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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슈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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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타이중시장
루슈옌
盧秀燕 | Lu, Shiow-Yen
파일:류수옌 타이중 시장.jpg
출생1961년 8월 31일 (62세)
중화민국 타이완성 지룽시 안러구
학력국립정치대학 (지정학 / 학사)
소속 정당


1. 개요
2. 상세
3.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중화민국정치인. 외성인이다. 아버지는 산둥성 출신으로 한국전쟁의 중공군 포로였다가 포로 교환 때 귀환 대신 대만행을 택해서 지룽에 정착했다.


2. 상세[편집]




루슈옌의 방송인 시절 영상들.

국립정치대학을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중화 텔레비전에서 기자와 아나운서로 일하다 중국 국민당에 입당하여 당직자로 출발하였다. 출신지는 지룽시지만 정치 활동은 계속해서 타이중에서 했다.[1] 1994년부터 타이완 성 의원으로 재직하였고, 1998년 대만 입법위원 선거에 당선되어 2001년, 2004년(헌법 개정으로 의회해산), 2008년, 2012년, 2016년 제9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까지 내리 6선에 성공했다. 특히 2016년 민주진보당 바람이 거셌던 선거에서도 루슈옌은 51.5%로 입법위원 직을 지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2018년이 되자, 루슈옌은 입법위원에서 사퇴하고 2018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타이중 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2018년 10월까지만 해도 현역 시장인 린자룽 민주진보당 후보의 여론이 좋아서 밀렸지만, 가오슝에서 한궈위로 시작되어 불어닥친 한류(韓流)는 타이중에도 불어닥쳤고, 2018년 11월 24일 본선에서는 린자룽 후보를 10%가 넘는 격차로 꺾고 타이중 시장에 당선되었다.

통합 타이중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2]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향후 국민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차이치창 입법원 의원을 20% 격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4년에 열릴 제16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의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지만 타이중 시장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선거 종류선거구소속 정당득표수 (득표율)당선 여부비고
1994타이완성의회의원 선거

76,222 (19.67%)당선 (1위)초선
1998제4대 입법위원 선거타이중41,898 (11.47%)당선 (2위)초선
2001제5대 입법위원 선거42,463 (9.82%)당선 (5위)재선
2004제6대 입법위원 선거50,944 (12.79%)당선 (3위)3선
2008제7대 입법위원 선거타이중시 제2선거구95,873 (57.08%)당선 (1위)4선
2012제8대 입법위원 선거타이중시 제5선거구129,822 (57.86%)당선 (1위)5선
2016제9대 입법위원 선거108,446 (51.52%)당선 (1위)6선
2018지방공직인원 선거타이중시827,996 (56.57%)당선 (1위)초선
2022지방공직인원 선거 799,107(59.35%)당선 (1위)재선








[1] 기자 생활 중 타이중에 발령 돼 근무했고, 그 시기에 국민당 소속 시의원이었던 남편과 결혼했기 때문에 완전 연고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2] 그냥 타이중 ‘시’만 있던 시절에도 민진당에서 여성시장을 한번 내긴 했다. 또한 통합이전 타이중 현의 현할시에서도 여성 시장(당시 대만 지방자치법 규정상 임명직 시장)이 들어간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