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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순양함
덤프버전 :
네덜란드군의 운용장비
해상병기
1. 개요[편집]
네덜란드 해군이 운용했던 경순양함.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당시 일본 제국의 팽창을 견제하고 네덜란드령 동인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1932년에 수요가 제기 되었다. 그리고 자바급 경순양함을 대체하기로 계획되었다. 1940년 나치의 네덜란드 침공에 의해 나치 독일에게 넘어가 15 cm SK C/28 3연장 함포 4개를 사용하는 순양함으로 디자인이 바뀌어 건조가 진행되다가 종전 후 기존안과 나치안을 토대로 개량된 디자인으로서 건조 되었다. 함포를 주무장으로 채용한 경순양함으로 1953년 11월 18일에 네덜란드에서 최초 취역하였다.
이후 1973년 네덜란드가 2번함 더라위터르를 페루에 매각하면서 알미란테 그라우라는 이름으로 재취역했다. 함명은 페루 해군의 영웅인 미겔 그라우 원수에게서 따왔다. 자매함인 아기레 역시 1976년에 매각되었다. 페루에 인도된 해당 함은 1973년 5월 23일 재취역하여 임무를 수행하다가 1985년에서 1988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현대화 개장을 받게되었다. 그러나 자매함인 아기레는 개장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퇴역했다.
알미란테 그라우는 취역한 지 64년이 지난 2017년 9월 26일에 퇴역하게 되었다. 이 함선은 함포를 주무장으로 채용한 순양함 중 가장 마지막까지 운용된 순양함이다. 건조 시기는 1950년대지만 기공 자체는 1939년에 진행되었으며 특성상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페루 해군에서 최종 퇴역한 이후 박물관함으로 개조되어 리마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했으나, 예정이 변경되어 해체되기로 결정이 났다. 2022년 7월 24일에 독에 들어갔다.
4. 대중매체에서[편집]
- 중국의 모바일 게임 전함소녀에 네덜란드 소속으로 등장한다. 드 제벤 프로빈시엔(전함소녀) 참조.
- 월드 오브 워쉽에 네덜란드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