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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요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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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물의 최근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부카요 사카/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아스날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카요 사카/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카요 사카/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커리어 초반에는 좌측에서 윙백과 윙어의 교체자원으로 나왔으나, 20-21 시즌 첼시 전부터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기 시작했다.[4]
사카는 타고난 주력과 볼 컨트롤, 잘 잡힌 밸런스를 바탕으로 하는 1대1 드리블 돌파를 즐기는데, 자신의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쉽게 따돌리고 공을 지켜낸다. 워낙 개인 기술이 좋아서 혼자의 힘만으로 돌파를 시도해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크랙 자원이다. 하지만 사카는 탐욕이 많은 다른 드리블러들과는 다르게 연계 플레이도 곧잘한다. 뱅거의 축구 철학이 깃든 아스날 유스 출신답게 패스 앤 무브를 통해 템포를 죽이지 않고 매끄럽게 공을 운반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주발인 왼발 뿐만 아니라 오른발도 잘 쓰는 양발잡이로 1대1 상황에서의 이지선다를 비롯해 어느 한쪽 발에 구애받지 않고 정교한 드리블과 패스,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로 하여금 그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
부카요 사카를 더욱 재능있는 선수로 만드는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킥력이 좋다는 것인데, 주발인 왼발로 뿐만 아니라 오른발로도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를 보여준다. 또 안쪽으로 좁히는 플레이와 넓게 벌려주는 플레이 모두 능하고 양발을 써서 템포도 잡아먹지 않으므로 수비가 막기 껄끄러우며 이 점은 포지션 경쟁자인 니콜라 페페와 비교돼 더욱 두드러진다. 상대 풀백을 등지고 플레이하면서 볼을 잃지 않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데 이 점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도 굉장히 닮았다.
유망주 시절에는 온더볼 플레이의 폭발력과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사카는 상당히 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21-22 시즌 중반부터는 이러한 피드백을 인식했는지 상대가 수비라인을 높게 올려 강한 압박을 하거나 순간적으로 수비라인이 무너졌을 때 빠르게 뒷공간으로 침투하거나 라인을 깨는 등 오프 더 볼 움직임에서도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5] 슈팅과 골 결정력 또한 유망주 시절에 지적을 받은 점들 중 하나지만, 21-22 시즌을 거듭할수록 나아지며 이제는 리그 10골 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위 서술한 모든 장점들이 22-23 시즌에는 더욱 위력적으로 변하면서 가진 툴이 다양하면서도 그 옵션이 모두 파괴적이다. 이제는 상대팀이 사카를 막기 위해 마크맨 두명을 붙이는 더블마크 전술을 들고 나오는 게 다반사지만 이것조차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정신적으로도 매우 성숙한 선수인데, UEFA 유로 2020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실축하는 아픔과 트라우마를 겪었음에도[6] 21-22 시즌 후반기부터 아스날의 PK 전담 키커로 나와 정말 좋은 성공률을 보여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부상을 정말 안당하며 체력도 좋아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철강왕이다. 23-24 시즌에 아스날 구단 역사상 최초로 PL에서 83경기 연속 출전한 선수가 되었다.
정리하자면 빠른 주력과 쫄깃한 테크닉, 잘 잡힌 바디 밸런스를 바탕으로 상대를 가볍게 벗겨내면서도 공격 템포를 늦추지 않고 동료들과 팀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줄 아는 뛰어난 드리블러다. 기본적인 축구 지능도 뛰어나 우측뿐만 아니라 좌측 모두 소화 가능하며, 뛰어난 지능 덕에 학습도 빨라서[7] 자신의 단점이었던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이용한 침투와 수비가담, 킥과 슈팅 등을 발전시켜 01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탑급의 윙어이자 아스날 유스가 빚어낸 걸작이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아스날 FC (2018~ )
- FA컵: 2019-20
- FA 커뮤니티 실드: 2020, 2023
4.2. 개인 수상[편집]
- UEFA 유로파 리그 도움왕: 2019-20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23년 3월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2-23
- PFA 올해의 팀: 2022-23
- 아스날 올해의 선수: 2020-21, 2021-22
- IFFHS U-20 월드팀: 2021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2021-22, 2022-23
-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2-23
5. 여담[편집]
- 축구선수 커리어를 쌓으면서 동시에 GCSE(영국중등학력인증고사)를 총 7과목에서 4과목을 A*로, 3과목을 A로 이수했다. # 어느 정도의 이수 점수나면, 이튼이나 해로우, 윈체스터와 웨스트민스터같은 유명한 퍼블릭 스쿨 식스폼(학부예과) 합격권이다.[8] 그야말로 진정한 굇수.
- 현재 아스날에서는 귀요미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요미, 사요미 등으로 불린다. 대표팀 내에서도 형들의 귀여움을 사고 있다.
- 그라니트 자카와 성이 비슷하다. 심지어 영국 현지에서 자카는 "샤카"로 발음되기에 혼동이 더 심해진다.
샤카가 사카에게 패스한국에서도 간혹 "부카요 샤카"나 "그라니트 사카"로 표기할 때가 있다.
- 어린 나이이지만 데뷔 이후 거의 혹사 수준으로 구르고 있다. 성인 무대에 데뷔한지 세 시즌이 채 되기 전에 아스날 통산 100경기를 돌파하는 등 경험치를 속성 수준으로 쌓고 있다.
- 별명으로는 전 동료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붙혀준 Little Chilli가 있다. 고추모양의 체인을 그에게 선물받았다는 일화가 있다. 체인사진 이에 영감을 받았는지 그의 스폰서인 뉴발란스 광고 제목도 마찬가지로 This Little Chilli Brings Heat이다.뉴발란스 광고
6. 같이 보기[편집]
[1] 12경기[2] 신인 시절 팀 내 레프트백 전원이 장기 이탈하여 단기 알바로 뛰었던 적이 있으며 현 아르테타 체제 내에서는 빠른 시간에 득점이 필요한 경우 3-5-2 포메이션의 좌측 윙백으로 뛰기도 한다.[3] 2023년 11월 21일 기준[4] 이전 왼쪽으로 나올 시 다른 동료 선수들과 동선이 겹쳐 아쉬울 때가 잦았는데, 오른쪽으로 이동 후에는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5] 그의 발전을 잘 보여주는 경기가 바로 21-22 시즌 13R 뉴캐슬전.[6] 19세의 사카에게 프로 첫 PK였다. 이때 실축으로 우승이 날라가자 사카는 그대로 멘탈이 붕괴되어 눈물을 흘리는 것이 포착되었다.[7] 사카의 가장 무서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매 시즌 이렇게 눈에 띄게 단점을 하나씩 고쳐나가며 스텝업하는 유망주는 의외로 흔치 않다.[8] 한국으로 친다면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초특급 유망주가 서울과고, 민사고 정도의 학교에 들어갈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9] 사카 본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데뷔 시즌부터 현 시즌까지의 유니폼을 갖고 있는 타국 팬이 있다는게 인상 깊었던 듯하다.[10] 나이지리아계 혈통인데 나이지리아의 종교분포를 보면 이슬람 49% , 기독교 48% 기타 3%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