 같다.
2.2. 국도와 지방도[편집]
현재와는 달리 과거에는 작지 않은 도시였고, 대구광역시와 대전광역시의 중간쯤에 위치 (각각 40~50분여 소요)하여 도로망은 잘 발달된 편이다.
각 국도를 경우해 아래와 같이 이동할 수 있다. 여담으로 4번 국도 전 구간과 3번 국도의 지례면 관덕리 신평교차로 이북 구간은 왕복 4차로 이상. 그 외에는 왕복 2차로 구간이다.
지방도의 경우, 국가지원지방도는 없고[7] ,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라는 3개 가 만나는 지역이니만큼 경북 고유의 지방도 번호(900번대)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번호를 지닌 지방도도 지나간다.
3. 버스[편집]
3.1. 시내버스[편집]
예전엔 노선이 굉장히 단순한 편이었다. 보통 11번(좌석111, 112번), 15번 단 2가지로 버스를 구별했었다. 11번대는 터미널에서 직지사 방면이고, 15번대는 터미널에서 김천대 방면으로 갔었다. 분기점은 시민탑 삼거리. 직지사~김천대 직통노선은 없었다. 그리고 세세한 종착지 차이는 버스 앞 표시를 보고 확인했다. 최근에는 번호가 다양해지고 버스 앞에 전광판을 달아 조금 현대화됐지만 아직 시민들은 잘 모른다(...).
구미시 시내버스도 일부 들어온다. 2012년 3월 1일 이후로 시내 환승이 가능하고 2013년 11월 1일부터 구미시 시내버스와 광역환승도 가능해졌다. 교통카드는 본래 마이비를 썼고, 2012년에 캐시비화된 이후에는 캐시비가 메인이다. 그 외에는 티머니(신 한꿈이카드 포함), 레일플러스, 한페이, 원패스, 탑패스, 대경교통카드, 하나로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나 단종된 센스패스(탑티머니 포함), 유패스, 구 한꿈이카드, K-Cash(김해그린카드 포함), A-Cash는 사용할 수 없다.
동 지역을 벗어나면 증산면 지역에는 성주군 버스가 일부 들어오고, 대덕면 지역에는 무려 전라북도 버스가 들어온다. 바로 옆 동네가 전라북도 무주군이라서 이 지역의 농어촌버스 업체인 무진장여객이 운행하는 거지만.
근래에 들어 혁신도시가 생기고 율곡동이 신설되면서, 타 도시에 버스 번호체계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는지 어느 마을 방면으로만 통칭하던 11, 15번 노선에 각각 노선번호가 부여되면서 번호체계가 심히 복잡하다. 하루에 한두 번 들어가는 노선까지 모두 번호를 부여했다. 경유지에 버스정류장 하나만 차이가 나도 노선번호를 다 따로 부여한데다가, 완전히 같은 노선에도 시내버스, 좌석버스를 나누어 노선번호를 따로 부여하는 대인배적인 노선부여[8] 로 김천시내버스는 몇백여 개의 버스노선이 난립해 있다. 노선 번호만 모아놓으면 광역시가 따로 없다.[9] 젊은 층이야 번호만 보고 금방 탈 수 있다고 좋아하지만, 김천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에겐 조금 무리다.
포털 사이트나 앱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버스 정보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으니 정확한 버스 배차 및 시간표 정보는 김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3.1.1. 순환버스[편집]
김천시는 경북드림밸리를 개발하면서 혁신 도시 내의 대중교통과 구도심 <->신도심과의 이동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김천구미역을 중심으로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 하여 운행 중에 있다. 노선번호는 보통 순환+노선번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천시의 순환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3.1.2. 일반(입석)버스[편집]
김천시의 일반(입석)버스는 보통 2자리수 번호+(-α) 로 이루어 진다. 동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상 가지노선이 많이지기 때문에 -α의 노선체계가 많은 것이 특징. 김천시의 일반(입석)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3.1.3. 좌석버스[편집]
김천시의 좌석버스는 일반(입석)버스와 비슷한 노선이지만, 좌석수가 더 많은 버스를 운영하는 것이 다르다. 일반(입석)버스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가지노선이 많으며, 일반버스와는 달리 세자리수+(-α)의 번호체계를 가진다. 일반버스와는 도색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2021년 5월 1일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요금이 단일화됐다.[16]
김천시의 좌석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3.1.4. 관내 타 지역 시내버스[편집]
3.2.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편집]
김천시는 철도 교통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김천역에 설치된 육교를 따라 GS25 편의점 쪽으로 나오면 있는 김천공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시외버스도 없진 않지만
인접한 도시인 구미시로 가는 시외버스는 의외로 거의 없고[25] 구미시 시내버스인 55번, 555번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시계외요금이 적용되는 데다가, 구미시까지 가는데 모든 정류장을 다 정차하므로 구미로 갈 때에도 구미역으로 한번에 가는 철도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게다가 이 노선은 구미 종착이 아닌 구미를 거쳐 경주시외, 포항, 영천으로 가는 노선이고 그나마도 폐지되었다.
그나마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할 곳은 철도로 접근하기 힘든 인접도시인 거창군이나 성주군, 상주시 정도. 그나마 다들 중소도시라 시외버스 수요가 많지도 않다. 다만 대전행은 철도가 있지만 의외로 버스도 배차가 꽤 많고[26] 추풍령, 황간, 금강휴게소만 경유하고, 대전복합터미널도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대전역과 가까워서 버스를 이용해도 괜찮았으나 운행 중단되었다.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은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군단위 읍, 면에 있는 터미널 시설이 훨씬 좋을 정도. 그 정도로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의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다. 문제는 2004년 무궁화호 운임이 대폭 내려가면서부터 이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터미널 이전계획이 완전히 철회되었다는 점이다.
혁신도시에서도 버스를 탈 수 있으나 당연히 철도를 이길리가(...) 서울경부행 3회와 대구북부행 7회, 거창행 2회와 진주행 1회로 나뉘어져 있으나 현재는 네 노선 모두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서울행은 혁신도시내 우정사업본부에서, 나머지는 김천(구미)역에서 탈 수 있다.
평화동 맥도날드 자리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긴 있었다. 현재는 그 자리마저 없어졌다.
[1] 대구광역시는 경부선, 경부고속선 라인 한정으로 철도 초강세 지역에 속한다. 그러나 이쪽은 서울로 가는 수요가 워낙 많아서 서울행 고속버스도 건재하다.[2] 동서울행이 2015년 4월 21일에 개통하고, 서울경부행이 2016년 5월 4일에 개통했다. 하지만 역시 철도에 밀려 처참한 수요로 동서울행은 2016년 10월에 폐지되었으며, 서울경부행 역시 코로나19로 운행이 중지되었다.[3] 2028~2032년 이내로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이 완공된다면 수서-거제 노선이 완성되며 김천역도 KTX 정차역사가 되어 김천시 관내에만 KTX 역사가 2개가 된다.[4] 혁신도시 일대가 율곡동으로 승격되었지만 김천구미역은 남면에 위치한다. 역을 나오면 바로 율곡동.[5] 2018년 8월부로 운행계통이 폐지되었다.[6] 특기사항으로 인접한 영동군에 추풍령면이 있고 거기서 따온 이름이지만 요금소와 입체교차로 모두 김천시 봉산면에 위치한다.[7] 다만, 국도에 합류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다.[8] 단, 예전에 버스 번호가 단순했을 때도 일반버스와 좌석버스의 번호는 달랐다. 그 형태를 이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완전히 다른 건 아니고, 일반버스 번호의 맨 앞 자리를 한 번 더 쓰면 그 노선의 좌석버스 번호가 된다. 13-2번 버스의 좌석 버전은 113-2, 22-1번은 222-1 이런 식이다.[9] 이에 따른 부수효과가 하나 있는데, 방향만 다른 걸 제외하면 모두 다른 노선이라 어지간하면 환승 처리가 된다는 점. 심지어 버스 타고 가다 내려서 편의점에 들른 후, 종착지만 다른 노선을 타는 것도 환승으로 처리된다.[10]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11] 2km 그동네 아니다.....[12]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13]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14]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15]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16]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구미시 좌석버스도 김천시 관내에서만 이용 시에는 일반버스 요금을 징수한다.[17]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18]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19] 전 구간 경부고속도로 경유. 약 2시간 40분 소요되나 김천구미역 KTX로 서울까지 1시간 30분 소요로 철도 교통에 밀리고 있다.[20] 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경유. 약 3시간 소요.[21] 2018년 11월 7일 이전까지는 코리아와이드 경북도 배차했으며 2019년 12월 22일 까지는 추풍령도 추가로 경유하고 1일 3회 였으나 2019년 12월 23일 추풍령을 더 이상 정차하지 않고 1일 2회 성주까지 가게 만든 다음에 1일 4회로 증회시켰다.[22] 추풍령, 황간, 금강유원지, 대전 경유.[23] 약 900m 정도 거리에 만평역이 있으나, 코앞에 도시철도가 있는 대구서부나 동대구에 비해서는 전철역 접근성이 떨어진다.[24] 2018년 1월 5일에는 동대구행이 개통된 적 있고 2018년 8월 29일에는 대구서부행이 개통된 적 있으나 동대구행은 김천(구미)역, 구미, 구미공단, 구미복지, 북삼, 약목, 왜관북부, 왜관남부를 경유했기 때문에 무려 2시간이 걸려 완전히 철도에 밀려 2018년 11월 23일에 코리아와이드 노선 대거 감축으로 폐지되었고, 대구서부행은 그 이후에도 인천발로 꿋꿋이 버텼으나 대구북부 방면 기사와 거창 방면 기사의 다툼으로 2019년 3월 25일 김천 대신 구미 경유로 바뀌었다.[25] 1일 3회 운행.[26] 하루 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