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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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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빛의 제단은 빛의 기운으로 충만하다. 이곳에 도착한 피조물들은 몸속 깊은 곳에서 빛의 축복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게 돌 것이다. 수천 년간 모아온 빛의 기운이 피조물들의 전선과 배관을 통해 기계 몸의 부품 구석구석으로 전달되고 빛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던전. 2016년 9월 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크 일반 던전 중 네번째 던전이다.
빛의 제단 던전부터는 기존 몹들의 팔레트스왑형이 거의 다 사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몬스터들이 우루루 등장한다. 그리고 기존의 스팀펑크풍 배경이 사이버펑크풍으로 변하는게 특징.
패턴은 참신하지만 베일을 제외한 나머지 네임드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한개씩 빠져있어 제단쪽은 성소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떨어지는 편.
레이드에서는 망각의 아슬란과 호루스가 보스몹으로 나온다.
2. 던전 공략[편집]
2.1. 2번방 - 망각의 아슬란[편집]
네임드 몬스터 망각의 아슬란이 등장한다.
남성/37세. 마법을 싫어해 마법사들과 싸우는 기술을 연마해 온 퇴마사. 염주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니우 일행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주기도 했다. 디레지에나 안톤과 같은 사도들을 물리치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 무겁고 진중한 성격이다. 대체 인간이 어떻게 마계에 오게 되었는가는 미스터리다. - 던전 앤 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사전 中
의외로 던전앤파이터 초창기부터 설정상으로만 언급되었던 인물이다. 사도와 마법[1] 을 증오하여 그들을 쓰러트리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라드 출신의 퇴마사이다. 프리스트 교단에서도 의지할만큼 강직한 퇴마사였으나 차원의 틈으로 넘어온 검은 악몽에 의해 혼란스러워하면서 모든 악을 봉인할 거대한 힘을 원하게 되었다. 성안의 미카엘라는 아슬란이 어둠에 잠식됨을 간파했지만, 오즈마의 그것(피의 저주)과는 다르다는 걸 느끼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흑의 사신이 나를 부른다라는 말을 남기고 아라드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후 마계에서 니우 일행과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흑의 사신이라는 인물에 이끌려 힘을 받고[2] 루크에게 세뇌당하고 몸까지 개조당한다. 이후 스토리는 에픽 스토리에서 알 수있듯이 모험가에게 처단당한다.[3] 개조의 영향인지 목소리에 에코가 껴있다.
2.1.1. 패턴[편집]
- 거병으로 공격
- 주작 소환
"주작이여, 모두 태워버려라." (대사)
- 백호 소환
"모든 것을 삼키거라." (대사)
- 현무 소환
"무(無)로 돌아가라!" (대사)
- 현무 소환 연계
"모든 것을 흡수해라, 현무여." (대사)
- 침묵
"염주여, 빛나거라!" (대사)
- 마법 흡수
"마법 흡수" (말풍선)
- 어둠의 그림자
"어둠의 그림자여!" (대사)
- 광폭화 - 청룡 소환
(첫번째)이런 역겨운것들..." (대사) / "마력 흡수" (말풍선)
(두번째) "어둠이여!" (대사)
(세번째) "청룡이여! 쏟아지거라!" (대사)
첫번째. 마력 흡수 패턴이 발동한다.[6]
두번째. 아슬란 주위에 어둠이 감싸지며 아슬란이 거병을 바닥에 꽂는다. 이때 약하게나마 아슬란 쪽으로 끌어 당기는 흡입력이 있으며 아슬란 주위에 검은색 칼날이 솟아 나온다. 이 칼날은 꽤나 아픈 데미지를 주며, 칼날이 솟아나올 때 플레이어는 혼란 상태이상에 걸린다.[7]
세번째. 아슬란 몸 주위에 청룡이 감싸지며 맵 1시, 5시, 7시, 11시 방향에 넨가드가 생성된다. 잠시 후 청룡을 맵 전체로 떨어트리는데, 넨가드 안에 있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떨어지는 청룡에 갈려 녹아버린다. 패턴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어느새 죽어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패치로 생성되는 넨가드가 4개로 늘었으며, 한 넨가드안에 2명 이상 들어가면 넨가드가 사라지므로 위치를 미리 정해 1인당 하나의 넨가드에만 들어가야 한다.
2.1.2. 사망[편집]
플레이어가 아슬란에게 사망하면 "편히 잠들어라"라는 말풍선이 나온다."으어헉!!"[8]
(대사)
2.1.3. 공략 및 팁[편집]
특별히 위험한 패턴은 없지만 광폭화만큼은 조심해야 한다. 마법흡수 패턴으로 마딜팟에게 엄청난 고통을 선사해주는 네임드이기 때문에 루크 레이드 공대를 짤 때 반드시 물딜팟을 하나 넣어야 한다. 물딜팟의 경우는 홀딩을 딱히 하지않고 지속적으로 경직만 줘도 쉽게 잡히는 샌드백이기 때문에 보통 물딜이 아슬란을 부담하러 빛 루트인 루멘을 가게 된다. 마력흡수 발동시 광폭화게이지가 1/5가량 증가되니 마딜팟은 반드시 홀딩하고 한번에 패잡는게 중요하다. 화력이 안 된다면 반드시 광폭화패턴을 보게된다.
광폭화의 전개 과정이 마력 흡수→어둠의 칼날→청룡 강림 순인데 이 중 마력 흡수 패턴이 무적 판정이라 홀딩이 없다면 시간을 오래 끌게 되므로 홀딩을 계속 이어가면서 잡아야 수월하다. 딜로 빠르게 찍어누르지 못한다면 청룡 패턴[9] 이 등장하는데 침착하게 각자 넨가드로 들어가면 죽을 일이 없다. 홀딩만 잘되면 정말로 별 거 없다.
2.2. 3번방 - 증오의 베일[편집]
"케케케, 피로 물들지어다!" / "증오가 나를 이끈다." (대면시)
네임드 몬스터 증오의 베일이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웨일스의 축구선수이자 레알 마드리드 CF의 라 데시마와 라 데시모테르세라를 이끈
천성적으로 사악한 성격과 상대방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존재. 마계의 암흑 마법사조직 카쉬파 출신으로, 어린 시절 타고난 악의를 감춘 채 카쉬파의 무리 속으로 들어가 카쉬파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이 일꾼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육체적인 성장이 완료되어 노예로 팔려갈 준비를 마치자, 그대로 본색을 드러내 같이 성장했던 아이들의 힘을 모두 흡수한 뒤 카쉬파를 위협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카쉬파 측에선 그런 베일을 두려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재미있게 여겨 전투원으로 받아준다.
이후 카쉬파의 전투원으로서 전투 기술을 익히며 카쉬파를 통째로 잡아먹으려는 야심을 가지게 된 베일은 하루하루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카쉬파의 수석 전투원인 히카르도를 보게 되고는 본능적으로 이길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무력감에 카쉬파를 탈퇴하여 루크를 찾아가 신체 개조를 받고 어둠의 힘을 받아 강해진다.
2.2.1. 패턴[편집]
- 텔레포트
- 배리어
(베리어 해제시) "크르르... 루크님의 선물이!" (대사, 말풍선)
- 돌진
"맛있겠군...!" (대사)
- 땅 찍기
"찢어라!" (대사)
- 추적
"어느 놈을 잡아볼까?" / "도망칠 수 없다!" / "사냥감이군!" (대사)
- 환영의 보호
(시전시) "환영이 날 보호한다!" (대사)
(캐스팅 완료 후) "모두 터트려주마!" (대사)
- 어둠의 송곳니
(시전시) "적을 추적하라...!" / "어둠의 송곳니!" / "단발라가 널 찾을 것이다." (대사)
(땅을 발로 찍을 때마다) "찢어주마!" / "카카하! 어둠의 송곳니!" (말풍선)
2.2.2. 사망[편집]
"이럴...수가..." (대사)
2.2.3. 공략 및 팁[편집]
패턴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원래 오브젝트 판정이던 배리어가 몬스터 판정[13] 으로 바뀌면서 그냥 화력으로 때려눕히면 되는 네임드가 되었다. 만에 하나 패턴이 나오게 되는 순간에는 숙련된 파티가 아니라면 매우 힘들어진다. 이 경우 재입장만이 답이지만 이 단계에서 재입을 하게되면 빌드가 꼬이기 때문에 토벌이 요원해진다. 이 때문에 에너지 제어실이 열린 채로 베일을 순삭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면 안전하게 제어실이 닫힌 상태에서 가는게 좋다.
어둠의 송곳니 패턴의 경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검은 그림자를 따라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 접근하기 편해진다.
베일이 죽을 때 플레이어들이 밀려나며 주저앉는다.
이 때 짧은 시간동안 피격기[14] 로 빠져나와 좀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다.
2.3. 5번방 - 빛의 우상 호루스[편집]
네임드 몬스터 빛의 우상 호루스가 등장한다.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파라오의 수호신 호루스. 레이드에서는 빛의 제단 보스로 등장한다.
헤블론 시절부터 루크를 섬겨온 루크의 최측근 충신. 헤블론 행성은 공전과 자전 주기가 같아 태양이 항상 같은 면에서만 보였다고 한다. 그에 따라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가 나눠져 있는데 호루스는 빛의 세계의 관리자로서 정의로운 성격을 지녔다. 루크가 헤블론에서 사라지자 혼란속에서 헤블론의 멸망을 막기위해 아누비스와 힘을 합쳐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멸망을 막지못하고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가 이를 발견한 레드 크라운이 죽은 자의 성으로 데려왔다.
2.3.1. 패턴[편집]
- 암/명속성 흡수
"난 빛과 어둠을 좋아하지" (명속성이나 암속성으로 공격할 시, 말풍선)
- 내려찍기
- 돌진
- 텔레포트
일정 히트수 이상 누적되면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에게 텔레포트 하여 내려찍기 패턴을 시전한다."번개여, 나를 안내하라." (대사)
- 봉인
"빛의 심판을 받아라!" (대사)
- 라이트닝 월
"나를 막을 순 없다." (대사)
- 창돌리기
"나에게서 벗어나 보거라." (대사)
- 광폭화 - 빛의 방어막
"흩날리거라, 빛이여!" (밀쳐낼 때 대사)
"정의의 형상으로 모든 것을 섬멸시키리라!" (방어막 생성 시 대사)
첫 번째로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에 있는 파티원들을 데미지와 함께 멀리 밀쳐낸다.
두 번째로 자신을 중심으로 거대한 방어막을 펼치는데, 방어막 밖으로 나가면 번개가 떨어지고 번개가 떨어진 위치에 전기 장판이 생성되는데 전기 장판을 밟게 되면 통통 튀어오르면서 높은 지속 데미지를 받게 된다. 때문에 방어막이 펼쳐지면 방어막 안에만 있어야 하는데 어차피 방어막 크기가 매우 큰 편이라서 안쪽에 들어오기는 간단하다.
세 번째로 마지막에는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에게 텔레포트하여 창으로 찔러 맞은 캐릭터에게 봉인 패턴을 시전한다. 광폭화 패턴이지만 파훼하기도 쉽고 별볼일 없다.
2.3.2. 사망[편집]
플레이어가 호루스에게 사망하면 "기회를 주도록 하지"라는 말풍선이 나온다."빛의 세계는 영원... 할... 것이다..." (대사)
2.3.3. 공략 및 팁[편집]
명속성/암속성 공격시 광폭화 게이지가 차올라 해당 속성 공격을 가진 유저라면 광폭화를 보기 쉽지만, 10/13 패치 후로 광폭화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략에 큰 문제는 없다. 심지어 광폭화 게이지가 다 차도 호루스가 홀딩상태이면 광폭화 패턴을 시전하지 못한다! 홀딩 포지션의 파티원이 홀딩 연계를 하면 호구로 만들들 수 있다. 광폭화는 넨가드가 사라진 후 순간이동하여 찌르기 공격을 하니 Y축으로 피해주면 끝.
간헐적으로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질 시 홀딩되어 있는 동안 무적이 되는 버그가 있으므로 홀딩 연계시 참고하자.
2.4. 보스 - 거완의 왕자 골고타 / 철완의 공주 칼바리[편집]
"아버지에겐 보낼 수 없다!" (대면시)
"흥, 여기까지야!" (대면시)
보스 몬스터로 거완의 왕자 골고타와 철완의 공주 칼바리가 등장한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2.4.1. 패턴[편집]
골고타는 파란색으로, 칼바리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칼바리와 골고타가 함께 사용하는 패턴도 있지만 둘 중 한명이 다른 패턴을 시전 하고 있다면 연계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대지 강타 패턴시 칼바리가 돌진 패턴을 시전중이라면 골고타만 땅 찍고 끝나게 된다. 다만, 난타는 예외다.
- 난타
(원투 펀치시) "하나! 둘!" (말풍선)
(주먹 난타시) "꺄하하하하하~!" (대사)
- 대지 강타
(시전시) "넘어져라!" (대사, 말풍선) / (골고타가 땅을 찍은 뒤) "나도 할꺼야!!" (대사, 말풍선)
(한번 더 땅을 찍으면서) "아직도 서 있나?" (말풍선) / (골고타가 땅을 찍은 뒤) "한번더!!" (말풍선)
- 돌진
"비켜! 비켜!" (대사)
- 분쇄 - 칼바리 전용
"날아올라라!" (대사) / "높이 떠라아아아아!!" (말풍선)
- 어둠의 늪 - 골고타 전용
(시전시) "한번에 처리해 주지" (말풍선)
(손뼉 치기시) "찌그러져라!" (대사)
- 정권
- 빛의 보호막 / 어둠의 보호막
- 분노
"화가 난다!" (말풍선) / "신난다!!!!" (말풍선)
- 광폭화 - 헬 앤드 헤븐
(돌진시) "Heaven!" (대사) / "Hell!" (대사)
2.4.2. 사망[편집]
"아버지, 죄송합니다..." (대사)
"아빠, 미안..." (대사)
2.4.3. 공략 및 팁[편집]
둘이 붙어 있을 경우에도 광폭화가 발동된다는 것을 이용, 처음에 둘을 한곳에 몰아넣어 광폭화를 유도시킨 다음, 홀딩을 연계하여 때려잡는다. 공격 자체는 억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프지만, 광폭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패턴들이 홀딩으로 캔슬이 가능하므로 문제없다.
제어실이 열려 있는 상태라면 몹의 능력치가 대폭 증가하여 패잡기가 마땅찮게 되는데, 어지간한 공격에 즉사급 데미지가 나오므로 조심해야 한다. 쉬운 보스지만 한순간에 코인을 쓰게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