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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버스 509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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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전체 정류장 목록(소라아파트, 영남대학교), 노선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방천리공영차고지(5)에서 중구 남산1동/남구 대명2동 명덕네거리(0)를 거쳐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 영남대동문(9) 및 사동 소라아파트(9)까지 운행하는 대구광역시 간선버스이자 경산시 간선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65.3(소라아파트)/69.9(영남대)km.
3. 역사[편집]
- 1998년 개편 전에는 305번 좌석버스였다. 당시에는 계명대정문~성서네거리~용산네거리~죽전네거리~감삼네거리~두류네거리~반고개네거리~반월당~범어네거리~남부정류장 구간을 운행했다. 1988년 좌석버스 첫 신설 당시에는 좌석버스 중 가장 첫 번호였다.[1] 유사 일반버스 5번은 1998년 개편 때 504번으로 변경됐다가 2006년 개편 때 폐지되었다.
- 1991년 개편 때 305번은 남부정류장에서 경산 영남대, 계양주공아파트까지 연장되었다. 경산버스는 305번의 공동 배차를 요구해 이때부터 경산버스와 공동 배차가 시작됐고, 당시 계양주공아파트행은 경산버스가 독점했다.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영남대행 버스가 정평동을 경유하고 계양주공아파트행 버스가 경산버스의 100번처럼 경산시장을 경유하여 운행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영대행의 경우 현재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같이 달구벌대로를 타고 직진만 하는 노선이었다.
- 1998년 5월 5일 노선 개편 때 노선 번호가 509번으로 변경됐다. 509번은 보람타운에서 성서초교, 계대정문 구간(달구벌대로 구간) 대신 549번이 다니던 성서고교, 신당동주민센터, 계명문화대, 서재리 구간을 인계받아 다사읍 방천리로 종점을 이전했다. 경산버스가 독점하던 계양주공아파트행 분리 노선도 드디어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참여하기 시작했다.
- 1999년 509번의 경산 구간이 영남대행 버스가 경산시장을 경유하고, 계양주공아파트행 버스가 정평동을 경유하는 X자형 노선으로 변경되었다.[2]
- 2000년말 대구광역시에 대경교통카드가 도입되었는데, 문제는 경산버스는 일찌감치 대경교통카드를 받아들인 대화교통과 달리 다른 방식을 사용했기에 마찰이 생겼다. 정확히는 대구광역시는 부산광역시와 동일한 하나로카드 방식, 즉 대경교통카드를 사용했지만 경산시는 당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사용하던 마이비를 채택하여 신나리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이었다.[3]
- 2004년 8월 1일 경산버스는 509번, 840번, 890번[4]의 공동 배차를 파기하고, 공동 배차하던 509번 6대를 빼내 509번과 유사한 500번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막장 드라마를 시연했다. 전술했던 교통카드 관련 마찰이 최고조화되었기 때문이었다. 500번은 509번과 구간이 거의 같았지만, 방천리 대신 계명대동문이 시종점이었으며, 신당네거리까지 달구벌대로를 쭉 따라 갔다. 결정적인 차이는 1/2로 운행하던 영대, 계양동 구간을 영대로 일괄 통합 운행했다. 다만 500번은 800번의 경우처럼 배차간격이 들쑥날쑥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 후 509번보다 타격을 더 크게 받았다. 그래서 2005년 500번이 옥산네거리~경산역~경산시장~경산네거리~영남대 구간을 버리고 옥산네거리에서 상대적으로 버스편이 적은 백천동 구간을 운행하기도 했다.[5]
- 2005년 11월 7일 교통카드 문제가 타결되어 전대미문의 500번, 800번 노선은 사라졌고, 12월 11일부터 509번, 840번, 890번의 공동 배차가 재개되었다. 영남대학교 총학과 경산 시민들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었다.
- 509번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과 워낙 많은 구간이 중복되고 2호선 개통 후 공기수송이라 2006년 개편 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공동 배차 노선이어서인지 경산시와 협의가 안 되면서 의외로 살아남았다. 2006년 10월 일반-좌석 통합요금제를 실시하면서 일반버스로 형간 전환된 후에는 승객이 늘어났다. 비슷한 구간을 운행하던 일반버스들이 폐선되어 담당하던 구간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하고 지하철이 닿지 않는 경산이나 성서권(이곡역 이북의 이곡2동, 신당동, 용산2동 구간) 일부 지역에서 시내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인 듯하다. 또한 경산 노선 중 대구 시내버스와 공배하는 노선에 한해 무료 환승제를 시행하면서 509번, 708번, 814번, 840번 경산시 면허 소속 차량에도 무료환승이 도입되었다.
- 2009년 1월 17일 개편으로 549번의 구간을 흡수해서 달구벌대로(반월당역) 대신 명덕로(대명동계대, 대백프라자) 경유로 조정되었다. 즉, 3년이 되어서야 549번과 노선이 통합되었다. 추가로 303-1번 차량 확보를 위해 삼천리버스 차량 3대가 감차되었다. 변경 이후 2호선과 중복 구간이 줄고 달서구 성서, 두류역이나 수성구 만촌네거리, 시지지구, 경산시 등 달구벌대로 연선에서 옛 549번이 맡던 명덕로 방면 수요를 흡수하였다.
- 2013년 5월 방천리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서 6월 5일 시종점이 방천리환경자원사업소에서 경신교통이 있는 방천리공영차고지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경신교통이 2015년 8월 1일 개편 때 경산행 노선을 배정받았다.
- 2015년 2월 중순에 갑자기 계양동 회차지가 폐쇄되고[6] 사동2지구로 가기 전에 있는 사동초원하이츠 옆의 소라아파트로 회차지를 이전하여 사실상 사동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다. 소라아파트에서 2정거장만 더 가면 939번이 사용하던 사동부영6차아파트 종점이었는데, 원래 공원 부지였던 이 곳을 경산시청에서 버스 종점으로 불법 전용한 사실이 2015년 3월에 드러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15년 4월 29일부터 939번도 소라아파트 종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939번과 함께 그 곳을 종점으로 사용하던 다른 경산시 노선들은 모두 삼성현로를 경유하여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로 연장되었다. 하지만 939번은 대구한의대학교로 연장되지 않았는데 대구와 경산 간 협의 문제로 인해 소라아파트 앞으로 돌리게 된 것이다. 이 때 509번도 대구한의대학교로 연장하려고 했지만 역시 협의 문제 때문에 연장되지 않았다.
-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방천리공영차고지에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우진교통이 철수하고 방천리공영차고지에 본진이 있는 경신교통이 참여한다. 우진교통과 경신교통은 524번, 527번, 655번과 509번을 맞바꾼 셈이다.[7]
- 2017년 7월 20일부터는 그동안 무정차 통과했던 여성메디파크병원 정류장에 정차한다.
- 2019년 4월 20일 개편으로 경신교통에서 1대가 빠지고 삼천리버스 소속 1대가 추가되었다.
- 2019년 12월 9일 개편으로 조영동 회차지가 폐쇄됨에 따라 영남대까지 임시 단축되었다. 영남대 정문 종점과 회차지인 갑제동(영남대 동문) 사이는 공차회송했다.
- 2020년 2월 15일 개편으로 갑제동 회차지까지 노선이 연장되어 공차회송 구간이었던 영남대 정문 ~ 영남대 동문 구간도 승하차를 받는다. 이 때 경산버스에서는 509번 순환배차[8]를 요구하였다. 다만, 협의가 안 되었는지 지금도 고정순번을 두고 운행한다.
- 2020년 10월 17일 개편으로 경신교통에서 1대가 또 빠지고 삼천리버스 소속 차량 1대가 추가되었다.
- 2021년 4월 21일부터 영남대동문 분리 노선은 중산하늘채퍼스트 서편 정류소도, 소라아파트 분리 노선은 중산삼거리(경산 방면) 정류소도 정차한다.
4. 특징[편집]
- 또한 개편 후 2호선과 중복도가 높은 노선들과 402번이 폐지되면서 그 노선들의 승객이 509번으로 넘어와 수요가 매우 증가했다.[11] 이로 인해 하차 단말기 2대가 설치되었다.
- 성서권 대다수 중고등학교인 와룡중학교, 와룡고등학교, 이곡중학교, 성서고등학교, 성지중학교, 성산중학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스쿨버스 역할을 한다. RH 때 7시 20분~7시 40분에는 와룡고등학교 학생 수요로 서재리에서 대부분 만차가 되며, 와룡건영캐스빌건너 정류장에서 초가축수송이 시작된다. 한화꿈에그린앞[12]~신당동행정복지센터앞 정류장[13][14]을 무정차 통과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특히 신당동주민센터앞 정류장에서 탈 생각 하지 마라. 다만 방학 기간에는 학생 수요가 비교적 적어서 여유가 있다.
- 사동 소라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사동발 첫차는 경산시 시내버스인 100번의 구간 첫차가 출발하는 아침 6시 10분보다 30분 이른 아침 5시 40분에 출발하는데, 이 시간대에 이 부근에서 경산역 방면으로의 차가 전혀 없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는 몰라도 경산터미널 건너편에서 309번, 609번, 840번, 909번 등의 첫차나 둘째차와 환승 연계가 아주 절묘하게 되어 있다. 대신 시내로 가려면 경산터미널에서 내린 후 터미널에서 건너가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거나, 아니면 경산터미널 대신 정평역에서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제2차 대구광역시 대중교통기본계획에 의하면 2012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구간 개통 후 경산역, 경산시장을 경유하여 사동 구간으로 분리 구간을 통합한다고 나와 있었다. 경산버스는 구.남부정류장~경산시장~계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인 100번과 399번과의 팀킬을 우려하여 반대했다.[15]
- 계획과 달리 아직까지 분리 노선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경산시장 ~ 영남대 방면은 다른 노선들과 2호선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반면, 정평역 ~ 소라아파트 방면은 노선이 비교적 부족하고 수요도 소라아파트 방면이 월등하게 높은 것을 고려하면 조속히 정평역, 사동(소라아파트) 방면으로 통합되어야 할 노선이다.
- 방천리공영차고지로 한 정거장 연장했는데도 509번 노선 변경 안내표가 정류장에 부착되었다.[16] 왜냐하면 방천리공영차고지 차량 출입로를 정면으로 보았을 때 기준으로 좌측에 정류장 폴대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우진교통과 경신교통이 맞바꾼 이후 왜인지 배차가 많이 불안정하다. 회사를 가리지 않고 배차가 지켜지지 않고 운행 속도도 급한 편이다. 남산역, 대명동계대에서 밤 10시 30분 즈음에 경신교통 차량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꽤 보인다. 분리 노선도 있고 원래 경산버스 때문에 배차가 불안정한 노선이었던지라 더더욱.
- 성서/서재방향 막차는 경신교통이, 경산방향 막차는 삼천리버스가 고정 분담한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원정경기를 보러 오는 원정 팬들이 경산역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노선이다. 경산역에서 라팍으로 갈 때는 그냥 오는 509번을 타면 되지만, 라팍에서 경산역으로 갈 때는 반드시 '영남대 방면' 509번 버스를 타야 한다. 다른 노선(309, 609, 840, 909, 100, 399, 990)들은 양방향 모두 이용 가능.
- 평일 기준으로 소라아파트 방면은 경신교통이 4대, 삼천리버스가 5대, 경산버스가 3대 분담하여 운행하고 영남대 방면은 경신교통이 4대, 삼천리버스가 6대, 경산버스가 2대 분담하여 운행한다.
- 경신교통 기사 교대는 방천리공영차고지에서 실시한다.
- 영남대동문 분리노선은 309번과 기종점이 동일하다.
- 시내버스 탑재형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노선중 하나이다.
4.1. 일평균 승차량[편집]
-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 대중교통 DB
5. 사건사고[편집]
[단독] 버스가 대낮 만취 사고…"음주 측정, 자율이었다"
사고 차량은 경신교통 차량이다.
6. 연계 철도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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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 : 명덕역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이곡역, 용산역, 죽전역, 감삼역, 두류역, 내당역, 반고개역, 범어역, 수성구청역, 만촌역, 담티역, 연호역, 대공원역,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 정평역[18], 임당역[C], 영남대역[C]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남산역, 명덕역, 건들바위역, 대봉교역, 수성시장역, 수성구민운동장역[19] - 일반 철도역 : 경산역[C](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7. 둘러보기[편집]
[A] A B 방학, 토요일 21대(경산버스 4대, 경신교통 8대, 삼천리버스 9대) / 공휴일 19대(경산버스 4대, 경신교통 8대, 삼천리버스 7대) 운행[B] A B 정류소 이름은 다사농협주유소[1] 1998년 개편 전 전체 좌석버스 첫 번호는 301번이었지만 1996년 신설되었다.[2] 따라서 경산네거리와 경산오거리 사이 구간에서는 잘 보고 타야 한다. 경산터미널 앞에서 사동행을 잡으면 그건 대구 시내로 가고, 영남대행을 잡으면 영남대학교 동문으로 간다. 반대로 경산터미널 건너편에서 영대행을 잡으면 그게 대구 시내로 가고, 사동행을 잡으면 경산시청, 삼풍동, 계양동, 사동으로 간다.[3] 이 여파로 대구광역시 관내에서도 대경교통카드 충전소 이외에 한때 마이비 충전소가 경산버스가 다니는 중구와 수성구 쪽으로 몇 곳 있었다. 이후 마이비 충전소가 없어졌다가, 2013년 4월경에 캐시비를 취급하는 가판대가 대구 전역에서 갑자기 증가했다.[4] 890번은 840번 좌석버스의 일반버스 버전이었는데, 적자 노선이라서 2006년 개편 때 840번과 통합했다. 당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는 일반버스에 한해 시계외요금이 붙었는데, 890번는 일반버스였기 때문에 시계외요금이 붙었다. 더구나 890번은 배차간격이 25~30분으로 길었다. 따라서 890번은 일반버스임에도 시계외요금이 붙어 840번 좌석버스보다 비싸고 거기다 배차간격도 길었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었으며, 경산시장을 거치는 관계로 당시 중산삼거리(시경계)에서 경일대까지 완주하면 무려 시계외요금이 3,500원이었다.[5] 100번의 황금동 구간을 완전히 분리한 100-1번도 이 무렵에 생겼다.[6] 임차한 부지로, 현재 소라아파트 종점도 임차한 주차장 부지다. 2015년 6월 옛 계양동 회차지 자리에는 원룸이 생겼다.[7] 경신교통은 2016년 2월 13일부터 655번 배차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지만 2019년 4월 20일에 다시 철수하였다.[8] 204번, 356번, 623번처럼 고정순번을 두지 않고 운행하는 형태다.[9] 한때 518번이 하양읍으로 갔지만 현재는 안심역으로 단축되었다. 한때 대명시장으로 갔던 609번은 양지로(삼각지네거리) 구간으로 통합되었다.[10] 달서2번의 대체 수단으로 503번, 달서4(-1)번이 있긴 하지만, 다른 점은 503번은 반고개, 대명시장을 아예 안 가고 두류네거리에서 바로 우회전하여 안지랑네거리를 거쳐 현충로역으로 운행하며, 달서4(-1)번 또한 홈플러스 내당점에서 반고개가 아닌 이월드 후문, 대구보건고를 거쳐 대명시장으로 운행한다.[11] 402번의 경우 방천리 ~ 비산네거리까지 523번으로 존치되었으나 동산네거리 구간은 나중에서야 분리구간으로 추가됐고 402번의 성서 ~ 명덕로 수요는 노선이 폐지되자마자 중간 경로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명덕로로 가는 509번으로 이동했다.[12] 대체 노선으로는 523번, 성서3번이 있다. 대백한라무지개타운건너 정류장에서 509번으로 환승하면 된다.[13] 대체 노선으로 성서3번이 있다.[14] 해당 정류장에 대기하는 승객 중 와룡고등학교, 이곡중학교, 성서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데, 직장인들이 이 이유로 출근시간에 지장이 있다는 민원도 종종 있다.[15] 특히 100번은 범어역(그랜드호텔) ~ 소라아파트 구간이 경산시장을 경유하는 것만 빼면 509번과 거의 겹친다.[16] 경산 지역도 마찬가지로 509번 노선 변경 안내표가 부착되어 있다.[17] 509번, 708번, 814번, 840번, 939번[18] 소라아파트 방면만 연계된다.[C] A B C 영남대학교 방면만 연계된다.[19] 여성메디파크 하차(서재방면 운행 시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