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호진(야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의 전 투수.
초등학생 때까지는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가 대동중에 입학하면서 야구 선수로 전향하였고 그 이후 동래고, 경성대에서 활약을 샀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주무기이고 수영으로 단련한 강한 어깨가 특징이었다. 얼마나 어깨가 강했던지 대학 4학년 때는 거의 등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해줬다.
2. 선수 경력[편집]
1989년에는 주로 중간계투로 나오면서 방어율 3.75에 8승 11패로 깜짝 활약을 하고[1] 이듬해에는 마무리로 낙점되면서 방어율 3.81에 1승 5패 8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하여 롯데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마무리투수의 등장에 관한 기대를 높였지만, 허리부상으로 인해 1991년부터 제대로 활약을 못하고 1992년에는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1993년에 다시 돌아와 ERA 3.09에 2승 2패 2세이브
그렇게 잘 던져줬음에도 불구하고 1994년 1월 11일에 개인사정을 이유로 은퇴 의사를 밝히더니 3일 만에 임의탈퇴를 하면서 조용히 은퇴했다. 은퇴 후 현재는 양산시에서 유소년 야구단의 감독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워낙 데뷔 시즌의 활약이 인상적이어서 지금도 롯데 열성팬 여부를 테스트하기위해 김태형과 함께 자주 회자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한편 서호진이 맡지 못 했던 마무리는 박동희가 맡아서 잘 수행하지만, 박동희도 길게 가지는 못 했다.